츠키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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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MF문고J의 라이트 노벨로 작가는 고토 유진, 일러스트는 코리에 리코, 역자는 최승원.
2. 상세
작가 후기에 따르면 사실 처음 이야기를 짜는 단계에서의 장르는 러브 코미디가 아니라 배틀물에 가까웠다고. 그러던게 원고가 수정되어 지금 러브 코미디에 이르게 된 거라고 한다. 그냥 수정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장르 자체가 통째로 뒤바뀐만큼, 내용 전개나 등장인물들의 성격도 상당히 달라졌다고 한다.
3. 발매 현황
MF문고 신인전에서 가작상을 수상하면서 현재 12권까지 나왔다. 13권이 원래 14년 6월쯤 나올 예정이었고 예약 판매도 받고 있었으나 느닷없이 미정으로 바뀌고는 2020년이 되어도 감감 무소식. 작가가 넷 활동을 하나도 안 해서 작가가 지금 뭐하고 있는지도 불명이다. 한국에는 2012년 5월에 L노벨을 통해 처음 발매되었다.
4. 줄거리
난죠 시노부는 귀갓길에 만난 소녀 에르니에게 먹을 것을 사주고는 답례로 이상한 반지를 받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잠자리에서 깨어보니 바로 옆자리에 금발(거유)소녀가 속옷차림으로 잠들어 있었는데….
5. 등장인물
- 난죠 시노부 - 성우: 에구치 타쿠야
이 작품의 주인공. 학교에서는 귀가부이며 심월체수난죠류라는 고무술을 배우고 있고, 상당히 강한 편이지만 타고난 재능은 없다고 스스로 한탄한다. 이런 재능의 부재로 열등하다고 주위에 경멸당한 경험이 있다. 지금의 강함은 뼈를 깎는 노력때문이라고 한다. 고양이 인형을 얹고서 다른 말투로 말하는 버릇이 있다. 별명은 자칭 '시노문'. 시도때도 없이 날려대는 개드립과 말장난이 아이덴티티로 작중 개그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성격 자체도 유쾌하고 능글맞은 쾌남이며 대세에 걸맞게 여장이 꽤 잘 어울리는 남자다.
악당형 얼굴이라고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있는 듯 . 4권에서는 여장씬이 나오고, 8권 표지는 아예 일러스트가 여장한 시노부다. 이런 점(?)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두려움을 사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잦은 수련과 대련 탓으로 생긴 흉터로 인해 불량아로 오해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것 치곤 묘하게 호감이나 인기가 있는 편. 왠지 자의식 과잉 같은 면이 있다. '둔감'스킬의 보유자이며, 이런 탓에 히로인들의 호감을 느끼면서도 자꾸 엇나가게 해석하려곤 한다. 9권에 이르러서는 둔감을 넘어 자기최면에 가까워졌다(...)[2] 그렇지만 9권 후반을 기점으로는 확실하게 '루나를 좋아한다'라는 마음을 굳힌 듯. 12권 말에서는 드디어 루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악당형 얼굴이라고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있는 듯 . 4권에서는 여장씬이 나오고, 8권 표지는 아예 일러스트가 여장한 시노부다. 이런 점(?)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두려움을 사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잦은 수련과 대련 탓으로 생긴 흉터로 인해 불량아로 오해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것 치곤 묘하게 호감이나 인기가 있는 편. 왠지 자의식 과잉 같은 면이 있다. '둔감'스킬의 보유자이며, 이런 탓에 히로인들의 호감을 느끼면서도 자꾸 엇나가게 해석하려곤 한다. 9권에 이르러서는 둔감을 넘어 자기최면에 가까워졌다(...)[2] 그렇지만 9권 후반을 기점으로는 확실하게 '루나를 좋아한다'라는 마음을 굳힌 듯. 12권 말에서는 드디어 루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 루나 - 성우: 하라다 히토미
이 작품의 메인 히로인. 풀네임은 루나제나. 나이스 바디의 소유자로 7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스리사이즈가 97・58・89이다. 어느 날 갑자기 시노부의 잠자리에 나타나 시노부네 집에 더부살이를 하게 된다. 천연캐릭터에[3] 순정파이며, 술을 마시면 스킨십 본능이 발동된다고.
그러나 사실 그녀의 정체는 악마였다. 원래 인간으로 태어났으나 창녀의 딸에 모친에게 버림받았다[4] 는 출신성분과 특별한 힘[5] 때문에 박해를 받다가 악마의 설득으로 마계로 가서 살게 되었다. 그리고 사실 시노부와 루나는 7년 전에 만난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 나즈나가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자 시노부는 나즈나를 살리기 위해 흑마술로 악마를 불러냈는데, 그 때 소환된 것이 바로 루나. 나즈나를 살리고 나서 시노부는 루나에게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하였지만, 그 뒤로 브람에 의해 기억이 조작되어 있다가 루나의 양아버지인 브람이 루나를 다시 마계로 끌고 가려 할 때에 모든 것을 기억해내고 그것을 막아낸다.
여기서 신체연령은 만 18~19세정도지만, 실제 나이는 그 당시 '흑사병'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최소 600~700세(!)정도로 추정된다. 7년전 어린 시노부를 본 적이 있기 때문에 가끔가다 적극적으로 대쉬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그녀의 정체는 악마였다. 원래 인간으로 태어났으나 창녀의 딸에 모친에게 버림받았다[4] 는 출신성분과 특별한 힘[5] 때문에 박해를 받다가 악마의 설득으로 마계로 가서 살게 되었다. 그리고 사실 시노부와 루나는 7년 전에 만난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 나즈나가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자 시노부는 나즈나를 살리기 위해 흑마술로 악마를 불러냈는데, 그 때 소환된 것이 바로 루나. 나즈나를 살리고 나서 시노부는 루나에게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하였지만, 그 뒤로 브람에 의해 기억이 조작되어 있다가 루나의 양아버지인 브람이 루나를 다시 마계로 끌고 가려 할 때에 모든 것을 기억해내고 그것을 막아낸다.
여기서 신체연령은 만 18~19세정도지만, 실제 나이는 그 당시 '흑사병'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최소 600~700세(!)정도로 추정된다. 7년전 어린 시노부를 본 적이 있기 때문에 가끔가다 적극적으로 대쉬하기도 한다.
- 마키나 - 성우: 히카사 요코
이 작품의 또다른 히로인. 풀네임은 마키나 리베라이 오란젤로. 원작에서는 2권부터 등장. 전학오자마자 대뜸 시노부에게 노예가 되어달라고 하지만, 역으로 번번이 시노부에게 농락당하는 처지. 작가 공인 만담으로 써먹기 편한 캐릭터. 고압적인 말투로 부당한 명령 내리는걸 좋아하지만 본인 말로는 좋아하는 사람에겐 매우 헌신적인 타입이라고 한다.
이래저래 사연이 많은 듯한 인물인데…사실은 그녀도 악마였다. 그것도 루나와 자매지간. 정확히는 이쪽이 브람의 친딸. 루나가 양녀. 게다가 브람이 사랑했다는 인간 여자가 어머니[6] 이다. 다시 말해 혼혈이다. 악마와 인간의 피를 반씩 물려받은 탓에 양쪽 모두에게서 멸시를 받아온 마키나는 루나에 의지해오다가 루나가 인간계로 넘어가자, 루나를 되찾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온다. 그러나 이쪽도 시노부의 설득에 마음을 꺾게 된다. 그리고 마키나도 시노부와 플래그가 서게 되었다.
실은 수정되기 전의 원작에선 1권에서부터 등장할 예정이었으며, 시노부와 에르니에게 콜로세움에서 배틀로얄(...)을 시키는 악역 포지션이었으나 수정된 후는 평범한(?) 츤데레 히로인으로 바뀌었다. 시노부를 좋아하는 모습은 작중에서 계속 보이지만 똑같이 시노부를 좋아하는 루나에게 이러한 점으로 태클을 건 경우는 거의 없다. 마계는 일부다처제라서 괜찮다나.
10권에서는 마계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을 보이나 시노부들의 끈질긴 설득과 염원하던 학생회장에 당선되는 바람에 브람을 돌려보내고 계속해서 나죠가에 체재하게 되었다.
요리치다. 3권에서 시노부가 마키나가 만든 카레[7] 를 먹고 기절하는 사태가 발생할 정도. 6권에서는 시노부에게 야키소바를 만들어 먹였는데, 먹을 만한 수준인걸로 언급된 걸로 보아 발전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래저래 사연이 많은 듯한 인물인데…사실은 그녀도 악마였다. 그것도 루나와 자매지간. 정확히는 이쪽이 브람의 친딸. 루나가 양녀. 게다가 브람이 사랑했다는 인간 여자가 어머니[6] 이다. 다시 말해 혼혈이다. 악마와 인간의 피를 반씩 물려받은 탓에 양쪽 모두에게서 멸시를 받아온 마키나는 루나에 의지해오다가 루나가 인간계로 넘어가자, 루나를 되찾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온다. 그러나 이쪽도 시노부의 설득에 마음을 꺾게 된다. 그리고 마키나도 시노부와 플래그가 서게 되었다.
실은 수정되기 전의 원작에선 1권에서부터 등장할 예정이었으며, 시노부와 에르니에게 콜로세움에서 배틀로얄(...)을 시키는 악역 포지션이었으나 수정된 후는 평범한(?) 츤데레 히로인으로 바뀌었다. 시노부를 좋아하는 모습은 작중에서 계속 보이지만 똑같이 시노부를 좋아하는 루나에게 이러한 점으로 태클을 건 경우는 거의 없다. 마계는 일부다처제라서 괜찮다나.
10권에서는 마계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을 보이나 시노부들의 끈질긴 설득과 염원하던 학생회장에 당선되는 바람에 브람을 돌려보내고 계속해서 나죠가에 체재하게 되었다.
요리치다. 3권에서 시노부가 마키나가 만든 카레[7] 를 먹고 기절하는 사태가 발생할 정도. 6권에서는 시노부에게 야키소바를 만들어 먹였는데, 먹을 만한 수준인걸로 언급된 걸로 보아 발전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 에르니 - 성우: 시모다 아사미
자칭 신이라 일컫는 소녀. 시노부와 쌍벽을 이룰정도의 엉뚱함과 개드립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신이라기엔 뭔가 이상한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지만 루나를 보고 정체가 악마인걸 한번에 간파하거나, 결계를 부수고 들어오거나, 루나의 위치를 파악하게끔 나침반에 능력을 부여하는 걸 보면 일단 보통 사람은 아닌듯. 입만 열면 이상한 행동과 언사를 하곤 하며, 비슷한 속성의 시노부와 얽힐때면 부부만담이 따로 없다(...)즉 입만 다물고 있으면 완벽한 미소녀. 별명은 매드독.
시노부에게서 음식을 얻어먹고는 답례로 수호령을 붙여주겠다며 반지를 주었고, 이 반지가 루나를 다시 현계로 불러들이면서 이 시리즈의 발단을 제공했다. 은근히 작중에서 히로인과 이어지는 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적이 많다. 1권의 반지라든가, 2권의 경품행사권이라든가, 3권의 영화표라든가... 매사에 명랑한 성격이나, 3권에서는 슬픈 과거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9권 기준으로도 정체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다. 덤으로 나즈나와 죽이 잘 맞는다.
11권에서 드디어 정체가 드러났다. 지금은 더 이상 신이 아니지만. 한때는 신이 맞았다. 원래 태어난 마을 사람들과 다른 은발적안이란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 탓에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신의 아이라 칭하며 추앙했고, 원래 자신에게 신의 능력이 없음을 알고 있던 에르니는 신이 되게 해달라고 신에게 빈 결과, 신의 힘이 깃들어 정말로 신이 되어버렸다. 그 신의 능력으로 마을 사람들의 소원을 이뤄주면서 마을 사람들은 더더욱 그녀를 떠받들게 되었으나, 그녀의 모친은 그녀와 너무나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었고, 결국 '에르니가 평범한 아이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그리고 신앙심이 점차 흐려지면서 신의 힘을 잃고, 자신과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져 가는 것에 절망을 느끼다가 여러 곳을 떠돌면서 살아가다가 시노부의 집에 정착하게 되었던 것.
그러나 곧 시노부를 비롯한 가족들도 머지않아 곧 사라질 거라는 사실을 알고 애써 외로움을 감추고 다시 떠났다가, 시노부의 설득 끝에 다시 시노부의 가족이 되기로 결심하고 돌아오게 된다. 지난 10권내내 이어져오던 에르니라는 캐릭터에 대한 복선을 잘 풀어낸 에피소드. 가족이라는 주제를 가장 잘 표현했다.
사실 작가후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플롯단계에서는 거유로 설정되어 있었고, 메인 히로인이었다. 완성작에서도 시노부와 키스를 할 예정이었다고.그러다가 원고가 수정되어 다 짤리고(...) 지금에 이르게 된거라고 한다.
시노부에게서 음식을 얻어먹고는 답례로 수호령을 붙여주겠다며 반지를 주었고, 이 반지가 루나를 다시 현계로 불러들이면서 이 시리즈의 발단을 제공했다. 은근히 작중에서 히로인과 이어지는 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적이 많다. 1권의 반지라든가, 2권의 경품행사권이라든가, 3권의 영화표라든가... 매사에 명랑한 성격이나, 3권에서는 슬픈 과거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9권 기준으로도 정체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다. 덤으로 나즈나와 죽이 잘 맞는다.
11권에서 드디어 정체가 드러났다. 지금은 더 이상 신이 아니지만. 한때는 신이 맞았다. 원래 태어난 마을 사람들과 다른 은발적안이란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 탓에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신의 아이라 칭하며 추앙했고, 원래 자신에게 신의 능력이 없음을 알고 있던 에르니는 신이 되게 해달라고 신에게 빈 결과, 신의 힘이 깃들어 정말로 신이 되어버렸다. 그 신의 능력으로 마을 사람들의 소원을 이뤄주면서 마을 사람들은 더더욱 그녀를 떠받들게 되었으나, 그녀의 모친은 그녀와 너무나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었고, 결국 '에르니가 평범한 아이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그리고 신앙심이 점차 흐려지면서 신의 힘을 잃고, 자신과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져 가는 것에 절망을 느끼다가 여러 곳을 떠돌면서 살아가다가 시노부의 집에 정착하게 되었던 것.
그러나 곧 시노부를 비롯한 가족들도 머지않아 곧 사라질 거라는 사실을 알고 애써 외로움을 감추고 다시 떠났다가, 시노부의 설득 끝에 다시 시노부의 가족이 되기로 결심하고 돌아오게 된다. 지난 10권내내 이어져오던 에르니라는 캐릭터에 대한 복선을 잘 풀어낸 에피소드. 가족이라는 주제를 가장 잘 표현했다.
사실 작가후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플롯단계에서는 거유로 설정되어 있었고, 메인 히로인이었다. 완성작에서도 시노부와 키스를 할 예정이었다고.그러다가 원고가 수정되어 다 짤리고(...) 지금에 이르게 된거라고 한다.
- 고교 히지리 - 성우: 하야미 사오리
시노부의 클래스메이트. 검도부에서 활동하며 영감이 강한 소녀. 유서깊은 퇴마사 집안 출신이다. 그래서인지 말투도 좀 옛날 사람같다. 4권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시노부와 약혼자였다고.
1권부터 강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3~4권 부터 대개 스토리의 중심축격 히로인. 그녀의 가문과 관련된 에피소드 상당부분 소설전개의 주요한 핵심사건들이다. 그런 사건진행에서 얽힌 시노부에게 점차 호감을 넘어 반하게 된다. 시노부에게 지속적으로 강한 어필을 하지만 시노부는 자꾸 퇴마업 때문에 불가피(...)하게 그런 것이라고 오판한다.
덧붙여 루나만큼은 못하지만 상당한 거유이며 1권에서 시노부와 에르니에 의해 음란하다는 소문이 퍼질 뻔했다(…). 작중 전개를 보면 루나와 함께 양대 메인 히로인이다. 9권에서 시노부가 루나에게로 기울어지는 것을 알고[8] 크게 갈등하고 방황했지만 결국 정실은 양보하고 시노부의 정부(!)가 되기로 결정한다.
1권부터 강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3~4권 부터 대개 스토리의 중심축격 히로인. 그녀의 가문과 관련된 에피소드 상당부분 소설전개의 주요한 핵심사건들이다. 그런 사건진행에서 얽힌 시노부에게 점차 호감을 넘어 반하게 된다. 시노부에게 지속적으로 강한 어필을 하지만 시노부는 자꾸 퇴마업 때문에 불가피(...)하게 그런 것이라고 오판한다.
덧붙여 루나만큼은 못하지만 상당한 거유이며 1권에서 시노부와 에르니에 의해 음란하다는 소문이 퍼질 뻔했다(…). 작중 전개를 보면 루나와 함께 양대 메인 히로인이다. 9권에서 시노부가 루나에게로 기울어지는 것을 알고[8] 크게 갈등하고 방황했지만 결국 정실은 양보하고 시노부의 정부(!)가 되기로 결정한다.
- 난죠 나즈나 -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
시노부의 여동생. 고양이를 좋아하며 브라콘이다. 애칭은 나즈냥. 천성적인 귀여움에 주변에 호감을 받으며 항상 오빠에게 달라붙고 싶어하는 어리광쟁이. 그런 반면에 오빠와 달리 천부적인 무술 재능이 있다고 한다. 루나와 미나미 등의 사연에 깊이 얽혀 있다.
- 난죠 토모에 - 성우: 아사카와 유우
난죠 남매의 어머니. 시노부의 농담에 가차없이 응징을 가하는 한편, 느닷없이 집에 들어오게 된 루나를 받아들이는 대인배스러운 면도 있다. 참고로, 남자들이 작업을 걸어올 정도로 동안이다. 헌데 아들을 매우 막 굴린다. 사카마치 아케미, 코우사카 요시노급. 1권 시작부터 가차없이 시노부에게 젓가락을 날렸는데 젓가락이 시노부가 머리에 이고 있던 고양이 인형의 미간에 정확히 꽂히는가하면, 아들에게 킥이나 주먹도 서슴없이 날리곤 한다. 하지만 시노부도 자기 어머니를 '하마'라고 부르는 데서 지지 않는다.즉 이건 그냥 서로 친근한 거고, 위쪽에 예시로 나온 둘과는 달리 정상적인 인격의 보유자.
- 카오루 - 성우: 키타무라 에리
고교 가문의 메이드. 3권 후반부에 처음 등장했다. 별명은 카오룽. 무뚝뚝해 보이지만 사실은 대단히 엉뚱한 성격의 소유자. 히지리의 집을 방문한 시노부를 시시때때로 농락한다. 틈만나면 시노부와 만담콤비를짜며 그만담으로 히지리를 자주놀린다.
사실 그녀의 정체도 악마. 마키나와 마찬가지로 악마와 인간의 피가 섞인 반인반마다. 그녀의 아버지는 '쿄라'라는 이름의 엄청난 악마였으나, 고교의 아버지와 혈전을 치르다 딸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 채 카오루의 어머니의 기억을 모두 지워버리고 숨을 거둔다. 그런 카오루를 고교의 아버지가 데려다 키운 것.
사실 그녀의 정체도 악마. 마키나와 마찬가지로 악마와 인간의 피가 섞인 반인반마다. 그녀의 아버지는 '쿄라'라는 이름의 엄청난 악마였으나, 고교의 아버지와 혈전을 치르다 딸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 채 카오루의 어머니의 기억을 모두 지워버리고 숨을 거둔다. 그런 카오루를 고교의 아버지가 데려다 키운 것.
- 미나미 오우카[9]
1권부터 꾸준히 출연했던 레귤러 캐릭터. 간혹 히지리나 시노부 등과 얽혀 시렁껄렁한 농담이나 잡담을 하던 친구. 분명 시노부에게 애정이 있는 것이 보이지만 시노부는 이상한 녀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노부의 과거, 강함에 대한 집착 등에 여러모로 관련된 히로인. 사실 시노부, 나즈나와 어린시절 함께놀던 소꿉친구. 내성적이고 둔해 친구가 없었으나 시노부의 권유로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나즈나의 교통사고로 미나미는 시노부와 멀어지게 되고 시노부도 의식적인 회피외에 브람의 기억조작의 영향으로 미나미를 잊고 만다. 그러나 6권에서 미나미를 다시 인지하게된다. 시노부에게 고백까지 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럼에도 시노부에 대한 연정은 포기하지못한 모양. 친한 사람들에겐 사쿠라라고 불렸다고 한다.[10]
- 사쿠라이 미즈키
나즈나의 친구. 애칭은 미야. 6권에서 처음 등장했다. 시노부에게 호감이 있었는지 계속 얽히다가 6권 끝에서 대뜸 시노부에게 남자친구가 되어달라고 말한다. 시노부의 말에 따르면 그 나이대 아이들 치고는 발육이 좋은 편이라고.
- 브람
순혈악마이자 루나의 양아버지, 마키나의 친아버지이다. 과거에 자신을 치료해 준 인간 여자에 연정을 품게 되지만, 악마로 몰아붙인 인간들의 손에 여자를 잃은 비극을 겪었다. 그런 비극을 다시는 겪게 하지 않기 위해 인간계로 소환된 루나를 마계로 데려가려 했으나,[11] 시노부의 설득 에 결국 시노부를 인정하고 마계로 돌아간다. 뒤이어 작은딸 마키나까지 인간계로 내려가자 마키나에게 매일같이 편지를 보냈지만 마키나가 잘 있는 걸 알고 안도한다. 그런데 10권에서는 다시 마키나를 데려가려는 듯.
의외로 수영을 못한다. 일전에는 마키나 앞에서 물에 빠져 죽을 뻔했다고.
의외로 수영을 못한다. 일전에는 마키나 앞에서 물에 빠져 죽을 뻔했다고.
6. 기타
- 작중에서 패러디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 4권부터 15금딱지를 달고 나오게 된다. 게다가 일부 일러스트는 수정조치 되고 말았다. L노벨 측은 수위관련 조절이라고 하지만 여러모로 씁쓸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이러한 조치에 수긍하는 의견도 없진 않은데, 4권 일러스트에는 고교의 전라신에 5권의 첫 일러스트는 아예 대놓고 촉ㅅ...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1권부터 4권까지 거의 한달에 한 번 꼴로 국내에 정발되었다. 5월에 1권, 6월에 2권, 7월에 3권, 10월에 4권...[12] 게다가 11월에 5권 발매.
- 2013년 2월 25일에 일러스트집이 발매되었다.
[1] 2013. 08. 22. 발매된 12권 이후로 신간이 나오지 않고 있다.[2] L노벨 홍보글에 걸어논 태그가 차려놓은 밥상도 못 먹는 놈이다.(...) [3] 1권에서는 전자기기나 주방기구에 적응하지 못해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줬다.[4] 실상은, 병때문에 어머니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아 루나의 양육을 포기한 것.[5] 그 증거로 루나의 왼손에 십자형태의 상처가 있다. 그 때문에 타인과 마주할 때는 왼손을 사용하길 꺼려한다.[6] 이름은 사티아.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죽어서도 수호령으로서 브람의 곁에 머물러 있다.[7] 카레가 검은색도 아니고 보라색. 게다가 다 만든 뒤에도 거품이 끓고 있었다. 평소에 먹던 카레와 다른 것 같다는 시노부의 말에 마키나, "이게 마계의 카레입니다." 당연하지만 루나는 필사적으로 부정.[8] 근데 시노부도 히지리에게 맘이 없는 것은 아니다. [9] 이름이 6권에서야 나온다. 그전까진 성씨만으로 불렸다.[10] 이름에 앵두 앵(櫻)자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앵(櫻)은 일본에서 '사쿠라'라고 읽는다. 대표적인 예가 오오무로 사쿠라코(大室 櫻子).[11] 이건 시노부가 실수를 저질러 브람이 오해한 것이다. 처음으로 루나를 소환할때는 악마의 능력을 빌리는 소환술이었으나, 두번째 소환할때는 악마를 조종하고 복종시키는 소환술을 사용했던 것. 루나가 시노부의 '노예'를 자처하는 것도 이때문이다.[12] 이것마저도 전 달에서 연기된거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