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천룡 저지먼트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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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먼트 드래곤의 리메이크로, 20th 레전더리 드래곤즈에서 트리슈라(융합)/다크 암드(엑시즈)/종언(펜듈럼), V점프에서 암흑 메탈 드래곤(링크)와 함께 리메이크 대상이 되었고, 싱크로 몬스터인 치천룡 저지먼트로 재탄생했다.
전부 같은 속성 몬스터로만 싱크로 소환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소환하기 은근히 까다로운 편이다. 푸른 눈의 정령룡으로도 일단 낼 수는 있지만 싱크로 소환했을 경우만 효과를 쓸 수 있어서 1턴 유지되는 일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것과 똑같다.
①의 효과의 경우 '''싱크로 소환된 상태여야 하고''' 묘지에 튜너를 무려 4종류나 있어야 되는 데다가 LP 절반씩이나 내야 필드 클린이 가능해서 상당히 쓰기 까다롭다. 또한 이 효과 사용 후 드래곤족 몬스터 밖에 소환할 수 없어 사실상 드래곤족 덱이 아니면 후속 전개가 크게 제한된다.
물론 소생 제한이 존재하지 않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소생을 해버리면 싱크로 소환한 것이 아니게 되기 때문에 ①의 효과를 쓸 수 없게 되어 단순히 덱을 매턴 4장 제외하는 디메리트뿐인 공격력 3000 효과 없는 몬스터가 되어버린다. 원본이 가지고 있던 묘지 자원 덤핑은 아예 제외로 하향되어 라이트로드와는 궁합이 나빠졌다고도 할 수 있지만, 트와일라이트로드는 제외된 카드를 이용하기에 그럭저럭 궁합이 맞는다. 아마 이런 식으로 쓰라고 발매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