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의 정령룡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image]
'청안의 정령룡'이라 쓰고 '블루아이즈 스피릿 드래곤'이라고 읽는다.
샤이닝 빅토리즈에서 등장한 푸른 눈의 싱크로 몬스터. 푸른 눈 서포트 카드인 하늘빛 눈의 은룡과는 달리 이름에 제대로 푸른 눈이 포함되어 있기에 서포트를 고스란히 받는다. 하지만 은룡과 마찬가지로 듀링에 존재하는 두 카이바 모두 특수대사가 없다. 2016년 미국 성우 듀얼에서 은룡과 함께 카이바의 성우가 사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소환 영창이나 공격, 효과 이름은 그렇다치고, 공격 대사 한마디 쯤 넣어줄 만 한데 아쉬운 점.
하늘빛 눈의 은룡과 마찬가지로 레벨 9이므로 푸른 눈의 백룡을 위시한 푸른 눈 몬스터들과 레벨 1 파란 눈 튜너로 쉽게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 능력치는 하늘빛 눈의 은룡과 동일하게 푸른 눈의 백룡의 능력치를 뒤집어놔서 수비력이 더 높고, 효과도 상대를 견제하는 효과로 이루어진 등 수비적인 카드다.
①의 효과는 여러 장의 몬스터가 동시에 특수 소환 되는 것을 막는 효과. 예전이면 소울 차지, 지옥의 폭주 소환, 진염의 폭발 등 일부 카드를 막는 정도의 효과였겠지만, 나온 시기를 고려해보면 '''펜듈럼 소환을 방해하는 효과로 나온 것이다'''. 물론 1장만 소환하는 것은 막지 못하지만, 다수의 카드를 전개하고 싱크로, 엑시즈 소환을 이어가는 펜듈럼 소환 위주의 덱들의 특성상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특히 특정 행동을 트리거로 몬스터를 2장씩 특수 소환해야하는 PSY프레임은 완벽한 천적. 상대 마법 / 함정을 제외하는 하얀 영룡도 거들면 상대 턴을 그대로 낭비시키는 것도 어렵지 않다. 게다가 신 마스터 룰 이후 링크 전개에 절찬리 이용되는 토치 골렘도 이 효과로 막을 수 있다.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묘지에서 발동한 효과를 무효화하는 효과다. 소울 드레인과 달리 발동 자체를 틀어막는것이 아니고 1턴에 1번뿐이어서 쉽게 뚫릴 수 있지만, 마법 / 함정까지 막을 수 있어 브레이크스루 스킬, 갤럭시 싸이크론, 버제스토마, 팬텀 나이츠의 함정 카드까지 무효화할 수 있다. 9기 이후 카드군들에서 묘지 효과를 아예 보유하지 않은 카드군이 오히려 드물기 때문에 상당한 견제 효과를 낼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싱크로 소환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효과로 이 카드를 다른 빛 속성 /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로 치환하는 효과다. 스펠 스피드 2의 프리 체인 효과라서 전투, 효과등으로 위험에 처했을 때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가 가능하다. 이 효과로 소환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지만, 싱크로 소재로 사용, 부활의 복음 ②의 효과, 파괴 내성 카드를 소환 등 다양한 회피 방법을 염두해두고 쓰면 문제 없다. 조금 괴상한 사용법으론 빛의 인도로 끝을 보고 싶은데 묘지에 푸른 눈 몬스터가 부족하다면 스스로 묘지에 묻히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하기 좋은 몬스터는 다음과 같다.
발매 당시의 티어덱인 EMEm(대량소환 차단)과 피안(묘지 발동 효과 무효)에 치명적인 효과를 들고 나와 푸른 눈 덱이 그 다음 분기 티어로 올라가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수록 팩 일람'''
[image]
'청안의 정령룡'이라 쓰고 '블루아이즈 스피릿 드래곤'이라고 읽는다.
샤이닝 빅토리즈에서 등장한 푸른 눈의 싱크로 몬스터. 푸른 눈 서포트 카드인 하늘빛 눈의 은룡과는 달리 이름에 제대로 푸른 눈이 포함되어 있기에 서포트를 고스란히 받는다. 하지만 은룡과 마찬가지로 듀링에 존재하는 두 카이바 모두 특수대사가 없다. 2016년 미국 성우 듀얼에서 은룡과 함께 카이바의 성우가 사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소환 영창이나 공격, 효과 이름은 그렇다치고, 공격 대사 한마디 쯤 넣어줄 만 한데 아쉬운 점.
하늘빛 눈의 은룡과 마찬가지로 레벨 9이므로 푸른 눈의 백룡을 위시한 푸른 눈 몬스터들과 레벨 1 파란 눈 튜너로 쉽게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 능력치는 하늘빛 눈의 은룡과 동일하게 푸른 눈의 백룡의 능력치를 뒤집어놔서 수비력이 더 높고, 효과도 상대를 견제하는 효과로 이루어진 등 수비적인 카드다.
①의 효과는 여러 장의 몬스터가 동시에 특수 소환 되는 것을 막는 효과. 예전이면 소울 차지, 지옥의 폭주 소환, 진염의 폭발 등 일부 카드를 막는 정도의 효과였겠지만, 나온 시기를 고려해보면 '''펜듈럼 소환을 방해하는 효과로 나온 것이다'''. 물론 1장만 소환하는 것은 막지 못하지만, 다수의 카드를 전개하고 싱크로, 엑시즈 소환을 이어가는 펜듈럼 소환 위주의 덱들의 특성상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특히 특정 행동을 트리거로 몬스터를 2장씩 특수 소환해야하는 PSY프레임은 완벽한 천적. 상대 마법 / 함정을 제외하는 하얀 영룡도 거들면 상대 턴을 그대로 낭비시키는 것도 어렵지 않다. 게다가 신 마스터 룰 이후 링크 전개에 절찬리 이용되는 토치 골렘도 이 효과로 막을 수 있다.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묘지에서 발동한 효과를 무효화하는 효과다. 소울 드레인과 달리 발동 자체를 틀어막는것이 아니고 1턴에 1번뿐이어서 쉽게 뚫릴 수 있지만, 마법 / 함정까지 막을 수 있어 브레이크스루 스킬, 갤럭시 싸이크론, 버제스토마, 팬텀 나이츠의 함정 카드까지 무효화할 수 있다. 9기 이후 카드군들에서 묘지 효과를 아예 보유하지 않은 카드군이 오히려 드물기 때문에 상당한 견제 효과를 낼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싱크로 소환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효과로 이 카드를 다른 빛 속성 /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로 치환하는 효과다. 스펠 스피드 2의 프리 체인 효과라서 전투, 효과등으로 위험에 처했을 때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가 가능하다. 이 효과로 소환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지만, 싱크로 소재로 사용, 부활의 복음 ②의 효과, 파괴 내성 카드를 소환 등 다양한 회피 방법을 염두해두고 쓰면 문제 없다. 조금 괴상한 사용법으론 빛의 인도로 끝을 보고 싶은데 묘지에 푸른 눈 몬스터가 부족하다면 스스로 묘지에 묻히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하기 좋은 몬스터는 다음과 같다.
- 하늘빛 눈의 은룡 : 특수 소환시 내성이 부여돼서 자괴를 막을 수 있고, 자신 턴이 되면 매턴 푸른 눈의 백룡이나 하얀 영룡을 살릴 수 있다. 상대 턴에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를 하게된다면 가장 무난한 선택지.
- 섬광룡 스타더스트 : 하늘빛 눈의 은룡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효과로 자괴를 막을 수 있다. 푸른 눈의 정령룡으로 불러낼 수 있는 유일한 레벨 8 몬스터라서 다음 턴 랭크 8 엑시즈 소환을 염두하고 있다면 좋은 선택지.
- 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 월화룡 블랙 로즈 : 자신 턴에 특수 소환된 경우 처리하기 곤란한 상대 카드 1장을 치울 수 있고, 파란 눈, 태고의 백석 등으로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 등의 강력한 레밸 8 싱크로 소환으로 이어갈 수 있다.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싱크로 튜너 몬스터를 부르면 액셀 싱크로 소환도 가능. 월화룡 블랙 로즈는 상대턴에 소환해도 상대의 전개를 끊어 견제할 수 있다.
- : 효과로 레벨 4 이하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 일반 소환없이 파란 눈이나 태고의 백석을 불러 레벨 8 싱크로 소환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또한 상대의 필드 마법 카드를 파괴하고 빛의 영당으로 바꿔먹을 수 있는 점도 강력. 무엇보다, 손패 특수 소환 효과를 이용해서 선공에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띄울 수 있다는 점이 굉장한 강점이었다. 현재는 금지라서 사용할 수 없다.
발매 당시의 티어덱인 EMEm(대량소환 차단)과 피안(묘지 발동 효과 무효)에 치명적인 효과를 들고 나와 푸른 눈 덱이 그 다음 분기 티어로 올라가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