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 텐젠
'''탁구에 청춘을 너무 바친 남자'''
'''(卓球に青春を捧げすぎた男)'''
'''꼭 오랜 기간 페어를 짠 혼성 2인조 선수 같군'''
'''(まるで長年ペアを組んだ混合ダブルス選手のようだ)'''
1. 개요
Key의 연애 어드벤처 게임 Summer Pockets의 서브 캐릭터. 성우는 하마다 요헤이, 원화는 Na-Ga가 담당했다.
2. 상세
미타니 료이치와 함께 개그 콤비를 이루는 안경 탁구 바보. 외적인 측면에서나 성격적인 측면에서나 전작들에서 등장한 타카마츠나 타카조 조지로와 여러모로 유사한 캐릭터이다.
수리점 집 아들로, 본인도 수리 기술이 뛰어나다. 료이치, 노미키, 아오와 함께 토리시로 섬에서 소년단 치안유지 집행부를 맡고 있지만, 본인은 하루의 대부분을 산 위에 있는 비밀기지에서 탁구를 위한 특훈에 전념하고 있다. 탁구를 이렇게 좋아하는 데에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탁구부 소속이기 때문이란다. 탁구 실력은 시로하에게 지고, 이나리에게 완패하고, 수영부인 하이리에게도 지는 안쓰러운 수준이라 한다. 안습.
미즈오리 시즈쿠에게 매우 약하다. 묘사로 봤을 때 짝사랑 상대인 듯하다.
팬북 Q&A에 따르면 하이리를 제외한 고등학생 캐릭터끼리 시험을 치면 꼴등.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질문엔 '세계가 나를 기다린다'고 답했다. 장래가 걱정된다.
시마몬파이트 랭킹은 31위로 네임드 등장인물 중 최하위. 파이터로서의 닉네임은 탁구의 왕자. 동시에 4성 시마몬으로도 등장하는데 얼핏 좋아보이지만 툭하면 셀프 멘탈 어택을 날려 리타이어 해 버리니 유저 뒷목 잡기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