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리
'''카도리''' ''Caeldori''[1] ''マトイ''(마토이) 생일: 7월 6일
게임 《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카다 에이미/줄리 앤 타일러(Julie Ann Taylor).
부모에게 보정을 받기전 스텟과 성장률.
나중에 합류할수록 더 높은 레벨과 스텟을 가진다.
1. 개요
츠바키의 다른 세계에서 온 딸. 클래스 적성은 천마무사.
전작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티아모의 전생. 이름 또한 티아모의 아나그램으로 만들어져 있다. [3] [4]
아버지가 완벽주의자의 탈을 쓴 지독한 노력가인데 비해 이쪽은 전작의 티아모처럼 순도 100% 천재. 엔딩의 개인 타이틀도 "Perfect Angel"이다. 완벽한 아버지를 동경하고 있으며 항상 아버지처럼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지만, 정작 아버지인 츠바키는 '카도리에게 따라잡히지 않기 위해 죽을 정도로 노력해야겠다'고 재능면에선 이미 아버지를 뛰어넘었다.
2. 게임상 성능
마법 쪽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 성장률이 중간 이상은 되는 물리형 올라운더. 고유스킬 역시 적이 자기보다 힘/마력이 높으면 대미지+4이므로 좋다. 자신의 결함인 애매한 힘 성장률을 역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무난하게 좋은 스킬이다.
다만 천마무사가 여러모로 성장치가 애매하고 취급이 안 좋은 직업이기 때문에 공격과 수비가 전부 좋은 하이브리드 물리캐로 전직하는 것이 좋다.
가장 알맞은 직업으로는 창성계열. 시로와 결혼하거나 엄마쪽이 오보로나 히노카이면 전직할 수 있다. 적절한 물리탱킹과 필요할 때 터지는
딜링으로 알맞은 딜탱킹으로 오보로와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다. 부모를 잘만 만나면 팀 내 최고의 창성이 될 수 있다. 또한 아버지에게 물려받는 검성도 쓸만 하다.
3. 지원회화 및 결혼
티아모의 카피캐릭터인 만큼, 셀레나를 제외한 어머니일 경우 범용으로 쓰는 지원회화가 나오지만 셀레나일 경우만 지원회화가 특수하게 준비되어 있다[5] . 동료로 영입하는 스테이지에서도 어머니인 셀레나와의 대화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 어렸을 때는 츠바키를 많이 닮았었지만 커갈수록 외모나 천재적인 소질이 외할머니를 많이 닮았다고. 또한 카도리를 두고 먼저 죽지 않겠다는, 각성의 세레나와 티아모의 관계를 암시하는 대사도 있다.
아니나 다를까. 연애 소설을 좋아한다. 심지어 여성 카무이일 경우 같이 합동지를 내자고 할 지경. 그렇게 쓴 연애 소설 마지막은 전작 각성이 생각나게 하는 내용이다. 남성일 경우 완벽한 카무이가 훈련을 할때 봐준다고 생각한다.
시구레, 시그버트와의 S랭크 지원회화에서 '어째 난 항상 짝이 있는 사람만 좋아하게 되더라고'라는 대사가 몹시 안습하다(…).
아스기와의 지원회화는 각성과 비슷한데 아스기가 정리 안하는 것을 태클건다.
라자트와의 지원회화는 몸매가 자기보다 좋은 라자트를 부러워하는 내용.
무료 dlc 맵인 '각성과의 해후'에서는 자식세대 중에서 오펠리아와 함께 특수대사가 있다. 카도리로 크롬에게 말을 걸면 크롬이 카도리를 티아모로 잠시 착각하며, 카도리는 크롬을 왠지 멋진 남자라고 평한다.
4. 작중행적
비경을 방문한 츠바키 일행이 공격을 받자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무시하고 참가한다. 맵의 적들 대다수가 검을 쓰는 적들인데 카도리는 검체월도를 들고 나오니 손쉽게 해결 할 수 있다.
엔딩 이후에도 천재적인 재능으로 남들을 도와,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5. 기타
[image]
카도리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여성 캐릭터 26위를 차지했다.
츠바키와 셀레나가 결혼을 해서 낳으면 묘해진다. 즉 카도리의 입장에서 어머니의 어머니, 즉 외할머니의 전생이 되는 셈.
[1] 티아모의 북미판 이름인 Cordelia의 아나그램이다.[2] 전투에 돌입했을 때 상대의 힘 또는 마법이 자신보다 높을 경우 데미지 +4.[3] Tiamo → Matoi → マトイ. [4] 그래서 각성 DLC에서는 크롬이 카도리를 티아모로 착각하는 대화 이벤트가 있다. 한 가지 재미있는건 카도리가 크롬을 보고 "매력적이다" 라고 생각하는걸 보면 남자 취향도 같은 듯(...)[5] 카도리와 어머니의 지원회화는 어머니가 카도리를 도와주려고 해도 카도리가 알아서 다 잘 하니까 무력감을 느낀다는 내용인데, 셀레나는 여기에 "엄마한테서 느끼던 무력감을 이젠 내 딸에게서까지 느끼네. 천재성은 격세유전인가 보다"라고 자기비하하는 내용이 추가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