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멜콘 땅콩

 


1. 개요
2. 특징


1. 개요


[image]
크라운제과에서 1989년부터 생산한 과자. 과거엔 "카라멜콘'''과''' 땅콩"으로 표기되었다.
TVCF 등지에선 '카땅'(동영상 1:06)으로 줄여서 죠리퐁과 엮어서 선전했다.

일본 "토하토(東ハト)"사에서 1971년에 출시한 "캬라멜콘(キャラメルコーン)"의 카피이다.홈페이지

2. 특징


마카로니처럼 말려있는 달짝지근한 콘 형태의 과자가 메인으로 양도 꽤 많은데다, 이름답게 땅콩도 함께 들어있어서 괜찮은 조화를 이루었다. 땅콩도 그냥 구운 것이 아니라 커피맛 알갱이로 코팅된 커피나 땅콩이어서 아껴뒀다 막판에 먹으면 상당한 별미. 특히 여러 명이 같이 한 봉지 가지고 먹을 땐, 바닥에 깔린 몇 개 안 되는 땅콩을 차지하려고 서로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었다 카더라.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내용물에 카라멜콘만 남고 땅콩은 사라져버렸다. 알땅콩 대신 땅콩분말, 땅콩향, 땅콩버터로 대체했다고 한다. 이후 다시 알땅콩이 부활했는데, 알땅콩을 부활하되 이전에 대체제로 쓰인 땅콩향과 땅콩버터, 분말을 모두 첨가하여 맛이 상당히 진해졌다.
자매품으로 빅카라멜콘 쵸코[1], 카라멜콘과 메이플이 있다
2019년에는 카라멜콘을 줄이고 땅콩의 양을 늘린 꿀땅콩 듬뿍 카라멜콘이 출시되었다.
[image]
2017년에는 해괴하게도 카라멜콘 땅콩도 죠리퐁처럼 음료수로도 출시되었다. 음료분류상 커피로 분류된다.

[1] 생김새가 이렇다. 어디선가 많이 본 모양이라면 기분 탓일거다(...). 되도록이면 식사 시간에 이 이미지를 보는건 자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