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느 네 브리타니아
[image]
Carine ne Britannia (カリーヌ・ネ・ブリタニア, Karīnu ne Buritania)'''중화연방 따위 박살내버리자!'''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R2의 등장인물.
성우는 모토이 에미/케이트 히긴스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제5황녀. 나나리 람페르지와 동갑[1] 이지만 일방적으로 나나리를 싫어하며,[2] 정신면에서 약간 어린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작중에서 등장한 것은 흑의 기사단과 싸우던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가 중화연방에서 철수한 이후 잠깐 등장한다.
기네비어와 오듀세우스 우 브리타니아, 슈나이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나나리가 어찌되든 상관없다고 말하였으나, 오듀세우스가 사이좋게 지내라고 타이른다.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Ⅰ 흥도의 스태프 코멘터리에서 일본으로 떠나는 를르슈와 나나리를 꼴좋다고 생각하면서도 내심으론 슬퍼하고 있었다는걸 보면 무자각적인 츤데레였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패션센스와 헤어스타일이 일반인의 상식을 아득히 초월하고 있다.(...) '''다만 머리를 풀면 청초한 스타일의 미소녀가 된다.'''
21화에서 황제 연설식에 오랜만에 등장했지만 를르슈 람페르지의 "나를 인정해라!" 기아스에 당해 기네비어와 함께 그에게 찬동하게 된다.
22화에서도 기아스의 영향인지 기네비어와 사이좋게 황궁 청소를 하고 있었다. 이후 슈나이젤이 던진 프레이야에 맞고 사망....인줄 알았는데 코드 기어스 쌍모의 오즈에서 다스코에게 보호를 받아서 기억을 잃었지만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때 머리를 푼 모습으로 나오는데,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여서 알아보기 힘들 지경.
극중 비중이나 최후도 안습한데 이상할 정도로 이름과 관련해서 더욱 안타까운 사연이 많다. 본편에 등장했을 때는 이름만 공개되었는데 소설에서 '레'라고 나와 다들 그 이름이 확정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네'로 확정되었다. 소설작가가 멋대로 먼저 이름 지었다가 본편과 어긋난 대표적인 사례. 덕분에 지금도 이름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거기다 각종 설정집 등에서 이름 오타가 잦은 편이다. 설정집에서 '''카로린느'''라고 나온 것을 시작으로 심지어는 '''R2 총집편 스태프롤에서도 저 이름으로 나왔다.''' 지못미
다행히 외전에서는 의외로 대우가 괜찮다. 코드 기어스 쌍모의 오즈에서는 그녀의 전속기사인 다스코 라 크랠몬이 나온다. 상당한 실력자로 원래 탑승기는 글로스터였으나 적에게서 획득한 홍련1식을 주로 타게 된다. 상당한 실력자였으나 홍콩에서 오르페우스 지본과 대결하다 패배하고 기체도 잃었다. 이후 카린느의 명령을 받아 플루톤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오르페우스와 재대결하나 또 패하고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
다스코가 병원 신세를 지고 있을때 나이트메어 프레임 리그 경기장에 테러가 일어나 사람들이 위기에 처하자 직접 자신이 소유한 기체 랜슬롯 트라이얼에 탑승하려 하는 등 황족으로서의 책임감은 어느 정도 갖춘 걸로 보인다. 그런데 마리벨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지 마리벨에게 험담을 해댄다.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소설에서는 유페미아와 나나리를 굉장히 싫어하는지 유페미아의 행정특구일본을 바보같은 짓이라고 하지 않나 일본인 학살을 브리타니아의 황족으로서의 역할을 해냈다고 하지않나 가브리에라의 병문안을 오게된 나나리에게 시비를 거는등의 모습을 보이고 이것을 보면 마리안느, 나나리정도가 아니라도 이 인물의 성격도 상당히 막장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