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봇 본

 



1. 개요
2. 작중 행적
2.1. 2기
2.2. 3기
3. 그 외

[image]
메인 컬러는 라임색. 정식 명칭은 제네시스 쿠페 본.

'''“난 폼에 살고 폼에 죽는 세계 최고의 스파이!! 본이다.”'''

'''"지금부터 세계 최고의 스파이, 본의 실력을 보여주지!"'''

Carbot Bo n
성우는 홍범기.[1][2]

1. 개요


헬로 카봇의 등장 카봇. 차탄과 아홉 번째로 만난 카봇으로 2기 3화에서 첫 등장했다. 모델은 현대 제네시스 쿠페. [3] 멋쟁이 신사 같은 말투의 카봇. 자칭 ‘세계 최고의 스파이’로 일이 생기면 항상 거대한 음모가 있는 것 같다고 중얼거린다.[4] 더불어 차탄의 의뢰를 메시지 마냥 접수 후 3초 뒤에 자기 몸에서 폭발 시키는 기행을 한다. [5][6]이런 스파이 컨셉으로 보아 이름인 '본'은 본 아이덴티티에서 따온 걸지도?(...)
너무 폼을 잡다가 허탕을 치기도 하지만 마치 007 같은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이다. 그리고 뭔가 확실하게 할 때는 "난 본이야~"라 말하는 말버릇이 있다. 은근슬쩍 '''자뻑''' 기미가...
능력은 탐지, 스캔광선, CCTV영상 확인, 성분 분석, USB폭탄, 전파교란, 방해전파, '''투명모드''' 등이 있다. 특히 투명모드는 극중에선 본만 카봇들 중 유일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언급됐다. 현재로선 투명화가 타 카봇에게 적용된 사례는 없어 그나마 양심적이라 할 수 있다.[7]..만, 쿵 시리즈의 스테 쿵이 이걸 쓰게 되면서 그 타이틀이 사라졌다. 다만 로봇 기본 사이즈 및 보유 기술을 보면 아직은 본이 유리한 편.
여담으로 트랜스포머와 비교하자면 투명모드로 변해 적의 본부로 잠입한다는 부분이 미라지와 판박이다. 그리고 호크와 더불어 현대차 카봇 중에선 합체를 못하는 카봇이다.

2. 작중 행적



2.1. 2기


  • 3화: 첫 등장. 처음 등장했을 때 T라인의 음모를 알아내고 T라인이 있는 곳 까지 가는 데는 성공 했으나 소화전에서 나온 초콜릿에 온 몸이 범벅이 되는 수모를 겪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본이 초콜릿으로 만든 조형물로 착각해 다행히 정체는 들키지 않았다. 다만 본으로선 첫 등장부터 굴욕인 셈... 이는 후에 4기 10화에서 K-캅스가 비슷하게 당한다.
  • 5화: 스파이 모드로 전환해서 구미호를 확인하고 일반 모드로 돌아와서 구미호를 따라갔다. 이후 G라인이 구미호를 다시 잡으려고 할 때 차탄과 함께 구출 했으며 G라인이 던진 부적을 요리조리 잘 피해 자멸하게 만들었다.[8]
  • 6화: 댄디와 함께 등장하는데, 또 한 번 메세지 접수 하고 또 폭발을 하는 기행을 보고 놀란 차탄은 "본, 계속 이렇게 할래?"라고 한 소리 듣지만, "당연하지. 이건 스파이의 기본이니까."라며 반박을 한다... 사라진 장난감들의 흔적을 찾아냈고 거대해진 장난감 로봇과 대전을 했다.
  • 15화: 세이버를 부르라면서 목소리만 나온다.(...)
  • 18화: 아티보다 먼저 나왔는데 무슨 일이냐 묻자, "본, 아침에는 우유들이 몽땅 사라지더니 지금은 젖소가 사라졌어. 청개구리 하나 빼고."라고 말해 줬다. 이에 "뭐야? 이건 아이들의 키를 못 크게하려는 음모가 틀림없어."라며 미션 접수라며 또 다시 메세지를 받고 또또 폭발을 하는 기행을 펼친다.(...) 옆에 있는 차탄은 그걸 보며 의아... 그리고 청개구리를 보면서 "음... 어쩌면, 범인이 저 젖소(청개구리)를 데리러 올 지도 모르겠군." 라며 추측한다. 차탄은 "에이, 저 한 마리 때문에 온다고?"라며 의아하지만, "내 예상은 틀림 없거든. 빨리 타기나 해."라며 차탄을 태우며 살펴 본다. 현실에서도 본의 말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숨을 때 몸이 투명해졌다! 그리고 TT단들이 청개구리가 반대로 말해야하는 걸 알아채고 유인하는 걸 목격하자, "저기 봐, 청개구리가 이상한 사람들을 따라가고 있는데."라며 말하자 차탄이 "본, 빨리가서 저 사람들을 잡아."라며 전달해주자, 본은 이에 "천만에, 몰래 쫓아가서 다른 녀석들까지 찾아야지."라며 반박한다. 현실에서도 차탄대로 하면 실패 할 지도 모른다. 본이 아주 틀린 말을 한 것도 아니다. 차탄은 감탄하면서 "아 맞다. 역시 본은 최고의 스파이야." 라며 인정해준다. 본은 "고맙다 알아줘서"라며 바로 행동 개시. 그런데 TT단들이 주문을 외우면서 셋이 들어가는걸 본 차탄은 "본, 이것 좀 열어줘!"라며 부탁하자, 알았다며 트랜스포메이선을 하면서, 바위를 부수려하는데 별의별 짓을 했느데도 안 부서진다(...). 이 때 몸개그는 보너스. 보면 볼 수록 웃겨진다. 이 때 "본, 넌 너무 약하다. 저리 비켜봐"라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는 "내가 약하다고? 아니 이 목소리는"라면서 뒤를 보자 아티와 트루가 있었다. 어떻게 온냐고 놀라자 차탄이 자기가 불렀다고 한다. 아무래도 힘 쎈 카봇이 필요하다면서 불렀다고. 아티가 "이런 건 나한테 맡기라고" 라며 앞장 선다. 그런데 힘으로 하려헤도 방패 충격파를 써도 무슨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도 아니고 반사당했다. 아주 몸개그를 펼친다(...) 쓰러질 때 "나의 실패를 다른 카봇들에게 알리지 마라."라며 쓰러진다, 마치 누군가를 떠올리게 된다.[9] 트루가 시도를 했으나 실패. 이에 놀란 차탄은 "뜨아.. 아무래도 스톰을 불러야 할 것 같아."라며 부르려다 본이 "잠깐, 아까 그 도둑들이 이 앞에서 뭐라고 한 뒤에 문이 열렸는데."라며 말하고 영상으로 확인을 하더니, 알아냈다.[10] 차탄이 알아 냈냐고 묻자, 물론이라며 주문을 외웠다. 들어가서 살펴보자 무방비 상태에서 미사일이 날아와서 팔로 막아냈지만, 충격파로 인해 쓰러졌다. 등장한 건 다름아닌 T라인과 TT단. 아티는 한 방 당했고, 본은 몰래 3초 후면 터지는 USB형 메세지를 안에다 넣고 차량을 폭☆발. 이걸 노린 아티와 트루는 합동 공격을 시행했다. 방패 충격파와함께 일격을 날렸다. 동굴 쪽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 걸 들은 아티가 알아채서인지 본이 따라갔다. 이 때부터가 압권인데 나오는 건 다름아닌 젖소 때. 결국 둘 다 시원하게 밟혔다(...). 아티는 "이 모습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라고 하며 기절(...). 본은 "나 세계 최고의 스파이 본 젖소에게 이게 무슨 망신이냐."라며 기절. 어쨌든 사라진 소와 우유는 모두 되찾았긴 했다. 그래도 본으로선 가장 비중이 큰 에피소드였다.
  • 19화: 댄디, 아티, 스카이와 함께 마이스터 카봇 캠프에서 훈련을 받았다. 본은 화생방 훈련중 기절한 척 하면서 눈에서 쏘는 빔으로 탈출구를 만들려다 마이스터에게 지적 받고 댄디가 구름다리를 걷다 다칠 때 잽싸게 새치기도 했지만 이후 댄디가 장애물을 부술 때 그 파편이 다리에 맞게 됐다[11]. 덕분에 혼자 뒤처지게 되었지만 댄디가 자신의 실수 때문에 본이 다친 것을 알고 다가가 본을 업고 뛴 덕에 댄디를 나름 좋게 인정했다. 이후 스카이, 댄디와 함께 깃발을 양보하려하며 아무도 깃발을 차지하지 않자, 결국 마이스터가 전원 합격시켜주었다.

2.2. 3기


  • 1화: 한 유조선이 불이 나자, 차탄에 의해 소환되어 유조선 내부의 사람들을 구했다. 유조선으로 가기 전 또 자폭을 했다... 오죽하면 차탄이 '이제 좀 그만해!"라며 말할 정도... 사람들을 구할 때 선장이 말하는데 밀어서 구명보트로 떨어뜨렸다(...). 그리고 차탄에게 마이티 가드를 부르게 해 뒷일을 맡겼다.
  • 2화: 트루와 함께 차탄의 보물찾기를 도운다. 다만 후반에 G라인의 부적에 당해 움직이지 못했지만 로켓 부스터를 이용해 일부러 몸을 부딛혀 부적을 떼고(트루와 차탄에게 붙은 부적을 떼준 것은 덤), 그들이 트럭으로 견제할 때 전파교란[12]을 이용해 스스로 자멸하게 만들었다.
  • 3화: 트루와 함께 T라인이 훔쳐갔던 각종 물건 한 짝씩을 찾아준다. 참고로 여기까진 본으로선 나름 혜택을 받은 에피소드였다(연속 출연).
  • 5화: 사기꾼의 차의 바퀴를 초음파로 고장내키며 휴대폰도 통하지 않게 만들고 마무리는 마이스터에게 맡겼다.
  • 9화: 트루, 우가바와 함께 '천둥'이라는 경주마가 경마대회에서 우승하게 하는데 도움을 줬다. 그 중 본은 경기장에서 직접 은폐하여 천둥을 달리게 했다.
  • 25화: 킹가이즈와 함께 악성댓글을 쓰는 M라인을 쫓아내는데 협력한다.[13] 그리고 그것이 본의 마지막 출연. 4기 이후로는 출연이 없으며, 마침 그 시기에 현실의 제네시스 쿠페도 단종된 터라 확실.

3. 그 외


본의 변신 방식은 에이스, 호크, 스카이, 마이스터와 같은 방식이지만, 상체를 맡는 엔진룸 부분이 튀어나오지 않고 수직으로 내려가는 식으로 변형한다.[14] 초기 컨셉에서의 설정은 현재와 동일하나 컬러링이 달랐다. http://www.acrofan.com/ko-kr/detail_legacy.php?param1=ko-kr&param2=consumer&param3=content&param4=20140826&param5=0700030001 그리고, 이 카봇의 디자인은 하나 더 적용해 프린스라는 이름으로 출시하려 했지만 무산.
현 시점에서 스페셜에라도 출연한 타 현대자동차 카봇과 다르게 그 기록도 없게 된 유일한 현대자동차 카봇이다.
그리고 본은 타 카봇과 만난 범위가 가장 적은 편이다. 모두의 리더인 마이스터를 빼면 댄디, 스카이, 아티(댄디, 아티와는 2번씩 만남, 스카이는 1번이나 정작 본과 스카이의 대화 장면은 없었다.), 마이티 가드, 킹가이즈, 우가바(이 셋과는 1번씩 만남), 트루(4회로 가장 많이 접하긴 했지만, 제대로 지내본건 2회)와만 만났다.
더불어 본은 제네시스 쿠페의 현역시절 미디어 등장 사례로선 사실상 마지막이라 볼 수 있다. 이후는 차 자체가 이미 단종되었기 때문이다.
호크와 함께 합체를 못한 현대차 카봇인 만큼 카봇 업그레이드에 관해서는 호크와 더불어 그럴 명분이 확실한 카봇이다. 또한 현대차 카봇 중에선 유일하게 상술이 없는 카봇이기도 하다.[15] 게다가 현재 판매하는 '페이스리프트' 재판 버전 완구는 초판/중판[16]과 비교시 엔진룸 커버 부분에 있던 방열구가 없어진 걸 빼면 다른 현대차 카봇들과 달리 변화점이 적다.

[1] 아티와 중복이다. 하지만 목소리도 한껏 내리깔고 말하는 아티와 다르게 전형적인 청년 투로 말한다. [2] 같은 제작사의 타 애니에서 동료연기한 바가 있다. [3] 정확히는 후기형이다. 전기형은 보닛 부분에 특유의 검은 그릴 디자인이 없다.[4] 그래서인지 음모론자로 보인다.[5] 주 대사는 '''"OO 미션 접수. 이 메세지는 3초 후에 사라진다. 3, 2, 1 (펑!) 쿨럭..."''' 차탄: "본, 괜찮아?" 본: "당연하지. 이건 스파이의 기본이니까."[6] 이런 행동은 첫 등장 이후에도 나올 때마다 한다.(2기 19화 제외) 다만 3기 3화에서처럼 2연속으론 안하는 듯.[7] 현재 이것 외의 나머지 기술들은 카봇들 끼리 서로 겹치는 게 많기 때문. 당장 본의 투명화를 뺀 나머지는 이후 5기 카봇인 브레이브로드가 겹쳐 쓰는 중.[8] 여기서 본은 건물 벽을 타며 돌아다니는데 벽을 탈 수 있는 모양이다.[9] 모티브가 모티브여선지 그런 듯 하다.[10] 주문이 열려라 들깨!다(...) 대놓고 패러디 한 듯. [11] 참고로 맞은 부분이 비클모드론 뒷바퀴이며 실제 제네시스는 후륜구동 승용차라 그야말로 치명적.[12] 참고로 이 능력은 후기 카봇인, 패트론, 프라우드 제트, 브레이로드(혹은 마하로드)가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 식으로 계승한다.[13] 범죄자의 추적은 본이 했고, 직접 상대는 킹가이즈가 했다. 당시 본은 차탄을 손에 들고 있다 보니 제대로 공격을 못해 M라인의 로봇 옥토고에 당했지만 오히려 까딱 잘못해 차탄이 맞으면 곤란한 상황이기도 했다.[14] 완구의 경우 문 열림 외에 트렁크 부분도 전개할 수 있는 기믹이 있으며, 전개시 부스터가 나온다. 그리고 다른 카봇처럼 무기가 별도로 있지만, 다른 카봇과 달리 무기보다는 비클 변형시 드러나는 손을 가리는 역할에 지나지 않는다. 덤으로 설명에는 소드로 되어 있지만, 모양새나 잡는 방식으로 보면 오히려 톤파에 가깝다.[15] 호크도 재판 이후로는 본처럼 단일 발매로 끝이지만, 초판은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색놀이한 것을 추가 발매했기 때문. 본의 경우, 차후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와도 상술이 없는 유일한 현대차 카봇이란 점은 분명하다.[16] 박스는 초판과 동일하지만 초판에 반영된 현대차 관련 문구 제외, 내용물은 실제 젠쿱에 있는 제조사 마크가 카봇 마크로 바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