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와다 아카리
柏田 あかり CV. 탄게 사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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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리얼의 등장인물. 주인공 카시와다 나오키의 여동생으로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본인 말로는 평범한 중학생이라지만 실은 BL게임을 엄청 좋아하는 부녀자로 오빠에게 반말을 하는 건 기본이고, 걸핏하면 악담을 퍼붓고[1] , 폭력을 휘두르며 멋대로 구는 등 나오키를 대놓고 무시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다만 그런 동생을 상대하는 나오키는 사춘기 여자애는 영 이해하기 힘들다면서도 대부분 자신이 먼저 양보하거나 받아주는 편이다. 누나에게 시달리는 스즈키 소타는 이와는 정반대의 성향.
하지만 마음속은 중증 브라콘. 고등학생이 된 뒤로 갑자기 외모에 신경을 쓰며 여자아이들과 어울리는 나오키를 보며 불안해 한다. 나오키 혼자만의 망상(...)인 줄 알았던 여자사람 친구가 실제로 있는 걸 알고 초조해하기도 하고, 꾸미는 법을 몰라 옷을 이상하게 입던 나오키가 모모의 조언을 받아 꽤나 멋진 스타일로 꾸미자 놀라면서도 애써 안 어울린다며 강하게 부정할 정도. 이 외에도 엄마조차 까먹고 있던(...) 나오키의 생일을 기억하고 있거나, 직접 만든 케이크를 나오키가 먹지 않았다며 먼저 손대지 않는 등 진성 브라콘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나오키가 중학교 오타쿠 시절 여자아이들에게 무시당한 이후부터인데, 이때부터 자기가 직접 멍청한 오빠를 지켜줘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덕분에 오빠와 친하게 지내는 여자들은 뭔가 속셈이 있기 때문일 거라고 지레짐작해 고이가사키 모모와 사쿠라이 아즈키를 경계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자신에게 제대로 신경을 써 주지 않는 오빠에게 깊은 불만을 느끼고 있다. 이게 5권의 단편에서 폭발해 나오키의 촌스러운 중학교 졸업사진이나 방에 있는 미연시 등을 모모 일행에게 보여주며 오빠에게 관심가지지 말라는 투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모모와 아즈키가 나오키를 속이고 이용하는 여자가 아니란걸 깨닫고 의심을 풀게 된다. 특히 나오키와 쿠로코의 축구를 보면서 BL 망상을 하는데 나오키가 이해하지 못하자 "아즈키 언니라면 이해해 줄텐데~" 라고 말하는둥 아즈키가 마음에 든 것 같다. 같은 부녀자에 좋아하는 작품, 좋아하는 캐릭터와 커플링까지 같아서 통하는 듯.
문화제 연극 에피소드에선 대사를 외우지 못해 고생하고 있는 나오키를 1:1 훈련으로 도와줘 금방 외우게 한다. 나오키가 공주 역할이고 왕자 역할이 남자라는 걸 알자 잠시 망상을 하기도 하지만 이후 왕자 역이 하세가와 미도리로 바뀌자 키스 장면을 무척 아쉬워 하는 모습을 하기도 한다.
그 후 하세가와에게 차인 나오키를 위로하고, 아즈키에게도 차이고 나서는 브라콘임을 자백해버렸다.(...) 졸업후에도 남자친구가 없었다는 것을 보면 꽤 중증이 아닌가 싶다.
이 작품의 일러스트레이터 아나퐁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1권의 중간 삽화와 그 이후 삽화의 머리 모양이 미묘하게 다르다. 모티브는 작가인 무라카미 린의 여동생이라고 한다. 참고로 그 여동생은 출연료라면서 작가한테서 돈을 뺏아갔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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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리얼의 등장인물. 주인공 카시와다 나오키의 여동생으로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본인 말로는 평범한 중학생이라지만 실은 BL게임을 엄청 좋아하는 부녀자로 오빠에게 반말을 하는 건 기본이고, 걸핏하면 악담을 퍼붓고[1] , 폭력을 휘두르며 멋대로 구는 등 나오키를 대놓고 무시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다만 그런 동생을 상대하는 나오키는 사춘기 여자애는 영 이해하기 힘들다면서도 대부분 자신이 먼저 양보하거나 받아주는 편이다. 누나에게 시달리는 스즈키 소타는 이와는 정반대의 성향.
하지만 마음속은 중증 브라콘. 고등학생이 된 뒤로 갑자기 외모에 신경을 쓰며 여자아이들과 어울리는 나오키를 보며 불안해 한다. 나오키 혼자만의 망상(...)인 줄 알았던 여자사람 친구가 실제로 있는 걸 알고 초조해하기도 하고, 꾸미는 법을 몰라 옷을 이상하게 입던 나오키가 모모의 조언을 받아 꽤나 멋진 스타일로 꾸미자 놀라면서도 애써 안 어울린다며 강하게 부정할 정도. 이 외에도 엄마조차 까먹고 있던(...) 나오키의 생일을 기억하고 있거나, 직접 만든 케이크를 나오키가 먹지 않았다며 먼저 손대지 않는 등 진성 브라콘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나오키가 중학교 오타쿠 시절 여자아이들에게 무시당한 이후부터인데, 이때부터 자기가 직접 멍청한 오빠를 지켜줘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덕분에 오빠와 친하게 지내는 여자들은 뭔가 속셈이 있기 때문일 거라고 지레짐작해 고이가사키 모모와 사쿠라이 아즈키를 경계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자신에게 제대로 신경을 써 주지 않는 오빠에게 깊은 불만을 느끼고 있다. 이게 5권의 단편에서 폭발해 나오키의 촌스러운 중학교 졸업사진이나 방에 있는 미연시 등을 모모 일행에게 보여주며 오빠에게 관심가지지 말라는 투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모모와 아즈키가 나오키를 속이고 이용하는 여자가 아니란걸 깨닫고 의심을 풀게 된다. 특히 나오키와 쿠로코의 축구를 보면서 BL 망상을 하는데 나오키가 이해하지 못하자 "아즈키 언니라면 이해해 줄텐데~" 라고 말하는둥 아즈키가 마음에 든 것 같다. 같은 부녀자에 좋아하는 작품, 좋아하는 캐릭터와 커플링까지 같아서 통하는 듯.
문화제 연극 에피소드에선 대사를 외우지 못해 고생하고 있는 나오키를 1:1 훈련으로 도와줘 금방 외우게 한다. 나오키가 공주 역할이고 왕자 역할이 남자라는 걸 알자 잠시 망상을 하기도 하지만 이후 왕자 역이 하세가와 미도리로 바뀌자 키스 장면을 무척 아쉬워 하는 모습을 하기도 한다.
그 후 하세가와에게 차인 나오키를 위로하고, 아즈키에게도 차이고 나서는 브라콘임을 자백해버렸다.(...) 졸업후에도 남자친구가 없었다는 것을 보면 꽤 중증이 아닌가 싶다.
이 작품의 일러스트레이터 아나퐁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1권의 중간 삽화와 그 이후 삽화의 머리 모양이 미묘하게 다르다. 모티브는 작가인 무라카미 린의 여동생이라고 한다. 참고로 그 여동생은 출연료라면서 작가한테서 돈을 뺏아갔다나(...)
[1] 가장 입에 달고 사는 말은 '재수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