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루 쿄노스케

 

薫 京ノ介 (かおる きょうのすけ)
[image]
-10권 프로필-
나이: 28세
생일: 1월 9일
혈액형: A형
가족구성: 아버지, 어머니, 누나, 할아버지, 할머니
키: 166cm
몸무게: 56kg
좋아하는 것·특기: 건프라, 피규어, 유키지
싫어하는 것·약점: 제멋대로에 고집불통이고 천방지축인 여자, 술
당초 예정으로는 처음 등장할 때,
그 앞 페이지에 등장해서 나기와 이야기하던
흰머리의 남자 교사와 함께
학교 안에서 이렇게 저렇게 다뤄질 예정이었던 남자.
그러나 어느새 어떻게 다루기에도 미묘한 위치로….
얼굴도 사실은 무척 그리기 어려워서 고생입니다.
유키지와는 어릴 때부터 친구랄까.
초등학교 시절 같은 반으로,
'''당시에는''' 귀여웠던 유키지에게 반해
현재까지 그 감정을 질질 끌며….
「옛날에는 귀여웠는데…」하는
서글픔을 품은 채 집에서 죽어라 건프라만 만들며 날을 보냅니다.
본편에서는 사키와 맞선도 보지만, 의외로 좋은 분위기.
뭐, 서로가 워낙 일편단심이라
이쪽도 연애로는 발전하기 어렵겠지만….
그나저나 언젠가 유키지와 좋은 사이가 될 날은 올련지….
으음… 전혀 상상이 안 가는군요….
하야테처럼! 등장인물. 담당 성우 히노 사토시/홍진욱김일.
하쿠오 학원의 28세 남교사. 카츠라 선생, 그러니까 카츠라 유키지소꿉친구. 초등학교 때부터 유키지를 짝사랑했다.
일견 정상으로 보이나, 교무실에서 건프라를 조립하고 있는 오덕(…). 건프라 뿐만 아니라 미연시도 즐기고 있는 듯하다. 유키지가 부를 땐 2차원 기둥서방, 미연시 마스터로 불리는 모양. 유키지가 학생들 앞에서 동정이라고 폭로한 아픈 경험이 있다. 유키지에게 자주 돈을 뜯겨서 밥이나 술을 사는 듯.
오덕이긴 하지만 타치바나 와타루와 함께 몇 안 되는 정상 사고 캐릭터(…)
거기다 옷도 후줄근한 츄리닝. 키지마 사키와의 맞선 때나 유키지와 이탈리아에 갈때 양복을 입긴 하나, 그마저도 뭔가 후줄근하다.
그리고 불쌍하게도 유키지는 전혀 이성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 대놓고 앞에서 "너 같은 2차원 지골로는 관심 없어."(…)
놀랍게도 키지마 사키와 맞선 경험이 있다. 근데 맞선녀 앞에서 줄줄 늘어놓는 얘기는 건프라 건프라 건프라… 사키 본인은 마음이 콩밭에 가 있었는지라 안 듣고 있었다만.[1]
저 덕력만 없다면 하쿠오 학원 같은 부자 학교의 교사라는 번듯한 직장에다 성격이나 얼굴도 나쁘지 않아서 1등 신랑감인데… 아야사키 하야테타치바나 와타루 같은 남캐들에게 밀려 많이 듣보잡. [2]
한번은 유키지를 이탈리아로 데려갔다. 이번에야말로 고백하겠다고 벼르고 있었지만… 결국 흐지부지. 아테네에서 괴로워하는 히나기쿠한테 충고해 주기 위해 바로 그곳까지 가는 유키지를 따라온 것 외엔 별거 없다.
273화에서는 하야테의 내추럴한 지골로력 앞에서 절망했다. 그래서 자신이 '''하야테처럼 집사복을 입어 보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이후 아시바시 고지한테 고백받는 유키지의 모습을 보고 크게 절망한다. 그리고 하야테 일행한테 자기가 유키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까발렸다.
이 말을 들은 하야테 일행 曰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는 건 잘 모르겠네.(땀)"'''
355화에서는 하야테가 어쩌다보니 물물교환으로 얻게 된 유키지의 고등학교 시절 교복을 '''상당히 거액의 금액'''에 산 것 같다. 일단 유카리짱 하우스 거주자들이 모두 좋은 고깃집에서 배부르게 먹었을 정도니...
극장판에서 등장, 시골동네의 매장금을 찾으러 간다는 유키지와 함께 배경무대인 마을까지 왔으나 유키지의 폭주로 타고온 자신의 애차가 수장, 이 때 유키지가 발견한 '''1억 5천만엔 상당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뭔지도 모르고''' 받는다. 감정해서 다이야면 차 한대 살 수 있을거라는 유키지의 말에, '''너한테 받은걸 팔거나 하진 않는다''' 라고 하면서 그냥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고로 현재 카오루가 소지중.
[1] 단 원작에서는 그런 것 없고 아예 처음부터 서로에게 원해서 나온 자리가 아니라는 걸 고백한다. 이후 카오루는 유키지에게 끌려가고, 사키는 와타루가 데려가는 걸로 상황 종료.[2] 작중 여자친구 없는 자신에게 절망하는 신이 나오는데, 그때 나오는 급여는 보너스 제외 540만엔. 월 45만엔 수준. 문제는 거기서 17만엔을 취미에 쓴다. 그래도 월 10만원씩 꼬박꼬박 저금하고 월세,부모님 용돈,식비 다 제하고 나온 금액이라 딱히 문제는 없다. 거기다 보너스도 있으니 그야말로 현실에 참 충실한 리얼충의 본래의미에 어느정도 들어맞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