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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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특징
3. 행적
4. 인간관계
5. 기타

かわい りつ(河合 律)

1. 소개


우리들은 모두 카와이네에 등장하는 히로인이자 걸어다니는 고구마 아가씨. 애니판 성우하나자와 카나.[1]
우사 키츠나리의 1년 선배이며 독서가 취미인 문학소녀로, "독서가 취미를 넘어 거의 활자중독에 가까운 소녀".[2]
등교와 하교시에 책을 읽으며 걷는 것은 기본이고, 방과후 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카와이장에 돌아와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책에 대한 집중력이 엄청높다

2. 특징


" 방에는 책장과 책만이 가득하다. 마음에 드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 " , 바바리맨(!)을 눈치채지 못하고 그냥 책을 읽으며 지나가버리기도 했다. 신호등이 바뀌는 것도 인지하지 못해서, 빨간불인데도 그냥 건너려고 하거나 신호가 네번 바뀌는 동안 꼼짝없이 서서 책만 읽어 우사가 눈치를 줄 정도. [3]
애니에서 좀 너프되긴 했지만 외모는 상당한 미인으로 우사가 반한 것 외에도 남학생들의 관심을 많이 사지만, 전~혀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정말 심할 정도로 숫기가 없고 낯을 심하게 가리며 그걸 문제라고 생각을 하지 않아서 우사가 친해지려고 정말 갖은 노력과 고생을 다했다. 만갤이나 여러 커뮤니티에서 연애만화를 추천할때 이 작품 연관검색어가 고구마,발암이 되는 원인의 99.9% 지분을 가진 인물이다. 정말 지독할 정도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고 그거때문에 우사가 엄청나게 몸고생,마음고생을 한다.
해외 부임을 이유로 지금은 따로 살고 있는 어머니가 카와이장의 실질적 오너로[4], 말하자면 오너 대리라고 할 수 있는 입장이라 화가 났을 때는 방세 인상을 무기로 삼기도 한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카와이장 생활을 시작하여 이제 겨우 1년이 지났다.
사용을 하고 있는 방은 할아버지가 사용하던 방을 사용을 하고 있다.
방에는 책이 엄청 많고 우사의 감상평은 "책방 냄새가 난다.".
읽고있는 책 내용의 영향을 엄청 받기 때문에 책 내용이 재미난 것이면 텐션이 엄청 높아진다거나, 책 내용이 슬픈 것이면 남에게 엄청 신경을 써주는 등 감정 기복이 들쑥날쑥한다.
글러먹은 남자와 연애하는 소설을 읽을때는 마유미를 이해해주기도 하고, 사야카가 추천한 남색소설을 읽었을때는 우사랑 시로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두근두근거리기도. 그러나 어쨌든 책을 읽을 당시뿐이고,
책를 다 읽은 다음에 마유미에게 독설을 날리는 걸보면 휴우증이 길게 남는 타입은 아닌 모양이다.
마유미와 사야카가 온갖 섹드립으로 우사를 놀릴때는 "책에만 집중하며 쿨하게 무시하지만" , 자신이 타겟이 되었을때는 즉시 반응하는 등 내성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문학소녀로서 온갖 책을 섭렵한 덕분에 그 쪽 방면으로도 딱히 지식이 부족하지는 않은 모양. 무의식적으로 내뿜은 에로파워 때문에 우사가 발기를 하였을 때 왜 하였는지 뒤늦게 깨닫는 편이다.

3. 행적


48화에서 3학년으로 진급을 하였다. 우사와 생활하면서 성격이 밝아진 리츠에게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타카하시라는 학우가 리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1학년에 시이나라는 신입생이 우사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보고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 하였다.
71화에서 목욕하는 장면이 나온다.
78화에서 우사에게 고백을 받아 사귀기로 한다. 이때 정말 늠름한 표정으로 좋다고 바로 받아들였는데 우사가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하는 바람에 늠름한척 하던게 다 무너지면서 부끄러운 나머지 여자 에리어까지 도망치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우사가 끈질기게 쫓아와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면서 다시 이를 받아들인다. 다만 스미코는 연인이 한 지붕에 있는 것은 조금 그렇다고 (임시)를 붙여주었다. 때문에 리츠가 대학교에 가서 카와이장을 떠나야 좀 더 연인스러운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이나, 하야시와 이야기하는데 자기가 우사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걸 자각하게 되면서 과거를 돌아보니 꽤 옛날부터 좋아했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당시에는 그 마음이 뭐였는지를 잘 몰랐던 모양. 후에 하야시에게 아무리 그래도 여친이니까 서로 팔짱을 끼는 등 사이 좋은 모습을 보는건 조금 그렇다고 수줍게 이야기한다.
82화에서는 자기가 지금까지 좋아했던 소설의 작가가 시로라는 것을 알고는 '지금까지 작품은 태어나면 작가와 다른 차원의 것이라고 생각해서 작가가 사건을 일으켜서 작품을 싫어하게 된다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그 기분을 알 것 같다'는 말을 남기며 울먹울먹거린다(...).
86화에서는 겨울이라고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나왔는데 이를 보고 대놓고 귀엽다고 하니까 우사를 공격하고는 기쁘지 않은것은 아니라며 부끄러워한다. 우사가 카와이장을 나갈거냐고 물어보자 원래는 대학을 가면 카와이장에서 나가려고 했는데 좀 더 남아있을거라고 말한다. 이후 하교길에서 우사와 손을 잡고 걸으면서 한 손으로만 책을 읽다가 책을 떨어뜨리는데 이러면 집중할 수 있을리가 없다고 수줍게 말하고 떨어진 책을 주을때 키스라도 할 분위기가 되자 막상 부끄러운지 책으로 턱에 어퍼컷을 갈겨버린다(...). 우사는 엄청나게 사과하지만 정작 본인은 불쾌하다기보다는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짓는다.
87화에서 우사가 86화의 키스 사건 이후로 다음부터는 절대 이러지 않을거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리츠는 계속 카와이장에 남는 것을 강조하면서 현재 상황에서 변화하는 것을 거부하는데 우사의 이런 행동을 연인으로서의 진전을 거부하는 것으로 느꼈는지 리츠는 우사의 이런 행동에 화를 내면서 졸업하면 카와이장을 나갈거라고 선언한다. 카와이장에 같이 있으면 임시라는 딱지를 뗄 수 없어 이 이상의 관계로 나아갈 수 없는데도 우사는 같이 있을 수만 있다면 임시여도 상관없다는 식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화인 90화에서 우사에게 프로포즈 비슷한말[5][6]을 했다. 그 후 우사와 키스하는 듯 했으나 항상 그랬듯 옆에서 카와이장 식구가 전부 모여 지켜보고 있었다.[7]
완결 이후 나온 번외편에서도 여전히 우사와 관계가 좋은 것으로 보이는데 고등학교 시절과는 다르게 대학에 들어와서 본편보다는 훨씬 붙임성이 생겼다. 거의 다른사람에 가까울 정도고 본인 스스로도 그때 너무 무뚝뚝했다며 반쯤은 흑역사취급. 그래도 여전히 보통사람 기준으론 무뚝뚝해보이긴 한다. 번외편 4화에서는 완결 이후로 시간이 1년이 흐른 시점, 즉 리츠가 대학교 2학년인 것으로 보인다.[8] 시로가 쓴 소설의 평론을 들으러 강연에 참석하는데 소설에서 하드한 마조히즘을 느낀다고 하자 교수가 대단하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그 소설가의 정체를 알고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 그리고 신입생 환영회 겸 술자리가 있다고 하자 1차만 간다고 하지만 우사와 싸우고[9] 2차 노래방까지 달리는데 노래는 정말 못하는지 모두가 웃음을 참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타카하시가 여자친구와 잘 안돼서 대학까지 와서도 또 리츠에게 들이대보지만 술기운에 '''내가 싸운거랑 네가 여자친구랑 잘 안되는거랑 무슨 상관이냐'''며 밥먹자는 제안도 거절하고 자기는 우사가 너무 좋다며 노래방에서 큰소리로 고백한다. 이후 우사가 직접 찾아와서 리츠를 데려가는데[10] 리츠는 술마시고 주정부린게 다 기억에 남는 유형이라 다음날 술에서 깨고 자기가 했던 말때문에 엄청나게 부끄러워했다(...).
단행본 마지막 권인 11권에선 성인이 된 모습으로 손을 잡고 나오면서 끝이 났고[11], 컬렉션북에 수록된 단편에서 시이나와 사쿠마가 다녀온 결혼식이 시이나가 하야시의 결혼 연설을 듣고 울었다는 말을 한것으로 보아 우사와 리츠의 결혼식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4. 인간관계


일단은 그냥 같은 카와이장에 살고있고 후배로만 인식하고 있다. 우사가 독서에 흥미를 가지면서 조금씩 호감도를 키워갔고 어느새 서로 의식하고 주위에서도 그걸 다 눈치채는 썸을 타는 사이로까지 발전했다. 70화를 보면 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있다. 이후 78화에서 우사의 고백을 받아들이면서 연인(임시)[12]으로 발전하였다.
그냥 연상의 변태 M 남자.
표본으로 삼고 싶지 않은 어른 1호
표본으로 삼고 싶지 않은 어른 2호
고모 할머니, 든든한 보호자이다.

5. 기타


말수가 적고 무뚝뚝하며 좀처럼 확실하게 감정을 표현하지 않지만 본심은 몹시 다정하고 여리다. 가끔 보여주는 반전매력이 일품. 워낙 책 속에서 살아온 시간이 긴데다 고집까지 세서,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편으로 친구는 단 한 명도 없다. 하지만 그것을 본인이 특별히 의식하지도 불편해하지도 않으며 홀로 표표하게 지내고 있다. 덕분에 '''프로 외톨이'''라 불리기도 했다. 작중에서도 친구가 생길 뻔 한 에피소드가 있었으나 지나치게 프렌들리한 타입(= 친구의존이 심한 타입)이라 영 상성이 맞지 않아 허사가 되었다.
워낙 혼자 편하게 지내오다보니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이것저것 신경쓰고 자기시간을 할애하는걸 굉장히 싫어한다. 그러면서도 계속 혼자있는건 또 싫어 한다는듯. 그야말로 친해지기 귀찮은 타입이다. BY 고모 할머니
다만 우사에게 전혀 호감이 없는 것은 아니며, 학교 행사 준비로 우사가 늦게 귀가하게 되자 자신도 모르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남녀관계를 그렇게 의식하고 있진 않아서, 간간히 무방비한 모습을 보여 우사를 번뇌에 빠뜨리곤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사 카즈나리 항목 참조. 작품이 진행되면서 점점 우사를 굉장히 티나게 의식하게 되고, 그러면서 의외로 질투심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독서 외에는 복식에 관심이 많아, 우사가 아르바이트로 다이쇼 시대 서생 복장을 했을 때는 꽤나 흥분하기도 했다. 다만 시로가 양복을 입었을 때도 비슷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봐서는 우사보다는 옷 쪽이 더 중요했던 모양. 물론 그렇다고 우사에게 무관심했던 건 아니다.
게임을 잘 못한다. 요괴헌터에서 희귀 몬스터 포획에 도전 했을 때, 우사가 일반몬스터 포획도 잘 못하는데 희귀몬스터 포획을 할 수 있겠냐고 걱정하거나, 카와이장 배 젠가대회에서도 마유미씨와 겨우 1점 차이로 꼴찌를 탈출했다. 그 외에 체스를 할 때에도 우사가 중간부터 핸디캡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7연패를 달성했다.
작중 문화제에서 집사 카페의 에피소드로 남장을 하는 것이 있는데, 그다지 어색하지 않다.
애니메이션 OVA에서 해당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술버릇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술에 취하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서 평소에는 절대 안할거같은 말을 마구 하는 등, 부끄럼이 없어지고 상당히 대담해진다.

[1] 외모 때문인지는 몰라도 조금 보이쉬한 목소리로 연기했다.[2] 참고로 성우인 하나자와 카나 역시 독서를 좋아하는 편으로 라디오나 잡지 등에서 자주 좋아하는 책을 추천하고 있다.[3] 아마 우사와 함께 다니면서 이전보다도 경계심을 푼 모양.[4] 원래는 아버지가 카와이장의 주인이었으나, 별세. 친구에게는 이혼이라고 적당히 둘러대긴 했지만...사실은 그렇지 않다.[5] "졸업하고 난 뒤에 '좀 아니다'싶으면 바로 헤어질수도 있는 간단한 사이가 되고싶지 않다. 누가 손을 이끌어주는 사람이 아닌 지탱해주는 인간이 돼서, 어엿한 한 사람이 되어서 우사군과 계속 함께 있고싶-.[6] 끝마무리를 못하고 기침을 했다.[7] 둘다 말하면서 이미 옆에서 보고있는 것을 알고있었던 모양이다.[8] 교수가 시로의 소설을 언급하며 5년만에 신작을 발표했다는 것, 대학 후배가 있다는 점, 시로가 카와이장에 들어온 시점이 작중 시점에서 4년 전이라는 것, 우사가 리츠네 근처에 살고 있는 것 등을 생각해보면 번외편 4화의 시점은 리츠의 대학 입학 이후 1년 뒤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9] 싸운 이유는 리츠는 우사랑 빨리 만나고 싶어서 2차는 빠지려고 했는데, 우사는 자기네 대학 서클 모임에 참가했기 때문.[10] 막 우사가 대단하다며 자랑하다가 뜬금없이 "왜 우사가 없지?"라며 울상을 짓고 마유미마냥 불러냈다...나타난 우사한테 막 화를 내면서 돌진해서 품에 안겼다는 듯[11] 리츠는 직장에서 일하기 시작한 참이고, 우사는 취업활동설명회를 다닌다고 하니 대학교 4학년 시점이다[12] 스미코가 연인이 한 지붕에 있는건 조금 그렇다며 임시를 붙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