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무기/BALROG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 등장하는 BALROG 시리즈 일람.
1. 개요
두 번째로 출시된 무기 브랜드, 브랜드 컬러는 '적색[1] ', 브랜드 심볼은 '악마'다. 특이점으로 숫자표기가 매버릭을 제외한 타 브랜드는 아라비아 숫자인데 어째서인지 이 발록 시리즈만 로마식 숫자를 사용한다.
주로 화염과 관련되어 있어서 '''탄창 일부에 폭발하는 차징탄이 섞여''' 있거나(BALROG-VII), 전용 산탄을 4발 발사하면 5개의 화염탄이 부채꼴 모양으로 광범위하게 발사되는 탄환이 '''자체적으로 장전되고 원할때 7발까지 비축했다가 사용하기까지...'''(BALROG-XI).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현실성을 밥말아먹기 시작했는데 전술한 BALROG-XI같은 경우 일반 산탄 4발을 사용하면 차징 탄환이 장전되거나, BALROG-IX같은 경우 폭발펀치가 나간다거나[2] BALROG-III 같은 경우 연사를 하면 아예 '''자체적으로 탄약을 생성해서''' 발사한다거나 하는 식. 시리즈 공통 특수기능은 '''BALROG Charging System'''
현 시점에서는 밥값은 하는 BALROG-VII와 XI정도를 제외하면 퇴물이다 못해서 처참한 수준이고 XI마저도 특정 모드를 제외하면 현 시점에선 퇴물이다. 지금은 타나토스의 인플레로 인해 발록시리즈의 결전병기였던 BALROG-XI마저 THANATOS에 밀려서 현재는 어려움9에서 잡졸 쓸기 제외하면 얼굴보기도 힘들다.
아종으로는 서술한 BALROG BLUE 에디션이 존재한다.
기존에는 BALROG-IX와 BALROG-XI만 파츠 장착이 가능했으나, 2020년 9월 24일 패치 이후 모든 BALROG 무기가 파츠 장착이 가능해졌다.
또한 BLUE BALROG 시리즈와 BALROG CSOWC Edition 시리즈도 파츠 장착이 가능해졌다.
2. 기본(RED)
아래 BALROG 무기를 무제한으로 모두 소지시 '발록'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2.1. BALROG-I(F)
인피니티를 개조[3] 해서 만든 물건. 10발에 41이라는 데미지로 인피니티에서 장탄과 데미지를 늘린 모양새지만, 발록1에는 B모드가 있다.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B모드로 변환되며 펌프액션 샷건처럼(!) 펌프질을 하는데, 이 상태에서 쏘면 명중한 지점에 큰 폭발이 3초 정도 지속 되며 탄착점 주변에 화상 데미지를 입힌다. 어려움 9에서는 화상 데미지가 들어가는게 데미지가 들어가는 족족 달러와 경험치가 들어와서 사피엔시아 다음으로 좋은 렙업용 보조무기가 된다. 타격 자체는 사피엔시아보다 빠르고 넓게 많이 들어가지만[4] 펌프질이 꽤나 오래 걸려서 꺼내자마자 바로 쏘면 되는 사피엔시아에 비하면 편의성이 떨어지는 편
문제는 이 B모드가 상당히 자주 풀린다. 한발 쏘면 갑자기 슬라이드를 당기며 A모드로 강제로 돌아오며, B모드로 만들어놓고 사격하지 않고 스왑하면 역시 강제로 A모드로 바뀐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는 절대 설립되지 않는다. 그리고 B모드의 경우 생각 외로 데미지 자체는 그다지 강하지 않다.[5] 따라서 보스급이나 일반 좀비를 잡는데 쓰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넉백도 없고 데미지도 밋밋하며 연사력도 시망급이니... 휴먼 시나리오에서는 애들이 그렇게 뭉쳐 다니는 경우도 없는데다가 발록 1의 공격이 생각만큼 잘 안 먹힌다. 따라서 좀비 잡몹이 나오는 좀비 시나리오와 좀비 쉘터가 아니면 사용을 자제하자.
좀비모드에서의 성능은 딱히 좋지 않은 편, 보통 보조무장이 많은 장탄수로 도망칠때나 재장전이 부담스러울때 시간을 끌 수 있는 성능이 우선시 되는데다 무엇보다 B모드의 성능이 구리다. 은신이야 보통 주변에 성수무기 든 유저가 한두명은 있기 마련이고 여차하면 그냥 무료로 주는 화염수류탄 쓰면 되는지라.
오리지널에는 폭발데미지가 들어가지도 않는데다 후딜이 더럽게 길어서 일반사격을 주야장천 쓰게될것이다. 50구경답게 데미지도 높은지라 헤드한방.
여담으로 개조받기 전의 총기가 무엇이냐에 논란이 있는데, AutoMagV랑 인피니티로 나뉘고 있다. AutoMagV가 원본이라는 주장의 근거는 사용탄이 .50AE라는 것이고, 인피니티가 원본이라는 주장의 근거는 외형이 AutoMagV보다 인피니티와 훨씬 더 닮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용 탄환이 같다는 이유로 AutoMagV라고 보기엔 어려운 이유가 이후에 출시된 타나토스1도 M1911A1과 매우 닮았으면서 사용 탄환이 .50AE다. 아무래도 공식적인 언급은 없지만 인피니티로 더 강력한 탄환을 쏠 수 있도록 개조했다고 보는게 더 타당하다. [6]
업그레이드 이벤트때 BALROG-I의 차징탄을 좀비들한테 쏘고 다른 무기로 바꾸면 바꾸는 순간부터 죽은 좀비는 모두 그 무기로 죽은걸로 판정된다. 탄창이 적은 무기일 경우 활용할 가치가 있으나 구입지대에서 재구입 테크닉으로 쏘면 이 방법은 쓸모가 없다.
2.2. BALROG-III(F)
2013년 3월 14일 추가된 기관단총. 기본 외형은 MP5K이며 30발들이 탄창에 반줌 기능이 붙어있고 발록 시리즈 특유의 디자인으로 꾸며져있다. 발록 특유의 AHE탄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게임 속에서는 평범한 9MM[9] 다. 화력이 부족해보이지만, 이 무기의 진가는 연사를 할 때 드러난다. 15발을 연속으로 사격하고 나면 총 자체에서 '''더 이상 탄이 소모되지 않고 대신 여분 장탄이 소모되기 시작한다.''' 즉, 총 장탄수가 30/600이었다면 15발까지 사격한 이후부터는 총기 자체는 15발로 고정되며, 대신 600발이 차례로 발사되는 것이다. 즉, 중간에 장탄 구입만 제때 해준다면 이론상으로는 '''무한 사격이 가능하다는 것.''' 여기에 비싼 전용탄이 아닌 저렴한 일반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탄약값 부담도 적다. 다만 사격을 중간에 중단하면 이후 재장전을 하고 다시 15발을 사격해야 한다. 그냥 15발 남은 상태에서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그렇게 되면 15발을 발사할 시 0발이 되어 게임 시스템상 강제적으로 재장전을 하기 때문에 안된다. 만약 무한난사 중 탄약이 다 떨어지면 일반 사격을 하나 탄약이 보충되는 순간 15발 사격을 할 필요없이 다시 난사모드가 된다. 마우스를 떼면 안 통하니 주의. 이 시스템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일반 MP5와 같다. 빠른 연사력과 안정적인 반동 그리고 높은 기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상기하였듯 반줌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발록 시리즈들이 늘 그렇듯 보스 상대로 데미지가 강력하다. 단...그래도 9mm의 태생적인 조루 화력은 어쩔 수 없다. 조루 화력을 무한 연사력으로 보충할 줄 알아야 한다.
다른 발록 시리즈들이 그렇듯 일반 좀비전에서는 그다지 추천할 수 없는 물건이다. 이 물건의 특성상 매우 많은 탄약을 퍼부어야 하는데, 300발밖에 안주어지는 데다가, 화력이 조루라서 일반 좀비 하나 상대하는데도 금방 탄이 동난다. 일반 좀비전에서는 탄약 재구매가 불가능해서[10] 일반 좀비전에선 스컬3이 더 낫다. 거기다 무한난사 모드에서 적에게 착탄하면 발록 특유의 이펙트가 나오는데, 문제는 이게 혈흔 효과 대신 나오는 거라 내가 헤드를 때리고 있는 건지 아닌 건지 분간이 가질 않는다. 순전히 시나리오용 물건.
좀비 탈출에서 대놓고 희생 플레이를 할때 나름 괜찮게 쓸만하다. 특히 무한 보급되는 탄약박스가 있는 히치하이킹 같은 맵이라면 '''좀비가 낚여준다'''는 가정 하에서 좀비유저가 뒷골을 잡게 만들 수 있다. 컨트롤도 간단한 게 탄약박스 근처 어딘가에 자리잡고 좀비가 나타나길 기다리다가 좀비가 시야내에 들어오는 순간 그냥 묻지마 난사를 해버리면 된다. 무시하고 가버리면 안습...
시나리오에선 무한난사로 꽤 괜찮은 잡쫄 처리력+보스 뎀딜을 보유하고 있는데, 연사력이 엄청나게 빨라지기 때문에 미니건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연사력으로 탄을 퍼붓는다. 보스 뎀딜은 1초에 2.5k 정도. 쉬움 ~ 보통 난이도에서는 플건이나 부머가 나타나지 않는 한 발샷한테 꿀리지 않는 쫄 처리능력을 보여준다.
좀비 쉘터에서는 의외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총기 소음 시스템 때문에 추가 좀비를 부르는 연사 총기들이 사장되는 곳이지만, 발록-3는 무한난사 모드시에 '''소음 게이지가 상승하지 않는다.''' 이것 덕분에 탄약 다 떨어질 때까지 풀 오토로 편하게 갈겨줄 수 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고[11] 트리플 바렐의 순간 폭딜용 조합에는 밀리니, 트리플 바렐 없을 때 대용품으로만 쓰자.
당연하겠지만 오리지널에선 예능이 아닌 이상 '''절대로 쓰면 안된다.''' 얘가 특수기능이 연사라서 탄약이 금방 동나고, 어찌저찌해야 싼사격인 9mm탄약을 살수는있어도, 이걸 자꾸 사게되면 달러부족에 허덕인다. 결정적으로 탄약값도 탄약값이지만, 데미지가 약하다. 빠른 연사와 폭발탄이 있다지만 기본적으로 책정된 데미지도 낮고 9mm 태생상 방탄복을 입으면 거기서 또 절반 가까이 깎여서 들어가는지라(...) 대인전 효율은 한마디로 '''쓰레기'''
여담으로 깨알이지만 사격안하고 있을땐, 총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모션이있다.(1인칭한정으로)
사기충전 120%기준 영거리 순정 일반좀비 헤드데미지 A모드 84 B모드 51(...)
당연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렇게 쉬지않고 몇백발을 난사하면 총열이 녹아버릴 수도 있고, 총기에 전체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인다.
2.3. BALROG-V($)
2012.9.25에 추가된 돌격소총. 외형은 G36C이며, 40발들이 탄창에 반줌 기능이 붙어있고 발록 시리즈 특유의 디자인으로 꾸며져있다. 간만에 등장한 원본 없는 좀비총이기도 하다.[12]
성능은 고만고만한 소총류 물건으로, 기관총 버전인 발록-7과는 달리 랜덤하게 폭발은 일어나지 않지만, 한 대상을 연속으로 공격할수록 공격력이 올라간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는 약 15발쯤부터 탄환이 폭발한다! 남은 25발이 다 폭발하는 것이다! 좀비시나리오 보스 타격시 40발을 모두 맞추면 6천원이 넘게 들어온다. 더군다나 이후로는 재장전을 해도 폭발 성능이 유지된다! [13] 그리고 굳이 소이탄이 아니더라도 자체 기본 데미지도 출중한지라 보통 웬만한 잡몹은 적당히 맞추면 두세방 안에 정리가 가능하다.
다만 휴먼 시나리오나 일반 좀비전에서는 생각만큼 효율이 좋진 않다. 넉백이 더 중요한 일반 좀비전에서는 넉백이 좀 약한 발록-5는 그다지 선호되지 않으며, 휴먼 시나리오의 보스들은 폭발이 일어나긴 하나 데미지가 시원찮다.[14] 그러니 좀비 시나리오의 보스전이나 중간 보스로 나오는 애들을 상대할때만 사용하도록 하자. 그 이외의 상황에서는 그냥 스컬-5가 더 낫다.
또한 차징이 완료되었는데 중간에 무기를 바꾸거나 다른 타겟을 공격하게 되면 바로 폭발 기능이 초기화되니 다시 15발을 때려야 한다는 점은 유념해둘 필요가 있다. 실수로 아군을 쏴도 초기화되니 더 주의하자.
지금은 완전 퇴물. SKULL-4가 이놈과 비슷한 화력에 높은 범용성을 가진데다, 같은 넘버링인 JANUS-5는 시그널을 켜는 순간 넘사벽의 화력을 뿜어낸다. 거기다 '다른 대상을 쏘면 차징 모드가 풀린다'에서 이 '다른 대상' 판정이 엄청나게 깐깐하다.[15]
그렇게 조준 미스로 연속으로 차징이 풀려버리면 BALROG-III와 딜량이 비슷해지는 마법을 볼수 있다(...)
그렇다고 차징이 유지된다고 해도 현재 좀비들 입장에선 그냥 모기물린 상처만도 못하다. 즉 운용도 어려운데 성능도 영 좋지 않아서 버려진 무기
대인전에 경우 오리지널에선 가격이 같은 넘버링들 보다도 비싸서 못 쓰겠으나, 가격을 제외하면 매우 준수한 총기다. 연사력이 90%인지라 조금 딸리는 감이 있지만, 명중률 하나는 대인전 근하신년 2마리 (ARX, M14)를 뺨칠 수준인데다가 초탄헤드도 뜨기 때문에 팀데에선 나름 쓸만하다. 다만 특수기능이 장식이 된다. 한 대상을 계속 맞춰야 하는데 그 전에 죽으니...
여담으로 유독 브랜드중 장전을 폼 나게 하는녀석이다. 탄창을빼서, 위로 휙 던져서 잡은다음 바로 장전한다.
2.4. BALROG-VII(F)
최초의 발록 시리즈 총기. SKULL-7이 M249를 개조했다면 BALROG-VII은 M60E4를 개조한 형태이며, 스컬-7과 마찬가지로 성능들이 소폭 상승했으며 반줌 기능이 붙어있다. 특징으로는 난사하고 있으면 중간중간에[17] 폭발이 일어나 추가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힌다. 폭발의 주기는 주로 최초 12회지만 8발만에 폭발하는 경우도 있으며, 8발 혹은 12발 단위로 폭발이 일어난다. 쭉 연사시 탄창당 평균 13회. 이 폭발은 인간에게도 유용하지만 좀비에게 추가 데미지가 존재한다. 덕분에 좀비 시나리오에서의 성능은 상당히 우수한 편. 다만, 이 폭발은 데미지가 상당히 밋밋한 편인지라 시나리오에서 잡몹 잡을때를 제외하면 그다지 유용하지는 않다. 이걸로 데이모스, 가니메데, 보스급에게 큰 데미지를 주긴 힘들다.
좀비전에서는 생각보다 폭발데미지가 강하다. 순간적으로 중간중간 폭발시 100 이상의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인원수 적은 뮤턴트방에서 사기총 들어 눈총받고싶지는 않고 킬은 챙기고 싶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빈도가 생각보다 많이 있다. 120발의 탄창으로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주고 차징시스템의 폭발로 순간 폭딜도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시너지를 일으켜 명당에서 킬딸치기 좋은 무기다.(...) 썬더볼트나 발록샷건은 순간 딜이 빠지면 킬을 챙기기 힘들고 스컬은 지속적인 대미지는 훌륭하지만 순간의 폭발적인 화력은 없어서 킬을 못챙기지만 발록7은 평소에는 명당에서 탄창관리하며 견제만하다가 후퇴하는 좀비가 보이면 줌을 하고 총알을 퍼부어 차징대미지로 킬을 캐치할 수 있다.
M60이 기반이라는 점과 폭발탄의 데미지가 대인전에서도 쏠쏠해서 팀데스매치에 자주보인다. 다만 지금은 성수 기관총인 브로드 디바인에게 밀리는 추세,200발이라는 넉넉한 장탄수에 폭발 데미지도 더 좋은편에 마킹 효과도 있어서
여담으로 개발진이 조사를 한건진 모르겠지만 저 7.62mm 폭발탄은 실존한다.
2.5. BALROG-IX($)
외형은 '''건틀릿'''으로 일반 공격으로는 펀칭 공격을 날리는데 사거리가 짧고 연사력은 카타나보다 느리다. 그러나 특수공격이 매우 절륜한데, 특수 공격은 평소엔 그냥 좀 쎈 펀치만 나가지만 이게 모으기가 가능하다. 우클릭을 1초 정도 누르다보면 손등에 달린 발록의 뿔이 펴지고 눈에 불이 들어오면서 글러브에 손톱 모양의 칼날(!)이 튀어나오는데, 이 상태에서 모으기를 풀면 전방을 향해 폭탄 펀치를 날린다. 이 폭발은 이펙트만 폭탄이 아니고 실제 성능도 폭탄이라서 광역이 된다. 게다가 넉백과 경직도 붙어 있어서 좀비 저지에 효과적이다. 그렇다고 좀비 눈앞에서 이거 들고 깝죽대지 말자. 어디까지나 폭탄모드에서 경직과 넉백이 있다는 거지, 일반 펀치 공격은(...).
여담으로, B모드 차징 자체가 생각보다 괴악한데, 모션의 구분으로 4단차징이 가능하다. 우클릭을 하고나서 좌클릭을 유지하면 차징 애니메이션과 차징 단계도 다 유지되는데[18] , 이를 통해 차징단계를 구분할 수 있고, 3단계가 되면 바로 B모드 차징을 바로 쓸 수 있다.
우클릭 차징시작(1단계) - 칼날나오기전 팔이 떨림(2단계) - 칼날이 나오면서 팔떨림은 사라짐(3단계/차징샷가능) - 칼날 나온 팔도 떨림(4단계/차징샷가능)
단점으로는, 이 무기 리치 말고도 '''반동이 있다. 그것도 좌우클릭 전부다.''' 이거 카스온의 근접무기를 자세히 뒤져보면 의외로 많은 무기에 반동이 존재한다.[19] 그런데 원래는 '''반동이 근접무기에 있으면 안된다![20] '''
패치로 파츠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상향됐는데 기본적인 성능은 파팽 베히모스의 하위호환.
데미지, 반동, 사거리 모든 면에서 파팽 베히모스에 밀린다.
스피드업 파츠 개편 이후 좀비 시나리오에서 낮은 난이도 스피드런 용도로 범용적으로[21] 쓸 무기로 이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디코이나 질투의 가면에서 이동속도가 감소되는 루트를 지나갈 때 차징상태로 빠르게 지나갈 수 있고, 파츠 추가 동시에 전반적인 화력도 상향되면서, A모드로 전방에서 길막하며 얼쩡거리는 좀비를 빠르게 처리하고 지나가기에도 괜찮다. 다른 파츠칼의 경우 잡졸 처리능력이 약하거나, 선딜이 있어서 듀베건을 따로 꺼내거나, 헬하운드를 띄워야 하는데, 전자는 귀찮고, 후자는 배터리 문제때문에 늘 띄워둘 수 없기 때문에 돋보이는 장점이다. 다만 A모드의 길이는 짧으므로 나이프 리치 업 6티어 정도는 같이 박아두자.
데미지는 숙주 일반 좀비 기준 A모드 1237, B모드 2050, 차징 공격 884.
2.6. BALROG-XI(G)
스컬-11과 마찬가지로 11 타이틀을 달고 나온 산탄총. 일명 발샷. 판매할 때 구입하지 못한 유저들이 땅을치고 후회하는 주무기 1위였다. XM1014(소위 자샷)를 기반으로 나왔으며, 발록 시리즈 특유의 디자인으로 꾸며져있다. 가장 우선적인 특이사항이라면 역대 좀비용 총기들이 장탄수가 20% 내지 200% 증가한 상태에서 나온 것과는 대조적으로 원본 XM1014와 장탄수가 완전히 똑같다.
사용법은 기존 XM1014와 동일하다. 문제는 성능도 XM1014와 동일하다. 오히려 연사력과 장전속도가 떨어졌기 때문에 더 후졌다. 탄창도 7발이라서 역대 좀비총 중 최저의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최소한 무한 연사력이라도 갖춘 발록-3보다도 못해보인다.
그러나 이 무기의 진가는 특수 기능으로 이야기가 완전히 바뀌게 되는데 연속으로 4발 사격하면 '''특수탄'''(BCS - BALROG Charging System 탄)이 자동으로 장전된다는 점이다. 이 때 발록9의 차징음과 동일한 팅!하는 특이한 소리와 함께 오른쪽 하단 장탄수 UI에 파란 탄약이 하나씩 생성되는데, 이 특수 장탄은 기존 산탄과는 별개의 공간을 차지하며[22] 특수 장탄이 한 발이라도 장전되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특수탄을 발사할 수 있는데 화염이 부채꼴로 날아간다. 이 성능을 표현하자면 흑룡포가 약해진 대신 사거리가 증가했다고 보면 된다. 부채꼴 모양으로 퍼지기 때문에 원거리로 갈수록 공격 범위가 넓어지며, 흑룡포보다는 약하다고 해도 웬만한 잡몹들은 공업 없이도 한 방에 쓸어버릴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주의할 점으로는 이 특수탄은 반드시 4발을 연속 사격했을 때만 생성된다는 것인데, 이 연속사격 중에 '''절대로 발사키에서 손을 떼면 안 된다.''' 발사키를 얼마나 빨리 누르던 간에 한 번이라도 떼면 절대 특수탄이 안 생긴다. 더 쉽게 말해 '''점사로는 특수탄 장전이 안 된다'''. 그리고 특수탄은 7발까지만 모이고 그 후부턴 아무리 연사해도 더 모을 수 없다. 탄창이 7발이니 사실상 특수탄 한 발 생기면 바로 장전해야 된다는 소리니, 칼같이 4발에서 끊고 바로 장전, 또다시 발사 후 장전을 반복하는 것을 얼마나 빈틈없게 하는지가 관건이다.
한 번 탄약을 구매하면 재구매가 불가능한 좀비모드의 경우, 보급상자로 탄약 재장전이 가능한 뮤턴트/히어로에서는 난사하며 특수탄 장탄을 쌓되 '''최대한 특수탄을 아끼며 한 발 한 발 좀비에게 정조준하여 꽂는다'''. 탄약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보급상자를 자주 찾는 걸 잊지 말자. 보급상자가 없는 좀비 오리지널은 일반 탄약도 아껴주며 좀비에게 꽂아야 최대한 딜을 올릴 수 있다. 특수탄은 사기 충전도 확인사살도 적용되지 않는다.
시나리오에서는 그야말로 대단한 범용성을 가진 만능총기, 아니 만악의 근원 수준. 이 총기 하나 때문에 시나리오에선 다른 발록브랜드의 모든 총기가 쓰레기총으로 격하되었다. 발록 브랜드는 원래 각각의 총기마다 최적화된 상황이 분화되어있다. 예를 들어 1은 잡몹사냥 및 방어, 3은 구입지역에서 잡몹 및 보스사냥, 5는 보스사냥, 7은 잡몹사냥, 9는 장애물 부수기 및 돌파용인데 이 발록11 범위공격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기 때문(...). 물론 시즌4 보스 들어서면서 발록11의 차징탄 데미지가 보스에게 잘 들어가지 않으며 주 사용법은 기관총처럼 적에게 맞출 수만 있다면 마구 난사하는 식으로 운용된다.
대표적인 러쉬용 총기로서, 위에서 말했다시피, 만능이기 때문에 다루는데 익숙해진다면 두고두고 쓸 수 있다. 라이벌로는 플라즈마건이 있는데, 사실 이 둘은 성격이 꽤 다르다. 플건은 잡쫄처리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잡쫄만 진행을 방해한다면 플건이 유리하지만, 그 외의 상황에선 발샷이 더 유리하며, 중보스까지도 좀만 신경쓰면 처리할 수 있다.
좀비 탈출에서도 의외의 성능을 보이는데, 일단 좀비들이 모두 일좀인데다가 진화가 먹히지 않는 것이 크게 먹고 들어간다. 원판이 자샷이라 빠른 연사력과 쩜육샷건 특유의 미친듯한 장전속도까지 지녔으며, 무엇보다 경직이 이렇게 적절할 수가 없다. 게다가 차징탄 또한 높은 데미지와 범위, 넉백을 갖고 있어 숙주가 아닌 좀비들은 몇대 맞으면 죽어나간다. 한번에 여러명이 몰려와도 비숙주는 그냥 죽여버리고 숙주는 넉백으로 밀쳐버린다.
좀비연합에서 유탄보다 더한 사기성을 보여준다. 이 차징탄 한 방에 인간이 바로 죽어나간다. 오리팀데에선 베이스가 XM1014라 자샷처럼 써먹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연사력과 장전속도가 느린데다 인간에겐 차징탄 데미지가 잘 안들어간다.
여담으로 '''발샷의 차징탄은 실제로 존재한다!''' 드래곤 브레스라고 전방으로 화염을 발사하는 샷건 탄환이 있다.
18.9.13 패치로 추가된 좀비Z모드에선 발록샷건이 매우 강력한 편. 왠만한 초월무기에 꿇리지 않으며, 중반부 때 구입가능한 무기라 초반에 구입해 차징탄으로 쉽게 킬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며, 레벨이 올라가도 높은 데미지를 보여준다. 또한, 같은 날 발록샷건에 파츠가 장착되는 패치로 인해 떡상한 무기. 파츠만 잘 끼워주면 해드샷 판정만 없을뿐 B모드가 매런 이상의 화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너프를 받은 이후로는 사실상 보급형 매그넘 런처가 되었다.
그래도 좀비Z 모드의 변이 스킬들과의 궁합은 최상위권이라고 볼 수 있는 수준이다. 기존 좀비 모드에서 발샷의 단점은 원본 자샷보다 느린 장전속도와 연사력, 차징탄을 충전하다 보면 모자라는 총알이었는데, 좀비Z에서는 변이만 제대로 띄우면 장전도 초고속으로 하거나 아예 예비탄약을 끌어다 쓰고, 장탄수도 든든하게 몇백발을 들고 다닐 수 있다. 여기에 건부스트 티어 5~6 파츠만 박아줘도 화력은 꽤나 봐줄만한 수준. 레벨 제한도 낮다. 이러하여 파츠상태와 변이상태만 좋다면 22레벨의 초월등급 무기가 나올때까지 이 무기로 버틸 수 있을 정도.
건부스트 파츠를 박으면 '''A모드가 미친듯이 강해진다.''' 아지트 공격력 125% 건부스트 6티어, 파워업 5티어 기준 일반좀비 영거리 헤드샷 A모드 1606, B모드 차징탄 1352으로 오히려 차징탄은 헤드샷도 사기충전도 안되기 때문에 적당한 데미지를 보여주었으며 주객전도가 일어나고 말았다. 차징탄은 그저 A모드로 양념치고 마무리 하거나 범위공격을 가하는 용도로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발샷을 사용할 레벨대에는 열광과 스페셜 리스트가 그리 쉽게 나타나지 않아 보통 B모드로 딜링을 넣은게 보통이다.
3. BLUE
색깔을 바꾼 BLUE 시리즈가 있다. BLUE 시리즈는 1년에 1번 단위로 좀비찾기 이벤트를 하는데, 그 이벤트에서 기간제와 무제한을 얻을 수 있다.
14년까지는 기간연장이 되었으나, 15년부터는 잠수패치로 기간연장이 되지 않게 변경되었다. 16년엔 아예 블루발록 이벤트를 하지 않았다(...).
특이하게 블루 발록 무기들은 차징이펙트가 파랑색이다! 그 레어함과 파란색 이펙트가 돋보이는 이유로 경매 이벤트가 열리면 상당히 비싸게 거래되는 무기이기도 하다. 특히 스컬5, 7과는 달리 아직 현역으로 뛰고있는 발록11의 블루에디션 가격은 경매 2시즌에서 근하신년, 초월 보다 비싼, 모든 무기들 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아래 무기들 역시 발록 훈장에는 카운트 되지 않는다.
3.1. BALROG-I BLUE(E)
3.2. BALROG-III BLUE(E)
3.3. BALROG-V BLUE(E)
3.4. BALROG-VII BLUE(E)
3.5. BALROG-IX BLUE(E)
3.6. BALROG-XI BLUE(E)
4. CSOWC Edition
스컬에 이어 발록 WC 에디션도 제작되었다. 2016 월드 챔피언쉽의 승리 국가[23] 를 맞추면 지급되었다.
4.1. BALROG-IX CSOWC Edition(E)
4.2. BALROG-XI CSOWC Edition(E)
[1] BALROG BLUE 에디션은 청색[2] 현실구현이 되면 가장 위험한 무기 중 하나. 왜냐면 폭발'''펀치'''라서 적에게 붙어야 하는데, 적이 그렇게 놔두지 않을 것이란 건 일단 둘째치더라도 까딱 잘못했다간 사용자까지 피폭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3] AutoMagV인지 인피니티인지 논란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4] 화상 데미지는 좀비기준으로 1초당 30씩 10번 깎아내린다. [5] 탄 자체 데미지는 A모드랑 동일하고 B모드 폭발 자체 데미지는 없고 화상만 걸어주는 것 뿐이다. [6] 그런데 현실으로 생각해보면 '''.50 AE탄이 10발이나 들어갈 자리가 있는 자동권총이라는 게 더 무시무시하다.''' 실제 데저트 이글만 해도 .50 AE모델이 장탄수 7발임에도 그렇게 거대한 반면에 탄창이 권총손잡이 밑으로 삐져나오지도 않는다는 건 더욱 무시무시한 일이다.[7] A모드기준 30발을 소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4초[8] B모드 기준 300발을 소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0초 즉 1초에 15발을 쏘는 셈이니 '''미니건보다도 연사력이 빠르다.'''[9] 사용탄마저도 진짜 보통 9mm이다.글록과 호환된다.[10] 보급상자로 탄약 재충전이 가능하지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11] 탄약값이 싸긴 하지만 본체 가격이 너무 비싸다.[12] 정 굳이 꼽자면 MG36이 원본이라고 할 수는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게임 내 모델링으로서의 원본이란 의미이며, 실제의 MG36은 G36C와 같은 조상을 가진 것이지 MG36에서 G36C가 태어난것은 아니다.[13] 그런데 이런 탄을 발사하게 되면 반동이 엄청 커진다.[14] 아마도 메카닉 계열의 보스에게는 데미지가 안들어가도록 조정한 것 같다. 따라서 장갑차를 감염시켰다는(...) 설정을 가진 배후의 적 보스인 러스티 스콜피온 또한 데미지가 시원찮다.[15] 공격 가능 부위가 서로 분리된 로스트 가디언의 경우 촉수를 쏘고 차징 모드일 때 '''다른 촉수를 쏘면 풀린다.''' 몸체를 쏘고 나서 촉수를 쏴도, 그 반대로도 차징이 풀린다. 그리고 가장 절망적이고 분통이 터지는 사실 하나. '''아군을 쏴도 차징이 풀린다.(...)''' 즉 보스에게 딜 집중하다 '''다른 유저가 사선을 통과해 총알에 맞으면(그 유저는 데미지를 안 입지만) 갑자기 차징이 풀려서 엿을 먹게 된단 소리다.'''[16] 100발 소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2.6초[17] 주의할점은 '''연사'''를 해야 발동한다는 것이다. 중간에 한발이라도 끊으면 폭발에 필요한 카운트가 초기화된다.[18] 이때 우클릭을 한번만 누르면 다음단계 차징으로 애니메이션과 차징이 이어진다.[19] 카타나-우클릭, 듀얼카타나-우클릭, 야9, 매버릭 크로우바 등[20] 특수한 기능이 아니면 그냥 휘두르는것 뿐인데 그걸로 반동이 생길 리가 없다.[21] 완전히 스피드 특화로 가겠다면 이것보다는 무게1 강화된 M950을 추천한다.[22] 기존 발록과는 차별화된 장점이다. 화력이 저장이 된다는 점인데 이건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THANATOS 시리즈와 BALROG-11만이 가진 말도 안되는 장점이다. 당장 발샷의 베이스를 펌프액션 샷건으로 만들거나, 차징탄을 발록1처럼 오른클릭으로 단 1발만 저장가능케하고 저장한 동안엔 왼클릭 공격도 못하고 무기 스왑하면 저장한 차징이 풀리게 하거나, 발록7처럼 4발 쐈더니 차징탄이 무조건 나가게 했다면 지금의 악명은 없었을 것이다. 반대로 발록1이나 7이 발샷과 똑같이 잉여화력 저장이 가능했다면 1의 경우 오른클릭 난타로 플라즈마건이 재장전중이거나 충격탄 등으로 무력화됐을 때 세미 플라즈마건처럼 운용하여 좀비 시나리오 No.1 부무장이 되거나 7의 경우 브로드 디바인을 넘어서는 스플래쉬 공격을 한다든가 하는 기행도 가능했을 것이다. 외에도 잉여화력 저장이 가능하다는 점은 구조물 부술 때도 구조물 위치를 외워두면 차징탄을 미리 충전했다 구조물을 보면 바로 끼얹어 좀 더 빨리 부술 수 있으니 시간절약에 좋고, 특정 보스의 까다로운 패턴을 유일하게 완벽대처 가능한 장점도 있고...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23] 한국이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