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나리 야츠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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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鳴 八紘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전희절창 심포기어 GX부터 등장. 성우는 야마지 카즈히로.
내각정보관으로, 국가방위를 위해 초법적인 권한까지도 휘두를 수 있는 사람이라 한다. 카자나리 겐쥬로의 형이자, 카자나리 츠바사의 아버지. UN 관할 하의 에이전트로 되어 있던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를 S.O.N.G으로 전속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다.
츠바사나 겐쥬로는 이 사람을 크게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는데, GX 6화의 츠바사의 회상에 따르면 어릴적부터 딸을 '검', '도구' 취급하며 매정하게 대했기 때문. GX 9화에 가서야 츠바사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는데, 그는 사실 '''아버지가 아니라 츠바사의 나이많은 오빠'''였다. 정확히는 배다른 오빠인데 아버지인 카자나리 후도에 의해 아내가 범해져 낳은 딸이 츠바사였고 야츠히로는 생물학적 오빠면서 아버지 대리였던 것. 그가 츠바사에게 '''더럽혀진 카자나리의 도구'''라고 부른 이유의 일부는 여기에 있었다.
하지만 10년간 집을 떠나있던 딸의 흔적을 지우지 않았다는 점에서 마리아는 그가 사실은 좋은 아버지임을 간파했다. 일부러 딸을 '검'이라든가 '더럽혀진 도구' 취급했던 다른 이유는, 그렇게 해서라도 딸이 카자나리 가문에 심리적인 거리를 두도록 하여 츠바사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랐기 때문이었다. 너무 엄격하고 진심을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여동생이자 딸의 장래를 생각하고 당주로서가 아니라 카자나리 츠바사 개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뒤에서 배려해주는 면모를 지니고 있었다. 막판에 겐쥬로와 함께 있으며 이번에 일어난 사건이 미국이 실의에 빠진 틈을 타 유럽이 무슨 수를 썼다는 얘기를 한다. 동생인 겐쥬로를 겐이라고 친근하게 애칭으로 부르는거 보면 동생과 사이는 좋아보인다.
카자나리 기관이 아담에 의해 소실되어 버리자 후도에게 꾸지람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해서 안습. 9화에서 파바리아 광명결사의 목적이 오리온 자리를 이용한 레이라인으로 신사별로 이어져 있는 주변을 통하여 신의 힘을 가동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한 후 막아달라며 S.O.N.G 인원들에게 지시했다. 10화에서는 겐쥬로와 함께 광명결사의 의식 저지를 위한 요석 기동을 실행하는데 이때 용자왕 가오가이거의 골디언 크러셔 승인과 매우 유사하다.
11화에서는 일이 커지게 되자 자신들이 나설수 없느냐면서 한탄했지만, 12화에서 심포기어 주자들이랑 미쿠의 노력으로 히비키를 신의 힘으로부터 분리하자 반응 병기를 쓰이는 일이 없다면서 기뻐했다. 근데 반응병기가 갑자기 날아오르자 엄청 놀란다. 13화에서 미국의 독단으로 발사된 반응 병기와 신의 힘에 대해 후도와 대화하면서 신의 힘을 원하는 후도를 보고 불안감을 느낀다.
5화에서는 S.O.N.G 본부가 사찰당하고 겐쥬로가 비밀리에 전화를 걸어 본부를 사찰하고 노블 레드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인물이 후도로 의심되자 아무리 그래도 자신들의 아버지라며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나 본인도 미심쩍인 부분이 있어서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9화에서 후도가 있는 곳을 정부 관계자들과 잡입해서 체포하려고 했지만 결국 무산되고, 카자나리 츠바사가 멘탈붕괴하자 이걸 한심하게 본 카자나리 후도가 카자나리 츠바사에게 총을 쏘자 총을 대신 맞고 사망한다. 10화에서 사망이 확정되었다. 유언은 '''"다른 남자가 네 아버지 행세를 하는 것이 보기 싫었다. 사람은 약해서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가치가 있어서다. 그것을 잊지 마라."'''인데. 이 사람의 인생을 생각하면......[1][2]
10화에서 죽기 전에 미국과 협력해 쉐무하를 막기 위한 달로 가기 위한 로켓 준비를 하는데 성공했다. 정작 그 로켓은 노블 레드 때문에 못 쓰고 파괴, 심포기어 주자들이 노블 레드가 쉐무하에게 받은 텔레포트 젬을 강제로 사용해서 달의 유적으로 갔다.
최종화에서 위그드라실 중심부에서 7명의 주자들이 합창을 할때 츠바사 앞에 아모우 카나데와 함께 영혼으로 나타나 미소를 짓고 츠바사가 앞으로도 자신만의 미래로 나아가길 기원하며 승천했다. 모든 싸움이 끝난 후 그의 묘비가 세워지고 츠바사와 겐쥬로가 성묘했다.
야츠히로의 죽음씬은 상당히 까이고 있는 게, 9화에서 뭘 하다가 후도가 권총을 쏘니까 바로 튀어나와서 맞아주고 갑자기 죽어버리는 바람에 과정이 많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 때문에 마지막 유언마저도 감동씬이 거의 증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다 심포기어 시리즈 아군 측 조력자 중 '''최초로 사망한 인물이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기 전에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면서 쉐무하의 계획을 저지하는데에 동참하게 만든 걸 생각하면...
사족으로 성우가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카라스마 케이와 같은 사람이라 이런 팬아트가 나와버렸다.
1. 개요
風鳴 八紘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전희절창 심포기어 GX부터 등장. 성우는 야마지 카즈히로.
내각정보관으로, 국가방위를 위해 초법적인 권한까지도 휘두를 수 있는 사람이라 한다. 카자나리 겐쥬로의 형이자, 카자나리 츠바사의 아버지. UN 관할 하의 에이전트로 되어 있던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를 S.O.N.G으로 전속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다.
2. 작중 행적
2.1. GX
츠바사나 겐쥬로는 이 사람을 크게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는데, GX 6화의 츠바사의 회상에 따르면 어릴적부터 딸을 '검', '도구' 취급하며 매정하게 대했기 때문. GX 9화에 가서야 츠바사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는데, 그는 사실 '''아버지가 아니라 츠바사의 나이많은 오빠'''였다. 정확히는 배다른 오빠인데 아버지인 카자나리 후도에 의해 아내가 범해져 낳은 딸이 츠바사였고 야츠히로는 생물학적 오빠면서 아버지 대리였던 것. 그가 츠바사에게 '''더럽혀진 카자나리의 도구'''라고 부른 이유의 일부는 여기에 있었다.
하지만 10년간 집을 떠나있던 딸의 흔적을 지우지 않았다는 점에서 마리아는 그가 사실은 좋은 아버지임을 간파했다. 일부러 딸을 '검'이라든가 '더럽혀진 도구' 취급했던 다른 이유는, 그렇게 해서라도 딸이 카자나리 가문에 심리적인 거리를 두도록 하여 츠바사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랐기 때문이었다. 너무 엄격하고 진심을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여동생이자 딸의 장래를 생각하고 당주로서가 아니라 카자나리 츠바사 개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뒤에서 배려해주는 면모를 지니고 있었다. 막판에 겐쥬로와 함께 있으며 이번에 일어난 사건이 미국이 실의에 빠진 틈을 타 유럽이 무슨 수를 썼다는 얘기를 한다. 동생인 겐쥬로를 겐이라고 친근하게 애칭으로 부르는거 보면 동생과 사이는 좋아보인다.
2.2. AXZ
카자나리 기관이 아담에 의해 소실되어 버리자 후도에게 꾸지람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해서 안습. 9화에서 파바리아 광명결사의 목적이 오리온 자리를 이용한 레이라인으로 신사별로 이어져 있는 주변을 통하여 신의 힘을 가동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한 후 막아달라며 S.O.N.G 인원들에게 지시했다. 10화에서는 겐쥬로와 함께 광명결사의 의식 저지를 위한 요석 기동을 실행하는데 이때 용자왕 가오가이거의 골디언 크러셔 승인과 매우 유사하다.
11화에서는 일이 커지게 되자 자신들이 나설수 없느냐면서 한탄했지만, 12화에서 심포기어 주자들이랑 미쿠의 노력으로 히비키를 신의 힘으로부터 분리하자 반응 병기를 쓰이는 일이 없다면서 기뻐했다. 근데 반응병기가 갑자기 날아오르자 엄청 놀란다. 13화에서 미국의 독단으로 발사된 반응 병기와 신의 힘에 대해 후도와 대화하면서 신의 힘을 원하는 후도를 보고 불안감을 느낀다.
2.3. XV
5화에서는 S.O.N.G 본부가 사찰당하고 겐쥬로가 비밀리에 전화를 걸어 본부를 사찰하고 노블 레드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인물이 후도로 의심되자 아무리 그래도 자신들의 아버지라며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나 본인도 미심쩍인 부분이 있어서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9화에서 후도가 있는 곳을 정부 관계자들과 잡입해서 체포하려고 했지만 결국 무산되고, 카자나리 츠바사가 멘탈붕괴하자 이걸 한심하게 본 카자나리 후도가 카자나리 츠바사에게 총을 쏘자 총을 대신 맞고 사망한다. 10화에서 사망이 확정되었다. 유언은 '''"다른 남자가 네 아버지 행세를 하는 것이 보기 싫었다. 사람은 약해서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가치가 있어서다. 그것을 잊지 마라."'''인데. 이 사람의 인생을 생각하면......[1][2]
10화에서 죽기 전에 미국과 협력해 쉐무하를 막기 위한 달로 가기 위한 로켓 준비를 하는데 성공했다. 정작 그 로켓은 노블 레드 때문에 못 쓰고 파괴, 심포기어 주자들이 노블 레드가 쉐무하에게 받은 텔레포트 젬을 강제로 사용해서 달의 유적으로 갔다.
최종화에서 위그드라실 중심부에서 7명의 주자들이 합창을 할때 츠바사 앞에 아모우 카나데와 함께 영혼으로 나타나 미소를 짓고 츠바사가 앞으로도 자신만의 미래로 나아가길 기원하며 승천했다. 모든 싸움이 끝난 후 그의 묘비가 세워지고 츠바사와 겐쥬로가 성묘했다.
3. 기타
야츠히로의 죽음씬은 상당히 까이고 있는 게, 9화에서 뭘 하다가 후도가 권총을 쏘니까 바로 튀어나와서 맞아주고 갑자기 죽어버리는 바람에 과정이 많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 때문에 마지막 유언마저도 감동씬이 거의 증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다 심포기어 시리즈 아군 측 조력자 중 '''최초로 사망한 인물이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기 전에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면서 쉐무하의 계획을 저지하는데에 동참하게 만든 걸 생각하면...
사족으로 성우가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카라스마 케이와 같은 사람이라 이런 팬아트가 나와버렸다.
[1] 아내가 아버지에게 강간당해 태어난 여동생을 자신의 딸로 여기고, 방식은 잘못됐지만 자기 나름대로 그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며 행동하고, 그리고 결국 그 아이를 죽이려 드는 아버지를 막고 사망....... 카자나리 후도의 광기에 의해 제일 큰 피해를 받은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2] 하지만 그러면서도 츠바사를 지키려고 했던 것은 '나는 진심으로 너를 딸이라 생각했고. 소중하였기에 지켰다.'는 것이 되니 그가 말한 가치란 이익적인 의미의 가치를 두고 말한 것은 아닐 것이다. 즉, 사람이 약하니 지켜야만 한다는 츠바사의 맹신에 태클을 건 것이며, 사람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에 의미가 중요하다고 말한 것일 거다. '너는 내 딸이란 의미를 부여했고, 그러하였기에 지켰고 그것으로 됐다.'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3] 카나데와 세레나는 이미 과거에 죽었고, 나스타샤는 처음에 악역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