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戦姫絶唱シンフォギア'''
사테라이트 제작의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포기어라는 파워드 슈트를 입고 노래를 부르며 싸우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소녀 배틀물이다. 노래하는 것도 만들고 싶고, 싸우는 것도 만들고 싶어서 노래하면서 싸우는 걸 만들었다고 한다. 아이돌물, 배틀물, 마법소녀물의 복합장르다.[1]
1기 당시에는 본디 단발 계획이었으며, 사테라이트가 직접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제작 협력이었다. 1기를 제작한 것은 인커리지 필름즈.[2] 1기는 퀄리티도 그저 그랬지만 미즈키 나나의 힘은 대단했는지 음반 판매는 대성공을 거둔다. 그로 인해 2기의 제작이 결정되었으며 퀄리티도 비약적으로 상승하였다. 덤으로 광매체 판매량도 2배 가까이 오르는 쾌거를 이루며 3기에서는 BD/DVD 1, 2권이 각각 약 20,000장을 팔아치우는 대박을 친다.[3] 거기다 3기부터 갑자기 모에파치까지 성공. 4기부터는 킹 레코드에 파칭코 자본까지 들어오면서 작화가 당대 최고 수준까지 올라간 인기 시리즈가 되었다.
국내 방영 여부가 일정하지 않은 시리즈다. 1, 2기는 국내 방영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3, 4기는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동시방영했으나, 이 중 3기의 판권이 만료되었다. 또한 2020년 6월 말에 4기의 판권 만료가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5기 역시 국내 방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공식 유튜브에 3.19일 시점 GX까지 심포기어 전편이 올라와있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위치를 승계했다는 것이 팬들의 평판이다.[12] 거기에 더해, 상당한 광매체 판매량과 여기에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인기 성우들의 음반 판매까지 결합한 형태가 되어 사테라이트의 새로운 밥줄이 되었다.
이 시리즈의 특징은 매 시리즈마다 공식 홈페이지에 이렇고 저런 설정들을 보충하는 느낌으로 올려놓는다. 쓰잘데기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사소한 것[13] 에서 작품의 세계관, 배경 설명[14] 까지 상당히 광범위하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요소도 상당히 특이한 게 1화는 무조건 끝날 때 에피소드 타이틀이 표시되고 스탭롤 형식의 엔딩이 나오고, 2~11화까지는 본편의 오프닝과 엔딩이 나오는 반면 12화부터는 오프닝이 나오지 않고 엔딩 곡이 대신 삽입곡 형식으로 쓰이고, 오프닝 곡이 스탭롤에 삽입된다. 예고편은 시리즈 전통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스토리의 상식을 파괴하는 초전개''' 와 인물들의 기이한 행동도 볼만한 거리인데 덕분에 4쿨이 넘는 분량을 방영하는 동안 네타거리로 쓰일만한 것들도 꽤 많은 편이다. 당장 나무위키 1기 설명을 보면 뭔가 굉장히 혼란스럽다는 듯이 '이것저것 섞은 혼란한 물건이 나왔다.'라는 반응이 적혀 있고 스토리 평가도 그다지인데 이게 처음 나왔을때 당시 팬들이 위키에다 감상을 저렇게 쓸 정도로 얼마나 이상하게 느껴졌는지 알만도 하다. 4기까지 나온 시점에선 그냥 '심포기어가 원래 이렇지'로 퉁치고 넘어가는 분위기인듯.
또한 이 바닥 세계관이 다 그렇듯 회화용어들이 '''쓸데없이''' 복잡하다. 일반적인 단어들을 쓰지 않는것도 문제지만 설정에 기인한 고유명사도 빠지지 않기 때문에 아예 AXZ에 와서는 키리카가 뭔 소리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 특히 카자나리 츠바사, 유키네 크리스가 대표적이고 히비키나 미쿠같은 일상적인 대화를 제외하면 한번 머리속에서 정리하고 볼 필요가 있는 회화도 있다.
3기인 GX 방영 종료 이후 4, 5기 제작이 동시에 결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 시리즈의 팬들은 적합자[15] 라고 불린다.
시리즈의 특징이라면 각 시리즈마다 호불호가 갈려 팬들마다 시리즈의 평가 순위가 갈린다는 것. 이 특징 모든 시리즈에서 정점을 찍는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가 3기인 StrikerS가 갑작스럽게 나노하를 비롯한 주연들이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어른이 되어버리거나[16] , 대책 없는 세계관 확장과 당위성과 개연성이 실종된 스토리 전개, 시공관리국은 그 막장성과 모습 때문에, 작품내의 설정을 대충 만들 때 전형적으로 등장하는 무장집단에 대한 부조리를 한몸에 모아놓은 집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거기에 허접한 액션과 악역은 덤.
반면에 심포기어 시리즈는 각본&설정을 담당하는 카네코 아케후미가 자신의 전작인 와일드 암즈 시리즈를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서 체계적으로 설정을 만들어 냈다. 시리즈의 제작사가 1기 당시 제작협력이었던 사테라이트가 되고, 감독도 오노 카츠미로 바뀌는 등의 과도기를 겪었어도 2기는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도 후속작이 원활하게 만들어질 수 있는 여지를 잘 남겨두었다.[17] 오히려 3기인 GX에서 완전히 스타일의 변화를 이룩하고 더더욱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서 과도기를 성공적으로 거쳐가면서도 전작들보다 성적이 더 좋은, 몇 안 되는 애니 시리즈이기도 하다.
심포기어 시리즈는 오리지널 애니 시리즈 치고는 작품 간의 작중 시간 간격이 짧은 것도 특징이다. 히비키를 기준으로 1기는 1학년 봄, 2기는 1학년 겨울, 3기는 2학년 여름, 4기는 2학년 가을, 5기는 2학년 겨울이다. 1기마다 1학기 꼴이니 히비키가 졸업하려면 완전 멀었다.[18]
1. 개요
사테라이트 제작의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포기어라는 파워드 슈트를 입고 노래를 부르며 싸우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소녀 배틀물이다. 노래하는 것도 만들고 싶고, 싸우는 것도 만들고 싶어서 노래하면서 싸우는 걸 만들었다고 한다. 아이돌물, 배틀물, 마법소녀물의 복합장르다.[1]
1기 당시에는 본디 단발 계획이었으며, 사테라이트가 직접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제작 협력이었다. 1기를 제작한 것은 인커리지 필름즈.[2] 1기는 퀄리티도 그저 그랬지만 미즈키 나나의 힘은 대단했는지 음반 판매는 대성공을 거둔다. 그로 인해 2기의 제작이 결정되었으며 퀄리티도 비약적으로 상승하였다. 덤으로 광매체 판매량도 2배 가까이 오르는 쾌거를 이루며 3기에서는 BD/DVD 1, 2권이 각각 약 20,000장을 팔아치우는 대박을 친다.[3] 거기다 3기부터 갑자기 모에파치까지 성공. 4기부터는 킹 레코드에 파칭코 자본까지 들어오면서 작화가 당대 최고 수준까지 올라간 인기 시리즈가 되었다.
국내 방영 여부가 일정하지 않은 시리즈다. 1, 2기는 국내 방영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3, 4기는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동시방영했으나, 이 중 3기의 판권이 만료되었다. 또한 2020년 6월 말에 4기의 판권 만료가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5기 역시 국내 방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공식 유튜브에 3.19일 시점 GX까지 심포기어 전편이 올라와있다.
2. 시리즈 목록
3. 등장인물
4. 설정
5. 관련 문서
6. 시리즈 주요 제작진
- 애니메이션 제작: 잉커리지 필름스 → 사테라이트
- 감독: 이토 타츠후미 → 오노 카츠미[4]
- 공동 원작 & 음악 프로듀스: 아게마츠 노리야스[5]
- 공동 원작 & 시리즈 구성 및 각본: 카네코 아키후미(金子彰史)[6]
- 액션 디렉터: 코우타 후미아키(光田史亮)[7]
- 크리쳐 디자인: OKAMA[8]
- 캐릭터 원안: 요시이 단(吉井ダン)[9]
- 미술감독: 니시무라 타카시(西村 隆)
- 퓨처 비주얼: 토마 로맹(Thomas Romain/ロマン・トマ)[10] , 양 르갈(Yann Le Gall/ルガル・ヤン), 스타니슬라스 브뤼네(Stanislas Brunet/ブリュネ・スタニラス)[11]
- 메카 디자인: 카와하라 토모히로 (川原智弘), 타이가 히로유키 (大河広行)
- 애니메이터 카바시마 요스케
7. 특징
7.1. 평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위치를 승계했다는 것이 팬들의 평판이다.[12] 거기에 더해, 상당한 광매체 판매량과 여기에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인기 성우들의 음반 판매까지 결합한 형태가 되어 사테라이트의 새로운 밥줄이 되었다.
이 시리즈의 특징은 매 시리즈마다 공식 홈페이지에 이렇고 저런 설정들을 보충하는 느낌으로 올려놓는다. 쓰잘데기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사소한 것[13] 에서 작품의 세계관, 배경 설명[14] 까지 상당히 광범위하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요소도 상당히 특이한 게 1화는 무조건 끝날 때 에피소드 타이틀이 표시되고 스탭롤 형식의 엔딩이 나오고, 2~11화까지는 본편의 오프닝과 엔딩이 나오는 반면 12화부터는 오프닝이 나오지 않고 엔딩 곡이 대신 삽입곡 형식으로 쓰이고, 오프닝 곡이 스탭롤에 삽입된다. 예고편은 시리즈 전통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스토리의 상식을 파괴하는 초전개''' 와 인물들의 기이한 행동도 볼만한 거리인데 덕분에 4쿨이 넘는 분량을 방영하는 동안 네타거리로 쓰일만한 것들도 꽤 많은 편이다. 당장 나무위키 1기 설명을 보면 뭔가 굉장히 혼란스럽다는 듯이 '이것저것 섞은 혼란한 물건이 나왔다.'라는 반응이 적혀 있고 스토리 평가도 그다지인데 이게 처음 나왔을때 당시 팬들이 위키에다 감상을 저렇게 쓸 정도로 얼마나 이상하게 느껴졌는지 알만도 하다. 4기까지 나온 시점에선 그냥 '심포기어가 원래 이렇지'로 퉁치고 넘어가는 분위기인듯.
또한 이 바닥 세계관이 다 그렇듯 회화용어들이 '''쓸데없이''' 복잡하다. 일반적인 단어들을 쓰지 않는것도 문제지만 설정에 기인한 고유명사도 빠지지 않기 때문에 아예 AXZ에 와서는 키리카가 뭔 소리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 특히 카자나리 츠바사, 유키네 크리스가 대표적이고 히비키나 미쿠같은 일상적인 대화를 제외하면 한번 머리속에서 정리하고 볼 필요가 있는 회화도 있다.
3기인 GX 방영 종료 이후 4, 5기 제작이 동시에 결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 시리즈의 팬들은 적합자[15] 라고 불린다.
시리즈의 특징이라면 각 시리즈마다 호불호가 갈려 팬들마다 시리즈의 평가 순위가 갈린다는 것. 이 특징 모든 시리즈에서 정점을 찍는다.
7.2. 성공적인 세계관 확장과 스토리 진행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가 3기인 StrikerS가 갑작스럽게 나노하를 비롯한 주연들이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어른이 되어버리거나[16] , 대책 없는 세계관 확장과 당위성과 개연성이 실종된 스토리 전개, 시공관리국은 그 막장성과 모습 때문에, 작품내의 설정을 대충 만들 때 전형적으로 등장하는 무장집단에 대한 부조리를 한몸에 모아놓은 집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거기에 허접한 액션과 악역은 덤.
반면에 심포기어 시리즈는 각본&설정을 담당하는 카네코 아케후미가 자신의 전작인 와일드 암즈 시리즈를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서 체계적으로 설정을 만들어 냈다. 시리즈의 제작사가 1기 당시 제작협력이었던 사테라이트가 되고, 감독도 오노 카츠미로 바뀌는 등의 과도기를 겪었어도 2기는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도 후속작이 원활하게 만들어질 수 있는 여지를 잘 남겨두었다.[17] 오히려 3기인 GX에서 완전히 스타일의 변화를 이룩하고 더더욱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서 과도기를 성공적으로 거쳐가면서도 전작들보다 성적이 더 좋은, 몇 안 되는 애니 시리즈이기도 하다.
심포기어 시리즈는 오리지널 애니 시리즈 치고는 작품 간의 작중 시간 간격이 짧은 것도 특징이다. 히비키를 기준으로 1기는 1학년 봄, 2기는 1학년 겨울, 3기는 2학년 여름, 4기는 2학년 가을, 5기는 2학년 겨울이다. 1기마다 1학기 꼴이니 히비키가 졸업하려면 완전 멀었다.[18]
[1] 아이돌물에 해당하는 건 노래부른다는 점뿐으로 유닛을 만든다던가, 일상물에 기인한 커리어를 쌓는다던가 하는 건 없다. 마법소녀도 나노하마냥 배틀수트를 입은 전투대원으로 그려져서 정통이라고 보긴 어렵다.[2] 인터넷 애니메이션 '온타마' 제작, 그외 다수 제작 협력.[3] 1, 2권에 심포기어 라이브 2016의 티켓 우선권이 있었던 덕도 있다. 참고로 심포기어 라이브 2016의 관객수는 무려 '''1만 8천 명'''.[4] 유희왕 5D's, 유희왕 ARC-V의 감독. 오노 카츠미가 감독이 된 이후 타치바나 히비키의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정크 워리어를 연상시키게 바뀌었고, 구사하는 기술들 중 하나는 대놓고 스크랩 피스트다! [5] 작곡가. 음악 창작 집단 'Elements Garden'의 대표.[6] 게임 크리에이터. 와일드 암즈 시리즈의 각본, 설정 담당이었다. 특촬물을 좋아하며 자신의 작품인 와일드 암즈 시리즈에 애착이 있기 때문인지 심포기어 시리즈에서 셀프 패러디와 오마주를 상당히 많이 한다.[7] '싸우는 사서' 액션 작화 감독, '일억분의 일의 남자' 감독 등.[8]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작중에 등장하는 노이즈들은 이 사람의 작품이다.[9]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대표작은 만화 '온타마'.[10] 프랑스인. 바스쿼시 공동 원작, 크로와제 미술 설정 등. 심포기어 시리즈의 미술 설정 감수도 하고 있다.[11] 르갈, 브뤼네 둘다 에어기어 OVA, 이국미로의 크로와제 등의 미술 설정을 맡았었다.[12] 공교롭게도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는 성우 미즈키 나나가 오프닝을 부른 시리즈이자 인기 주연 캐릭터 페이트 테스타로사의 성우였으며, 그녀가 거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했다. 심포기어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미즈키 나나가 오프닝을 부르며 주연 캐릭터인 카자나리 츠바사의 성우를 맡았다.[13] 예를 들면 시라베와 키리카가 가끔씩 끼는 도수 없는 안경(잠입 미인 수사관 안경).[14] 특히 세계관 부분은 국제 정세까지 상세하게 설명한다.[15] 작중에서 성유물로 만들어진 병기 심포기어를 기동시킬 수 있는 재능을 지닌 자들을 '적합자'라고 부르는데, 공식, 팬덤, 성우들까지 팬들을 '적합자'라고 부르는 경향이 퍼져있다. 팬이 늘어나면 팬덤에선 '적합자'가 늘어났다며 좋아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된다.[16] 그 당시 나노하 시리즈 팬들의 반감은 장난이 아니었다. 특히 나노하와 파트너였던 유노는 역할만 정보 수집이지 3기에서의 비중을 보면 없는 캐릭터나 다름없다.[17] 주적이었던 노이즈들이 전멸했지만, 노이즈는 인간이 악의를 품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조제할 수 있는 것이며, 인류(루루아멜)에게 통일 언어를 앗아간 바랄의 저주를 내린 커스토디언들이라는 존재가 있다. 그리고 국제적인 정세도 노이즈 문제를 해결했어도 에너지, 경제적 문제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18] 그리보면 겨우 2년 만에 세계가 몇 번이고 망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