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하야 쇼타

 

{{{#black 카제하야 쇼타
風早 翔太}}}
<colbgcolor=#99bddd> 생일
5월 15일
신장
175cm[1]
몸무게
63kg
혈액형
O형
별자리
황소자리
통칭
카제하야, 쇼우타
좌우명
真実一路(오로지 진실만을 향해 나아갈 것.)
좋아하는 색
파랑
1. 개요
2. 작중 묘사
3. 스토리


1. 개요


너에게 닿기를의 남주인공. 애니메이션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 '''정재헌'''[2][3] 실사판에선 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연기 했다.
쿠로누마 사와코와 정반대의 성격으로 미남인데다가 상당히 밝고 명랑하며 사교성도 좋아 학교 내에서 팬클럽까지 있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인이며, 사나다 류와 제일 친하다. 중학교 때 야구선수로 활약했을만큼 운동신경도 좋다. 1인칭은 오레.
누구에게나 상냥항 성격답게 별명도 상큼이, 신사. 사와코로부터 '''"상큼함이 100%! 아니, 상큼함에서 태어난 사람 같아"'''와 '''"이름 마저 상큼해"'''[4]라는 칭찬을 들었다.[5]

2. 작중 묘사


고등학교 입학식 당일, 사와코에게 길 안내를 받던중에 우연히 그녀의 미소를 보고 한 눈에 반해[6] 그 날 이후 사와코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순진하고 거짓말 못하는 성격 때문인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사와코를 좋아하고 있는 것을 다 들켰다.[7] 하지만 이 사실을 둔감한 사와코는 끝까지 눈치채지 못한다.[8]
사와코를 좋아한다고 자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처럼 지내는 것 때문에 둘의 사이에 진도가 안 나가 팬들은 답답해 했으나 연재가 될 수록 점점 세게 나가고, 과감한 발언이나 더 적극적으로 사와코에게 본인의 마음을 어필하기 시작한다. 같은 반 남학생 미우라 켄토가 자꾸 사와코랑 붙어있으려고 하자 초조해졌는지 결국은 우여곡절 끝에 정식으로 사와코와 사귀기 시작한다.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정통파 순정만화 남주인공 타입으로 일편단심 한 여자만 바라보는 모습이라 그런지 남자 팬들도 많이 있다. 애니메이션 판에선 한층 강화된 상큼한 미소를 자주 보여주며 사와코에 대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자주 수줍게 얼굴을 붉히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관련 커뮤니티에서 반농담 삼아 헤이, 킹 브래드레이, 오레키 호타로와 엮어서 4대 마성의 남자라 부른다. 성격도 매우 좋고, 다른 사람 배려도 잘해준다. 공부는 중간 정도인 걸로 보이지만, 하위권까지는 아니다. 약간 질투심이 강한 것이 단점이긴 한데 순정만화 남주인공에게 그건 장점이지 단점이 아니다(…) 결론은 '''엄친딸'''과 연애하는 '''엄친아'''라는 것.

3. 스토리



사와코와의 다시다난했던 일들이 끝나고 축제 날, “쿠로누마. 널 좋아해!”라고 외친다. 이후 사와코와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나 수학 여행때 사와코와 첫 입맞춤을 하려다가 야노에게 걸렸고, 이때 스스로가 자제력을 잃었다며 사와코에게 거리를 둔다. 그 외 무의식적으로 했던 행동들이 사와코에게는 '''나에게 질렸기 때문'''이라는 오해를 만들고 자신이 사와코가 원하는 '''상큼한 아이'''가 아니라는 것 때문에 갈등을 겪는다. 이때문에 사와코가 내심 기대하고 있던 '''둘만의 크리스마스'''도 “다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에 가자.”고 하면서 자기 입으로 부정한다. 그러나 어찌어찌 드디어(...) 갈등을 풀고 크리스마스 날, 첫키스를 해냈다.
후에는 상당한 진도를 나가 서로 집에 들어가서 선물을 주고 옛날에는 한 장면도 안나왔던 키스장면이 가끔씩 나오는 편.
3학년이 되어 진로 결정을 하기 위해 가족들과 다투었지만 결국 쿠로누마와 같은 지역의 대학을 목표로 삼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다짐한다. 다만 완고한 아버지 때문에 공부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듯.
사와코와 카제하야는 같은 대학 진학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사와코는 담임 선생님인 과 상담을 한 후, 교육 대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만 카제하야에게 말하지 않는다. 카제하야 또한 사와코가 교육 대학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사와코가 먼저 말하기를 기다린다.
사와코가 D 교육 대학에 가겠다고 말하기 위해 카제하야와 유원지에 놀러간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관람차를 타는데 이때 카제하야가 먼저 사와코의 교육 대학 진학을 응원한다.
이후 둘은 각자의 대학에 잘 진학하고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지만 사랑을 잘 이어간다.
여담인데 둘만 있을때 키스 싸인(…)[9]이 사와코가 눈감고 5초 정도 기다리면 카제하야가 자동으로 와서 키스를 한다는 시퀀스인듯. 후에 이 시퀀스를 제대로 사용했다.

[1] 본인은 아직도 더 커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반 담임선생인 아라이와는 어릴 적부터 같은 동네에 살았는데 꼬맹이 취급당하면서 꽤나 골탕을 먹은 모양. 언젠가 갚아주기 위해 벼르고 있다고 한다. '''사실 일본인 남성 기준에 175는 작은 편이 아니다.'''[2] 자그마치 '''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되었는데, 이 덕분에 최선을 다해 임해서 여성팬을 많이 확보하였다. 괜히 '''정재하야'''라는 별명이 생긴게 아니다. '''정재헌이 호락호락에서 말하길 "카제하야 담당성우가 되었다"라고 전화 받았을 때 성우 합격했을 때만큼 좋았다고 한다.''' 그만큼 성우 정재헌에게 의미가 깊은 배역이며 카제하야 역을 통해 성덕이 아닌 일반인들도 정재헌에 대해 알게됐다.[3] 한일 성우 모두 평가가 좋으나, 원판에선 다소 어색한 연기를 보여줘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물론 나미카와 다이스케의 악명을 아는 성덕들이 많기 때문에 놀라운 일은 아니다.[4] '카제하야'의 카제는 바람 풍(風)자, 하야는 빠를, 일찍 조(早)를 쓰기 때문. 쇼타의 쇼가 날 상(翔)자이기도 하고.[5] 이후 '너야말로 이름이 상큼하잖아.'며 사와코를 칭찬해준다. 그리고 사와코는 이 칭찬에 그대로 카제하야에게 반해버렸다. 사와코의 사와(爽)가 시원할 상이라는 한자다. 자세한건 쿠로누마 사와코 항목 참조.[6]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웃어주었는데 거기에 완전히 빠졌다.[7] 주변 사람들이라고 해도 진짜 친한 몇 몇이다. 대부분의 반 친구들은 설마 카제하야가 저 사와코를 좋아할까? 하고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8] 사와코가 카제하야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 좋아하는 사람이 사와코 본인이라는 걸 전혀 생각지 못했다.[9] 키스사인 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이렇게 해서 키스한적은 완결 가까이 되도록 한번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