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바네 카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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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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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교실의 등장인물.'''처음이야. 살생님에게 데미지를 준 사람은...'''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 E반 출석번호 1번. 적발에 날카로운 주황색 눈이 인상적인 남학생이다. 작중 시오타 나기사와 더불어 자신을 미끼로 암살을 시도한 녀석. 하지만 타의에 강요당한 나기사와 달리 이 녀석은 '''자발적으로 자기 목숨을 담보로 암살 시도를 했다.''' 사실 살생님을 시험한 것에 가깝지만.
1화에는 정학 기간이어서 등장치 못하다가 2화 막판에서 새로이 살짝 등장 3회부터 제대로 등장한다. 이름이 특이한데 業(업)이라고 쓰고 카르마라고 읽는다.[8] 업을 산스크리트어로 읽으면 이렇게 된다고 한다. 어찌보면 DQN네임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본인은 마음에 드는 듯. 괴상한 센스가 유전된 것 같다고.
이리나 옐라비치에게 '빗치(...)'라는 이름을 붙이더니 코드네임 에피소드에서도 비치선생님한테 '비치빗치'라고 별명을 붙였다. 카르마에게 붙은 별명은 ''''중2.5병'''. 닉네임을 지어준 사람은 하자마 키라라.
첫 등장부터 학생 중의 최강 전투력과 특유의 불량한 성격&알고보면 사연있는 녀석 등 임팩트를 선사하며 인기 캐릭터로 등극했다. 언뜻 보면 노력과 거리가 먼 그냥 천재 캐릭터 같지만 사실 노력파라는 갭모에를 가진 캐릭터.[9][10] 언뜻 수수하고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 재능파인 주인공 시오타 나기사와 대비되는 설정이며 스토리 후반에 나기사와 대립 및 라이벌 구도가 되기도 하며,이 때문인지 컬러도 적색과 청색으로 대비되도록 설정된 비중있는 서브 주인공 캐릭터다.
2. 성격
2학년 때 연이은 폭력사건으로 인해 정학을 당했을 정도로 위험한 성격으로, 경계심이 강하고 낯가림이 심하다. 하지만 의외로 속은 좀 여리다고 한다.[11][12] 평소의 초연한 태도는 자신의 경계심을 숨기고 타인에게 경계받지 않기 위해 일부러 취하고 있는 것이라고.[13] 장난기도 많아서 여러 의미로 위험한(...) 장난을 많이 친다. 또한 손버릇이 나빠서 살생님의 물건을 함부로 훔치기도 하며,[14] 싫어하거나 필요없다고 여기는 수업이나 조회는 빼먹는다.[15]
과거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사실 근본이 나쁜 것은 아니며 E반의 다른 학생들하고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 초반에는 혼자 겉도는 경향이 있었지만 살생님에게 갈고 닦아진 이후로는 모두와 친하게 지내는 상태이며 다른 이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도와준 적도 여러 번이다. 한 예로 3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 어떠한 사정으로 E반의 다른 아이들의 성적이 떨어졌을 때 혼자 전교 2등을 하고서는 A반 학생들에게 이번에 진심으로 한 건 자신뿐이고, 다른 아이들은 A반 아이들을 위해 대충 해준 것이라고 E반 아이들을 감싸준다. 리더십도 뛰어난 편이라 3-E반 마지막 작전에서 이소가이가 아니라 카르마가 지휘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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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간간히 나오는 표정을 보면 살생님의 가르침을 가장 잘 받은 학생이라 생각할 수 있다.
3. 특기
'''E반에는 아카바네가 있었나... E반치고는 뛰어나.''' - 아사노 가쿠슈
학생고유능력은 전투이며, '''육탄 전투로는 E반 학생 공식 최강자.'''[16] 시오타 나기사의 말로는 흉기와 기습의 '기초'라면 가장 뛰어나다고 한다. 실제로 이렇다 할 훈련을 받지 않은 초반부에도 고등학생을 정면에서 때려눕힐 정도의 실력을 지녔으며, 아직 가르치지도 않은 카라스마의 방어자세를 눈으로 보고 따라한 것만으로 프로 암살자를 혼자서 막아내는가 하면, 이토나는 카르마를 보고 '이 반에서 가장 강하다'고 말하기도 했다.[17] 다만 전투력이 아닌 순수한 완력으로는 테라사카 료마가 가장 강하며 이토나도 그렇게 말했다.'''아카바네 카르마... 이 E반에서도 전투의 재능은 누구보다도 뛰어나다.''' - 카라스마 타다오미
허를 찌르는 능력 역시 대단하고 독설로 상대방을 자극하는 능력도 매우 뛰어나서 초반에 살생님을 몇 번이고 도발해서 흥분하게 만들었고 64화에서도 상대를 당당하게 도발한다. 그리고 평소의 행적과는 다르게 성적은 학년 최상위급이며, 아사노 가쿠슈만큼 충분히 천재다. 판단력이나 두뇌회전이 빠르고 정확하며, 특히 무언가를 습득하는 부분에서 단연 돋보이는데, 공부는 하겠다는 생각만 하면 스스로도 5위권 내로는 충분히 들 수 있다. 실제로도 성적은 E반만 모르게 변경된 시험범위로 치른 첫 중간고사에서 494점 4위, 노력하지 않고도 이긴다는 자만심에 자폭했던 1학기 기말에서 469점 13위,[18] 1학기 기말에서 깨달음을 얻고, 2학기 중간고사에서 2주 간의 핸디캡[19]에도 불구 아사노 가쿠슈와 1점 차이로 492점 2위, 학생들의 학력도 시험의 난이도도 최고였던 마지막 시험에서 500점 1위를 차지하였다.[20]
머리가 뛰어난 만큼 지휘력도 대단한데, 그의 지휘력은 선생님들조차도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한다. 비젼의 시간, 분열의 시간, 개화의 시간에서 지휘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카라스마도 지휘에는 악마적인 두뇌를 구사하여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이용하는 카르마가 최적이라고 평가했다.
4. 비상용품 주머니
여름방학 리조트편에서 5층에서 그립과 싸우고 이긴후, 그립의 코와 입에 고추냉이, 겨자, 부트 졸로키아를 쑤셔넣는다.[21]
그리고 카르마의 비상용품 주머니의 물건들을 공개했다.
===# 물건 #===
5. 인간관계
시오타 나기사하고는 1, 2학년 때부터 같은 반으로, 상당히 친한 것 같으며 같이 나오는 일이 많다. 해체신서에 의하면 카르마의 집에 가본적이 있는 사람도, 카르마가 이름으로 불러주는 사람[22]도 나기사 뿐이라고. 동인계에서는 이 둘을 엮는 '카르나기' 팬덤이 형성되어 있으며 공식에서 많이 엮이는 편. 원작 부록 일러스트에선 빨리 달리는 차에 놀란 나기사가 카르마를 의지하여 카르마 허리를 감싸 안아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나기사가 진로상담을 할 때에도 태국이나 모로코로 졸업여행을 가자고 했다.[23] 애초에 서로가 중학교의 첫 친구이다 보니 서로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신뢰하고 있다.
반 친구들 중에는 오쿠다 마나미가 신경쓰인다고 발언하였으며[24] 그 이유는 만드는 화학물질이 장난에 요긴하게 쓰일 것 같아서(...) 이후 행적을 보면 요긴하게 잘 써먹고 있다. 8권에 나온 카르마의 비상지출 봉투에 오쿠다가 만든 화합물이 있었으며 발렌타인데이 때도 테라사카에게 먹일 시안화 초콜릿을 오쿠다에게 부탁했다.
나카무라 리오와도 자주 나오는데, 의외로 겹치는 부분이 많다.[25] 악동 콤비 같은 느낌의 투샷으로 잘 연출된다. 여담이지만 나카무라 리오는 이소가이 유마 쪽을 이성으로 괜찮게 느낀다고 애니메이션에서 언급되었으나 사실은 이성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시오타 나기사임이 159화에서 판명되었다.
정작 주인공 3인방인 카야노 카에데와는 접점이 많이 없는 편이다. 카르마도 카야노도 나기사와 자주 어울리고 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함께 어울리게 된 케이스에 가깝다. 그래도 은근히 카야노를 챙겨주거나 카야노만 '카야노짱'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는 등 친한 사이이긴 하다.[26]
테라사카 료마와는 그가 일으킨 사건 때 수습하고 싶어하는 그에게 전략을 짜 준 뒤로는 악우 비슷한 관계를 구축하였다. 비유하자면 톰과 제리같은 관계. 주로 카르마가 테라사카를 곯리면 끓어오른 테라사카가 화내는 식. 그래도 이 정도면 나름 친한 편이다.[27]
스기노 토모히토와도 친하다. 정학이 끝나고 복귀한 이후 나기사와 함께 셋이 함께 어울린다.
학생회장이자 이사장의 아들인 아사노 가쿠슈와는 라이벌 구도가 있는데, 1학기 기말고사에는 'E반에는 아카바네가 있었지'라며 상당히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양쪽 모두 전교 1, 2등을 다투는 수재인 데다 '''속이 시커멓고''' 음흉한 계략을 잘 짜며 다른 또래들을 압도하는 위압감과 지휘능력[28], 사디스틱하고 치밀한 성격에 출중한 격투능력 등 겹치는 특징이 많다.[29]한마디로 쿠누기가오카 중학교의 엄친아 투톱이자 '''성깔 더럽고 무시무시한 걸로 투톱(...)'''. 실제로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단 1점 차이로 가쿠슈에게 전교 1등 자리를 내주었으며,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가쿠슈를 3점차로 누르고 처음으로 전교 1등이 된다. 이 2학기 기말고사 편에서는 아예 한 화 전체를 가쿠슈와 카르마의 문제 풀이 대결로 진행시켰을 정도.
완결이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는 아사노 가쿠슈와 '선의의 라이벌' 같은 관계가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중등부를 졸업하고 다른 고등학교으로 가지 않고 곧장 이 학원의 고등부로 진학하려는 이유가 학력으로 승부해서 재밌을 것 같은 사람은 여기밖에 없을 거라고 가쿠슈와 멀리서 마주보며 말한다. 아사노 가쿠슈도 E반을 자신들의 명예로운 적수로 인정했는지 악착같이 취재를 강요하는 극성기자들을 다른 오영걸과 함께 가로막고 E반 학생들을 호위해주며 버스까지 배웅해줬고, 카르마에게는 "나중에 고등부에 진학하면 너희들의 그 괴물담임 이야기를 들려다오"라고 한다. 카르마는 이에 웃으며, "상관없는데 너의 그 딱딱한 머리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라고 대답한다.
6. 작중 행적
7. 명대사
누군가 나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는 순간, 내 마음 속에서 그 녀석은 죽어. '''지금, 내 안에서 선생이란 존재가 죽었다.'''
예전부터, 인간은 모두 타인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재능이라고 부른다. (중략) '''어떤 녀석이든 나한테 보이지 않는 형태의 재능의 영역이 있고, 그건 모두에게 똑같다.'''
'''그저, 자신의 바깥에도 세계가 있다는 것만 깨닫는다면.'''
8. 게임
8.1. 어쌔신 육성계획
능력치는 우수하나 유니크 스킬이 별로다.
- 수류탄 던지기 & 사격
말 그대로 수류탄을 투척한 후 저격한다.
- [함정 콤비네이션]
'''그래... 시시한 생각이 떠올랐어.'''
함정 세 개를 설치한 뒤 연쇄시킨다.
9. 스핀오프
10. 비판
본격적으로 반의 의견이 갈리는 143화와 148화를 전후해서, 인기로는 암살교실 불후의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카르마의 위상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나기사에게 험한 소리를 하고 시비를 걸거나 격투를 하는 등의 장면이 나오면서 이 캐릭터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게 된 것이다. 스토리 진행과정에서 필연적이었던 부분이지만 카르마를 좋아했던 팬들이나 나기사를 좋아하는 팬들 모두 다소 카르마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듯. 이 장면에 불만을 품는 팬들의 주된 의견은 '카르마라는 캐릭터를 이해할 수 없다'라는 것. 나기사에게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재능이 하나 있다고 해서 사람을 피떡이 될 정도로 패는 것에 대해 "기말고사 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노력하던 카르마는 어디가고, 열폭만 남은 Be폭력주의자가 나왔냐"라는 의견이 나오게 된 것이다.
다만 나기사의 암살재능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은 이전에도 가끔 나왔다. 본인이 말한 대로 재능없는 놈은 죽어라 노력하는데 재능있는 놈이 이거 하기 싫으니 안 한다고 하니 거기서 폭발한 듯.
무엇보다 암살교실을 읽어봤다면 한번쯤은 나기사라는 인물에 대한 비범함을 느끼게 되기 마련이다. 카르마 역시 사람이고, 그런 카르마가 나기사를 주시하면서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다.
또 다른 비판으로는, 카르마 스스로 '''격투로 겨룰 수 있는 종목이 아니다'''라고 표현해놓고 그의 특기인 '''격투'''를 이용해 체력적으로나 체격적으로나 자신에게 밀리는 것이 확실한 나기사에게서 승리를 쟁취하려 했다는 점이 있다. 다만 카르마 입장에서는 나기사의 주특기인 근접(암살)전을 제안한 것이고, 마지막엔 나이프를 들고 있었음에도 맨손으로 자신에게 덤벼든 나기사에게 항복한다. 극장판 365일의 시간에서 이 장면을 회상했을 때, 카르마는 그때 그렇게 속마음을 드러내고 싸우지 않았다면 자신들은 겉모습만 친구인 채로 남아있었을 것이라고, 이제까지 싸움 중에서 최고의 싸움은 나기사와의 싸움이었다고 말했다.
11. 기타
- 단 것을 정말 좋아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딸기우유를 들고있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 이리나 옐라비치의 닉네임인 비치를 지은 장본인.
- 본작 최고의 인기 캐릭터. 특히 나쁜남자스러운 캐릭터성과 살생님 한정으로 폭발하는 갭모에 덕에 암살교실의 캐릭터들 중에서도 유독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애니 방영 전 1차 인기투표에서 카르마가 1위를 차지한것도 그 때문. 전체 득표수 420표 중 남성표는 20%로 100 조금 안되는반면 여성표는 80%로 320에 육박할 정도로 성비 차이가 엄청나다. 애니 공개 후 애니메이트에서 실시한 인기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 암살교실 게임인 '둘러싸고 있는 시간'에서의 투표에서도 다시1위. 3ds 게임 인기투표에서도 1위. 마지막에 한 미래를 보고 싶은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는 2위.
- 애니메이션판에서 원작 이상의 외모 보정을 받은 데다 작화도 꽤 잘 뽑혔다. 게다가 성우 버프까지 받아 팬들이 꽤 많이 유입되었다.
- 2차 창작에선 남자랑 엮이는 경우가 많다. 가장 많이 엮이는 건 친한 친구인 시오타 나기사. 쿠누기가오카 중학교의 양대 엄친아이자 또라이로 악명이 높은 관계인 아사노 가쿠슈와의 커플링도 만만치 않다. 노말 커플링으로는 오쿠다 마나미와 주로 엮이고, 악동 콤비+천재 느낌으로 나카무라 리오와도 엮인다.
- 이미지 컬러는 빨간색이지만 어째 파란색 닌텐도 3DS를 사용한다. 여름 축제 편에서 1등 상품인 게임기를 얻기위해 5천 엔이나 쓰고 당첨 확률이 터무니없는 주작인 걸 직접 계산해 협박하면서 기어코 얻은 걸 보면 게임도 좋아하는 것 같다.
- 혈액형은 AB형이다. 졸업편에서 AB형인 아이들이 살생님의 촉수로 상처입은 카야노에게 수혈을 하게 되는데, 카르마도 포함되었다.
- 주역 중에서는 7년 후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헤어스타일 변화가 없는 캐릭터다.
- 주인공 3인방 중 유일하게 가족이 공개되지 않았다. 나기사는 엄마와 아빠, 카야노는 언니와 부모님[30]이 공개됐지만 카르마는 부모님이나 형재자매에 대한 건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보고 가끔식 부모님의 이상한 센스가 자식에게도 유전됐다고 하는 걸 보면 카르마의 부모님 역시 자식 못지않게 독특한(...) 사람일 것으로 보인다.
- E반에서 키가 큰 편에 속한다. 야구 특기생인 스기노보다도 키가 크고,[31] 특히 주변 인물들이 거의 키가 작아서 더 비교되어 보인다. 마지막에는 185cm나 되어서 나기사가 키 때문에 절망할 때 비교 대상이 되기도..
- 후일담을 다루기 이전의 본편 최종화에서 처음으로 눈물을 보인다.[32]
- 나기사와 함께 작중 나오는 '소닉 닌자'라는 히어로물의 팬이다. 나기사와도 이걸 계기로 친해졌고, 살생님을 따라 하와이까지 가서 영화를 보고 온 적도 있다. 다만 카르마는 소닉 닌자를 연출한 감독을 좋아해서 작품도 좋아하게 된 케이스라 연출력을 신경써서 본다. 작품 자체를 좋아하고 몰입해서 보는 나기사와는 정반대. 이것 때문에 나기사에게 감정이 메말랐다는 평을 들었다.
12. 둘러보기
[1] 즉 1번이다.[2] 약간 저체중. 물론 시오타 나기사나 카야노 카에데처럼 심각한 건 아니고, 그냥 정상과 저체중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수준이다.[3] 하지만 해당 성우는 TVA판에서 다른 중요한 배역으로 돌아오게 되는데...[4] OVA와 TVA의 성우가 유지된 유일한 경우, 여담으로 시마자키 노부나가와 오카모토 노부히코는 다른 세계에서 각각 라이벌 캐릭터를 맡았다.[5] 2년 후 죠죠 5부에서 암살팀 멤버인 기아초를 맡게 된다.[6] 미일 성우 두 사람 다 어떤 시리즈(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오비 역(액셀러레이터, 빨강머리 백설공주)을 맡았다.[7] 히로아카 3기 (2쿨)엔딩과 극장판 OST를 참여했는데, 노부히코는 주연인 바쿠고 카츠키를 맡은 적 있다. 참고로 요 캐릭터와 바쿠고는 서로 상당히 비슷하다.[8] 카르마는 불교에서 업보라는 의미.[9] 그렇지만 완전 노력파라는 건 아니고 천재이기도 하고 노력도 하는 노력하는 천재 정도.[10] 에반게리온의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나 하이큐의 오이카와 토오루와 비슷한 경우로 볼 수 있다.[11] E반에 오기전 카르마의 학력만 보고 챙겨주던 선생님을 진심으로 신용하다가 그 선생에 의해 E반으로 보내지자 크게 배신감을 느낀다던지 살생님이나 테라사카가 성적으로 놀릴때 쪽팔려한다던지 오쿠다에게 솔직하게 나기사가 무섭다고 하는등 카르마 또한 그 나이대의 청소년답게 아직 어린 모습이 가끔씩 나온다.[12] 거기에 카르마를 E반으로 보내버린 선생은 카르마를 선생혐오까지 생기게 할정도로 심한 트라우마를 줬다.[13] 그래서 나기사나 오쿠다처럼 공격성이 전혀 없는 순한 아이들을 편하게 여긴다. 다만 나기사는 공격성이 없지만 다른 부분을 은근히 경계하고 있었다.[14] 다만 진짜 절도를 하는 건 아니고 장난으로 하는 것이기에 훔치는 스케일도 장난 수준에 그친다. 뺏겨도 그리 문제는 없는 잔 동전 몇 개나 교무실 냉장고의 간식등등. [15] 성적이 워낙 좋다보니 조회나 수업을 땡땡이쳐도 큰 지장이 없다고...[16] 호리베 이토나가 합류한 이후엔 둘이 거의 비등비등하게 그려지지만 신체스펙은 호각이어도 이토나는 직선적이고 돌격형 스타일이라 전투 센스는 카르마가 좀더 위라고 한다. 애초에 이토나는 촉수를 잃고 E반에 합류한 이후로는 후방 지원이 주요 활동이라 의미가 없긴 하다.[17] 촉수를 이식하고 있을 때는 본인보다는 약하다고 했으나, 촉수를 뗀 이후에는 본인보다 강하다고 말했다.[18] 물론 명문 중학교에서 13위에, 그것도 진지하게 공부하지도 않았는데 상위권을 차지했다는 건 그만큼 머리가 뛰어나다는 증거다. 참고로 이 학교에서 E반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상위 50위 안에 들어야한다.[19] 살생님 암살에 조바심을 낸 E반 학생들이 프리러닝으로 통학하다가 어린이집 원장을 다치게 해 2주 간 공부금지명령을 받는다.[20] 한 과목당 백점 만점에 5과목을 쳤는데 500점이라는 건 쉽게 말해 올백이라는 거다(...)[21] 자세한 줄거리는 아카바네 카르마/작중 행적 문서 참고.[22] 다른 사람들은 성으로 부른다.[23] 성전환 수술을 하기 위한 사람들이 대부분 태국이나 모로코에 간다.[24] 수학여행 편으로 애니판에선 해당대사 이후 카르마가 의외로 무섭지 않다는 오쿠다의 대사가 추가됐다.[25] 불량한 겉모습에 비해 우월한 성적과 의외로 성실한 성격, 장난을 좋아하며 특히 시오타 나기사에게 섹드립을 잘 친다든가...[26] 다른 여학생들은 '~양'을 붙여서 부른다. 예외로 나카무라는 격식을 생략한다.[27] 캐릭터북을 보면 알겠지만 첫 날 카르마의 행동 때문에 두려워하는 애들이 많아 스가야처럼 장난치고 싶지만 한 발 물러나 있는 애들이 많다.[28] 다만 카르마는 다른 학생들을 리드할 수는 있지만 본인이 직접 하기보다는 대체로 이소가이나 카타오카에게 맡긴다.[29] 때문에 동인계에선 가쿠카르/카르가쿠로 종종 엮인다.[30] 작중에서 등장하진 않고 언급만 나왔다.[31] 안타깝지만(?) 테라사카보다는 작다.[32] 카르마를 포함한 모든 3-E 학생들이 눈물을 보였고 카라스마 타다오미는 눈물을 참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울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