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챠(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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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에 등장하는 볼트 거주자가 영입 가능한 동료.
- 능력치: 4ST 8PE 5EN 6CH 8IN 6AG 5LK
동료로 영입할 수 있는 순서로는 제일 마지막에 있다. 1편 진행 정석대로라면 이안, 도그밋, 타이코, 카챠 순.
근접무기를 선호하며 투척용 단검[2] 을 즐겨 쓴다. 근접무기는 뭐든지 쓸 수 있으며 기관단총도 쓸 수 있다(모델링이 기관단총인 14mm 권총이나 .223 피스톨도 사용 가능). 특히 본야드에는 건 러너즈 상점이 있기 때문에 그 곳에서 리퍼나 파워 피스트와 에너지 셀을 사서 들려주면 칼빵(혹은 죽빵) 한방에 나뒹구는 적들을 볼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카챠의 HP가 달랑 39인지라 근접은 무리다. 얌전히 총을 쥐어주자.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볼트 거주자가 셰이디 샌즈를 개발살내어 주민들을 싹 다 말살시켰다면 적으로 돌변해 공격한다. 여기 출신인건가...
개를 싫어하며 도그밋이 파티에 있다면 질색한다. 도그밋에게 말을 걸어 도그밋이 멍멍하고 짖을 때마다 "개는 딱 질색이야(I hate dogs)."라고 한다. 다만 도그밋이 있어도 영입하는데 지장은 없다.
타이코와 마찬가지로 볼트 거주자의 기억 속에 등장하지 않는다. 묵시록의 추종자는 폴아웃 시점에서 폭삭 망했으니...[3] 밝혀진 추가 스크립트에선 네크로폴리스에서 이안과 같이 슈퍼 뮤턴트와 싸우다 미니건에 맞아 벌집이 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폴아웃의 동료들 중 가장 항목 작성이 늦었다. 아마도 가장 마이너한 동료라서 그런듯...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