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에라(로스트사가)
'''나와 함께 리듬에 몸을 맡겨봐~!'''
1. 설명
카포에라를 사용하는 무술인을 컨셉으로 발을 이용한 화려한 연속 콤보로 적을 몰아 붙이는 데 특화된 용병이다.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평타 수가 가장 많은 용병이며,[1] 다른 격투 게임을 플레이하던 유저에게 익숙할 법한 용병이기도 하다. 다만 실제로 플레이해 보면 카포에라보다는 비보이에 가깝다는 느낌이 든다. 교체 콤보에서는 그렇게 자주 보일 것 같지 않은 용병이면서도 퍼포먼스 콤보에서는 잊을 만하면 얼굴을 내미는 기묘한 용병이다. 별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철권의 카포에라가 모티브인 듯 하다. 그래서인지 이미지 국가도 딱 브라질 느낌...
100레벨 칭호는 '리듬의 파이터'이다.
2. 기본기
- DDDDDD : 발로 연속 공격하는 평타. 막타에 적을 넘어뜨린다.
- D살짝 : 평타, 약D꾹, D꾹 횟수에 따라 공격이 다르다. 2타는 적을 바운딩 시키고 3타는 적을 띄우며 4타는 강제기립, 5타 띄우기, 6타 띄우기로 이루어져 있다.
- D꾹 : 발로 지면을 찍는다. 서있는 적은 기절이되고 누워있던 적은 공중으로 띄운다. 다만 선딜이 제법 긴 편.
- A D : 공중에서 적을 발로 차는 점프 공격.
- A D꾹 : 공중에서 적의 목을 다리로 감아 땅으로 내리찍어 바운딩 시키는 점프 특수 공격. 실패시 바닥에서 뒹군다.
- 대시 D : 달리다가 멈춰서서 물구나무 선 채로 적을 발로 후려 쳐 올리는 대시 공격.
- 대시 D꾹 : 아우자세, 대시 공격은 대시 공격인데 대시 공격을 하는 척 하다가 그대로 멈춘다. 다시 말해 페이크 동작. 이 기술 무려다운판정이지만 때리면 맞는다. 이런 기술은 로스트사가 통틀어 두개뿐이다.[2][3] 페이크 모션 도중에 D키를 누르면 방어파괴 효과가 붙은 대시 공격이 나간다. 혹은 투구스킬인 윈드스핀을 쓸 수 있다.[4]
3. 스킬
3.1. 토마스
윈드밀을 돌듯이 회전하며 적을 연속 타격해 띄우는 스킬. 넘어진 적도 타격 할 수 있으며, 사용 중에 이동 할 수 있다. '''그리고 넘어진 상태에서 쓸 수 있다.'''
3.2. 허리케인러너
상대의 목을 다리로 감아 붙잡은 후, 일정 거리를 전진하여 땅에 바운딩 시키는 스킬.공중사용도 가능하며 피격시 사용이 가능하다 방향전환도 할 수 있으나 썩 실용성은 없다. 차라리 넘어진 적도 잡으면서 공중 시전도 가능한 하트브레이커를 쓰는게 백만배는 낫다.
3.3. 윈드스핀
넘어진 상태이거나 대시 D꾹인 아우자세일 때 쓸 수 있는 스킬. 넘어진 상태에서 윈드밀을 돌면서 재빠르게 기상한다. 윈드밀에 맞으면 적을 띄운다. 묘하게 일장일단한 스킬이라 채용도는 미묘하다. 거리가 매우 짧다.
3.4. 젬베연주
젬베를 연주하여 주변으로 음파를 퍼뜨린다. 음파에 피격 되면 흥겹게 춤을 추면서 시전자를 따라 다니게 된다. D키 연타로 더 많은 음파를 날릴 수 있으며, 기립 중인 적도 타격 한다. 다만 맨 첫 시전 후에 정면으로 날리는 음파를 제외하면 거의 정면 이외의 랜덤한 방향으로 음파가 날아가기 때문에 첫 시전으로 적을 잡지 못했다면 지체 없이 캔슬 시키는 편이 좋다.
[1] 총 6타로 가장 많으며, 2위는 라그나가 5타이다. 여기서 라그나는 5대를 때리지만 실제로 조작은 D 4번이기 때문에 다른 용병과 큰 차이 없다.[2] 용병, 몬스터, 레어장비 모두를 합쳐도.[3] 다른 하나는 얘 거.[4] 다운상태에서 사용가능한 모든 스킬을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