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풍의 빅터

 


'''구멍 뚫린 그림자 속에서 서서히 바람을 일으켜라'''.

[image]
'''캐릭터 BGM - Composed by Stuido EIM(박유미)'''

>"'''바람의 힘을 얕보지 마라'''."
>빅터 테마의 초반 비트는 아군에게 힘을 주는 응원의 회오리바람을 뜻하고 바로 이어지는 비트는 적을 철저하게 유린하는 돌개바람을 의미합니다. 아웃파이터가 스텝을 밟듯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이 리듬은 한타의 교전에서 치고 빠질 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빅터의 전투 스타일을 나타냅니다.
'''코드명'''
CHILLY[1]
'''근거리'''

'''본명'''
빅터 하스(Viktor Haas)[2]
'''원거리'''
★★☆
'''국적'''
네덜란드[3]
'''대인'''
★★☆
'''신장'''
155cm
'''공성'''
★☆
'''체중'''
47kg
'''조작성'''
보통
'''소속'''
무소속
'''무력화'''
★☆
'''직업'''
낮에는 노동자, 밤에는 학생
'''기동성'''
★★
'''연령'''
14세
'''강화'''

'''생일'''
12월 3일[4]


'''능력'''
바람을 일으켜 거대 장막을 만들거나 자신의 몸을 회오리처럼 빠르게 회전시켜 상대방을 공격한다.
사이퍼즈의 26번째 캐릭터 "바람 능력자"
질풍의 카를로스

'''삭풍의 빅터'''

냉혈의 트릭시
둔갑의 호타루
1. 개요
2. 배경설정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4.2. 특성 능력치
4.3. 추천 아바타 옵션
5. 스킬
5.1. LC: 돌개바람
5.2. RC: 회오리바람
5.4. Shift + LC: 돌풍각
5.5. F: 윈드 스핀
5.7. Scroll: 호버링
5.8. E: 허리케인 블래스터
6. 평가 및 운영법
6.1. 장점
6.2. 단점
6.3. 공성전
6.4. 섬멸전
6.5. 투신전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스톰 브링어
7.2. 머리: 하늘빛 바람
7.3. 가슴: 황금빛 바람
7.4. 허리: 플래티넘 윈드
7.6. 발: 실피드 랩소디
7.7. 공목: 템페스트 프레셔
7.8. 방목: 게일 포스
7.9. 장신구4: 마제스틱 타이푼
8. 기타
9. 플레이버 텍스트


1. 개요



'''추천 포지션'''
[image] '''원거리 딜러'''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캐릭터. 성우는 박경혜.성우 인터뷰
2012년 1월 13일 정식으로 공개되었고 PC&APC는 1월 19일 추가되었다. 같은 바람 능력자인 카를로스와는 다르게 원거리 계열 능력자로 적군을 견제하고 아군을 보조할뿐만 아니라 원거리 지속 딜링능력도 좋아 원거리딜러와 서포터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다만 적군의 공세에 한번 휘말리게 되면 생존력이 영 좋지 않으므로 적들과의 위치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조커팀이 루이스 이후로 미소년 캐릭터라고 밝혀 제 2의 주연급 사이퍼가 아닐지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기본적으로는 평타의 즉발식 경직과 회오리바람의 버프 능력과 궁극기의 광역 둔화로 아군을 돕는 딜포터지만, Q스킬 질풍가도를 사용하면 일정 시간 원거리 누커로 활약한다. 질풍가도를 킨 상태에서 적 원거리 캐릭터와 마주쳤을 때, 대응이나 도주의 여유를 안 주고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또한 초반에 약하고 중후반부터 강력한 딜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기만성, 왕귀형 캐릭터다. 하지만 다른 왕귀형 캐릭터들과 달리 (기동성이 뛰어나)성장이 빠르다는 강점을 안고 있어 안정성이 높은 편이며, 운영을 숙지한 플레이어들이 잡으면 순식간에 성장하여 적 딜러들을 순삭할 수 있다.

2. 배경설정


빅터의 어머니 헬레나는 빅터의 출생 직후 행방이 묘연하며, 아버지인 미하엘 하스는 베스터 가스 공장 사고로 사망했다고 한다. 빅터는 친척에게 맡겨져 성장했다. 낮에는 친척의 공장에서 일하면서 부당하게 착취당하지만[5] 밤에는 자는 시간을 쪼개가면서 학교에 다닌다. 어머니를 찾고 있던 중 안타리우스 조직에서 어머니의 흔적을 발견하고 능력자들의 전투에 참전하게 되며, 많은 스카우터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빅터는 어머니를 찾는데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을 찾고 있으며 소속, 성향은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철이 심하게 빨리 든 독고다이로 활동하는 간지 있는 중학생이다. 본인은 억누르는 성격인데다 내면에는 알 수 없는 분노를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브뤼노의 경우는 이미 중학생인데도 본인이 나서야 할 때를 알고 교실 뒷좌석에서 교실 전체의 분위기를 휘어잡는 빅터를 심하게 마음에 들어하는 듯하다. 게다가 여심을 완벽하게 뒤흔드는 스타일이라는 듯. 그래서 스카우트를 맡겨 수많은 여자들을 끌어들일 속셈이라나?
어렸을 때 버림받은 것이 트라우마가 된 것인지 주위의 모든 것을 지키려고 한다. 자신을 버린 어머니건 자신이 기르던 강아지건 모두. 굳건한 심지를 가지고 있으며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 소년이라고. 이것은 동년배인 또래의 소년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분위기라고 한다.
어쩐지 살짝 중2병[6] 느낌도 나지만 주위 인물들이 하나같이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 데다가 본인이 확실하게 착실하므로 여러가지로 장래가 기대된다.
하지만 이클립스를 작성하는 선임 연구원 스칼렛의 평가는 다르다. 스칼렛은 빅터의 마음 속에 내재된 가장 아프고 힘든 부분을 건드리면 서서히 금이 가는 정도가 아니라 한 번에 무너져 내리면서 주위의 모든 것을 파괴할 것이라 평가했다.
2016년 11월에 빅터의 어머니인 헬레나가 공개되면서 헬레나가 어린 빅터를 실험 대상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빅터를 연구 시설 밖으로 빼돌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헬레나는 이 사실에 대해 매우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며, 헬레나 아이템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빅터가 "엄마라고 부를거야" 라고 한 말이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빅터는 헬레나가 보인 행보에도 불구하고 자기 어머니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버지가 다른 이부남매가 생겼다. 바로 안타리우스의 쌍둥이 음파 능력자인 미니와 앰피인데, 헬레나는 이 둘이 빅터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인공수정을 통해 낳았지만, 헬레나의 플레이버 텍스트 중 미니와 앰피가 "엄마, 엄마, 엄마, 엄마. 그 앤 잊어요. 그렇지 않으면, 우린 절대 울음을 그치지 않을 거에요."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빅터와 미니&앰피 쌍둥이의 관계는 전혀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을 듯하다.

3. 대사



3.1. 기본


보이스 박스
* 등장: 바람의 힘을 얕보지 마라. / 하늘은 내가 지배한다.


* 킬: 건들지마 다쳐! / 봐주지 않는다.
* 데스: 아직… 할 수 있어… / 이대로 끝인가?
* 위기 상황: 여기서 무너져선 안돼 / 쓰러지진 않을거야 / 잇…흐흑…


* 공격: 전부 휩쓸어버리겠어. /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가자.
* 후퇴: 일단 물러나주마
* 궁극기 사용가능: 바람의 힘을 보여주마.


* 기지 방어: 본진이 위험하잖아!
* 트루퍼 공격: 트루퍼는 우리가 잡는다.
* 트루퍼 대기: 아직은 때가 아니다.


* 사과: 정말 미안하다.
* 도움 요청: 여기다, 여기!/내 등뒤를 부탁한다.
* 고마움: 쳇… 도움 따위… / 흥! 불필요한 행동이었다.
* 감탄: 꽤 하잖아? / 그 정도는 당연하지


* 콜라류 회복킷 사용: 햐아, 이맛이지
* 아이템 구입: 싸워볼만 하겠군 / 바람처럼 빠르게! / 다 덤벼!
* APC 소환: 동료는 필요없지만… / 필요한 행동만 해라


* RC: 회오리 바람 사용: 불어라! / 바람아!
* Q: 질풍가도 사용: 질풍!
* Shift + LC: 돌풍각 사용: 돌풍!
* F: 윈드 스핀 사용: 스크류! // 꺼져버려
* Space: 윈드 러너 사용: 날아올랏! // 치야~앗!
* E: 허리케인 블래스터 사용: 허리케인! // 블래스터!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시: 그 정도 능력으로 나와 상대하려는거냐?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시: 힘든 상대였다.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후 패배시: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시: 다음에 만날 땐 제대로 하겠다!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2회차
선택: 이클립스 문구와 동일
/인사: 누구야?
/궁금: 처음 보는데?
/감사: 받을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춤: 까불지마.
/슬픔: 아무도.. 믿지 않아.
/기쁨: 하. 아니거든! ...... 날아올라! (쑥스러워 도망)
/도발: 조용히 눈앞에서 사라져.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공격력
치명타 (%)
체력
방어력 (%)
회피율 (%)
이동속도
100
52
1200
11[7]
51.5
260
원거리 방어력만은 휴톤급이나 현재까지의 모든 캐릭터 중에서 근거리 방어력이 가장 낮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매서운 바람의'''' 이다.
'''특성 능력치'''
LV 2 (얼굴 장식)
돌개바람 (L) 추가 공격력 +2%
LV 3 (가슴 장식)
회오리바람 (R) 추가 공격력 +3%
LV 4 (다리 장식)
질풍가도 (Q) 추가 공격력 +3%
LV 5 (발)
회피율 +2%
LV 6 (헤어)
치명타 +2%
LV 7 (가슴)
이동속도 +4
LV 8 (다리)
방어력 +2%
LV 9
체력 +50
LV 10
공격력 +4
LV 11
윈드스핀 (F) 추가 공격력 +3%
LV 12
돌풍각 (SL) 추가 공격력 +3%
LV 13
윈드러너 (SP) 쿨타임 -3%
LV 14
허리케인 블래스터 (E) 추가 공격력 +3%
LV 15
체력 +50
LV 16
공격력 +4
LV 17
회피율 +2%
LV 18
회오리바람 (R) 쿨타임 -3%
LV 19
질풍가도 (Q) 쿨타임 -3%
LV 20
허리케인 블래스터 (E) 공격범위 +3%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옵션'''
Lv2(얼굴장식)
질풍가도(Q)[8]
Lv3(가슴장식)
돌개바람(L) or 회오리바람(R)
Lv4(다리장식)
질풍가도(Q)
Lv5(발)
방어력
Lv6(헤어)
치명타
Lv7(상의)
이동속도 or 공격속도 or 스킬쿨타임
Lv8(다리)
이동속도
돌개바람은 히든이 없다. 옵션을 모두 히든으로 맞추고 싶은 사람은 3레벨 옵션을 회오리바람으로, 나머지를 질풍가도로 해도 무방하다.

5. 스킬



5.1. LC: 돌개바람


목표 지점에 회오리를 생성해 적을 공격합니다.
대인 1.00
건물 0.9[9]
0.375 공격력
질풍가도 사용중: 0.308 공격력
[image]
한 번 클릭으로 3연타한다. 질풍가도와 연계해서 쓰면 무빙하면서 두 번씩 빠른 연타가 가능하다. 첫 타는 경직과 데미지를, 두 번째와 세 번째 타격은 그냥 데미지만 준다.
토마스의 평타처럼 높은 곳까지 조준이 가능하다. 크게 의미는 없지만 비행이나 윈드러너로 튀려는 상대방을 격추할 수 있다.[10]
사거리가 상당히 길다. 따로 시야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다면 시야가 곧 사거리다. 덕분에 질풍가도와 연계되면 벗어나기가 매우 어렵다.[11] 성능이 성능인지라 관련 악세사리, 유니크 장비를 착용하면 무서운 위력을 보여준다. 또한 투자 가치가 높은 평타라는 특성 상 대인딜러 겸 서포터인 빅터가 라인딜러 못지 않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단, 유도력이 없는 좌표 생성형 공격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컨트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12] 컨트롤만 좋다면 장애물 뒤에 애매하게 숨어있는 적이나 키 큰 캐릭터들을 최대사거리나 바닥을 보고 평타를 사용하여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대부분의 평타가 그렇듯이 기본 고정대미지가 없기 때문에 빅터가 빠르게 2, 3장갑을 가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평타링은 장갑을 먼저 산 후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질풍가도를 이용한 돌개바람 연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공격속도 아이템을 쓸텐데 쿨타임 감소가 효율이 좋다. 공격속도는 선딜레이 후딜레이에 영향을 받아서 공격이 끝나는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0.3 초의 쿨타임을 감소시켜 공격후 공백이 줄어 빠르게 공격이 가능하게 된다. 그래서 가속킷에는 페스티네이션이나 이동속도가 없지만 공격속도와 쿨타임 감소가 둘다 있는 아드레날린을 쓰기도 한다.

5.2. RC: 회오리바람


거대한 회오리바람을 만들어 전방으로 던집니다. 회오리는 아군과 적군을 통과하며 아군을 통과할 때는 짧은 시간 동안 버프를(원거리 슈퍼아머, 원거리방어력, 이동속도) 적군을 통과할 때는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쿨타임: 8초
220 + 1.1 공격력
원거리 슈퍼아머
원거리 방어력 +15%
이동속도 +40
지속시간: 2.5초
대인 1.00
건물 0.95
[image]

'''불어라!'''

거대한 회오리바람을 만들어 직선으로 던진다. 회오리는 아군과 적군을 통과하면서 아군을 통과할 때는 노링 시 3초간 원거리 슈퍼아머, 원거리 방어력 +15%, 이동속도 +40 증가 버프를 주며 4링과 임팩트 장착시 최대 4.6초간 원거리 슈퍼아머, 원거리 방어력 35%, 이동 속도 +97 증가 버프를 주고 적군을 통과할 때는 데미지를 준다. 기본 사정거리가 1200으로 유니크 적용시 사정거리가 1308이 되어 리사의 신발 유니크가 적용된 칸타빌레[13] 보다 훨씬 긴 사거리를 보여주며. 목표 지점보다 한참 뒤까지 데미지를 줄 수 있다.[14][15] 히트한 적은 경직과 함께 뒤로 밀려난다. 하지만 판정이 좁고 유도력이 떨어지므로 정확한 조준 (혹은 예측)을 요구한다. 하단 공격 판정이 있다.
깔아두기에도 유용해서 상대 캐릭터가 일어나는 타이밍에 깔아두면 스킬을 캔슬시킬 수 있다. Z축이 높기때문에 금강쇄나 저지먼트 엘보등의 도약 후에 내려찍는 기술들도 캔슬 가능하다.
많은 빅터 유저들이 평타 딜링에만 의존하고 회오리바람의 서포팅 능력을 저평가 하는 성향이 강한데, 사실 원거리 슈퍼아머 버프는 진입하는 아군 근거리 캐릭터들에게 잘 걸어줄 경우 한타의 판도를 바꿀만큼 좋으니 쿨타임마다 아군 캐릭터들에게 주는 연습을 하자. 유성창과 같은 원거리 스킬, 저격을 맞고 있는 우리 팀에게 날려주면 걸어나올 수 있게 된다. [16] 허공에 떠서 콤보 맞고있는 아군 근캐나 누웠다가 일어나는 아군에게 걸어주는 것도 효과가 좋다. 위험한 곳에서 딜하는 원딜에게 주는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 [17]
또는 상기했듯이 3초 뿐이지만 하드스킨 버스터를 걸어주므로 낙궁 쓰려는 루이스나 다이무스에게 매의 눈으로 걸어주면 좋다. 굳이 원슈아가 아니더라도 순간적으로 스프린터보다 높은 이동속도를 올려주기 때문에 탱커들에게 걸어주고 바로 진입하면 적이 예상치 못한 진입속도로 적진을 뒤엎을 수 있다. -평타와 함께 빅터 난이도 상승의 원흉--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 스킬을 데미지를 넣는 형태로 사용하거나 지속시간이 짧아서 간과하는 사실이 있는데, 이 버프도 축빛처럼 버프를 받은 아군이 적군을 죽이거나 타워를 부술때 어시스트를 준다. 참철도, 사이클론, 세계수 등 킬 판정이 늦게 들어오는 기술을 쓴 아군에게 걸어주면 쉽게 어시를 먹을 수 있다.
바람소년 특유의 적 립 뺏어먹기의 경우 적 타워 뒤의 3립에 궁극기를 쓰는 사람이 많은데 카를로스와 달리 빅터는 적 박스 위로 올라가 회오리를 사용하거나 타워 정면에서 각도를 잘 맞춰서 회오리를 던져도 회오리가 건물을 관통해 립을 먹을 수 있다.[18] [19]
그리고 긴 사정거리 덕분에 22립 라인에 있는 센티넬 4마리를 회오리바람 하나로 쓸어담을 수도 있다. 다만 회오리의 고뎀은 높지만 빅터의 기본 공격력은 약해서 링을 하나 찍어주지 않으면 립이 한번에 안 죽는다. -
평타와 함께 빅터의 고성장력을 보장하는 스킬이다. 긴 사거리를 이용해 일렬 센티넬 두 마리를 한 번에 먹거나 일렬로 뭉쳐오는 철거반을 빠르게 처리하는데 좋다.
미쉘의 바위굴리기처럼 시전시 에임을 최대로 낮춰서 쓰면 대각선으로 심하게 꺾여 나간다. [20]

5.3. Q: 질풍가도


땅을 내리쳐 주변의 적에게 데미지를 주며 근접한 상태라면 다운시킵니다. 자신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상승하는 버프와 주변 아군의 이동속도를 상승하는 오라를 생성합니다. 질풍가도 버프 중에는 돌개바람을 이동하면서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쿨타임: 21초
160 + 0.8 공격력
이동속도 +30
주변아군 이동속도 +15 오라
지속시간: 6초
대인 1.00
건물 0.90
[image]
빅터 원거리 딜링의 핵심으로 땅을 내리쳐 주변의 적에게 다운 판정의 데미지를 주며[21] 자신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상승하는 버프와 주변 아군의 이동속도를 상승하는 오라를 생성하고 평타의 사정거리가 6%, 공격력이 12% 감소하는 대신 평타를 두 번씩 때릴 수 있으며 '''평타의 무빙샷이 가능해진다.'''[22][23] 평타는 돌개바람이 2번 나가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는데 2번의 돌개바람은 서로 다른 곳을 타격할 수 있다. (하지만 경직은 첫 번째 돌개바람에만 적용된다) 이속 증가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전 캐릭 최속의 무빙샷이 가능해진다
평타 데미지가 감소되는데도 불구하고 질풍가도 후 평타의 누적 데미지가 상당히 강하다. 우지입학선물, 박쥐폭풍 같은 순간 누킹 기술이 부럽지 않을 정도. 풀히트할 자신만 있다면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특히 추노할 때가 악랄한데 토마스 평타는 크게 아프지 않지만 빅터는 공을 타는지라 상당히 아프다. 방어 아이템을 투자하지 않은 적 캐릭터와 공격아이템을 충분히 투자한 빅터가 대치한 상황에서는 2~4번 정도 질풍가도 평타 사이클을 돌리면 순식간에 죽일 수 있다.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평타의 쿨타임을 휠업이나 스텝으로 캔슬해서 평타를 더 빠르게 연사하는 방법을 질풍평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질풍가도 시전시 스텝으로는 평타의 쿨타임이 캔슬되지 않으므로 휠업을 섞는 방법을 써야 한다.
단, 추노질에 맛들려 맵을 안 보고 있다가는 분열창이나 발리스타를 맞고 요단강을 건너는 일이 생긴다. 안 그래도 최하급 내구도의 빅터가 극공을 가면 분열창 크리티컬 한 방에 죽을 만큼 피가 약하니 반드시 주의할 것. 굳이 한 방에 죽지 않아도 다운기로 넘어지면 대부분의 버프 기술들이 그렇듯이 아까운 시간만 낭비하므로 스탭을 잘 밟아야 한다.
질풍가도 스킬링은 3월 28일 이동속도가 크게 너프된 이후로 2링, 3링, 4링의 차이가 사실상 거의 없어졌다.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서 영구쿨감링을 사용하는 유저가 많다.
2020.2.13 패치로 링 기본옵션으로 쿨타임 감소가 추가되었다. 기존에는 2링과 4링에만 쿨감이 붙어있었다.

5.4. Shift + LC: 돌풍각


적을 향해 슬라이딩하며 공격합니다.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면 백덤블링을 하며 뒤로 이동합니다. 다운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쿨타임: 4초
210 + 1.05 공격력
대인 1.00
건물 0.90
[image]

'''돌풍!'''

카를로스와는 다르게 적에게 히트 후에 백 덤블링을 하며 뒤로 이동하므로 상대적으로 후상황이 안전하다. 대신이라고 해야 할지 사용 위치보다 조금 뒤로 돌아온다. 물론 다운 어택은 가능. 거리 조절 또한 가능하다. 스파이크 태클보다 사정거리가 조금 더 길다. 적에게 반드시 히트하지 않는 다면 백 덤블링을 하지 않으니 이동기 및 탈출기로 활용이 가능하다. 건물, 오브젝트를 상대로는 히트하더라도 백 덤블링을 하지 않는데 공성지원부대나 기상 무적 상태인 적에게 써도 백 덤블링이 된다.
원거리 캐릭터의 근거리 다운기인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으나 질풍가도+평타링의 데미지가 빅터의 주력 딜링이기 때문에 보통 돌풍각링을 빼고 평타링을 넣게 되며, 돌풍각은 근거리 캐릭터들을 다운시키거나 도망치는 다운기 겸 회피기(탈출기)로 쓰인다.
공격 판정이 독특한데 판정 자체는 좁지 않지만 초반 3립을 깔끔하게 히트시키기가 조금 까다롭다. 대충 찍으면 한 마리만 치고 바로 덤블링을 해버리기 때문. 몇 걸음 떨어진 곳에서 에임을 가운데 립 아래쪽에 놓고 쓰면 3마리 모두 히트한다. 웃긴 건 그 지점보다 가까운 곳이나 먼 곳에서 쓰면 1 ~ 2마리만 타격한다.
[image]
돌풍각 조준유도
카를로스의 스파이크 태클과 마찬가지로 조준유도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스킬이다. 에임만 맞춰놓고 사용한다면 말도 안되는 각도로 꺾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5.03.12 업데이트때 돌풍각 조유 민감성 패치를 했지만, 어느 날부터 다시 말도 안되는 각도로 꺾이기 시작했다.

5.5. F: 윈드 스핀


적의 어깨를 밟고 올라간 후 몸을 회전하면서 적을 공격합니다. 기술이 끝날 때까지는 무적입니다.
쿨타임: 5초
30 + 0.15 공격력
막타: 70 + 0.35 공격력
대인 1.00
[image]

'''스크류! // 꺼져버려'''

잡기 후 상대를 날려버리기 때문에 상대 근접캐와 의도하지 않은 1:1 상황에서 운 좋게 잡았을 때 안전한 탈출을 보장한다. 이전에는 원거리 판정이였으나 2013년 5월 30일 패치로 근거리 판정으로 수정되었다. 또, 카를로스와 마찬가지로 잡기 쓴 적이 도중에 죽을경우 잡기가 그 즉시 풀려 돌풍각 등을 찍고 운좋게 튀거나 할수있었지만 패치로 수정됐다.

5.6. Space: 윈드러너


도움닫기 후 공중으로 높이 점프합니다. 점프 중 스페이스를 눌러 천천히 활강하면서 내려올 수 있습니다. 활강 중 마우스 좌클릭으로 원하는 위치로 내려찍는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쿨타임: 45초
160 + 0.8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image]

'''날아올라!'''

바람돌이를 대표하는 기동기. 빅터가 립 도둑질을 쉽게 하게 만들어주는 스킬로 근캐인 카를로스가 뒷편의 립까지 안전하게 먹고 빠지기 위해선 궁극기라는 선택지 밖에 없는 것과 달리 빅터의 경우는 선택지가 나뉘는데,
1.중앙 H언덕에 고각궁을 써 중앙립을 먹고 왼쪽라인 아군적군 타워 사이의 3립을 먹는다. 이 경우 ㄹ자 샛길 모서리에 막히지 않게 주의하자.[24]
2.적 타워 박스 위에 착지해서 3립을 평타+회오리로 먹고 낙질풍을 킨 뒤 중앙립을 먹으면서 돌아오기 [25]
3.위의 회오리바람 문단에 적혀있는 방법
등이 대표적인 스틸 방법이다.
다만 공성전이 시작하기 전에 적의 멤버를 확인하고 날아가는 도중에도 미니맵이나 스킬 사운드를 항상 체크해야한다. 운이 좋지 않으면 적군에게 죽고 립도 싹 다 뺏기는 경우도 있으니 항상 주의하자. 팁으로, 두 번째 방법으로 립스틸을 시도하다 레나와 만날 경우 레나가 박스에 붙어서 비비적(..) 거린다면 낙질풍으로 떼어내고 상큼하게 귀환할수 있다.
빅터는 보통 중앙으로 안가기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상대팀에 엘리나 레나, 토마스 등이 있을때 중앙으로 가면 그 누구보다 빨리 도착해 중앙4립을 먹을 수 있다! 윈드러너 뜨고 거의 직후에 아군타워 옆 박스에 찍어주고 원거리에서 질풍평타-회오리로 최대한 빨리 먹으면 된다.[26]
같은 티어인 카를로스와 같이 빅터가 사이퍼즈 내에서도 손꼽히는 기동성을 갖게 해주는 스킬이다. 다만 빅터는 카를로스와는 사용방법이 조금 다른데, 카를로스의 경우 기회를 보고 한명을 지우는 타입의 캐릭터다보니 제한적이나마 유사강습기[27]처럼 사용하지만 빅터의 경우 원거리 서포터/딜러이기 때문에 추노할때가 아니면 윈드러너로 들어가는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후방 합류기로만 쓰인다.
가끔 적 카인이 매의 눈으로 보고있다 격추시켜버리기도 한다.
이전까지는 원거리 판정이었으나 3월 7일 패치로 근거리로 변경되었다.
화면 해상도가 윈드러너 에임 제한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도전과제중 '''빅터의''' 윈드러너로 5킬 하는 도전과제가 존재한다. 얼핏 불가능해보이지만 5대1로 혼자 살아나가는 적 원딜에게 최고의 추노기이기도 하기에 의외로 자주 가능하다. 50판당 1번꼴로는 가능. 도전 과제는 협력전 플레이로도 클리어 가능하므로 윈드러너 링을 끼고 협력전에서 시도해보자.

5.7. Scroll: 호버링


일정 시간 동안 이동속도가 약간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이동속도 +8
[image]
공중에 살짝 뜬다. 뜨는것 자체가 통째로 휠업 모션이다보니 호버링 버프를 시전하면 몇초동안은 낙휠업을 하지않아도 매끄럽게 내려온다.[28] 하지만 그상태에서 이동 외의 평타, 스킬 같은 동작을 행하면 모션이 끝나다보니 다시 땅에 내려온다. 카를로스와 마찬가지로 날아다니는 것은 허세일 뿐 지뢰를 밟는다. 휠업모션중에는 소셜모션이 불가능 하므로 하려면 평타한번 쓰고 하자. 그리고 카를로스도 그렇고 이 호버링은 키고 다녀도 이동속도 증가인데 왜 이렇게 체감이 안되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동속도 증가량이 '''고정 +8'''이기 때문에 증가량은 그리 기대할게 못된다.[29] 애시당초 휠업 버프이기에 크게 기대할 것도 못되지만.
뜨는 모션은 사용하고 18초 정도 지나면 끝난다. 물론 버프는 유지된다. 그리고 휠업모션 중에는 소셜모션이 불가능하니 떠있을 때는 평타를 한번 쓰고 사용하자.

5.8. E: 허리케인 블래스터


목표지점으로 뛰어올라 공중에서 강력한 바람을 내뿜어 범위의 적을 느리게 만듭니다. 스킬 시전이 끝나면 범위 내 적을 다운시키는 공격을 합니다. E키를 누르고 있으면 빅터가 공중으로 상승하면서 더욱 넓은 범위의 적을 느려지게 만들며 더욱 강력한 데미지를 입힙니다.
쿨타임: 90초
1차지: 480 + 1.0 공격력
2차지: 624 + 1.3 공격력
3차지: 811 + 1.69 공격력
공격속도, 이동속도 -30%
이동속도 -120[30]
대인 1.00
건물 0.90
[image]

'''시전 매크로 : 허리케인 블래스터!!'''

'''허리케인! 블래스터!!!'''

목표지점으로 뛰어올라 공중에서 강력한 바람을 내뿜어 범위의 적을 느리게 만들며, 스킬 마지막에 범위 내 적에게 데미지를 주고 바라보는 방향으로 날려버리면서 '''모든 슈퍼 아머를 캔슬시킨다.'''
뛰어올랐을 때 연습장 기준 최소 300 최대 730 거리를 이동하여 공격범위가 생성된다. 게이지가 나온 뒤 최대 3초 동안 유지할 수 있으며 2차지는 1초 이후, 3차지는 2초 이후에 단계가 상승한다. 3초 동안 유지할 경우 범위 증가와 홀딩만 증가하기에 대미지를 위해서라면 2초동안 유지하고 놓는 것이 좋다.
뛰어오르고 멀리 뒤로 빠져나가는 특성상 돌발 상황에서의 생존기로도 쓰인다.[31] [32]
과거에는 둔화율도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 풀차지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거듭 상향을 먹은 이후로는 외곽지역에 있거나 순간돌진기가 있지 않은 이상은 탈출이 불가능한 완벽한 둔화궁으로 거듭났다. 덕분에 풀차지 하기가 쉬워지고 데미지도 아프게 들어오며 시야 또한 거의 완벽하게 차단하고 소음 또한 굉장한 데다 범위도 나이오비의 초열지옥 못지않은 수준이라 난전 중에 사용하면 특별한 이동기 없이는 탈출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빅터 유저들 대부분 극공을 타는 점을 감안하면 데미지는 궁극기 중에서 꽤 낮은 편이다.[33]
시전 중에는 슈퍼 아머다. 다만 원거리 및 중거리 슈퍼아머이기에 시전도중 근거리 스킬에 맞으면 끊긴다. 궁이 시전되기만 하면 거의 끊길 일이 없긴 하나 가끔 정말 귀신같은 솜씨로 끊는 놈이 있다. [34]
참고로 쓰면서 점점 상승하기 때문에 같은 높이에서 상대방 빅터와 아군 빅터가 궁을 썼다면 먼저 쓰는 쪽이 유리하다. 데미지를 주는 것은 시전자의 아래 위치이기 때문. 즉 허리케인 블래스터 중에 허리케인 블래스터를 맞으면 궁이 캔슬된다.
빅터 유저 대다수가 허리케인 블래스터에 투자하기보다 돌개바람과 질풍가도에 투자하는걸 선호하였으나 상향 패치 이후 마지막 타격에 '''슈퍼아머 무시 옵션'''이 붙어서 근육다지기는 물론이고 잡기 불가능 슈퍼아머, 이를테면 핵펀치[35] 초 스트레이트, 초 진공흡기 같은 궁 마저도 슈퍼아머를 부수고 넘어뜨릴 수 있게 된 이후 그나마 서포팅 궁극기로써 체면을 살리게 되었다.
카운터가 상당히 많은 궁극기 중 하나이다. 저격의 좋은 먹잇감이 되기도 하지만, 시전시 바로 천둥벼락이나 비룡재천[36], 용성락, 지원폭격, 사이클론, 머큐리 글로브 등의 궁극기에 순식간에 지워질 수도 있다.[37] 적에 루시가 있는데 허블 시전중에 밑에 아군이 지나간다면 반월에 맞을 수도 있고, 하늘로 솟구치는 붉은개박쥐폭풍 등에 죽을 수도 있다. 의외로 캔슬도 잘 되는데 위치를 잘못 잡으면 거미지옥, 방울, 원더홀등의 원거리 잡기에 끌려내려오고, 시전 모션이 수직이 아니라 앞쪽으로 뛰어오르는 모양새이기 때문에[다만] 헤비레인이나 가시의 속박, 초열지옥 같은 z축 판정이 좋은 장판기 바로 앞에서 쓰면 올라가는 도중에 맞고 다시 내려온다. 실전에서 쓰면 상당히 자주 캔슬되고 쓸 수록 죽어나가는 걸 느낄 수 있는 경우가 많은 궁극기 중에 하나라고 할 수있다.
초진공흡기와는 쌍방 카운터다. 빅터의 궁극기시전을 보자마자 초진공흡기를 발동하면 Z축 범위에 걸려서 곤두박질 친다. 슈퍼아머 판정이 발동이 뛰어오른 후 바람을 내뿜는 순간부터이기 때문에 종종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진다. 반면 초진공흡기의 슈아는 허블에 쉽게 파괴된다.
[image]
앞의 벽에 붙어 궁을 쓴 빅터는 그 자리에서 떠오르지만 폭풍이 평소의 수직방향이 아닌 대각선 방향으로 생성되는 '''원거리 허리케인 블래스터'''가 나가는 경우도 있다. 이 원거리 허리케인 블래스터를 사용하면 빅터는 평소보다 저 멀리 튕겨나가 3선 바깥에 떨어지게 되어 1선~1.5선으로 진입해야될 때와는 달리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단, 이 조건 맞추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축에 속하므로 빅터 공략을 숙지하고 연습해야하는 상급자 기술이다. 까딱 잘못하면 높이 올라가지도 못하고 대각선도 아닌 땅바닥 허블이 나갈 수도 있으니깐. 어중간하게 낮은 경사로에 붙어서 에임 올리고 써도 나가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자세한 것은 운용법에 후술.
여담으로, 홈페이지의 보이스 박스와 앱의 보이스 박스에 있는 '블래스터' 부분의 음성이 불일치한다. 앱의 보이스 박스 쪽이 인게임에 더 깝다.

6. 평가 및 운영법


[image]
레바는 디시인사이드 사이퍼즈 갤러리에 이 그림을 올리면서 빅터는 목 졸라 죽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본적으론 딜서포터로 설정된 캐릭터다. 기본적으로 평타 기반의 딜링이라 초반에는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회오리바람을 통한 서포팅과 한타 시 궁극기를 통한 광역 무력화를 겸하게 된다. 하지만 레벨을 점차 올리고 질풍가도를 켠 상태에서는 빠른 기동력과 무빙샷으로 적을 압살하는 원거리 누커가 된다. 질풍가도가 없어도 기동력 자체는 원딜 최상위권에 가깝고 평타 자체의 데미지도 약하지 않지만 모든 캐릭터 중에서도 손꼽히는 물몸이라 빠르게 돌진해오는 캐릭터나 슈퍼아머를 달고 오는 캐릭터가 적군에 있다면 욕심부리지 말고 그냥 피해서 팀원의 도움을 받는 게 낫다. 또한 질풍가도 중에는 평타 사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에 아무리 이속이 빠르다고 해도 그것만 믿고 너무 깊이 들어가는 건 금물이다.[38]
빅터는 충분한 성장력을 가지고 있고 성장하면 즉발식 평타로 적 딜러들을 골라잡아 녹일 수 있는 안티 원거리 딜러 캐릭터이다. 성장한 질풍가도 빅터와 마주친 적 원캐의 대응방법은 회피기 밖에 없으며 회피기가 빠지면 도망치다 죽는다. 그러나 적 딜러와 마주친 다음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 적을 공격해야 하고 딜러를 위주로 공략해야 해서 백업에 당하기 쉬우며 회피기가 없어서 한 번 누우면 반격도 못하고 죽기 쉽다. 그리고 질풍가도를 발동해도 평타와 평타 사이에 빈틈이 있어 즉발기를 가진 캐릭터를 상대로는 안정성이 떨어진다. 질풍가도 발동 시 '질풍!' 하는 시전음이 생기는데 이 점까지 감안하며 높은 확률로 들어오는 적의 견제를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6.1. 장점


  • 높은 기동성과 그에 따른 추노 능력
빅터는 질풍가도의 이속 증가, 이동 중 평타로 인해 높은 기동성을 가진다. 추격해오는 빅터로부터 도망가려면 코너를 돌아가던가 아군의 지원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질풍가도로 얻은 기동성으로 난장판인 한타에서도 적의 공격을 피하며 공격할 수 있다.
  • 즉발식 평타 위주의 딜링
태생은 보조캐지만 고정데미지 없이 순수 공격력으로 상승하는 평타의 특성상 공격력을 올리기 쉽다. 좌표형 평타 특징으로 서릿발감옥, 불꽃의 성채 등 오브젝트 벽의 영향도 받지 않고 평타의 판정 범위가 넓어 상자 너머로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평타이기 때문에 쿨타임도 거의 없고 연사 속도도 빠르며, 평타 외의 스킬을 봉인하는 사일런트 나잇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딜링을 할 수 있다.[39]
  • 성장력과 그것을 보상하는 딜링
빅터는 립을 빠르게 챙길 수 있으며, 선딜은 길지만 사거리가 긴 회오리바람으로 적 립을 뺏기도 수월하다. 공격적으로 성장할 경우 질풍가도의 지속시간과 이동속도 증가에 평타링의 공격력이 더해지면 딜링도 증가하고 흐름만 잘 탄다면 끝없이 성장하며 적들을 압도적인 레벨로 찍어누를 수 있게 된다. 공격템을 모두 투자한 상태에서 질풍가도 평타 2사이클이면 약 25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어서, 방템에 투자 안 한 1티 딜러는 그대로 죽는다. 이 평타 딜링이 무서운 이유는 사용 중 무빙이 가능하며 좌표지정으로 빠르고 집요하게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강력한 저지력
빅터는 좌표 지정 평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주력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다루기에는 어려운 편에 속하지만 다루는 이의 컨트롤이 늘어날 수록 에임에 따라 보장되는 높은 명중률과 응용력의 메리트를 가져올 수 있게된다. 이는 위의 높은 기동성과 추노능력과 시너지를 일으켜 고수가 들면 무지막지한 평타의 경직때문에 선딜이 짧은 캐릭터도 반격하기가 힘들어지게된다. 여기에 원거리에서 회오리 바람으로 경직을 줌과 동시에 아군에게 지원을 가하면서 반격의 기회를 제공하는가 하면 궁극기를 통해 넓은 범위에 둔화를 걸어 광범위하게 적의 발을 묶거나 슈퍼아머로 버티는 상대를 제압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이러한 상태이상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저지능력으로 인해 적들에게는 우선적으로 발을 묶거나 처치해야하는 존재로 부상하여 1순위 타겟으로 돌리게 된다.
  • 아군 전체에 최상위권 돌파력 부여
빅터는 회오리바람 4링 기준으로 아군에게 약 4.6초간 원거리 슈퍼아머, 원거리 방어력 +29%, 이동속도 +80 버프를 부여하며 질풍가도는 주변 아군의 이동속도를 4링 기준으로 31 증가시킨다. 이는 전략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이전 2014년 대회에서는 아군 근거리 캐릭터 3명에게 원거리 슈퍼아머를 둘러준 뒤 돌파를 시도하는 플레이까지 나왔다. 5인 플레이시 상대 원거리 캐릭터 돌파 및 마킹이 힘들다면 한번쯤은 채택해볼 가치가 있다.

6.2. 단점


  • 낮은 공성 능력
다른 원거리 딜러들에 비해 공성 능력이 낮아 [40] 사실 빅터가 아군쪽이고 적팀쪽이고 립을 다 쓸어담아 먹어도 타워를 잘깨는 드렉슬러, 나이오비, 타라, 트리비아 등 다른 원거리 딜러들과 레벨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현재는 공성계수가 유달리 높은 원거리 딜러들을 너프하는 방향으로 가고있어서 어느정도 평균치를 향해 다가가는 중이다.
  • 짧은 사거리
주력기인 돌개바람은 본격적인 딜링을 위해 질풍가도를 켜면 사거리가 감소하는 페널티가 있어 딜을 넣고자 하는 대상과 접근을 해야만 하며 그나마 긴 사거리의 회오리바람은 긴 선딜을 지닌 데다가 투사체의 속도가 느려 선타를 잡거나 멀리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딜을 넣고 빠지는 게 불가능하다. 돌풍각을 제외한 다운판정 스킬이 부재한 만큼 이니시를 걸기도 어렵다. 때문에 사거리 싸움을 하는 상황에서는 불리함을 안고가기 때문에 빅터를 채용하려면 팀에 적진을 강하게 압박해줄 탱커나 긴 사거리를 지닌 라인 딜러가 요구된다.
  • 다운기 부재로 인한 불안정성
일반적인 원딜들이 적을 일방적으로 눕혀서 공격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빅터는 도망치는 적을 쫓아가는 행위, 즉 추노에 특화되어 있다. 빅터에게 공격당하는 적은 막대한 피해를 입기는 하지만 다운을 당하지는 않으므로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아군이 있는 쪽으로 도망갈 것이고 빅터는 필연적으로 적군이 포진된 곳으로 갈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마땅한 회피수단이 없는 빅터는 그대로 온갖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적을 제거하거나 추노를 포기하는 수밖에 없다. 게다가 누적딜량은 높지만 순간적인 폭딜을 넣을 수가 없어 결국 여러 번의 사이클을 거쳐야 온전한 딜링이 나오는데 원거리 평타로는 다운도 못 시켜서 아군과의 연계도 좋지 않으며 도망치는 적을 무리해서 쫓아가다가 죽는 경우도 많다. 상대를 다운시켜 판을 만들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우세한 상황에서도 혼자서 활약할 수가 없으며 아군과 같이 행동을 해야한다.
비록 평타이자 주력기인 돌개바람은 견제로서는 정말 우수하고 질풍가도가 더해지면 선딜이 어지간히 짧지 않은 한 대부분의 원딜, 심지어 일부 근캐들을 상대로도 우위를 점하지만 신캐들이 추가될수록 정말 엄청나게 빠른 선딜, 거의 누르기만 하면 중간에 맞아도 그대로 발동되는 기술들도 생기는데다 누적딜 자체는 상위권이지만 일단 모든 캐릭터들이 튼튼해지는 후반부에는 이 불안정성이 극대화되기 시작한다. 한타 도중에는 단순간에 무력화시켜 녹여버리는 플레이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다른 원딜이라면 원거리에서 급하게 눕히거나 밀어내고 도망칠 상황에 빅터는 돌풍각을 제외하면 확실한 제압기를 내밀 수가 없다.
  • 매우 낮은 내구성과 회피기 부재
빅터의 근거리 캐릭터에 대한 대응력은 분명 높은 편에 속한다. 평타의 경직으로 접근을 불허하고 이후 거리를 벌리며 깊게 들어온 적을 괴롭히는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음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원거리 딜러이지만 일단 근거리 캐릭터의 접근을 허용해버리면 상황이 굉장히 불리해진다. 다운기가 없으며 사거리가 짧은 빅터의 특성상 딜링을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모습을 드러낼 수 밖에 없는데 이때 탱커의 시야확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십중팔구 적 근캐는 빅터를 향해 다가오게 된다. 게다가 요즘은 슈퍼아머나 매우 높은 기동성으로 화망을 비집고 들어오는 캐릭터가 많아지고 있는 지라 아무리 고성능의 평타와 정확하게 꽂을 수 있는 에임실력을 지녔다고 하더라도 다운기가 없는 빅터로서는 안전히 막아내기가 쉽지 않으며 특히 질풍가도가 발동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리고 빅터는 회피기나 방어기가 없어서 최하위의 체력&회피율/낮은 사거리에 대비한 높은 원거리 방어력에 대한 반대급부로 4%라는 전캐릭터 최하위의 근거리 방어력을 지닌 덕분에 어느 정도 딜템을 나온 탱커한테도 솔킬을 당할 수가 있는 등 타 원거리 딜러보다 위험부담이 크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빅터로 안정적인 딜각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탱커의 협조가 필수적이며 빅터 본인 또한 지속적인 맵리딩을 통해 접근 자체를 불허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아예 정확한 위치선정으로 말뚝을 박고 딜링을 할 자신이 있다면 윈드러너를 통해 난간에 올라가서 딜을 하는 것도 추천된다.
  • 광역기 부재로 인한 높은 궁극기 의존도
빅터는 단일 대상에 대한 딜링은 뛰어나지만 반대로 다수를 대상으로 딜링을 할 광역기가 부실하다. 회오리 바람은 투사체 속도가 느려 다수를 맞힌다는 것이 쉽지 않으며 질풍가도에 붙어있는 충격파는 범위가 좁아 접근해온 대상을 눕히는 정도에 그친다. 그렇기 때문에 각개격파를 하기 보다 한 순간에 다수를 제압하는 메타가 주를 이루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궁극기인 허리케인 블래스터의 중요성이 매우 높은데, 궁극기의 둔화나 슈퍼아머 파괴 그리고 넓은 범위에 주어지는 높은 대미지 등 한타에서 필요한 전부를 갖추고 있는 기술이니 만큼 사용에도 신중함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허블을 발동시키고 착지하기 까지 무방비 상태라는 점은 한타에서는 크게 발목을 잡는 단점이니 만큼 번지하면서 낙궁으로 사용을 하거나 벽에 붙어서 사용하여 멀리 날아가는 테크닉을 사용하고 이후 전선에서 이탈한 다음 재진입을 하는 것이 좋다.
  • 평타의 적중 난이도
공식적으로는 조작성 보통 캐릭터지만, 좌표평타가 유도력이 없고 범위도 좁다. 유일하게 유도력이 적용되는 돌풍각은 어디까지나 도주용 스킬일 뿐이다. 주력기가 평타이다보니 쉴새없이 적을 클릭해야 하는데, 그러다보니 에임이 흔들리기도 쉽다. 한 두번 평타가 빗나가는 것만으로도 딜량이 확 떨어져 이길 싸움도 져버리기 때문에 에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조작성도 조작성이지만 판단력도 중요하다. BGM에서도 나오듯이 치고 빠질 타이밍을 조금만 잘못 읽어도 전투가 꼬이게 된다. 하지만 평타 위주 플레이가 익숙하다면 오히려 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즉 난이도가 유저에 따라 갈린다. 기본적으로 판단력이 꽤 필요하기 때문에 결코 만만한 캐릭터는 아니다.
  • 높은 성장 의존도
빅터는 3장 1모 이상, 적 딜러의 방어력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제대로 된 딜링을 넣을 수 있다. 반대로 말해서 빅터가 공격 아이템을 덜 산 상황이거나 탱커를 노릴 때는 딜링이 나오지 않으며, 따라서 애매한 사거리에서 회피기 없이 무빙 평타를 넣는 전투 스타일 상 위험도가 급증한다. 따라서 성장을 잘 해서 적 딜러를 순식간에 지울 수 있어야만 딜러로서 활약할 수 있다. 한타 기여도가 판정이나 무력화나 범위보다는 성장의 따른 숫자놀음의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초중반에 성장이 안 되면 게임에 기여가 힘들다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때문에 무한 한타보다는 어느 정도 정돈된 게임일 때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다르게 표현하면 아군의 베이비시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빅터의 주 딜링기는 (질풍가도를 쓴) 평타이기에 보통 평타링과 질풍링을 우선적으로 찍기 마련이다. 이는 빅터가 립을 먹는 주요 스킬이 평타와 회오리바람이기에 한번 흐름을 쥐고 립을 폭풍같이 먹는다면 이를 해결할 수 있다.
문제는 말렸을 때 발생하는데 상기했듯이 평타와 회오리바람으로 립을 먹는 빅터는 말리게 될 경우 공격력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는 평타의 대미지가 나오지 않아 립을 먹는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고, 빅터가 물리기 쉬워진다. 링을 안찍은 회오리로 멀리서 립을 먹을 수야 있지만 링을 안찍었다보니 립이 한방에 죽지 않는다. 그렇다고 당장 있는 돈으로 급하게 회오리 링에 투자하자니 이로 인해 장갑을 찍는 속도가 늦어져 한타때 딜링이 모자랄 가능성이 있기에 선뜻 손댈 수가 없다.
  • 약한 초반 딜링
빅터는 강력한 유틸리티 스킬과 1:1 전투능력을 보유한 캐릭터이지만, 평타 위주의 딜링이라는 메커니즘 특성상 게임 초반의 평타 데미지로 높은 딜링을 뽑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평타로 원딜을 압살할 수 있는 데미지를 뽑으려면 최소 장갑 두 개와 평타링 두 개 정도는 투자해야 하는데, 코인이 넉넉하지 않은 초반에는 이 빈약한 평타 데미지때문에 킬 결정력과 한타에서의 존재감, 그리고 영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물론 궁극기와 회오리바람의 부가효과들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초반에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빅터는 서포터가 아니라 원딜이므로 원딜이라는 포지션이 초반 킬 결정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상당히 큰 단점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더불어 공성능력까지 카인과 함께 원딜 최하라는 점이 초반에 코인을 벌어들이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한다. 다만 이 부분은 빅터 특유의 기동력을 십분 살려 맵을 넓게 돌아다니며 립과 어시스트를 챙긴다면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초반을 무난히 넘긴다면 탄력적인 레벨링으로 게임의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

6.3. 공성전


돌개바람과 회오리바람으로 아군을 보조하는 보조 캐릭의 면모와 질풍가도+돌개바람을 통해 딜러의 면모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원거리 캐릭터. 설명만 들어서는 쉽고 강한 캐릭터로 보이나 막상 사용해보면 의외로 고난이도의 집중력과 상황 판단이 중요하다. 평타의 유도력이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정확도가 중요하며 무엇보다 '''평타를 제외하면 쓸 만한 딜링기가 없다.''' 적과의 거리 유지가 생명이며 항상 아군과 같이 다니면서 평상시에는 보조 위주로 싸워야 하는 캐릭터다. 게다가 딜링과 서포팅이 동시에 가능하다고는 하나 '''엄연히 딜포터와는 다르다.''' 메즈와 함께 딜링을 쏟아 붓는 캐릭터가 아니라 딜링의 질풍가도, 서포팅의 회오리바람으로 스킬이 확실하게 나누어져 있다. 때문에 질풍 평타로 무쌍을 펼치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평상시에는 돌개바람을 통한 적 스킬 끊기와 서브 딜링을 하며 싸우다가 아군 근접이 난전을 벌이는 사이에 재빨리 질풍가도를 켜고 원딜을 일점사해 순간 삭제를 해버리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질풍가도는 빅터 딜링의 핵심이기에 아군 이동속도 강화를 위해 쓸 여유가 없으며 실질적인 서포팅기는 회오리 바람과 궁극기이다.
이런 종류의 평타가 다 그렇듯 공격력은 낮지만 악세서리로 강화해준다면 막강한 성능을 보인다. 조각의 지휘죽선타가 유저의 혈압 수치를 높이는 것처럼 돌개바람도 그쪽으로 활용해준다면 매우 짜증난다. 사실상 '''좌표지정형 평타 종결자.''' 경직치가 적고 부가효과가 없긴 하지만 엄청난 연사 속도와 질풍가도의 버프를 통한 무빙샷으로 해당 단점을 커버해줄 수 있다. 돌진기가 없거나 이동속도가 느린 상대방이라면 빅터의 평타짤을 벗어날 수가 없다. 근처의 코너나 벽 상자 뒤로 쏙 숨어버리는 게 상책.[41] 좌표 생성형이기에 1단 상자뒤에 숨은 적을 긁을 수도 있다. 또 클릭하는 그 즉시 생성되지 않고, 클릭 직후에 약간의 텀이 있는데 이때 에임을 조정하면 그 곳에 생성된다. 또 조준유도는 받지 않지만 에임이 잡힐 경우 해당 대상에게 스킬이 들어가기 때문에 철거반이나 다른 대상에게 공격이 들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회오리바람의 버프 효과는 상대 팀원에 따라서 무서운 효율을 보여준다. 특히 강력한 범위기를 가진 캐릭터와 궁합이 맞는데 예를 들어 결정 슬라이드로 밀고 들어와서 영구동토를 쓰는 루이스에게 원거리 슈퍼아머가 걸려있다면? 원캐로서는 그냥 튀는 것 말고는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 된다.[42] 한마디로 나이오비루이스, 트릭시 같은 근접 장판궁과 회오리 버프의 만남은 그야말로 찰떡궁합.
다만 회오리바람 설명에서 나왔듯이 회오리바람의 원거리 슈퍼아머는 여러 명에게 걸수록 더욱 짧은 시간에만 걸리게 된다. 때문에 빅터 사용자의 센스와 아군의 호흡이 중요해진다. 그러니 평타로 적을 공격하면서 딜링기로 쓰지 않고 아껴뒀다가 원거리 스킬로 묶인 전방 아군들에게 바로바로 쓰거나 한타 가려는 아군 근접 캐릭터가 있다면 눈치 보면서 잘 걸어주자.
돌풍각은 궁극기를 제외한 유일한 다운기다(윈드러너의 찍기도 있지만 공격스킬로 활용하기는 어렵기 때문.). 하지만 돌진속도가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니라 발악기에 가까워서 근캐의 공격에 캔슬되어 두들겨 맞고 눕는 상황이 종종 보인다. 때문에 이 스킬을 쓰는 상황이 아예 오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근캐가 일정 사거리 내로 들어왔다면 사실상 죽은 목숨이다. 그래도 1평-돌풍각 연계는 그럭저럭 먹히는 편이다.
질풍가도의 경우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쓸 타이밍을 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무작정 사용하고 적 근접에게 극딜을 퍼부어 피를 깎기보다는 딜링을 위해 앞으로 나온 적 원딜들이나 타워 언덕 위로 올라오는 적 근접 캐릭터의 접근을 차단할 때 쓰는 것이 일반적. 다만 적들을 공격하는데 정신이 팔려 버프가 끝났을 때 적들 한복판에 남는 경우가 꽤나 왕왕 발생한다. 따라서 질풍가도로 최대한 많은 적들을 잡는 것보다는 중요한 적 몇 명을 집중 공략하고 빠지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버프 시간도 그리 긴 편이 아니기 때문에 누워있는 적보다는 서있는 적 위주로 공격하는 게 중요하다. 만약 질풍가도가 끝났는데 도망가는 적을 잡지 못했을 경우 '''웬만한 딸피가 아닌 이상 추격을 포기하는 것이 이롭다'''. 덧붙여서 질풍가도상태라고 해도 코너를 돌은 적은 포기하는게 이롭다. 빅터의 경우 최대한 오래 살아남으면서 적들을 끊거나 잡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 사용시의 근접 타격으로 상대를 눕히는 활용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타격범위가 좋지 않아 정확한 타이밍이 요구되며 정말 자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시도하지 않는 게 좋다.
허리케인 블래스터는 슈퍼아머 무시 판정 덕분에 한타에서 아주 중요한 기술이다. 끊을 수 있다면 초진공흡기터미네이트 스윙 등 한타에 굉장한 영향력이 있는 궁극기를 빠르게 끊어주도록 하자. 잘 끊으면 아군도 살릴 수 있고 한타에서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초진공흡기를 끊을 경우 상대 린이 바보가 아닌 이상 흡기를 발동시킨 순간 아군은 이미 끌려있을 것이다.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흡기를 보자마자 궁을 쓸 것인지 진입하는 적을 막을 것인지 판단하자.
가끔 둔화율이 높지 않고 데미지가 낮아 슈퍼아머 다운용으로만 사용하려고 궁링을 빼고 윈드러너나 평타링을 넣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빅터에게 광역기라고는 허블밖에 없다'''.[43] 게다가 빅터는 공템을 우선적으로 사기 때문에 방템을 별로 가지 않은 캐릭터에게는 높은 데미지가 뜨며, 둔화율의 경우 링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풀차지 욕심만 안 내도 둘셋 정도 공격하는 게 가능하므로 링을 빼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허블의 또 다른 특징은 제자리에서 사용하면 전방 상공으로 뛰어올라 바람을 뿜은 뒤 그 자리에 떨어지지만, 언덕이나 상자의 바로 앞에 딱 붙어서 허공으로(고각도로) 쏴주면 그 자리에서 수직으로 상승하여 바람을 쏘고 뒤쪽으로 튕겨져 나간다는 것이다. 중앙 타워에서 본진입구로 이동할 정도로 멀리 갈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하여 저격을 하려는 카인을 카운터하거나 착지 예상지점에서 대기하고 있던 상대방을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빅터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적은 착지까지의 무방비한 상황을 노리기때문에 벽궁은 매우 중요한 테크닉이다. 고랭크에서는 아예 벽궁 착지지점도 재서 쫓아 오는 경우도 심심찮다. [44]
애초에 허리케인 블래스터 자체가 앞으로 뛰어나가며 사용 후에는 살짝 물러나 착지하는 상당한 위험부담이 있는 스킬이기에 보통 홀딩 없이 각을 재거나 기습적으로 사용할 때는 벽궁이 유리하다. 적이 모두 맵에 노출되지 않았을 때는 앞에 딜러가 몇 있더라도 제자리 허블 이후 적진에 착지하는건 굉장히 거슬리는 일인데 그럴때 쓸 수도 있고 벽궁을 이용해 카를로스처럼 적 1, 3번 타워 앞에 윈드러너로 도착하여 센티넬을 빼앗아먹을 수도 있다.[45] 사용 후에는 우리 타워 언덕 쪽으로 튕겨나오기 때문에 후상황은 훨씬 안전하다. 하지만 이게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멀리 튕겨져 나가면 다시 그 자리에 복귀하기까지 시간이 제법 오래걸리기 때에 한타 중 이탈된다면 복귀하는 시간만큼 아군은 빅터 없이 한타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상황을 잘 고려해서 벽궁을 쓰도록 하자.
이 점은 곧바로 윈드러너를 사용함으로서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긴 하지만, 되도록 범위가 넓은게 장점인 벽궁으로 다수를 눕혀 옆에 있던 팀이 딜을 넣을 수 있게 만든후 이탈하거나 팀이 모두 다운되었을 때 적 딜러를 모두 다운, 또는 아군이 기상할 때까지 진입할 수 없게 만드는 식으로 뒷처리를 사용하는게 좋다.
이외에도 벽궁은 탈출용으로도 질러볼만하다. 벽궁의 경우 자신을 가로막는 모든 것들에 반응하므로 서릿발, 철거반이나 센티넬, 트루퍼, 서있거나 적당히 떠있는 적 능력자[46]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47][48]
벽궁의 경우 둔화범위가 빅터 자신의 아래에 걸리고, 데미지 범위는 앞쪽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겹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활용하기는 힘들다. 슈아파괴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사실 지금까지 보았으면 알겠지만 버그임에도 장점을 활용하기 좋아서 이 벽궁에 대해서는 의외로 언급이 적다. [49]
초기에 상성이 극상성이 될 것 같았던 카인의 드라그노프에 대해 말하자면 궁 맞고 있는 카인의 입장에선 맞추기 정말 어렵다. 단, 이건 궁 맞고 있는 카인 한정. 궁 쓰고 있는 빅터는 조금씩 위로 상승할 뿐 공중에 거의 고정되다시피 떠있기 때문에 궁 밖에서 저격하는 것은 비행 중인 트리비아를 맞추는 것보다 쉽다. 문제는 토마스, 나이오비처럼 빅터 또한 죽여야만 궁이 캔슬된다는 점이다. 빅터의 궁 시전음이 들리면 바로 드라그노프로 조준하자. 자신은 킬을 거저 먹고 궁을 맞던 아군도 무사할 수 있다.
딱히 콤보랄 것은 없으나 질풍가도로 넘어진 상대에게 돌풍각-회오리-평타 두 번이 들어간다. 허세 콤보로는 1. 근접 회오리 - 잡기 - 질풍가도 - 돌풍각 - 평타 2.잡기 - 질풍 - 돌풍 - 평타 - 궁 - 회오리가 있지만 애초에 회오리바람과 돌풍각 선딜이 길고 질풍은 근접해서 대인용으로 쓰기도 전에 상대에게 끔살 당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기술연계 콤보보다는 원거리에서 평짤로 마무리하는데 주력하자.
단, 이쪽에 빅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셔츠, 바지 한 장도 사지 않고 극공 트리만 고집하는 상대방이 있다면 무시무시한 무빙 평타로 잡을 수 있다. 극공vs극공인데 장비에서 앞서고 상대가 기술 맞추기 어려운 빅터로 상대 극공캐를 상대한다면 그 대결은 말 다한 셈이다.
지하연합 시즌이 되면서 빅터입장에선 불리해진 부분이 있다. 게임 자체가 후반부로 흘러가는 경우가 잦고 철거반은 코인 수급량이 늘어난 대신 보다 튼튼해짐에 따라 이전 시즌 기준으로 3장갑 2모자가 투자된 상태에서 회오리바람의 링을 하나만 사도 회오리-평타로 빠르게 정리가 됐지만 이제는 아니다. 또한 센티넬의 수급량은 줄어들었고 타워는 더욱 튼튼해졌으니..
그러나 어찌되었든 강력한 누적딜링과 무적이 아니라면 모두에게 평등한 다운[50] 을 선사하는 궁극기, 회오리바람의 순간적인 버프 등등으로 픽률이나 승률도 그렇게까지 낮은 캐릭터는 아니다. 서포터가 사장된 메타에서 사거리가 길고 라인전을 수행할 수 있는 캐릭터의 자리가 메꿔지면 폭딜캐릭을 넣게 되는데 이때 주로 선택하는게 탄야,나이오비,빅터 혹은 근딜이니 입지가 그렇게까지 낮은 편도 아니다.[51] 지하연합 전장개편의 목적은 스노우볼링의 개편이었고 분명 타격이 없는 건 아니지만 빅터는 공성에 크게 의존하여 성장하는 캐릭터는 아니다. 시즌 종료 통계에서도 센티넬과 철거반 처리에서 상위권인 이유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6.4. 섬멸전


전체적으로 체력이 올라서 빅터의 주 먹잇감인 극공 원캐를 물기가 힘들고 공격이 평타 기반이어서 레벨빨을 많이 타는 캐릭터라 레벨이 서로 비슷한 섬멸전에서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다만 난전 중 궁극기의 효율이 좋고 어떻게든 초반에 현상금을 타내서 레벨차를 벌리면 꽤 강력한 캐릭터가 된다. 버프 효과도 맵의 특성상 궁극기 발동, 적 궁극기 회피등에 바로바로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빅터 본인의 센스가 중요하다.
1월 10일자 업데이트로 섬멸전 내에서 궁극기 쿨타임이 20% 감소했다.
중요한건 아니지만 박스 아래로 들어갈수있는 지형에서 위에 천장으로 박스가 있는상태로 제자리 궁을 쓰면 앞쪽으로 길게 벽궁처럼 나간다. 튕겨나가는 거리 또한 일반 벽궁정도로, 좁은 섬멸맵 특성상 벽궁으로 맵 절반 횡단이 될정도니 성장만 뒷받침 되면 벽허블이 약한 원딜들 따고 튀는데엔 대단히 유용하다.

6.5. 투신전


질풍평타 사이에 상대가 스킬을 넣을 수 있는가에 따라서 승패가 갈린다.
아래의 분류는 동실력이란 가정 하에 나누었다.
빅터가 웬만해서는 지지 않을 캐릭터
  • 전통적 1대1 약캐: 미아, 클레어 등. 질풍평타나 맞다가 죽는다. 가끔 발악의 도장이나 엔프가 있지만 그것마저도 캔슬나는게 수두룩하다.
  • 스킬의 시전 속도가 느린 캐릭터: 엘리, 나이오비, 토마스 등. 나이오비나 토마스는 가끔 혼불이나 평타로 시간만 벌 뿐 죽는 것은 비슷하며 엘리는 그냥 죽는다.
어느 한 쪽이 우세하다고 보기 힘든 캐릭터
  • 평타 강캐: 앨리셔, 웨슬리 등. 양쪽 다 평타 위주의 딜링 능력을 가져서 서로 평타 한 대 치고 한 번 맞고 식의 반복이다. 다만 실력이 올라갈 수록 빅터가 약간씩 밀리는 경우가 많다.
빅터가 웬만해서는 이기기 힘든 캐릭터
  • 질풍평타 중간에 스킬을 집어넣을 수 있는 캐릭터: 릭, 마틴, 린 등. 질풍평타 한두 대 정도 맞고 바로 데스스타, 컨트롤러, 염동파 등으로 빅터를 눕히고는 두들겨 패서 빅터를 잡아내버린다.
  • 사거리와 딜링 모두 밀리는 캐릭터: 헬레나, 멜빈, 트리비아 등. 질풍키고 접근하기도 전에 바이퍼-EMP나 박폭커터, 액티베이션 이후 풀콤보를 쏟아내는 이들을 상대로 빅터는 그저 한없이 맞을 수밖에 없다. 회오리? 닿기도 전에 다들 피해버린다.

7. 유니크 아이템


질풍가도 관련 유니크는 필수. 그 외에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은 없는 정도이다.

7.1. 손: 스톰 브링어


[image]
  • 공격력: +249
  • 옵션
    • Eclipse - 질풍가도(Q) 오라범위: +100, [질풍가도(Q) 버프효과] 이동속도: +15
    • SuperMoon - [질풍가도(Q): 버프 효과] 돌개바람(L) 중 이동속도: +7%

레벨 2와 3에서 각각 두번째, 세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어느 쪽이든 빅터라면 무조건 구해야하는 유니크이다. 옵션이 매우 좋은데다 평타를 주딜기로 사용하는 빅터는 3장갑을 최우선으로 구매하기에 옵션 적용 시점도 빠르다.
이클립스 유니크 언뜻 보면 평범한 질풍가도 보조 유니크로 보이나, 여기서 중요한 옵션은 이동속도 증가다. '꼴랑 15?'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기본 이속킷과 전용 스프린터간의 이속 차이가 10인걸 감안하면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질풍가도 링의 이속 증가 수치가 +14~16인걸 감안하면 3장갑을 찍으면 질풍 3링 전체의 이속 증가량이 딸려온다. 다른 캐릭터들의 유니크 아이템의 증가수치가 1/3링 정도라는 걸 감안하면 가히 파격적인 수치인 셈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질풍가도 버프 지속시간 동안 돌개바람의 이속 페널티를 어느정도 상쇄 시켜준다. 이동속도 감소 30% 가 23% 로 낮아진다. 질풍가도 스킬 사용후 좌우 무빙을 하면서 평타로 적을 추노할때 큰 효과를 발휘하는 유니크이다.
현재 런업 스프린터와 E 장갑을 이용해 카이팅을 극대화 시키는 세팅이 대세이다.

7.2. 머리: 하늘빛 바람


[image]
  • 치명타: +62.4%
    • Eclipse - 돌풍각(SL) 공격속도: +6%
    • SuperMoon - 돌풍각(SL) 전진거리: +10%
  • Designed by 알리시아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돌풍각의 공속을 늘려준다. 2016년 11월 17일 패치로 인추공에서 공격속도로 바뀌었다. 선딜이 짧은 돌풍각의 속도가 더욱 빨라져 회피기로나 기습 용도로나 좋아진다. 대부분 돌풍각 링을 빼고 평타링을 끼기 때문에 의미없던 인추공이 사라지고 유틸이 올라간건 큰 상향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돌풍각의 전진거리를 늘려준다. 도주기로서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옵션. 그러나, 애초에 무빙 평딜이 가능한 빅터가 비상 회피를 해야할 정도면 공격속도가 빨라지는 이클립스쪽이 생존성이 더 좋기에, 행복회로를 돌린다 해도 상당히 밀리는 성능임을 부정할 순 없다.
보통 모자 유니크는 시야모와 경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빅터는 E유니크가 EP, SB 모자와 비교된다. 탱커를 주로 때리는 딜러인데 기본 치명타 수치가 높지 않고, 휠업도 치명을 올려주지 않아 치명타 스텟을 확실하게 올려주는 장비가 좋기 때문이다. '''EP'''는 아군 원딜과 같이 있는 경우가 많기에 항상 옵션이 적용되고, 질풍가도 버프 시간 내에 극딜을 넣는 스타일 상 '''SB'''도 매우 잘 어울린다. 통계상으론 EP 모자가 많이 사용된다.

7.3. 가슴: 황금빛 바람


[image]
  • 체력: +3120
  • 옵션
    • Eclipse - [질풍가도(Q) 버프효과] 돌개바람(L) 추가공격력: +6.6%
    • SuperMoon - 질풍가도(Q) 공격속도: +6%
레벨 2, 레벨 3에 각각 절반씩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가뜩이나 추노에 특화된 질풍가도에 추뎀을 붙여준다. 평타링에 붙은 추가 데미지 옵션과 합연산되어 효율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워낙에 평타딜 비중이 큰 캐릭이다보니 실제 효율이 엄청나다. 질풍가도(+평타) 옵션이 셔츠에 달린 것이 조금 걸린다면 공밸로 3셔츠를 빠르게 올려서 중반부터 효과를 봐도 좋다. 빅터가 유리몸이다보니 생존도 도와주고 딜링도 도와주는 꿀템...이였으나 201029패치로 6.6%으로 감소하였다
'''슈퍼문 유니크'''는 질풍가도의 시전 공격속도가 빨라진다. 시전속도가 빨라지는건 좋지만 이클립스의 질풍가도 버프 중 돌개바람 추가공격력 증가가 훨씬 뛰어나서 이 유니크를 써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황이 매우 적다. 애초에 공격속도 옵션은 근거리에서 쓸 떄 효과를 보는 옵션인데 멀리서 질풍가도를 켜고 들어가는 빅터가 적에게 붙어서 질풍가도를 시전할 정도로 공속이 절실해진 상황이라면 이미 적 근캐가 빅터에게 붙어있는 상황이고, 당연히 물살에 특히나 근거리 방어력이 낮은 빅터 특성상 한타를 조졌다고 생각해도 되는 상황이라서 질풍가도의 공속이 올라가더라도 살아남기는 어렵다.

7.4. 허리: 플래티넘 윈드


[image]
  • 회피: +62.4%
    • Eclipse - 돌개바람(L) 공격범위 10% 증가
    • SuperMoon - 돌개바람(L) 사정거리 4.5% 증가
  • Designed by 알리시아
'''이클립스 유니크'''는 2016년 11월 17일 업데이트로 옵션이 변경되었다.[52] 돌개바람을 자주 쓰는 빅터 입장에선 꽤 좋은 옵션이나 부위가 허리인 게 문제. 후반에 찍게 되는 허리인데 데미지 관련이 아닌 유틸 관련 옵션인 것이 아쉽다. 연습장 기준 기존 반지름 80 범위가 옵션 적용시 10 증가해 총 반지름 90 범위를 갖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도 유틸 옵션이라는 점에서 상황은 비슷하다. 질풍가도를 켰을 경우에 받는 사정거리 페널티를 어느 정도 완화시켜주나, 부위가 문제.
레어 허리 장비인 '''페인트 메모리'''가 돌개바람의 데미지를 2.46% 올려주어 사용되기도 한다. 만약 데미지가 체감이 안 된다면 S 유니크를 사용하면 된다.

7.5. 다리: 마그나카르타


[image]
  • 방어력: +35.2%
    • Eclipse - 회오리바람(R) 공격범위: +10%
    • SuperMoon - 회오리바람(R) 인간추가공격력: +10%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맞지 않던 게 맞게 되도록 조금 늘어난다. 확 도움이 되는 정도는 아니라서 목 맬 이유는 없다. 바람이 커지는 건 체감되는데 타격감이 없어서 맞는지 안 맞는지 잘 모른다(...). 대신 유니크의 가성비와 덤으로 옵션을 챙길 수 있어 높은 채용률을 보인다. 연습장 기준 좌우 앞뒤를 각각 적용하는 90 범위가 옵션 적용시 10 증가해 총 100 범위를 갖게 된다. 공격범위 상향이후 아군에게 버프를 주기 쉬워졌으며 적을 공격하기도 수월해진다.
슈퍼문 유니크는 누구에게나 인기만점인 인추뎀 옵션. 비록 주력기는 아니지만 평타-허블 말고 원거리에서 내밀 수 있는 유일한 공격스킬일 뿐더러 빅터 자신과 딜러도 방템을 찍게 되는 후반에 데미지를 확실히 챙길 수 있는 슈퍼문이 딜러인 빅터에겐 더 나을 수도 있다.

7.6. 발: 실피드 랩소디


[image]
  • 이동속도: +126
  • 옵션
    • Eclipse - 회오리바람(R) 사정거리: +9%
    • SuperMoon - 회오리바람(R) 공격속도: +7.2%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로 계산하는 사이퍼즈의 특성상 원체 회오리바람 사거리가 멀다보니 실제 증가 거리도 상당하다. 시야범위에서 약간 모자라던 사거리가 옵션 적용 후 시야 끝까지 닿는 정도.
'''슈퍼문 유니크'''는 회오리바람의 공격 모션을 빠르게 해준다. 즉 빅터가 허공에 손을 휘둘러서 거대한 회오리바람을 만드는 시간을 약간이나마 줄여주는 유니크.적군에게 맞추기도 쉬워지지만, 아군에게 버프를 줘야 할 때도 좋다.
허리와 마찬가지로 돌개바람의 데미지를 2.46% 올려주는 레어 장비 '''샤프 트위스터'''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허리보단 채용률이 떨어지고, E 유니크가 우세한 모습을 보인다.

7.7. 공목: 템페스트 프레셔


[image]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허리케인 블래스터(E) 충전 시간: -12%
  • SuperMoon: 허리케인 블래스터(E) 사정거리: +10%

7.8. 방목: 게일 포스


[image]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허리케인 블래스터(E) 충전 시간: -12%
  • SuperMoon: 허리케인 블래스터(E) 사정거리: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허리케인 블래스터의 충전 시간을 줄여주는 옵션으로 기존 최대 3초동안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0.5초 줄어 총 2.5초가 된다. 최소 시간으로 공격했을때 공격범위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홀딩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범위가 빠르게 증가하게 된다. 시간에 따른 차지 단계는 변하지 않는다.
슈퍼문 유니크는 허리케인 블래스터를 사용했을때 점프하는 거리가 늘어나는 옵션이다. 최대 730 거리를 790(+60) 거리까지 이동할 수 있다. 시작 사거리가 늘어나 안전하게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언커먼 OM 시즌 치명타 이동속도 목걸이인 스컬팬던트G가 질풍가도 쿨타임 -9.75%가 붙어있어 궁극기보단 질풍가도와 돌개바람의 비중이 큰 빅터 특성상 템페스트 프레셔를 버리고 이걸 끼는 빅터 유저들도 자주 보인다. 스컬팬던트G와 패스티네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에 질풍가도의 쿨타임이 매우 빠르게 돌아오기 때문에 질풍가도에 딜링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빅터의 특성상 스컬팬던트G의 효율은 언커먼 주제에 유니크에 상응하는 효율을 보여준다.
레어 목걸이 마엘스톰 역시 목 유니크를 버리고 끼는 유저가 자주 보이는 아이템. 비록 이속 증가는 없지만 공격력과 공격 속도를 올려주고 덤으로 평타 대미지도 올려주기 때문에 선호율이 의외로 높다.

7.9. 장신구4: 마제스틱 타이푼


[image]
  • 허리케인 블래스터(E) 추가공격력: +90%
  • 허리케인 블래스터(E) 쿨타임: -5.88%
  • 허리케인 블래스터(E) 공격범위: +9%
  • 허리케인 블래스터(E) 디버프 효과 - 둔화율: -13.50% / 이동속도: -102
맥시머에도 없는 공격 범위 옵션이 좋고 유니크 자체의 스펙 덕분에 둔화율과 이동속도 감소도 아주 유용하다. 특성 20렙 연습장 기준 기존 최소 반지름 435 최대 반지름 675 범위가 옵션 적용시 최소 15 최대 20 늘어나고 두번째 옵션만 최소 10 최대 20 증가해 총 최소 반지름 475 최대 반지름 735 범위를 갖게된다.
목 부위 이클립스 유니크 적용시 최소 반지름 445 1링 최소 반지름 455 2링 최소 반지름 470 3링 기준 최소 반지름 480 범위를 갖게된다.

8. 기타


  • 아직 어린애인데도 잘생긴 외모에 어두운 과거, 여자에 대한 인기, 한 주먹 하는 싸움 실력, 교실 내를 휘어잡는 카리스마, 거기에 야학을 다니는 것 보면 공부도 결코 못하진 않을 것이니 실로 훌륭한 엄친아급 스펙의 두려운 중딩(...). 약점은 부친이 없다는 것 정도 뿐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발렌타인 이벤트마다 나오는 안습한 문구와, 2차 창작에서 대개 엮이는 캐릭터인 마를렌이 금수저인 점과 대비되기 때문에 묘하게 거지 컨셉이 좀 있다(...)
  • 들에 대응하는 바람 소년들의 등장에 기대를 모은 인물들이 있었다. 허나 카를로스에서 실망한 그들은 빅터에 큰 관심을 가졌다나 어쨌다나. 그리고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 캐릭터 공개 시 조커팀이 일찍 삭아버린 삭풍의 빅터(...)라는 개드립을 선사했다.
  • 홈페이지에서 빅터의 외투를 팔고 있다. 퀄리티도 괜찮은 편.
  • 근접 방어력이 캐릭터중 가장 낮아 툭하면 연습장에서 근접 캐릭터 공격력 측정기로 사용된다. 게시판에서 근캐에게 맞고 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 2차 창작에서 빅터는 귀여운 츤데레 커플 느낌으로 마를렌과 많이 엮이고, 어릴 적 아픔이 많아 서로를 보듬어주는 오빠 동생 같은 느낌으로 샬럿, 국적이 같다는 이유로 , 그 외에도 엄청나게 엮인다... 동성 쪽으로는 같은 티어인 카를로스. 하지만 모두 동인 설정일 뿐 스토리에서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 빅터의 공식 설정은 독고다이.
  • 사실 빅터 역시 메인스토리에서 직접적으로 엮이는 캐릭터는 인기 캐릭터라 동인 2차 창작쪽에서 활발하게 엮었을 뿐, 거의 전무하다싶이 하였지만. 어머니인 증폭의 헬레나를 통해 스트라우스 자매루드빅등과의 접점이 생겼고 또한 헬레나가 메인 스토리에서 중요한 떡밥중 하나로 자리잡은 만큼 보다 더 스토리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스페셜 코스튬이 나왔는데 머리를 내렸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 평이 썩 좋지 않은 휴톤, 토마스, 드렉슬러와는 달리 꽤나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폴리곤의 앞머리가 너무 한쪽으로 쏠려있어서 부담스럽다는 평 역시 존재. 여담으로 역시 여자에게 인기가 많다는 설정 때문인지 페북 드립에서는 빅터의 사진에 여캐들의 '좋아요' 가 잔뜩 몰렸다. 앨리셔, 트리비아, 시바, 자네트, 호타루, 미아 등.
  • 2014 발렌타인 이벤트의 코멘트가 심히 리얼해서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만든다. 초콜릿의 포장지를 보고 "내가 한 건가? 아니 신경쓰지마"(...) 카를로스의 편지에선 빅터의 몸에서 초콜릿 냄새가 가득 난다고 하는데, 정황상 인기가 많아서 초콜릿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 초콜릿 공장에 가서 포장일을 했기 때문인 것 같다. 2015 화이트데이 이벤트의 코멘트도 만만치않게 슬픈데 하아…..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만 했었는데. 결국은 먹게 되네. 이 역시 사탕공장에서 포장 일을 한 걸로 추정(...)
  • 7/24일 패치로 빅터의 인게임 피부색이 상향되었다.
  • 리첼리사의 스토리에서 빅터가 찾고있는 빅터의 어머니 헬레나 하스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상당히 미인인지라 빅터의 미모는 어머니를 닮았구나. 하고 납득한 유저들이 많다고 카더라. 또한 왠지 모르게 기철이의 패드립과 엮여서 니네 엄마 안타리우스등의 개그성이 짙은 창작물이 늘어났다. 그걸로도 부족했는지 2016 사이퍼즈 페스티벌 5검 보이스 드라마 시간에 배정 받은 닉네임이 엄마가다단계..
  • 캐릭터마다 특정 캐릭터를 킬하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주로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캐릭터가 대상이 되지만 설정상 독고다이인 빅터에게 그나마 접점이 있다면 이후에 추가된 스트라우스 자매[53][54]정도. 그래서인지 같은 바람을 다루는 카를로스가 대상이다. 두 개가 있는데, 첫 번째의 경우는 무엇을 사용하든 죽이기만 하면 되지만 두 번째는 회오리바람(..)으로 죽여야 한다.
  • 2015년 8월 20일 대규모 HD패치 이후 얼굴이 상당히 앳되어 졌다. 기존 얼굴에서 살짝 멋이 사라진 듯 하지만 애시당초 나이에 맞게 패치를 잘했다는 의견도 상당수 있다.
  • 헬레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오기 전에는 빅터가 어머니에게 악용당하는 게 아닐까 걱정하는 팬들도 있었다. 그녀의 "평범하게 살 수 없다면 누구보다 강하게 해주겠다"는 말 때문에 매드 사이언티스트 어머니의 실험체 아들 같은 포지션이였지만, 그가 바라는 건 아들과 평범한 일상을 사는 것이라 밝혀졌기에 함께 행복하게 사는 모자 엔딩이 나올 확률도 있다. 다만 이들이 확실하게 해피엔딩을 맞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자세한 것은 환멸의 루드빅 항목 참조. 또한 빅터의 플레이어블 텍스트에서 어머니를 찿게되면 더 골치아픈 일들이 생길 것이라는 언급과 스칼렛의 빅터 이클립스에서 빅터의 멘탈붕괴 떡밥이 던져진 만큼. 둘의 관계가 좋은 쪽으로 진행될것이라는 확정된 언급은 없다.
  • 취미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밤마다 몰래 신문을 보며 어머니가 계실 것 같은 장소 이름을 외워 둔다고 한다.

9. 플레이버 텍스트



  • 공장 직원 전원이 사망해 최악의 사상자 수를 낸 폭발사고. 공장 시설의 전소로 화재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 정부에서도 조사단을 늦게 파견해 사실을 은폐, 축소시켰다는 비난을 받았다. 시간이 지나자 정부와 경찰 당국은 단순 조작 실수로 가스 배관이 파괴되면서 가스가 주변의 불씨에 점화되어 대폭발을 일으키는 참사로 이어졌다고 공표하고 사건을 마무리 짓는다. 희생자들의 가족들과 주변인들은 사건 직후 시신과 유품을 되찾기 위해 사건 현장을 찾았으나 제대로 된 단 한 구의 시신도, 단 한 점의 유품도 발견하지 못했다. 너무나 완벽하게 감춰져 있는 사건이다.-NO.0260104 베스터 가스 공장 사고-
  • 그는 어린 나이지만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안다. 심지도 곧은 편이고, 자신에게 소중한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반드시 지키려는 의지가 강하다. 그것이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든 혹은 자신을 버리고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어머니든. 그의 능력도 탐나지만 그가 품고 있는 분위기는 비슷한 나이 또래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그는 분명 새로운 응집력이 되어줄 것이다.-요기 라즈의 리포트-
  • 뒷자리에 앉아서 교실 전체 분위기를 장악한다. 싸움에 쉽게 휘말리지 않고, 본인이 나서야 할 때를 알아 정확히 치고 빠진다. 철이 심하게 빨리 들어 어른스럽다.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것을 절대 말하지 않지만 여운을 남긴다. 완벽하게 여심을 뒤흔들만한 성격이다. 그를 끌어들여 스카우트 역할을 맡기면 아무런 조건 없이수십 명의 여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다.-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
  • 그건 명백한 아동학대고 노동력 착취죠. 그 앤 노예처럼 일했으니까요. -빅터의 친구-
  • 그 여자 얘긴 하고 싶지 않아요. 그 여자가 사라지고 난 뒤 우리 가족의 삶도 엉망이 되어버렸으니까. -빅터의 친척-
  • 그 애의 노동력을 착취했다고? 난 갈 곳 없는 어린애를 시설에 버리지 않고 거둬준 구세주야! 평생 나에게 은혜를 갚아야 해. -빅터의 친척-
  • 빅터 같은 애들은 정말 다루기 힘들어. 저런 외골수들은 자기가 생각한 것을 절대 바꾸려 들지 않거든. -휴톤-
  • 어머니를 찾으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라고? 훗. 거기서부터 골치 아픈 일이 시작 될 텐데.
  • 나를 왜 버렸는지 물어보려고 어머니를 찾는 게 아니에요. 어머니와 나는 앞으로의 일에 대해 이야기해야 돼요. -빅터-
  • 우리에게 꿈이 없다고 단언하지 말아요. 드러내지 않을 뿐이에요. -동료 노동자-
  • 기억나는 일요? 글쎄요. 아주 평범하고 조용한 가족이었어요.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동네에서 회자될 일이 전혀 없었죠. -동네 주민-
  • 철이 심하게 빨리 들어버린 애들은 사실 알아서는 안 될 것들을 알아버린, 눈치 빠른 불쌍한 존재들이지. -브뤼노-

[1] 차가운, 냉담한이란 뜻도 있지만 찬바람, 삭풍이란 뜻도 있다. 여기서는 후자의 뜻으로 쓴 걸로 보인다. 다만 빅터의 성격이 시크하고 차가운 철이 빨리 든 성격인 걸 고려하면 중의적인 뜻을 노린 걸지도?[2] BGM 설명에는 Victor라고 오타가 났다.[3] 어머니인 헬레나 하스독일인, 아버지인 미하엘 하스는 네덜란드인이다. 즉, 혼혈.[4]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5] 빅터 유니크 아이템 플레이버 텍스트에 의하면 정작 그 친척은 자기가 빅터를 시설로 안 보내고 거두어들였다며 평생 고마워해야 한다는 말을 했고 또 다른 친척은 빅터의 어머니가 사라지고 나서 자신들도 생활이 엉망이 되었다면서 불평을 하고 있다.[6] 나이로 따지면 지금 중학교 2학년이다.[7] 근거리방어력 4% 원거리방어력 18%[8] (질풍가도 시전시 땅을 찍는 모션의) 추가 공격력 및 쿨타임이 감소한다.[9] 질풍가도 사용중: 0.8[10] 용성락에는 원거리 슈퍼아머가 있어서 의미가 없다.[11] 질풍가도 시전시 평타 사거리가 감소하므로 사거리가 시야보다 줄어든다.[12] 낙궁을 끊어주거나 근캐의 스킬을 무빙을 치며 질풍평타로 끊어주는건 빅터의 몫이다.[13] 기본 1000 + 신발 유니크 10% = 1100[14] 정확히는 빅터의 오른쪽 기준으로 회오리바람이 목표지점까지 지나는 경로를 생성한다. 그 후 최대 사거리까지 회오리바람이 지나간다. 즉 항상 \모양으로 회오리바람 경로가 생성된다. 단, 벽을 바싹 등지고 회오리바람을 날릴 경우 회오리바람이 지정한 지점의 방향 쪽으로 직진한다. 물론 최대 사거리로.[15] 회오리를 잡고 팔을 뒤로 젖혔다가 앞으로 던지기 때문에 빅터 약간 뒤까지 판정이 있다. 난간이나 박스 위에서 사용할 때 회오리가 걸리지 않게 주의하자.[16] 단, 저격의 경우는 오히려 다운데미지감소를 받지 못하거나 밀려나지 않아서 위험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17] 당신이 고였다면, 유성낙하와 같은 원거리 스킬이 날아오는 소리를 듣고 아군에게 회오리를 씌워주면 아군은 1타를 맞더라도 회피기를 쓰거나 걸어서 살아나올 수 있다.[18] 타워에서 연습장 큰 사각형 1칸 이하로 떨어진 거리에서 타워 정중앙을 바라보고 서서, 타워 정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에임을 두고 회오리를 날리면 회오리가 타워너머 3립을 모두 맞출수 있다.[19] 신발-장갑-링(2, 버프쿨감 3링 기준) 순서로 찍을시 립도둑질때 립이 한번에 죽는다. 챙긴 립으로 모자까지 찍을 돈이 나온다[20] 바람이 오른손에서 날아가기 때문. 바람의 생성 지점과 에임 위치를 연결한 방향으로 날아가므로 에임을 최대로 낮추면 왼쪽으로 휘어나가는 것이다.[21] 의외로 이 데미지가 상당하고 판정이 빠르기 때문에 만약 다운돼서 적이 근접했는데 돌풍각이 빠졌다면 이 질풍가도로 다운시키고 달아나자, 아니면 후상황을 대비해 질풍가도로 넘어뜨리고 돌풍각으로 달아나는것도 좋다. 단 근거리 판정이니 레베카의 카운터는 주의하자.[22] 가끔 서버렉인지 알 수 없는 이유로 버그가 걸리는데, 모든 스킬이 사용 불가능해지고 빅터가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무한 허공평타를 날린다. 버그는 질풍가도가 풀리면 풀리게 되지만 중요한 순간에 걸리면 영 찝찝하다.[23] 이럴때는 잡기를 해주면 가만히 있는것보다 빠르게 버그를 풀 수 있다.[24] 이때 궁을 쓰면 초반 한타때 궁이 없게 되는데, 장갑을 별로 못 산 빅터의 평타는 별로 아프지 않으니 한타를 위해서라면 궁을 아끼는편이 좋으므로..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특히 중앙 H언덕 부근에서 한타가 났을때 궁이 없으면 사거리도 짧고 원거리 고각 스킬이 없는 물몸 빅터는 딜각이 안 나와 곤란해진다.[25] 이 경우 주의할 점이 있는데 박스의 모서리에 에임을 찍을 경우 찍으면서 아래로 밀려난다. 박스가 보이고 살짝 앞 쪽으로 찍어주자. 또 회오리바람의 경우 타워 언덕에서 위치를 잘 잡지 않으면 아래쪽의 벽에 막혀버린다. 더불어 적진에 깊숙히 들어가는만큼 적에게 잡힐 위험이 가장 큰 방법이다.[26] 브리스톨의 경우 타워 앞의 자동차 때문에 4립을 온전히 먹을 수 없다.[27] 물론 비행이나 용성락같은 강습기와는 전혀 다르다. 데미지부터 범위까지.[28] 즉 이 상태에서는 낙스킬 사용이 자유롭다. 이걸로 낙벽궁이나 낙질풍을 통해 반격이나 도주를 시도해 볼 수도 있다.[29] 하지만 전용 스프린터와 일반 스프린터의 차이가 10 이란걸 생각하면 낮은 증가량은 아니다.[30] 둔화율과 별개로 추가로 이속이 감소한다.[31] 예를 들어 근캐가 뒤치를 와서 살아나가기 힘들다는 판단이 들 때는 번지구역을 등지고 궁을 쓰면 번지할 수 있다.[32] 뒤로 튕겨져나가는 거리가 아니라 높이를 이용해 회피기로 쓸 수도 있다. 허블 최대 높이일때 웨슬리의 핵이 떨어지면 맞지 않는다.[33] 최대 차지는 게이지의 1/3을 남긴 상태로 이후부터 3차지 데미지가 들어간다. 범위는 제외.[34] 예를 들자면 평지에서 쓴 허블을 1~2차지 정도 높이까지는 H언덕위에서 쓴 호타루의 인술-폭연으로 끊을 수 있다. (호타루가 공중을 밟고 올라간다.) 박스나 난간근처에 겹친 빅터를 오브젝트에 에임을 둔 결슬이나 금강쇄로 가격해 끊는 사례도 있다. (다만 잘못쓰면 다이브다.)[35] 단 핵펀치는 시전시간이 도일의 초 스트레이트에 비해 동체시력으로 보고 바로 캔슬하기 상당히 어렵다. 사실상 궁극기 시전중에 핵펀치를 보고 바로 풀어버리는 정도?[36] 근거리 노슈아 때문에 끊기는게 먼저다[37] 머큐리 글로브를 터뜨리겠다고 욕심내서 허리케인 블래스터를 쓰는 빅터들이 종종 보이는데 머큐리가 움직인다면 굉장히 어렵다. 무리해서 시도하진 말자.[다만] 벽궁을 쓰면 벽을 타고 수직으로 뛰어오른다[38] 앞서도 말했지만 빅터는 원딜 중에서도 가장 허약한 캐릭터 중 하나이다.[39] 다만 사일런트 나잇에 맞으면 다운도 될 뿐더러 마틴이 다운된 빅터를 노리지 않을 이유도 없는 관계로 최소 사망에 죽지는 않더라도 질풍가도 시간의 대부분을 날리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40] 200116 패치로 상향을 받고도, 윈드러너를 제외한 모든 스킬들의 공성계수가 1 미만이다.[41] 그래서 보통 샬럿, 타라가 테러를 오면 보통 빅터가 간다. 마땅한 이동기도 없고 원딜이기 때문에 물방울 쿠션, 정념폭발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42] 결정 슬라이드 길 깔리는 것 보고 잡기로 잡아버리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43] 회오리바람이 있긴 하지만 애초에 그걸 광역기로 쓰는 경우는 없다.[44] 그러나 차지시간별 이동거리를 잘 익히고 있는 유저라면 좁은 난간, 차, 타워 위에 착지해 근캐로부터의 부담과 후딜을 줄이는것도 가능하니 여러 가지로 이용해보자.[45] 정면에서 회오리로 뺏을 수 있고 중앙한타 때 궁이 빠지므로 절대 추천하진 않지만 브론즈, 실버에서 생각보다 자주 보인다.[46] 단 역시나 한 칸 이하 정도로 딱 붙어야한다. 팀원의 가시방패나 다운염동파에 들린 적 때문에 제자리 허블을 쓰려던 에임이 반응해 벽궁이 써질 때도 있다[47] 벽궁이 아니더라도 난간을 등지고 제자리 허블만 써도 번지 가능하다만, 번지가 불안할때 거리벌리기용 벽궁을 쓰면 체력 손해 없이 따라오는 상대방보다 빠르게 집에 갈 수 있다면 생각할 만 하다.[48] 벽궁은 빅터를 잡은 사람 입장에서 빅터의 귀 정도 높이의 장애물이면 아슬아슬하게 가능하다. 한 번 쓸까말까한 사소한 팁은, 중앙 H언덕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경사로에서 앞으로는 그냥 앞으로 통째로 점프해버리지만 좌우로는 벽궁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49] 이 점 때문에 버그픽스에 대해서 건의할때도 빅터유저들은 멀리 튕겨나가는 부분은 쏙 빼놓는다. 따지자면 지형 엔젤프레스, 금강쇄나 애초부터 버그였던 낙궁부터 여러가지가 있지만 팔이 안으로 굽는 부분.[50] 궁 켠 브루스는 경직은 받지만 넘어지지 않는다. 아군과 호흡이 충분하다면 허리케인 블래스터의 둔화가 걸린 상태에서 극딜을 때려박아 잡는 전술도 가능하지만 기어3와 같은 절대적인 둔화율을 가진 스킬은 아니기 때문에 안정적인 방법은 아니다.[51] 독안개 덕에 근캐와의 1대1도 강력하며 궁극기의 지역점령력?이 매우 뛰어난 탄야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 있으나 특정 카운터에 취약해지는 탄야에 비한다면 굉장히 유연한데다 아군을 보조하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52] 원래옵션은 현재의 머리유닉이 가지고있던 옵션이였다.[53] 이마저도 본인이 아니라 자신의 어머니와 연관된 경우이고 현재 이들의 만남이나 관계도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리첼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빅터에 대한 헬레나의 발언은 있지만 그 외에는 연관성도 찾아보기 어렵다. 다만 리사의 도전과제에는 빅터를 죽이는 도전과제가 있다.[54] 빅터와 리사는 반드시 면식이 생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좋지 않은 관계가 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