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의 카를로스
[image]'''심장으로 불어오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공식 원화
1. 개요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미쉘과 같은 안영미. 성우 인터뷰 2011년 12월 22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맵을 휘어잡는 글로벌 이동기, 강력한 선타-콤보 딜링 능력, 스킬의 재빠른 기동성, 원거리 지형무시 광역 에어본 궁극기로 무장한 근접형 딜러. 만능형 캐릭터로, 어느 위치에 자리를 잡아도 준수한 선타 확보 능력, 글로벌 이동기, 원거리 궁극기 덕에 맵만 볼 줄 알면 준수한 활약이 가능하다.
스킬 하나하나가 편리하고 강력하며 컨트롤이 어렵지 않아 난이도는 근딜 치고 쉬운 편에 속한다. 다만 견제기가 없고 평타가 적을 다운시키지 않아 스킬 의존도가 높은 편.
2. 배경설정
항상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꿈꿔왔던 카를로스의 아버지 프레드 오테로는 대지주에 대한 농민 반란을 이끌다가 내부고발자에 의해 사망한다. 어머니는 행방불명. 카를로스의 아버지는 언젠가는 자신을 대신해 아들이 뜻을 이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우상인 모험가 그랑플람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들려준다. 아버지를 잃은 후 혼자 남게 된 카를로스는 윌라드를 찾아간다. 프레드는 죽기 전에 지인에게 아들을 맡길 만한 사람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는데 지인이 찾아준 사람이 윌라드로 보인다.
그가 존경하는 것은 아버지와 그랑플람, 가장 좋아하는 것은 카니발과 춤이다. 그리고 윌라드 이외의 그 어떤 자의 말도 듣지 않는지라 누구에게 제어 받는 것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윌라드의 말을 따르고는 있지만 회사 소속은 아닌데 회사 관계자의 말로는 윌라드는 카를로스에겐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회사 영입 날짜를 계속 미루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어쩐지 카를로스의 레어템에 달려있는 플레이버 텍스트 중 타라가 '철저하게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것은 정해진 수순 아니겠어?' 라고 말하는 것이 있다. 윌라드가 마냥 좋은 의도로 카를로스를 통제하려 하고 있지는 않은 듯. 디아나 드로스트가 아돌프 박사에게 의뢰해서 린을 '인간병기'처럼 세뇌할거란 말이 있는데 인간병기가 누군지 정확히 지칭하진 않지만 카를로스 설명에서 대놓고 '''인간병기'''라니 카를로스밖에 없다. 거기다 아돌프 박사는 윌라드의 지시를 받는 입장인데다 이미 잭의 기억을 지워서 자신을 아버지로 따르도록 만든 전적이 있다.
게다가 클리브 스테플[5] 이 작성한 카를로스의 이클립스를 보면 능력자 헌터라는 것이 나오면서 예전에 있던 능력자 헌터 중 한 명인 피리 부는 사나이[6] 가 '''"아이들은 납치해서 그릇된 기억과 맹목적인 믿음을 심어서 자신이 그들을 구원하게 믿고 그 사람이 잡혀가도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테러와 범죄행위를 했다"''' 는 말이 있는 게 의미심장하다.
바람처럼 활발하다. 철 없고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고 항상 신나고 흥이 많다. 꿈을 꾸는 소년이다. 어디서나 음악만 있다면 춤을 출 것 같은 느낌.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2회차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체력과 방어력이 매우 낮다. 체력은 원거리 캐릭터인 피터와 같으며 '''공격 관련 능력치와 이동속도는 최상위권'''.
근접 캐릭터임에도 방어력이 상당히 낮았다. 2014년 9월 18일 업데이트에서 카를로스의 방어력이 1% 올랐었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원딜 방어력(근거리 7%, 원거리 13%)보다 낮았다.
그래도 2015년 10월 1일 업데이트에서 치명타가 60%으로 근거리 방어력이 9%, 원거리방어력이 14%로 상향되어 원딜들의 일반적인 방어력보다 높아졌다.
2016년 5월 19일 패치로 체력이 100 줄고 원거리 회피율이 60에서 56으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으나, 회피는 여전히 상위권에 속한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날카로운 바람돌이의'이다.
20lv 특성과 유니크가 있다면 100초마다 적들에게 맵구경을 시켜줄 수 있다.
4.3. 추천 아바타 옵션
2렙 스킬은 백라이징이나 제트킥 중 취향 따라 맞추면 된다. 카를로스는 이동속도가 중요하지 않고 방을 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7렙 특성은 쿨감을, 8렙 특성은 공격력을 선택하면 된다.
카를로스 딜링의 핵심은 싸이클론이므로 4렙에는 싸이클론을 맞추는것을 추천한다. 다만, 2렙에 제트킥을 선택했다면 특성이 한곳에 집중되지 않고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있을수도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서 제트킥을 하는것도 괜찮다.
5. 스킬
5.1. LC: 트위스터 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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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클릭 연타로 근접공격을 하며 마지막 4타에는 큰 데미지와 강한 경직을 주고 적을 넉백시킨다. 일단 네 번의 공격이 다 들어가서 경직/넉백에 성공했다면 추가적으로 콤보연계가 가능하다. 따라서 '''타격수를 조절해 3타를 맞추면 적은 계속 경직인데 넉백도 되지 않고 자신은 후딜도 없으니 초근접 제트킥이 가능'''해진다. 다만 평타가 빠른 캐릭터들은 반격할 수도 있고, 회피기가 있는 캐릭터들은 평타 맞고 유유히 빠져나올 수도 있다. 카운터나 안면가드도 조심해야 한다. 물론 그 외에는 얄짤없이 제트킥을 먹일 수 있다. 게다가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사거리가 긴 편이며 공격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여러 모로 유용한 평타이다. 하지만 한 번 사용하고 다음 사용하기까지 후딜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전진 거리가 길어서 0신발 카를로스의 이동기로 이용되기도 했지만 현재에는 패치로 인해 이동기로 쓰기에는 아쉬운 기술이 되었고 과거엔 마우스를 연타하지 않으면 후속타가 나가지 않았다. 지금은 꾹 눌러도 후속타가 나간다.
다만 서술된 장점들과는 다르게, 일부 돌진기 등이나 기술이 모두 다 빠졌을 때, 혹은 립을 먹을때를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 근캐치고는 상당히 평타보다 다른 스킬들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고, 이미 언급됐지만 '''4타에 강한 경직과 넉백'''이기 때문에 실수로 연타를 조절실패하거나 하면 그대로 잘려버리는 상황도 벌어진다.
15년 10월 1일 패치로 쿨타임이 줄고 넉백 거리가 증가했으며 선딜이 짧아졌다. 판정과 연계력이 꽤 좋아져서 평타 이후 스킬 연계를 수월하게 넣을 수 있게 되었다.
평타에 다운판정이 없던 이글이 디코이 되어 근거리 판정 평타 중에서는 유일하게 다운판정이 없는 평타가 되었다.
18. 9. 6 패치로 적의 경직이 증가하고 카를로스의 역경직은 감소하여 과거의 카를로스 유저들이 편법으로라도 원했던 '''평타 이후 스킬이 확정''' 되었다. 평타 이후 확정적으로 백라이징이나 제트킥을 박는 게 가능하다. 제트킥의 선딜도 덩달아 감소시켜주었기에 더욱 수월하다.
5.2. RC: 백라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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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라이징!'''
전방의 적에게 빠르게 접근하여 발차기를 날리는 스킬로 거리가 상당히 길어 근캐가 다가오기 전에 선빵을 먹여 콤보를 시작하는 건 물론이고, 어중간한 거리의 원캐를 상대할 때에도 유용하다. 사거리는 연습장 기준 4.5칸 정도이고 공격 후 다시 3칸 정도를 뒤로 빠지기 때문에 후딜까지 놓고 보면 실질적인 전진거리는 1칸이다. 기본적으로 맞춘 적을 띄우며 사용 후 즉시 공중 제트킥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예전에는 자동 조준 유도력이 상당해서 대충 써도 맞았으나 12/11/07 패치로 유도력이 하향되었다. 여기서 또 유도력이 하향되고, 제트킥 1타의 데미지가 상승하면서 선백라는 정말 선타잡기가 아닌 이상 보기 어려워졌다.
돌진기 중에서는 '''최상위권''' 이었다. 단, 신캐릭터가 점점 추가되며 엑셀레이션이 모든 캐릭터의 공속을 올려주게되면서 같은 순간돌진기인 파죽지세와 맞붙으면 엑셀레이션이 없는 쪽이 진다.[10]
그나마 구캐릭터들 중에서 선타 종결자인 질풍베기나 바야바를 상대로 한다면 S키를 누르고 사용하는 제자리 백라이징으로 카운터 칠 수 있다. 카를로스 미러전에서도 굉장히 잘 쓰이는 테크닉이니 카를로스 유저라면 알아둘 테크닉. 그러나 제자리 백라이징은 일반 전진 백라이징보다 선딜이 조금 길어서 기상 후 제자리 백라는 약간 늦게 떠올랐으나, 3월 31일 대규모 밸런스 패치때 잠수함으로 수정되었는지, 선딜이 사라졌다. 사실상 백라이징으로 적을 죽이면 바로 삭제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패치로서, 카를로스가 제자리 백라이징으로 탈출 가능한 상황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한 상향이다.
참고로 바로 그 압도적인 전진 속도 덕에 전진하는 도중 이상한 타이밍에 띄우기 공격을 받으면 엄청나게 높이 날아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자신은 날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적들에겐 다운된 상태로 보이므로 계속해서 공격이 들어온다. 그냥 이런 일이 없길 빌자(...)
2015년 5월 14일 패치로 관련 장신구에 쿨타임 감소 옵션이 추가되었다. 기본 레어 장신구 기준 20% 감소한다.
2018년 4월 19일 패치로 다운계수가 0.9 에서 0.2 늘어나 1.1 이 되었다. 제트킥으로 선타를 잡았을때 백라이징이 약한경우를 방지한 패치다. 덕분에 차라리 태클로 선타잡는게 데미지가 더 강하다.
5.3. LC + RC: 제트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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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 킥!!'''
전방의 적을 발차기로최대 4회까지 적을 공격하는 다단히트 기술이다. 근접으로 4타를 다 맞추면 강력하지만, 적과 1칸 이내 거리에서만 가능하고 약간의 선딜이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하기는 까다롭다. 일단 4타를 전부 맞추면 '''샤드 리볼버를 상회하는 어마어마한 데미지'''가[13] 들어가기 때문에 카를로스의 딜링을 담당하게 된다. 거리에 따라 히트수가 변경되는 점은 샤드 리볼버와 비슷하지만 카를로스는 루이스보다는 안정적으로 제트킥을 먹일만한 기술이 거의 없어서[14] 루이스보다는 조금 어려운 편이다. 게다가 4타를 때려야 어느정도 딜링이 볼만하게 나온다는 점 때문에 운영난이도가 높아지게 된다. 오히려 원캐가 마킹하면 샤드는 커녕 빙산도 못 때리는 루이스와 비교해보면 나름의 핸디캡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루이스는 후반에 가서도 안정적으로 샤드 풀타를 먹일 수 있지만, 후반부의 카를로스는 깡제트킥을 잘 맞추지 못한다면 적을 눕혀주는 것 외에는 도무지 써먹을 수 없어진다.
백라이징 사용 후 공중에서 제트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백라이징 체공중에 에임을 바꿈으로서 띄운 상대만이 아니라 지상에 있는 적도 공격이 가능하다. 백라이징을 쓰고 나서 떨어지는 타이밍부터 방향 전환이 가능하기에 각도 조절이 좁은 편이지만 90도까지는 커버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순삭할 수 없는 적을 백라이징으로 쳤을 때 제트킥으로 도망가는 테크닉도 있다. 내용 참조. 패치 후 유도력이 상당히 낮아져 조금 옆으로 향한 수준으로도 유도를 피하고 때릴 수 있다. 다만 백라이징과 연계로 쓸 경우에는 데미지가 정말 낮아진다. 그냥 지상 제트킥 1타만 맞춰도 백라 연계보단 데미지가 훨씬 잘 나온다. 이마저도 상자에서 잘못쓰면 그 공중에서 왜인지 상자를 찍어버리기 때문에(...) 허무하게 1킬을 내줄수도 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광녀들을 상대할 때 꽤나 유용하다. 일단 백라이징의 선타 확률이 거의 100%라고 가정할 때, 백라젯킥 콤보 사용시 확정적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 이는 블링크의 원리를 생각해보면 간단한데, 블링크는 피격 시 '''아주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회피기이기 때문에 백라이징 사용 직후 바로 제트킥을 써버리면 블링크의 잔상을 그대로 찍어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백라이징을 맞자마자 블링크를 쓰면 피하는게 가능하긴 하다. 실제로 인게임에서 해봐도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 이때문에 광녀들은 카를로스를 상대할때 항상 백라이징을 의식해야한다.
조준 유도를 켜지 않아도 약간의 유도성이 있다. 조유를 켜도 이 유도력은 별반 달라지지 않아 딱히 키지 않는다고 문제될건 없다.
히트박스 패치 이전에는 '''바닥 제트킥'''이라는 테크닉이 있었는데, '''바닥에 누워있는 캐릭터에게 제트킥 3타에서 최대 풀타를 먹일 수 있었다.'''[15] 바닥초스와는 조금 다른 것이, 이 기술은 패치 직전 기준 '''모든 캐릭터들'''에게 먹일 수 있었다. 패치 이후에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아직도 세다.
2015년 3월 26일 패치 이후 백라이징 후 제트킥을 사용할 때 제트킥 범위가 증가하여 뚫고 지나가는 경우는 많이 적어졌다.
2015년 4월 9일 패치 이후 4타가 균일하게 들어간 공격력이 1타를 강하게 공격하고 2~4타를 약하게 공격하도록 변경되어 거리에 따른 심한 제트킥 대미지 편차가 줄어들었다. 동시에 적을 뚫고 지나가버리는 버그도 어느정도 수정이 된 상태. 다만 4타 기준 총 대미지가 감소'''했었는데...'''[16] 2015년 5월 14일 패치로 백라이징 후 제트킥을 사용할 때 유도력이 50% 감소됐고, 4타의 대미지가 '''100% 증가'''했으며[17] , 해당 방식으로 연계하여 사용했을 때 제트킥에 적중당한 개체가 없으면 쿨타임이 '''80%''' 감소하게 되었다. 그 덕에 백라이징 후 제트킥 연계로 이동을 끝낸 후에 발견한 원딜을 보고 손가락만 쪽쪽 빨 일이 매우 줄었다! 심지어 백라이징도 쿨타임이 어느정도 줄게 되어서 카를로스의 운용이 매우 편해졌다. 노신카를이 더 쉽게 변해버렸는데, 어느정도냐면 쿨타임이 될 때 마다 백라제트킥을 내지르고 다녀도 한타때 꼭 쿨타임이 돌아오게 되는 수준이다. 윈드러너가 없어도 꽤 괜찮은 기동능력을 기존에도 보였는데, 쿨타임 감소로 인해 더 멀리,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근접 제트킥을 먹여도 4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을 때가 있으며, 오히려 3타에서 최대 데미지가 들어간다. 풀타를 맞추지 못할 때를 대비해 만든 것 같은데.... 왜 첫타가 강하지 않고 3타가 강한지는 의문이다. 적용되는 방식이 시간마다 타수가 나뉘어 있다. 뒤쪽에서 맞으면 3타째부터 내지는 4타만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2016년 3월 10일 패치로 백라이징 연계 데미지가 바뀌었는데 '''고정데미지가 사라지고 계수데미지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개발자 말에 따르면 후반에 유용하게 만들겠다고 한다는데, 공격력 254 이상에선 기존보다 더 나은 데미지가 나온다. 카를로스의 기본 공격력 + 3유니크 장갑 = 120 + 249 = 369. 즉 공카를에게는 명백한 상향이다.
3월 24일 패치로 후딜레이가 0.2초 줄어 들었는데 백라-제트 콤보후 후딜 때문에 멈칫 거리던 현상이 거의 사라졌고 깡 제트킥 후딜도 조금 줄어들었다. 그리고 엑셀과 목 유니크가 없어도 백라이징-제트킥-싸이클론 콤보가 가능해졌다. 백라이징 이후 바로 제트킥을 쓰면 연습장 기준 약 반칸 정도 멀리 날아가서 싸이클론이 안들어가기 때문에 백라이징 이후 제트킥을 조금 늦게 써줘야 싸이클론이 들어간다.
5.4. Shift + LC: 스파이크 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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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으로 미끄러지듯이 이동하며 태클 공격을 가한다. 데미지도 무난하고 최대사거리도 긴 편[18] 이고 공격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여러 모로 유용한 기술이지만 다른 기술들이 워낙 좋기 때문에 주된 용도는 콤보의 마무리용이다. 간혹 백라이징, 제트킥이 쿨타임 중일 시 우월한 판정을 이용해 선빵기로 쓰이기도 한다.'''태클!'''
공격범위는 카를로스를 기준 연습장 기준 전방 110 좌우 5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카를로스에게 조준 유도를 강요하는 스킬로 조준 유도를 켰을 경우에는 딱 타격 판정에 끝에 닿도록 맞고 멈춘다. 이게 뭔 말이냐면 '''후딜이 줄어든다는것.''' 조준 유도 기능으로 후딜이 줄어드는건 카를로스의 스파이크 태클 뿐이다. 1명을 녹이는데 특화된 카를로스라서 딜타임이 줄어드는 점은 꽤나 큰 차이이므로 조준 유도를 끄는 유저라도 카를로스를 플레이할때는 조준 유도를 키는걸 추천한다.
조준 유도를 끌 경우 상대방을 관통하면서 이동하지만 관통할 때마다 최종 이동 거리가 조금씩 줄어드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5.5. F: 윈드 스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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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이 끝나면 카를로스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적을 살짝 날려버린다. 다른 잡기 기술과는 조금 다른 게 있다면, 일반적인 잡기는 잡을 때 보던 방향으로 날리거나 하지만, 이 기술은 '''잡은 위치에서 잡힌 캐릭터가 있던 방향으로 날려버린다.''' 즉, 정면에서 잡지 않으면 원하는 방향으로 날리지 않는다.'''돌아돌아!/앗! 미안, 미안!'''
2018년 7월 7일, 사이퍼즈 7주년 행사 중 '7개의 소원' 코너에서 추가 예정인 상호잡기 모션이 공개되었다. 빅터와의 상호잡기로, 오른손을 힘차게 맞잡는 체스처를 취하다가 '''어깨빵'''으로 빅터를 밀쳐내는 모션. 이후 나몰라라 어깨를 으쓱하는 모션도 압권이다.
5.6. Space: 윈드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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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 에서 탱커 포지션이 앞에서 시야를 보며 이니시를 걸고, 서포터와 탱커가 원딜을 보호하고 시야를 보는게 주된 플레이가 되면서 근딜들은 더더욱 진입하기가 힘들어졌지만, 로라스와 카를로스만이 어떤 진형이라도 무시하고 진입할 수 있는 강습기를 가졌다. 언제 어느때나 간편하게 진입할 수 있고, 적이 우회로를 막기 위해 설치한 대부분의 설치형 기술을 무시하며 내리꽂을 수 있기 때문에 침투력이 아주 높다. 더군다나 좌클릭 연계 강습에 맞은 적은 그대로 넘어지기때문에, 일단 목표를 맞춘다면 후 상황도 좋은 편. 다만 강습 공격의 공격판정이 협소하기때문에 정확하게 꽂지 않으면 착지 후딜동안 역습을 당할 수 있으니 확실히 맞출 자신이 없다면 목표지점 주변 난간이나 2단상자 위처럼 비교적 안전한 곳에 착지하는 편이 좋다.'''높이 높이!'''/'''워후! 신난다!'''
내키는대로 적진에 침투하면 적에게 목을 내어주는 꼴이 되므로 공격기로써 활용할 일은 많지 않지만, 적을 추적하거나 고립된 적을 처리하거나 초반 립을 독식하거나 파밍에 속도를 더하는 등 조심조심만 한다면 카를로스의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되는 기술. 테러 및 성장 위주의 플레이를 저지하거나[19] 적진을 정찰하는 용도로도 유용하다. 백라이징으로 난간에 올라간후 이동불가지역으로 떨어지면서 휠업 하면서 윈드러너를 사용하면 원딜의 방해 없이 안전하게 윈드러너를 사용할수 있다.
용성락 과 마찬가지로 난간 쪽으로 쓸때 에임을 좀더 위쪽으로 두지않고 난간에 대고 쓴다면 슉 하고 에임이 바라보던 위치가 아니라 이동불가 지역에 떨어져서 본진으로 돌아간다.
화면 해상도가 윈드러너 에임 제한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5.7. Scroll: 호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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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중에는 공중에 살짝 떠있는 모션이 되는데 그냥 허세다(...). 대전차지뢰도 얄짤없이 밟고 발이 붕 떠있는 허공에다가 공격을 가해도 본체가 데미지를 입으니(...).
하나 특이한 점이 있다면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빅터와 카를로스는 '''뜨는 상태가 통째로 휠업모션'''이라 호버링 모션을 취하고 있는 약 18초 동안은 휠업을 하지 않아도 언덕에서 자연스럽게 내려오며 낙궁, 낙스킬이 써진다. 이를 이용해 도망가려고 할 때 체력이 없으면 백라이징 또는 제트킥으로 난간을 탄 후 호버링을 하며 떨어지면서 윈드러너로 유유히 도망갈 수 있다. 의외로 꽤 쓸만하므로 숙지해두면 좋다.
휠업모션 중에는 소셜모션이 불가능하니 떠있을때는 평타를 한번 쓰고 사용하자.
5.8. E: 싸이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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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 매크로 : 싸이클론!!'''
자신의 앞으로 바람기둥을 만들어 적에게 데미지를 주면서 높이 띄운다. 링을 찍으면 적들의 체공 시간이 늘어난다. 패치에 따라 우여곡절이 많은 스킬이기도 한데 첫 등장 당시 바닥에 찍히는 원에 정확히 들어가지 않으면 맞지도 않고 데미지도 약해 사실상 사이퍼즈 전 궁 중 최하위 클래스의 궁극기였다. 하지만 이후 패치로 판정이 강화되고 버그로 인해 위치에 따라 데미지가 2번에 걸쳐 들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의 짜증을 유발. 현재는 2타 버그는 수정되었지만 사이퍼즈의 궁 중 정말 몇 안 되게 '''벽을 뚫고'''[20] 적을 타격할 수 있는 궁극기가 되었다. 또한 사거리가 길고 바닥에 생기는 공격 판정 덕분에 카를로스가 최전방에 있지 않을 때도 아군을 지원할 수 있게 해준다. 벽을 뚫는다 하나로도 범용성이 엄청난데...'''헛, 날아가랏!!!'''
스킬사용 시 카를로스 앞 100 거리에 공격 범위 중심으로 원형 판정이 생성된다. 그 이후에 나오는 4개의 바람기둥은 270 거리 간격으로 소환 되어 1180의 사거리가 맞지만 반지름 130 범위까지 있어 실제 사거리는 더 길다.
- 초반에 점프기어에서 내리자마자 윈드러너로 날아가서 벽을 통과하는 점을 이용해 1번, 5번의 립을 쓸어버리거나 1번, 5번 옆라인의 2줄 립을 완전히 쓸어버리는 립 스틸. 다만 2013년 3월 28일 패치로 초반 센티넬 코인량을 절반으로 줄여서 이전과 같이 큰 효율은 내지 못한다.
- 트루퍼가 샛길 근처에 있을 때 샛길에 들어가 벽을 통과한다는 점을 이용한 트루퍼 저격.
- 샛길에서 한타 일어날 때 샛길 밖에서 써 데미지를 주거나
- 적들이 타워 언덕 안쪽에서 농성하고 있을 때 지르고 들어가는 용도
싸이클론의 장점은 암살 뿐 아니라 높이 띄워버림으로써 전장이탈을 시켜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적을 눕히는 다운판정 스킬이이 탱커가 쓸 수 있는 최고의 상태이상 스킬이듯이, 하늘로 날려버리는 것도 최고의 상태이상 기술인 셈이다. 특히 자가버프용 궁극기를 킨 레이튼이나 레나, 히카르도 등 아군 딜러를 무는 탱커를 일정시간 무력화시켜버릴 수 있기 때문에 싸이클론 한방 자체가 곧 카를로스의 후반 한타 기여도를 결정한다.
사이클론은 근딜들의 궁극기 중에도 한타 기여도가 가히 최상위권인 궁극기이다. 지형을 무시하고 넓은 직선으로 만만찮은 데미지와 에어본을 주기 때문에, 근딜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한타에 큰 영향력을 줄 수 있으며 카를로스 강력한 1:1 능력까지 활용할 여지가 생긴다. 대부분의 근딜 궁극기는 각이 잘 안 나오거나 위험도가 높아 근딜들의 대규모 교전 기여도를 깎아먹는데, 사이클론은 워낙 안정성과 범용성이 좋아 카를로스가 한타에서도 활약하도록 돕는 일등공신이다. 그 효과도 만만치 않아서, 사이클론만 한타 때 제대로 넣어줘도 팟지급의(...) 큰 활약이 가능하다. 이후 부서진 적 진영을 파고들어가 강력한 1:1 능력으로 곤죽이 된 딜러들을 따주거나 탱커들을 처리해주면 완벽하다.
자체 데미지가 강한 편은 아니지만[21] 매우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좋은 스킬이다. 예를 들자면 기어나 더스트 토네이도 같은 역장형 궁을 카운터 친다거나...[22] 거기다가 다운판정이 있는데 선타로 태클을 걸어 적을 넘어뜨렸다면 싸이클론이 확정히트로 들어간다. 또한 히트한 적을 다시 띄우기 때문에 다운 판정이 없는 뻘궁을 쓰는 아군에게 도움을 준다.
참고로 원거리 판정이라 이글의 뇌안도에 씹힌다. 립 스틸하러 갔는데 이글이 뇌안도 쓰고 궁 뚫고 들어와 역관광을 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히카르도의 부당거래에도 먹히지 않는다. 궁 썼는데 벌레방출이나 힐킥이 날아오는 것을 보는 기분이란.. 다만 원 두 개 사이에 히카르도가 있을 경우, 부당거래의 앞쪽 슈퍼아머 판정으로 인해 뒤쪽에 사이클론을 맞으면서 날아가버린다.
사이클론으로 띄운 적을 '''잡아버리는''' 테크닉이 있다. 쉽게 하는 방법은 사이클론을 맞춘 후 바닥에 그림자가 뜨자마자 잡기를 쓰면 성공하고, 1평후 잡기도 똑같이 가능하다.
똑같이 띄우는 스킬인 미아의 세계수와 달리 링과 맥시머, 특성에 궁 범위 증가가 아닌 띄우는 높이 증가가 붙어있다. 그리고 잔상이 굉장히 오래 남는데, 원래는 안맞았는데 지나가다가 맞는다던가, 범위 밖이었는데 히카르도가 끌어와서 맞는다던가, 심지어는 기상무적일때 싸이클론이 날아와 피했다고 안심하다가 무적일 때 맞은 원이 아닌 다른 원의 범위에 들어가서 날아가는 등 뒤백라와 같이 잔상이 굉장히 오래남는다. 참고로 잔상이 남는 스킬은 드라이아이스, 최면, 백라이징, 나선창, ~베기, 힐 블레이드 정도가 전부인지라 이런 스킬을 두 가지나 갖고 있는 카를로스는 후폭풍형 캐릭일지도. 뒤백라이징이 스킬 캔슬에 용이한 것도 전부 후폭풍때문이다. 2020년 4월 23일 패치로 잔상 지속 시간이 1초에서 0.7초로 크게 줄었다.
16년 7월 21일 패치로 다운된 적 대상으로의 데미지가 80%로 하향당했다.
6. 평가 및 운영법
6.1. 장점
- 최상급 기동력을 토대로 한 자유로운 딜각
기초 스탯부터 275라는 최상위권의 이동속도를 지녔고 궁극기-F잡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이동기인데다 거기에 글로벌 스킬인 윈드러너를 통해 맵을 자유로이 이동할 수가 있어 이를 토대로 빠르게 성장할 수도 있고 한타 시에는 포지션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등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적들로 하여금 대처하기 어렵도록 운영을 가할 수가 있다. 근딜답지 않게 딜각이 매우 자유로운 것은 덤으로, 사이퍼즈에서 카를로스만큼 딜각을 잡기 자유로운 근딜은 없다. 다른 어떤 근캐들에게도 없는 오직 카를로스 혼자만의 장점.
- 유연한 딜사이클
카를로스는 스킬들간의 연계가 자유롭다. 바닥에서 부터 판정이 존재하는 스파이크 태클과 백라이징은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연계에 넣을 수가 있고 제트킥의 경우에도 단독으로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바닥에 판정이 존재하지 않아 스탠딩 상태나 체공중인 상대방에게만 명중시킬 수 있지만 백라이징에서의 특수 연계를 통해 확정으로 넣을 수가 있다. 이로 인해 타 캐릭터처럼 쿨타임에 얽매여 연계가 꼬이는 일 없이 선타를 잡은 스킬에 따라 유연하게 연계를 이어갈 수가 있다.
- 지형 무시 궁극기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공격이 들어가는 지형 무시 딜링 스킬 싸이클론의 존재는 어디서나 적을 저격할 수 있는 압도적인 이점을 확보해준다. 또한 직선형으로 넓게 뻗어 오랫동안 이펙트를 남겨 적들의 진형을 파괴하거나 동선에 제약을 걸 수가 있고 피격당한 적은 오랫동안 공중으로 띄워 진형에서 이탈하게 만들 수 있는 등 대미지 딜링 이외에도 높은 사용가치를 두고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적재적소에 사용만 할 수 있다면 근거리 캐릭터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타워를 끼고 하는 한타, 트루퍼 요격전에서 지형 무시가 극대화되어 한두 명을 제압하고 한타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 강력한 1:1 능력
카를로스의 스킬들은 선딜이 빠르고 전진력이 있으며 카를로스의 피격판정 보다 공격판정이 앞서있어 1:1에서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킬의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히 연계를 이어갈 수가 있어 쉽게 딜사이클을 돌려 높은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가 있고 평타도 다운이 아닌 경직만을 주어 저평가 받지만 마찬가지로 전진력이 있고 공격판정이 앞으로 크게 있어 선타를 잡기에는 크게 부족함이 없고 잡기나 생존기를 시전하지 않는 이상 확정적으로 스킬을 맞힐 수가 있어 평타 싸움이 중요한 근거리 캐릭터간의 1:1에서도 나름대로 이점을 가지고 있다.
- 준수한 테러 능력
강력한 계수의 지상 제트킥, 근처에 번지 구역이 있다면 번지 가능한 백라이징, 진입이든 도주든 간에 쓸 수 있는 윈드러너 덕분에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 테러가 가능하다. 도일보다는 순간 공성딜은 부족하지만 진입루트가 워낙 다양해서 사전 방지가 거의 불가능하고 설령 적들이 대놓고 카를로스만 딴다는 목적으로 수비를 하고 있어도 적당히 스킬을 갈겨준 후 번지하는 것으로 도망칠 수 있다.
- 무상성, 자유로운 포지션
지형무시 직선형 원거리 궁극기로 멀리서도 적 딜러들에게 치명적인 한 방을 가할 수 있으며, 안티 탱킹 포지션으로 수비를 하거나 안티 딜러 스타일로 적진을 찌를 때에도 선타 능력이 꿀 같은 캐릭터라 다른 근거리 딜러에 비해 심리전의 부담이 덜하다. 윈드러너의 무조건적인 진입 능력 덕에 진입 중 지형을 안 타며 진입 시간도 짧다. 적에게 접근하여 적과 마주쳤을 때 백라이징을 지르면 준 확정으로 선타를 가져갈 수 있으며 기민한 적이라도 한 텀 기다렸다가 후딜레이에 백라이징을 지르면 된다. 그 다음이 문제지만 일단 진입 및 선타 측면에서는 압도적인 능력을 가진 근거리 딜러이다. 교전 능력의 부담을 안지 않아도 되고 교전 상황만 잘 보면 된다는 것이다.
6.2. 단점
- 다수의 적에 약함
카를로스는 1:1에서는 강하지만 다대일전에는 불리하다. 1:1을 중점적으로 설계되어있는 스킬셋으로 인해 선딜레이나 판정은 좋지만 공격 범위가 넓지 않아 겹쳐있는 상대 한 두명을 명중시키는 것이 전부이고 빠른 선딜레이를 지닌 것과 반대급부로 스킬들이 전반적으로 후딜레이가 긴 편으로 특히 백라이징과 제트킥 연계의 경우 후딜레이가 길어 적진에서 섣불리 사용하면 그대로 긴 후딜레이동안 위험에 노출되어 집중적으로 포화를 당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진입할 필요가 있다. 같은 이유로 인해 유일한 광역 공격기인 사이클론의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 공격 시 생존기 없음
백라이징 및 제트킥이 생존기를 겸하지만 이를 공격 용도로 사용했을 때 다른 적이 주변에 있거나 지원을 오면 생존 및 발악의 수단이 없다. 1:1에 강하지만 동시에 1:1을 강요 받는 캐릭터이다. 백라이징을 적중한 순간 다른 적의 지원을 읽었다면 차라리 제트킥을 허공에 날려 번지해 생존을 도모하는 게 나을 정도. 1:1 각을 영민하게 읽는 것이 카를로스 운영의 원칙이다.
- 높은 스킬 의존도
레이튼, 호타루와 비슷한 단점. 스킬들이 빠지면 그 공백이 크게 느껴진다. 카를로스는 적과 대치하는 상황에서는 평타의 단점이 뚜렷하다고 해서 상대와의 유불리를 가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스킬들이 부재한 상황이라면 평타만으로는 적을 다운시키고 이탈하는 것이 불가능하고[23] 카를로스보다 평타의 속도나 판정이 좋은 캐릭터에게는 쉽게 당하게 된다. 따라서 스킬이 부재한 상황에서라면 선타를 잡기가 불안한 점을 인지해서 스킬을 전부 쏟아부어서 연계하기를 고집하기 보다는 후상황에 대비하여 스킬들을 아껴 다시 기상 싸움을 이어가거나 그대로 스킬들이 지닌 기동력을 기반으로 도주하는 등의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할 것이 요구된다. 이로 인해 평타의 판정을 보완하기 위해 평타의 공격속도와 사거리를 늘려주는 유니크 부위들을 채용하기도 하는 편.
- 부족한 견제력
원거리 스킬이 궁극기 뿐이기 때문에 적의 움직임을 미리 끊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짤짤이를 할 수 없다는 것. 선타 능력이 출중해 부각되지는 않는 단점이다. 일반기로 적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과 밀착해야 하며 후 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적의 백업에 노출되기 쉽다.
6.3. 공성전
강력한 대인 공격력과 빠른 이동속도, 뛰어난 기동성을 이용해 난전 속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바 포처럼 은신 능력이 있지는 않지만 백라이징의 사거리와 공격 속도가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시야에 들어온 적 근거리 혹은 중거리 딜러들을 제거하는 게 카를로스의 주된 운용법. 방어력이 사이퍼즈 전체 캐릭터 중 실질적으로 '''가장'''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애초에 카를로스는 정면으로 조우했을 시 '''높은 확률로 선공을 빼앗을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종합하자면 안티 딜러 포지션이면서 동시에 자신이 딜러인 캐릭터.
트위스터 드릴은 근접 전투에서 적을 압도하는 성능을 지녔기 때문에 무엇 하나 부족한 점이 없는 사실상 어느 포지션에 있던지 크게 상관 없는 '''만능 캐릭터''' 중 하나. 다만 적 딜러를 순식간에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은 카를로스를 비롯한 몇몇 캐릭터들에게만 있기 때문에 장점을 극대화 하는 것이 주류가 된다.
일단 한 번만 상대해보면 저 '''별 2개'''에 불과한 대인 별이 얼마나 허망한 헛소리인지 '''확실히''' 체감하게 된다. 실제로 대인 능력은 '''별 2개 반 내지 3개'''가 아깝지 않다는 유저들이 많다.
사이퍼즈에 있는 근접 캐릭터 중에서도 연계 기술의 연계가 확실히 쉽고 확실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기술이 (최소) 두 가지가 있기 때문에(백라이징, 제트킥) 치고 빠지는 타이밍, 매복하는 타이밍 센스가 충분하다면 재미를 볼 수 있는 캐릭터임이 분명하다. 흔히 사용되는 국콤은 다음과 같다.
백라이징 - (살짝의 텀을 두고)(공중)제트킥 - (한두 발짝 앞에서)스파이크 태클: 가장 간단하고 확정적인 콤보지만 체력과 방어력이 부족한 캐릭터에게는 한방 콤보이다. 여기서 제트킥 시전시 살짝의 텀을 두는 이유는 제트킥 이후 태클을 안정적으로 넣기 위함이다.[24] 마치 타라 공간발화-불놀이 콤보의 기분으로 해준다면 태클을 실패해서 자책에 빠지는 일은 줄어들 것이다.
(근접)제트킥 - 스파이크 태클 - 백라이징: 카를로스가 뽑을 수 있는 최대 공격력을 뽑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제트킥이 두두두둑 네 방이 들어갈 때 그 빛을 발하는데 제트킥 풀타의 데미지는 샤드 리볼버를 능가하는 학살급 데미지이기 때문에 적당히 방어를 찍어준 근캐들조차 한 방에 절명시키는 파워함을 자랑하는 콤보. 이것을 잘 집어넣을 수 있느냐가 카를로스 초급자와 중/고급자의 차이가 될 것이다. 또한 백라이징으로 콤보가 마무리 된다는 것에서 이후 상황의 안전을 조금이라도 더 보장받을 수 있다. 평타 후딜레이 패치 후 평타-제트킥이 거의 확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안정성이 굉장히 높아졌으며 카를로스의 유통기한을 없애버렸기 때문에 이 패치 이후 티어가 무지막지하게 올랐다.
공성에도 일가견이 있는데 공격력 풀업 상태에서 적 타워에 제트킥 풀타만 먹여도 순식간에 줄어드는 적 타워 체력을 볼 수 있다. 아군에 공성캐가 없을 시 매우 가끔이지만 대인을 하다 짬을 내서 공성을 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공성캐들이랑은 달리 상대 캐릭터가 나타나도 1:1이라면 웬만한 캐릭터들은 정말 순조롭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에는 윈드러너와 싸이클론을 이용한 립스틸 전략이 있었다. 게임 시작 시 생성되는 센티넬이 개인 코인을 20 제공하던 시절의 전략으로 성공한다면 카를로스 본인은 300코인을 앞서고 시작할 수 있는 전략이었다. 하지만 패치 후 초반 센티넬이 반토막 나고 메타가 변하면서 아예 초반 센티넬을 잘 챙기지 않는 추세인지라 귀중한 궁극기를 소모하고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립을 먹어야할 이유가 사라져 자연적으로 사장된 플레이.
노티 극공을 간다면 백라 한방에 원딜이 사경을 헤매며 태클이 1400을 넘어가는데다 이때의 제트킥 풀타는 상상도 하기 싫을 정도로 엄청난 데미지를 준다. 여기다가 선타 뺏기도 쉬운 편이며 윈드러너와 다른 기술로 기동성을 얻기도 쉬우며 딜로스가 생겨도 어차피 딸피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타 갈겨주면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다. 정말로 대책 없을 정도로 강하며 심지어 스킬들의 기동성 덕에 잘 죽지도 않는다. 다만 극공을 탔는데 킬을 먹지 못해 초반을 잡지 못하고 밀리게 되면 이러한 장점이 완전히 없어져 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노신발 플레이가 메이저한 몇 안되는 캐릭터 중 하나다. 말그대로 신발을 찍지 않고 플레이하는 것으로 휠업을 포함한 기본 이동 속도가 높으며 모든 스킬에 전진성이 있고 빠르게 맵을 횡단할 수 있는 윈드러너를 '''일반 스킬'''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플레이. 2신을 구입하기 위한 코인은 1500원 정도인데 이 돈이면 동렙 딜러들보다 스킬링을 더 찍어서 딜 차이를 벌릴 수도 있고 방템을 빠르게 올려서 안정성을 높일 수도 있다. 신발이 없어서 발생하는 손해는 거의 없음에도 남들보다 앞서는 공템, 방템 차이는 스노우볼을 발생시키며 카를로스는 특히 초중반 뛰어난 암살 효율을 가지는 백라-제트 콤보를 가지고 있어서 스노우볼을 더욱 흉악하게 굴릴 수 있다.
방을 타서 서브탱커를 할 수도 있다. 애초에 카를로스의 백라이징-제트킥-태클 콤보는 원셔츠인 원딜들이 맞으면 죽거나 빈사상태라서 이 점을 이용해 "딜탱" 이라는 신개념 포지션이 가능해진다. 특히 카를로스의 유니크들은 전부 방어구에 인추공 옵션이 달려있어서 방어구 유니크를 맞춘 방카를은 죽지도 않으면서 쎄긴 더럽게 쎄다. 방카를의 정석적인 템세팅은 방치목+파이크[25] or이펙트[26] +타즈.[27] 기본 방어스탯이 원딜급으로 부실하다는 것이 발목을 잡지만 상술한 노신발 플레이로 얻는 템 격차를 이용하면 극복할 수 있다.
백라이징의 경우 뒷방향키를 누른 상태에서 시전하면 제자리 점프 백라이징이 나가게 되고 착지하는 위치는 시전 위치보다 조금 더 뒤쪽이다. 이를 이용해서 벽을 타거나 4/5번 타워 앞에 있는 벽을 넘어갈 수 있다. 제트킥의 경우는 조준 위치에 따라 위쪽으로 대시하며 공격하는 것을 이용해서 백라이징과 같은 방법으로 급한 순간을 모면해내는 기지를 발휘할 수 있다. 건물을 공격할 때 윗부분을 에임으로 하고 제트킥을 시전해본다면 그 범위를 짐작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역으로 조준을 잘못하면 백라이징 콤보 이후 엄한(?) 곳으로 기술을 질러버리게 되거나 바로 옆에 있는 다른 캐릭을 때릴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카를로스의 경우 자동 유도 옵션을 적게 타는 캐릭터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2015년 5월 14일 업데이트로 '''백라이징 - 제트킥 연계중 타겟을 맞추지 않을시 쿨타임 80% 감소, 백라이징 스킬링에 쿨타임 감소 추가, 지상 제트킥 막타 데미지 두배증가'''[28] 라는 폭풍상향을 받았다. 카를로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스킬이 빠지면 할게 없다는것과 기동성 상향, 그리고 후반부 유통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패치였고 실제로 개발자 코맨트에서도 이와같은 취지로 패치를 했다고 밝혔다. 패치후의 성능은 지켜봐야겠으나 일단 지상 제트킥이 그야말로 핵트킥이 되면서 후반에도 볼만한 데미지를 뽑아내고, 제트킥 쿨타임 감소로 안 그래도 좋은 기동성이 더욱 좋아졌다.
루드빅, 자네트, 히카르도와 함께 근딜 4대장으로 불린다. 같은 근딜 4대장 중 다른 3인방이 감히 따라오지 못하는 ‘적 탱커가 어디 있던 간에 나는 각이 보이면 조진다’는 자유로운 딜각이 너무나 압도적인 장점인데 막말로 표현하자면 '''카를로스가 픽됐다면 카를로스는 어디에나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아무 데도 없을 수 있다'''. 후방 경계가 심하면 앞에서 탱커를 같이 녹이고, 적이 후방 경계를 소홀히 하면 바로 날아가서 딜러 척살, 이도저도 안되면 그냥 사이클론만 잘 꽂아주고 튀거나 아니면 한타 제끼고 닥테하다 튀거나 하는 식으로 말 그대로 뭘 시켜도 자유롭게 다 해낼 수 있기 때문. 같은 4대장인 자네트-루드빅-클리브는 어느 정도 딜각을 보고 진입해야 잘 풀리지 앞뒤 없이 근딜 4대장 이름값만 믿고 그냥 진입했다간 녹으며 그렇다고 멀리서 거리를 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지만 카를로스에게 그 따위 열등한 단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원딜 입장에서는 키보드를 부수고 싶을 충동을 들게 하며, 궁극기만 후반에 약할 뿐이지 백라이징-태클-깡제트킥 전부 다 후반에 도핑을 한 만렙 원딜을 갈아버릴 정도로 위협적이다.
포지션 특성 업데이트 이후 살짝 부족했던 후반딜을 거인 사냥꾼 특성으로 커버하며 완벽한 근딜이 되었다. 같은 특성으로 카를로스보다 강력한 딜량을 뽑는 근딜이야 널리고 널렸지만 그 널리고 널린 근딜들 중에서 카를로스보다 딜각이 자유로운 근딜은 단 한명도 없다는 점이 카를로스 특유의 메리트. 상대할 줄 모른다면 밴하는 게 이롭다.
6.4. 섬멸전
섬멸전에서는 약간 애매한 감이 있다. 원래 카를로스는 노티-1티 원딜을 빠르게 암살하는 것이 주 임무이지만 섬멸전에서는 모든 캐릭터의 체력, 방어력이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기에 백라이징-제트킥-태클로 원딜이 죽지 않는다면 조금 곤란하다. 즉, '''유통기한이 지난 상태'''로 게임을 시작하는 것. 하지만 원체 카를로스가 대인 성능이 뛰어나기 대문에 적당히 방어를 올린 후 좋은 성능의 돌진기들을 이용하여 딜탱처럼 1선에서 치고박고 싸우는 것도 가능하고[29] 만약 초반에 공을 탄 후 빠르게 wanted를 클리어하여 많은 코인을 획득한다면 압도적으로 공을 올려 다시 유통기한을 미루고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카를로스의 궁이 섬멸전 상자 너머의 적을 공격하기 편하기에 대치 상황에서 적군에게 불리한 한타를 억지로 유발하기도 좋고 아군을 기습적으로 지원하기도 좋다.
1월 10일자 업데이트로 섬멸전 내에서 궁극기 쿨타임이 20% 감소했다.
6.5. 투신전
투신 격에서는 평캐보다 약간 더 강력한 캐릭터. 무선딜 백라이징, 평타 이후 확정 제트킥, 에어본 궁극기 싸이클론 덕에 연계는 쉽지만 콤보가 너무 뻔하고 스킬이 쿨타임에 들어가면 남는 게 윈드러너로 공중에 떠있는 것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 때문에 빛의 표적 이후 어떤 스킬이든 넣을 수 있는 루드빅 하위호환 취급을 받는다.
대신 극에서는 좋은 픽이다. 백라-제트-태클만 넣어도 반피가 빠질정도로 딜링도 뛰어난데 죄다 이동스킬이라 난투 회피도 우수하다. 거기다 태그-제트킥은 지상 제트킥의 단점을 없애준다.
7. 유니크 아이템
바람돌이들의 신규 유니크 일러스트는 전부 알리시아의 일러스트가 차지했다.
머리 유니크 장비는 카를로스의 전장 이탈을 확보해주는 옵션이라 공을 가서도 잘 살아남을 수 있게 해주며 방템 유니크 장비는 죄다 인추뎀이 붙어서 방을 타도 사람 다 죽이고 다니게 만드는 흉악한 옵션밖에 없다.[30] 단점이라고 할 만한 건 궁유니크와 손유니크 뿐이었으나 둘다 개편되어서 이젠 그야말로 거의 모든 유니크가 꿀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7.1. 손: 제피르 팰컨
[image]
- 공격력: +249
- 옵션
- Eclipse - 백라이징(R) 공격범위: +14%
- SuperMoon - 백라이징(R) 전진거리: +10%
연습장 기준 기존 전방 205 좌우 10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전방 10 좌우 5 증가한다 두 번째 옵션 적용시 전방 10 좌우 10 증가하여 총 전방 225 좌우 115 범위를 갖게 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슈퍼문 유니크'''는 백라이징의 이동거리를 약 475→522 로 늘려주며, 백라이징 스킬 사용 시 적에게 선타를 맞출 확률을 늘어나게 해준다.
7.2. 머리: 할렘 비트
[image]
- 치명타: +62.4%
- Eclipse - 제트 킥(LR) 이동속도: +10%
- SuperMoon - 제트킥(LR) 공격범위: +10%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제트킥의 이동속도를 늘려준다. 말은 이동속도지만 전체적인 선후딜이 감소하며, 회피 레어링처럼 이동거리도 늘어난다. 의외로 체감이 굉장히 잘 되는데, 머리유닉을 찍기전에는 백라이징 - 제트킥 콤보로 2번타워 양 옆의 벽을 못 넘어가지만 찍은 후엔 넘어갈 수 있는 등, 카를로스의 기동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옵션이다.'''슈퍼문 유니크'''는 제트킥의 공격범위를 늘려준다. 빗나갈 공격을 맞출 수 있게 된다.
연습장 기준 기존 1, 2, 3, 4타 전방 110 좌우 70 공중 제트킥 전방 55 좌우 7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1, 2, 3, 4타 전방 10 좌우 5 공중 제트킥 전방 5 좌우 5 증가하여 총 1, 2, 3, 4타 전방 120 좌우 75 공중 제트킥 전방 60 좌우 75 범위를 갖게 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7.3. 가슴: 데스티니 차일드
[image]
- 체력: +3120
- 옵션
- Eclipse - 스파이크 태클(SL) 인간추가공격력: +12%
- SuperMoon - 트위스터 드릴(L) 공격속도: +6%
- Designed by 알리시아
'''이클립스 유니크'''는 방을 타더라도 뎀딜이 가능한 유니크 첫번째.
'''슈퍼문 유니크'''는 엑셀 복용 시 벨져 같은 최상급 평타를 가진 캐릭터를 상대로 평타 이후 스킬 연계를 수월하게 넣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옵션.
7.4. 허리: 라스트 카니발
[image]
- 회피: +62.4%
- Eclipse - 백라이징(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 트위스터 드릴(L) 공격범위: +10%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방을 타더라도 뎀딜이 가능한 유니크 두번째.'''슈퍼문 유니크'''는 평타의 공격범위를 늘려준다. 카를로스의 견제력을 그만큼 높여준다.
연습장 기준 기존 전방 220 좌우 55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전방 20 좌우 5 증가하여 총 전방 240 좌우 60 범위를 갖게 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7.5. 다리: 카르데시즘
[image]
- 방어력: +35.2%
- Eclipse - 제트 킥(L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 제트킥(LR) 공격속도: +6%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제트킥의 인추뎀을 늘려준다. 방을 타더라도 뎀딜이 가능한 유니크 세번째. '''슈퍼문 유니크'''는 제트킥의 공격속도를 빠르게 해 준다.
7.6. 발: 펑크 딜라이트
[image]
- 이동속도: +126
- 옵션
- Eclipse - 스파이크 태클(SL) 공격속도: +6%
- SuperMoon - 스파이크 태클(SL) 전진거리: +10%
- Designed by 알리시아
'''슈퍼문 유니크'''는 태클의 이동거리를 약 560→616 만큼 늘려주며 이클립스와 마찬가지로 백라이징-제트킥-태클이 깔끔하게 들어간다. 게다가 사이퍼즈의 시스템 상 이동거리 증가는 곧 이동속도 증가로 직결 되기 때문에 태클의 이동속도 또한 약간 빨라진다.
7.7. 공목: 브리즈 페스티벌[31]
[image]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 싸이클론(E) 공격속도: +6%
- SuperMoon - 싸이클론(E) 인간추가공격력: +7%
7.8. 방목: 거스트 피에스타
[image]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 싸이클론(E) 공격속도: +6%
- SuperMoon - 싸이클론(E) 인간추가공격력: +7%
이클립스 유니크는 난전 중 기습적인 싸이클론을 사용했을 때의 명중률을 올려준다. 이게 좀 심해서, 평타 성능이 떨어지는 캐릭터들 상대론 평타-싸이클론도 꽤나 잘먹힌다(!). 공도 방도 잘 올라가는 카를로스는 어느 것을 먹어도 쓸 만하게 굴릴 수 있다. 하지만 몇몇 카를로스 유저들은 딜러든 탱커든 유동적으로 바꿀 수 있게 하는 방치목을 선호하기도. 이 목걸이와 엑셀레이션이 있으면 백라이징-제트킥-싸이클론, 태클-백라이징-제트킥-싸이클론, 태클-백라이징-싸이클론 등등 싸이클론을 콤보 사이 사이에 우겨 넣을 수 있다.
슈퍼문 유니크는 흔한 인추공. 그래도 지형 무시-넓은 범위-강력한 데미지의 삼박자가 다 갖춰진 사이클론이니만큼 탱커도 즉사시키는 화력이 나온다.
7.9. 장신구4: 싸이클론 플랜트
[image]
- 싸이클론(E) 추가공격력: +90%
- 싸이클론(E) 쿨타임: -5.88%
- 싸이클론(E) 띄우는 높이: +60%
- 싸이클론(E) 공격범위: +9%
연습장 기준 기존 반지름 130 범위가 옵션 적용시 5 씩 증가해 총 반지름 145 범위를 갖게 된다.
8. 기타
- 카를로스 밸런싱 정보
- 누구의 명령도 듣지 않지만 유독 윌라드의 말만은 듣는다는 설정에서 묘하게 폴라리스 랩소디의 오스발과 율리아나 카밀카르가 생각난다.
- 일러스트를 보면 피부가 갈색인 편인데 게임상 그래픽 모델링에선 어중간하게 하얗다.
- 2013년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서 오해하면 위험해질 소지가 있는 말을 했다. "나는 봉봉을 좋아해! 살짝 브랜디가 들어간 거면 더 좋고 말이야ㅋㅋㅋ 초콜릿 먹으면 기분이 너~ 무 좋아. 날아갈 거 같아! 아하하, 날고 있잖아, 나!" 심지어 이 전통은 2014년에도 이어졌다! "이렇게 맛있는 초콜릿은 처음이야! 지나가다가 빅터를 만났는데 어디서 계속 초콜릿 냄새가 나서 진~짜 먹고 싶었거든! 헤헷~ 얼마나 맛있냐구? 날 좀 봐! 너무 맛있어서 춤이 점점 빨라지고 있잖아! 2015년 화이트데이 이벤트는 이런 약이 이어지지 않았다..하지만 2016년 이벤트에서는 다시 약빤 코멘트가 돌아왔다!
- 2012년 6월 28일 C/V버튼 패치 이후 보이스가 수정되면서 Help 음성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기본은 "여기 좀 도와줘요" 였지만 "사람 살려요!" 라는 다급한 외침이 추가.
- 스페셜 코스튬이 출시되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디자인이지만 특이점이 있다면 레게를 좀 더 굵게 땋고 뒷머리가 길어진다.
- 모자를 써도 헤어밴드가 벗겨지지 않는다.
- 2회차 단게이쇼에서 인기투표에서 44명의 캐릭터 가운데 계속 꼴찌가 나오는 안습함(...)을 보여주었다. 기본 의상이 제일 예쁜 캐릭터, 가장 잘생긴/예쁜 캐릭터, 뒷모습이 멋진 캐릭터, 휠업이 가장 개성적인 캐릭터 부문에서 꼴찌.(...) 특히 잘생긴 캐릭터 부문에서 꼴찌를 한 걸 본 허준과 사람들의 반응은 "미아, 루시보다 못생겼다고?". 정작 제작진이 "인기없어요~ 인기최하에요~" 하고 난리를 친 브루스보다 더 많은 꼴찌를 득했다. 초콜릿&캔디 서바이벌 하위권 3위다.[33] 중국 사이퍼즈에선 페어제 캐릭터를 우선 출시하는데 카를로스와 레이튼만 누락되어있었다. 이게 심각한 문제인게 사이퍼즈는 인기에 따라 없던 역할이 생기기도 하고 있던 역할을 뺏기기도 하기 때문에 카를로스가 등장한 뒤로 스토리가 전혀 풀리지 않은 이유가 인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윌라드가 안타리우스와 접점이 있다는게 밝혀진 뒤에도 그에 대해 아무런 말도 오가지 않았다.
- 킹오파의 쿠사나기 쿄 코스튬이 출시 되었는데 머리 스타일이 바뀐 3명의 캐릭터들 중에서 카를로스가 끼어있다!! 이에 팬덤은 드디어 미모가 봉인해제 되었다, 카를로스에 치일 것 같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결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카를로스가 올라가게 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헬로 써머 코스튬 착용 시에 동일한 헤어로 바뀐다.
- 2016년 어린이날 이벤트로 선정된 캐릭터 중 한명인데 유독 카를로스만 말이 많다. 이유는 같은 15살 동갑 캐릭터인 미쉘, 캐럴은 선정이 안됐기 때문. 2019년부턴 제외되었다.
9. 플레이버 텍스트
- 사랑하는 내 아들아. 어떤 일이 있어도 슬퍼하지 말아라. 너는 내 영혼이며, 너는 꿈을 꾸며 훨훨 날아오르는 바람이다. 내 꿈을 담을 곳은 이제 네 가슴 뿐이다. 네 가슴으로 충분하다. 아들아, 심장에서 타오르는 붉은 피를 잊지 말아라. 꿈을 꾸고 있는 동안 네 심장은 끓어오를 것이며, 너와 나의 꿈은 바람을 타고 세상에 퍼질 것이다.-NO.0071103 프레드 오테로의 일기-
- 아버지를 잃은 과거 때문에 어두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 반대였다. 아버지의 꿈이 자신의 꿈으로 전이된 걸까? 흥에 겨워 살아가는 그의 성격은 주변 사람들까지도 신나게 만든다. 춤을 추는 것처럼 자신의 꿈에 취해있는 소년. 그 꿈을 함께 꾸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는 윌라드를 맹목적으로 신봉하고 있다. 그가 있는 한 우리 쪽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다. 그와 윌라드 사이의 보이지 않는 끈. 무엇일까? -요기 라즈의 리포트-
- 그를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윌라드라는 것이 안타깝다. -브뤼노-
- 어두운 과거를 가진 아이치고 너무 밝아. 분명 우리가 그에 대해 놓친 것이 있을 거야. -요기 라즈-
- 바람처럼 어디든 갈 수 있고 머물 수 있는 그가 부럽다. -레나-
- 철저하게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건 예정된 수순 아니겠어? -타라-
- 설령 나중에 진실을 알게 된다 해도 그때는 이미 너무 늦어서 손을 쓸 수 없을 거야.
- 그의 춤에서 강한 힘과 절제된 슬픔이 느껴진다. -동료 무용수-
- 위대한 모험가 그랑플람님이 제 영웅이에요.
- 아버지가 바라던 세상. 그 세상을 만들 거예요. 윌라드 아저씨와 함께.
- 혼자 남게 되었어도 전혀 두렵지 않아요. 나를 지켜주는 꿈이 있으니까요.
[1] 자유민이라는 뜻으로 브라질 국적이라는 설정이므로 포르투갈어 식으로는 '카를루스 오치루' 가 된다.[2] 별 2개지만 Z축 이동 능력도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잠재력이 높다. 레나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거의 없다.[3]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4] 여담인데 이름의 브리즈(Breeze-미풍, 산들바람)는 카를로스의 이명인 게일(Gale-강풍, 돌풍)과는 대조되는 단어이다. [5] 클리브는 헌터를 보내 아이들을 납치해 초능력 병기로 훈련시키던 아인트호벤 고아원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있고, 아인트호벤의 배후엔 어떤 단체가 있는데 그 수뇌부에 '''윌라드가 있다'''.[6] 그 정체는 네덜란드의 제퍼슨이었지만 정황상 제퍼슨도 드로스트의 일원인거같다.[상호작용대사] 삭풍의 빅터[7] 강습 공격시.[8] 근거리 방어력 9% 원거리 방어력 14%[9] 공간발화나 최면처럼 관련 장신구에 쿨타임 감소 옵션이 있어 실질적인 쿨타임은 더 짧다.[10] 둘 다 엑셀 복용상태라면 공격판정이 약간 일찍 생기는 파죽지세가 이길 확률이 높다.[11] 백라이징 이후 사용했을 때 아무것도 적중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3.15초가 된다.[12] 패치노트, 스킬설명과 달리 3타의 데미지가 가장 높게 설정되어 있다가 11월 10일 잠수패치로 스킬설명이 바뀌었다.[13] 4타를 전부 맞출 경우 440+2.2. 임팩트+바지 유니크+파이크를 사용하면 연습장 로라스 기준으로 대략 5200 정도 들어간다.[14] 백라이징 - 제트킥 연계는 데미지 공식이 바뀌는 경우라 제대로 쓴다고 보기는 어렵다.[15] 그 당시 바닥 제트킥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이곳을 참조. BGM 주의[16] 패치전: 456 + 2.28 공격력 → 패치후 390 + 1.95 공격력[17] 이전에는 2, 3타와 대미지가 동일했다.[18] 패치 이전에는 카를로스와 부딪친 적이 멀뚱멀뚱 서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패치이후 최대사거리가 증가하였다.[19] 아군이 몰려있는 쪽과 반대쪽으로 테러를 온 적팀 공성캐라든가 자기네 팀들은 한타 하는데 저쪽에서 느긋하게 립을 잡는 적이라든가.[20] 그 외에 벽을 뚫는 스킬들은 린, 스텔라, 미쉘 같은 역장형 궁이 전부. 물론 유성창이나 지원폭격 등도 벽을 '넘을' 수는 있지만 뚫는 것은 불가능하다. 카를로스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엘프리데의 궁극기가 지형을 무시할 수 있다.[21] 실제로 수치상 데미지는 약하지만 대체로 카를로스는 공격 쪽에 치중하기 때문에 맞는 입장에서는 매우 아프다.[22] 크리스탈 허리케인을 제외하면 에어본 무력화 시간이 제일 길다.[23] 엄밀히 말하면 평타 → 잡기 콤보라는 수가 남아있지만 이를 예측하고 맞잡기를 시전하거나 리사나 마틴의 궁극기 등에 당한 상황이라면 벗어날 여지가 없어진다.[24] 백라 직후에 제트킥을 연계하면, 제트킥이 적을 따라가서 치지 않고 제자리에서 공격을 마치고 떨어져서 착지후 태클을 쓰기위한 거리가 멀어진다. 그래서 잠깐 기다렸다가 연계하면 깔끔하게 가격하는 것. 이 연계 제트킥은 판정이 이상해서 분명 에임을 공중의 적에게 조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상의 철거반이나 박스 및 자동차가 맞아서 후속 콤보가 박살나는(...) 일도 생기니 주의하자.[25] 방치목+파이크를 끼면 공격력 460에 치명 144 정도가 나온다.[26] 회피 패치+방회목유닉의 추가로 인해 치명타의 중요성이 두드러지는 만큼 파이크를 선택할땐 상당히 고려를 해봐야 한다.[27] 방치목+바지 유니크+타즈+방히든 아바타를 세팅하면 방어력이 가장 낮은 카를로스라도 63이라는 방어력을 갖게 된다.[28] 4월달에 제트킥 4타를 다 맞추기 힘들다는 이유로 1타에 데미지를 몰아주는 패치가 있었다. 그런데 막타 데미지를 두배로 올려줌으로서 그야말로 핵트킥이 된 셈.[29] 가급적이면 제트킥을 백라이징 후에 연계하지 말고 풀타를 맞추는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30] 사실 카를로스 노신 딜탱의 핵심이 이 인추공 방템들이다.[31] 여담인데 이름의 브리즈(Breeze-미풍, 산들바람)는 카를로스의 이명인 게일(Gale-강풍, 돌풍)과는 대조되는 단어이다. [32] OM레어와 데미지 2.7% 차이 말고는 다른 점이 없었다! 다른 캐릭터들의 궁극기 유니크가 다들 공격 범위나 사정거리 옵션을 들고 있었다는 점을 보면...[33] 참고로 1위는 이사님, 2위는 브루스, 4위는 레이튼, 5위가 도일, 6위 자네트, 7위가 드니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