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자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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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郷 慎(かんざと しん). 일단은 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주인공. 사실상 페이크 주인공.
성우오카모토 노부히코/유년기는코바야시 사나에. 1월19일생. A형.
좋아하는 조미료는 마요네즈.
칸자토가의 차남. 아야나기시 모리학원 고등부 2학년으로 17세. 평균적 감각과 사고의 주인공으로 페르소나3의 천재 카리스마 사나이와는 좀 떨어져 보인다. 정직한 사람으로 감정은 솔직하게 표출하는 타입. 부모님을 잃어 도쿄의 숙모에게서 자랐지만 어떤 사정으로 고향인 아야나기시로 돌아왔다. 어째서인지 쌀쌀맞은 형(츤데레)과 남동생을 그리워하고 사랑한다. 가족애가 넘치는 소년. 처음 본 것을 구현화할 수 있는(예를 들면 조각 등의 모형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하는 등) 수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불친절한 형[1][2]에게 불만이라는 묘사가 있다.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후, 동생과 함께 돌아다니다가 이고르와 조우하게 된다.
그에게서 '현재 모든 가능성의 문이 닫히려 하고있다'란 말과 '페르소나'란 단어를 듣는다.[3]
그 날 밤, 집 밖에 나갔다가 료에게 패퇴하고 복합 페르소나로 괴로워하던 마레비토의 일원인 류지를 발견한다.
그에게 다가가자 갑자기 튀어나온 류지의 페르소나에 놀라고, 그 페르소나에 겉과 속이 뒤집어질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그 순간, 가슴팍에서 검이 튀어나와 촉수들을 전부 베어버린다.
보유한 페르소나는 색이 선명한 녹색으로 큰 검을 가진 페르소나. 페르소나 시리즈의 전통으로 페르소나는 신화나 설화에서 유례한 이름이 있지만 작중에서 페르소나의 이름은 불리지 않는다.[4] 특A레벨의 높은 전투 능력을 가지는 것 외에 보유자를 상처 입히지 않고 페르소나를 떼어내는 특수한 능력이 있다.[5]
검으로 류지의 페르소나를 분리하고 다른 마레비토와 조우하지만 초심자인 그에 비해, 높은 전투력의 페르소나로 도주에 성공한다.
그 다음날부터 다니기 시작한 학교에서 그림자 빼기(카게누키)라는 '놀이'가 유행한다는 것을 알게된다.[6] 타쿠로에게 그림자 빼기를 해주다 그의 페르소나를 발현시켜주기도 하고 뛰어난 페르소나 적성을 보인다.
노래방에서 카야노 메구미, 모리모토 카나루가 위험에 처해있을 땐, 타쿠로와 평안하게 페르소나에 대한 이야기나 하고 앉아있다..
작중 초반서부터 어떤 페르소나와 싸우는 꿈을 계속 몇번이나 보고 있다.[7]
최후엔 아야네와 융합(?)하려던 쥰을 구하려고 아야네의 복합 페르소나가 그간 흡수했던 페르소나들과 촉수들을 베어내며 분전하지만 역부족이였다.
그러한 동생의 선택에 가세한 료의 도움으로 아야네의 페르소나를 파괴하고 료의 시신과 쥰을 고래에게서 데려온다.
마지막 무렵엔 1년 재수하고 대학도 붙은 모양(카야노의 대학과 가깝다고 타쿠로는 질투한 모양이다..). 이 때, 고향을 떠나는데 어린 시절 뛰다가 넘어져 형에게 목마태워져 가던 길을 쥰과 걷는다.
쥰이 달리기 내기를 하자고 하지만 천천히 걷자고 하는 회상과 성장을 보이며 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은 막을 내린다.
또, 10년전의 동시 다발 무기력증때, 열차 사고에 의해서 기억이 없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이것은 부모님의 죽음의 쇼크 및 스스로 페르소나로 떼어내진 부모님의 정신을 소멸시켰던 것에 대한 최면 요법으로 발생한 것이다.

[1] 업무로 공항에 마중나가지 않았으며 이동연락처, 집의 비밀번호도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 비밀번호는 옛부터 정했다곤 해도.[2] 하지만 사정이 있었다. 이유는 칸자토 료 항목 참조.[3] 이 때, 음성은 나오지 않는다.[4] 설정상의 이름은 아벨. 형인 칸자토 료의 페르소나 이름이 카인인 걸로 보아 모티브는 성경의 그 카인아벨인 듯 하다.[5] 주인공의 부모가 페르소나 실험에 대해 가지고 있던 죄책감의 쐐기를 부모님의 영혼에서 뽑아내었으며, 그것을 검으로 사용한다. 주인공의 페르소나가 가지고 있는 검으로 페르소나를 없앨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6] 그림자 빼기는 페르소나 적성에 효능이 비례한다. 애초에 페르소나 적성자들을 찾기위해 마레비토나 사나다 아키히코가 도입한 것. 자세한 것은 모리모토 카나루 항목에.[7] 주인공의 부모님의 정신을 흡수하려는 적과의 싸움 중 전투를 하였다. 이때의 기억이 계속하여 꿈으로 나타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