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본

 


'''프로필'''
'''이름'''
Caliborn
'''생년월일'''
11월 11일
'''나이'''
11 유닛[1]
'''글씨색'''
'''짙은 회색'''/'''라임색'''
'''메신저 ID'''
undyingUmbrage(uu)
'''행성'''
색깔아수라장의 땅[2]
'''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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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로드(Lord of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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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련곡
2. 개요
3. 타자 기벽
4. 작중 행적
5. 기타


1. 관련곡


* Cherubim
힘 환상
카르네 발레[3]
붉은 서커
변함없는 정복
소군주

2. 개요


성별은 남자. 시간군주(Lord of Time)이며 undyingUmbrage라는 스크린네임을 쓴다. 카르켓과 같은 새빨간 피를 가지고 있으며 글씨색은 카르켓보다 조금 어두운 회색. 칼리오페와는 몸을 공유하는 쌍둥이이다. 칼리오페와는 정반대로 성격도 더럽고 그림을 매우 못 그린다. 그리고 게임 과 주주[4]에 흥미를 지녔다.
양 다리에 각각 족쇄가 채워져 있으며 스스로 풀고 채울 수 있는 것은 한 쪽 뿐이고 다른 한 쪽은 칼리오페가 풀고 채울 수 있다. 볼에 있는 칼리본의 붉은색 소용돌이 모양은 칼리오페의 녹색 소용돌이와 합치면 꽉 찬 하나의 원이 된다.
무기는 검은 봉/AK-47.
덤으로 혀가 검다.

3. 타자 기벽


전부 대문자에 u만 소문자로 쓰고, 강조할 땐 별표(*)를 붙인다. tumut 혹은 tUMUt와 같은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하는데 뜻은 다름아닌 쌍뻐큐(...)[5]. 또한 문장의 절을 마침표로 끝내고 그 외에도 마침표를 자주 사용한다. 칼리오페를 죽인 뒤부터는 U를 포함한 모든 글자를 대문자로 쓴다.

4. 작중 행적


더크에게 메신저를 걸며 처음 등장하지만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이후 게임과 잉글리시 경에 대한 정보를 흘리고 있던 칼리오페의 인격을 죽여버리고 스스로 풀 수 없는 족쇄가 채워져 있던 다리를 물어뜯어 끊어버리며 등장. 칼리오페를 죽인 후에는 칼리오페의 녹색 소용돌이가 있던 자리가 붉어져 볼에 있던 소용돌이는 붉은 원으로 변한다. 이후 칼리오페의 피 색인 라임색으로 글씨를 쓴다.
그리고 그대로 혼자서 게임을 실행한다. 그러나 Sburb는 애초에 협동을 전제로 하는 게임이기에 혼자서 게임을 실행하게 되면 소위 '죽은 세션'이라고 불리는 형태를 띠게 되는데, 이를 몰랐던 칼리본은 그냥 칼리오페의 정보가 잘못된 것이라 여기고 게임을 진행하려 하지만 NPC도 잡몹도 없었기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결국 그대로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다 가이드를 자청하는 트롤 한 명을 만나지만 말도 듣지 않고 총으로 쏴갈긴다. 그러다가 나레이터와 통신할 수 있는 송신탑을 찾아내고, 그를 협박하여 게임에 대한 정보를 뜯어낸다.
그리고 그 정보에 따라 데니즌을 만나 싱글 플레이용 퀘스트를 진행한다. 그 과정에서 레프러콘들을 하인으로 얻게 되고 이들과 나중에 펠트를 구성한다. 그리고 퀘스트를 완수하고 신 단계에 오른 뒤 홈스턱을 패러디한 호모썩(Homosuck)을 그리며 논다.[6] 그러다가 일본 만화를 마스터하겠답시고 그림을 그리다가 의도치 않게 칼리본 앞에 나타난 시공간 이동 능력을 가지게 된 존 에그버트를 만난다.
호모썩의 끔찍한 내용과 이상한 일본 만화풍 그림들에 분노한 존은 칼리본이 왠지 모든 사태의 원인 같다며 화를 내고, 칼리본은 자기 작품의 가 나타났다며 존과 싸운다. 그리고 '''존에게 졌다.''' 칼리본은 충격에 빠져 자신의 원래 예술 스타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고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만든다.
칼리본은 이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걸작'(원문 MASTERPIECE)이라 칭하는데, 얼핏 보기엔 이 클레이 애니메이션 또한 별 볼일 없는 내용일 것 같지만 사실 이 '걸작'은 그 이름답게(..) 상당히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잉글리쉬 경의 탄생이 밝혀지며, 그를 쓰러트릴 수 있는 무기인 주주의 원리 또한 밝혀진다. 그리고 자신은 "게임을 하고 싶었다."라고 하며 칼리본의 ACT는 끝이 난다.
이후 ACT 7에서 홀로 데니즌과 대결해 쓰러트린 뒤 보물상자를 열지만 보상을 가지지 않은 채 도로 닫는다. 이후 시계를 부숴버리고 잉글리쉬 경의 힘을 손에 넣는다.[7]
credit에선 겜지와 함께 잘 놀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존의 페스터첨으로 사진을 보내 트롤링을 해주었다. 이 페스터첨 이후에 (인간 아이들 시점으로) 칼리본의 걸작이 일어난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한 것 같다. 걸작의 시작시점에도 상자는 닫혀 있는 상태였다. 물론 존이 휴대폰을 아작내버린 것을 생각하면 걸작이 일어나지 않는 타임라인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부정할 수는 없는 상태.

5. 기타


디비언트아트 계정을 가지고 있다. 이 프로필을 따르면 좋아하는 것은 고기, 그림, 살인이다. 또한 당구를 즐긴다고 하는데, 이것이 자신의 조직인 펠트 구성원들에게서 당구와 관련된 요소가 많이 보이는 이유인 듯. 일단 설정상으로는 당구가 오히려 펠트 구성원들끼리 만든 게임이라고.
여러모로 쏘우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가 많이 보이는 캐릭터. 첫 등장부터 발목에 사슬이 묶여있었다는 점이나, 이를 빠져나가기 위해 발목을 잘랐다는 점, 그리고 게임과 인형에 대한 집착 등이 그렇다. 뺨에 빨간 나선 문양이 있다는 점은 빌리 인형과 같다. 심지어 작 중 칼리본이 처음 등장하며 한 대사는 "안녕 더크. 게임이 하고 싶어."인 등[8]대부분의 요소가 쏘우와 연관되어있다.


[1] 지구 나이로 16살[2] 이 행성의 이름은 컨테스트 응모 음악 앨범의 제목이 되었다.[3] 라틴어로 "고기여, 안녕히!"를 뜻한다. 카니발의 어원이 되었다.[4] juju. 본래는 주술 혹은 주술적인 물건을 뜻하며, 홈스턱 내에서 등장하는 귀속 아티팩트.[5] u를 눈으로, t를 손으로 보자.[6] 이 부분은 아예 인터미션을 제외한 ACT 6 ACT 6 ACT 1~5 페이지 전체를 대체한다. 때문에 독자들은 간간히 인터미션이 나올 때 까지 호모썩을 강제로 봐야한다.(...)[7] 이 장면은 브리스카가 보물상자에서 보물을 꺼내 잉글리쉬 경과 대결하는 장면(잉글리쉬 경(칼리본)의 최후)과 교차된다. 여담으로 시계추를 부러뜨리고나서 크로우 바를 휘두르기 전에 미묘한 표정을 짓는데 이유는 불명.[8] 원문이 "I WANT TO PLAY A GAME."으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