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X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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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의 계열사인 캐딜락에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한 로드스터 차량이면서 캐딜락의 마지막 로드스터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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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스터 버전
1999년에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발표된 캐딜락의 컨셉트카인 이보크(Evoq)를 공개한 후 4년 뒤인 2003년에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양산형이 공개되었고 이후 출시되었다. 1993년에 단종된 알랑테의 자리를 10년만에 메우게 되었다.
생산은 켄터키 주의 볼링그린 공장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차량의 프레임은 6세대 쉐보레 콜벳 차량의 플랫폼을 이용했고 하드탑이 전동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구동방식은 후륜구동 방식이며, 엔진은 쉐보레 콜벳의 V8 푸시로드 엔진 대신 캐딜락에만 적용하던 노스스타 V8 4.6L DOHC 엔진을 적용하고 타이어는 235/50R18을 사용해서 그런지 차량의 성능이 콜벳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었다. 5단 자동변속기만 장착되었다.
2004년에는 북미 올해의 차 후보군에 올랐지만, 최종적으로는 북미 올해의 차가 되지는 못했다고 한다. 2005년 2월 6일에 슈퍼볼 광고에서 XLR-V라는 XLR의 고성능 차량이 최초로 공개되었고, 슈퍼볼의 MVP로 뽑힌 데온 브랜치에게 XLR이 전달되었다. 이후 XLR-V는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정식 공개되었고 2006년 초에 출시되었다. 기존 XLR 차량과 달리 6단 자동변속기를 물렸고, 차량의 흡배기를 조정하였으며, 슈퍼 차저 기능이 내장된 노스스타 V8 DOHC 4.4L 엔진을 탑재하였다.
2008년 정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인한 미국발 글로벌 경제위기가 겹치면서 판매량이 감소하였고, 결국 판매 부진으로 인해 2009년 3월 31일에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면서 현재까지도 캐딜락의 로드스터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1. 개요
제너럴 모터스의 계열사인 캐딜락에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한 로드스터 차량이면서 캐딜락의 마지막 로드스터 차량이다.
2. 1세대(2003~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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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스터 버전
1999년에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발표된 캐딜락의 컨셉트카인 이보크(Evoq)를 공개한 후 4년 뒤인 2003년에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양산형이 공개되었고 이후 출시되었다. 1993년에 단종된 알랑테의 자리를 10년만에 메우게 되었다.
생산은 켄터키 주의 볼링그린 공장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차량의 프레임은 6세대 쉐보레 콜벳 차량의 플랫폼을 이용했고 하드탑이 전동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구동방식은 후륜구동 방식이며, 엔진은 쉐보레 콜벳의 V8 푸시로드 엔진 대신 캐딜락에만 적용하던 노스스타 V8 4.6L DOHC 엔진을 적용하고 타이어는 235/50R18을 사용해서 그런지 차량의 성능이 콜벳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었다. 5단 자동변속기만 장착되었다.
2004년에는 북미 올해의 차 후보군에 올랐지만, 최종적으로는 북미 올해의 차가 되지는 못했다고 한다. 2005년 2월 6일에 슈퍼볼 광고에서 XLR-V라는 XLR의 고성능 차량이 최초로 공개되었고, 슈퍼볼의 MVP로 뽑힌 데온 브랜치에게 XLR이 전달되었다. 이후 XLR-V는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정식 공개되었고 2006년 초에 출시되었다. 기존 XLR 차량과 달리 6단 자동변속기를 물렸고, 차량의 흡배기를 조정하였으며, 슈퍼 차저 기능이 내장된 노스스타 V8 DOHC 4.4L 엔진을 탑재하였다.
2008년 정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인한 미국발 글로벌 경제위기가 겹치면서 판매량이 감소하였고, 결국 판매 부진으로 인해 2009년 3월 31일에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면서 현재까지도 캐딜락의 로드스터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