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즌 1
시즌 1은
트레버가
사이파를 만나뒤 그레시트 마을을 구원하고
알루카드와 만나는 부분까지 다루고 있다.
드라큘라는 강대한 마법과 과학 지식을 지닌 인물로, 거대한 성에서 홀로 냉담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리사라는 인간 여인이 드라큘라의 지식을 배우기 위해 성에 찾아온다.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의 리사를 보고 드라큘라는 흥미를 느끼며 그녀를 받아들이고, 결국 그들은 혼인하기에 이른다. 리사는 인류에 냉소적인 태도를 취하는 드라큘라에게 여행을 다니며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느끼라고 조언하고, 그는 그 말에 따라 여정에 오른다. 하지만 그 사이에 리사는 사람들을 위해 지식을 쓰다가 마녀로 몰려 화형에 처해지고, 돌아와서 그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드라큘라는 인류에게 전쟁을 선포하며 1년의 유예기간을 준다.
[1] 유일하게 불타버린 리사의 집터에 꽃을 주러 온 노파만은 살려줬다. 1년의 시간을 준 이유는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지옥의 악마 군단을 불러내는 의식을 하는데 1년이 걸렸기 때문이다.
드라큘라와 리사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알루카드[2] 여기선 모습과 정체가 완전히 드러나지 않는다.
는 인류를 미워하지 말라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드라큘라를 막으려고 하지만, 드라큘라는 아들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만다. 알루카드는 물러나서 모습을 감춘다. 드라큘라가 인간들에게 남긴 경고는 무시되고, 오히려 1년 후 그 날에 대주교가 화려한 식을 거행한다. 드라큘라는 극도로 분노해 마법으로 도시를 불태우고, 악마들이 거리를 파괴하기 시작하며 드라큘라의 힘이 온 지역에 점차 퍼져나간다.
몰락한
벨몬트 가문의
트레버가 이곳 저곳 떠돌아다니며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 술을 사마시려고 해도 벨몬트 가문이었단 이유만으로 공격받고, 양아치들이 꼬이거나, 면도도 제대로 안하거나 바닥에 구토까지 하는 등 본인도 그다지 상태가 좋지 못한 상태. 사이파의 할아버지를 타락한 성직자로부터 구해주면서 교회의 어그로를 끌고, 처음에는 인간에게 회의적으로 굴며 안전하게 사태를 관망하겠다고 말하지만, 끝까지 인간을 위해 싸우려는 할아버지를 보고 심경의 변화가 온 것인지, 결국 "손자의 시체만 찾아주고 나는 빠지겠다."라고 말하면서 사이파를 구하기 위해 지하로 내려간다.
지하로 내려간 트레버는 사이클롭스와의 사투 끝에
사이파를 구해낸다. 사이파는 그레시트 지하에 잠들어 있다는 '잠자는 전사'
[3] 어떤 전사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때를 기다리며 그레시트의 지하 묘지에서 잠들어 있다는 전설. 여기까지는 일반 민중들에게도 알려진 내용이며, 그 뒷 내용은 '전사는 사냥꾼과 학자를 만난다.'이다.
를 찾으려 했다가 돌이 되버린 것. 이후 트레버는 교회의 협박을 받는 사이파 일행을 위해 교회와 주교에게 선동당한 사람들에 맞서 싸우기로 한다.
주교가 드라큘라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하고, 트레버는 교회의 성직자들을 물리친 뒤 쳐들어온 괴물들에 맞서 마을 사람들을 지휘해 싸운다. 그러나 바닥이 무너져 트레버와 사이파는 지하로 떨어지고, 탐사 끝에
알루카드와 만난 트레버는 한판 싸움 끝에
[4] 알루카드 대 트레버의 전투씬은 팬들 사이에서 대호평을 받았다. 담당 애니메이터는 스펜서 완이었는데 어떤 무술을 참조했냐는 팬의 질문에 '''그냥 책상에 앉은 채로 바로 그렸다'''는 대답을 했다.
겨우 뜻을 같이해서 드라큘라에 맞서기로 결의한다.
Bishop: You cannot enter the house of God.
Blue Fangs: God is not here. This is an empty box.
Bishop: God is in all His churches.
Blue Fangs: Your God's love is not unconditional. He does not love us. And He does not love you.
Bishop: I have done His bidding. My life's work is in His name.
Blue Fangs: Your life's work makes Him puke.
Bishop: I am the Bishop of Gresit!
Blue Fangs: Your God knows that we wouldn't be here without you. This is all your fault, isn't it?
Bishop: SHE WAS A WITCH!
Blue Fangs: '''Lies? In your house of God?''' No wonder He has abandoned you. But we love you.
Bishop: What?!
Blue Fangs: We love you. We couldn't be here without you. Let me... kiss you.
주교: 너희들은 이 주의 집에 들어올 수 없다.
악마: 신은 여기에 없다. 이건 빈 궤짝일 뿐.
주교: 신은 모든 교회에 계시다.
악마: 네 신의 사랑은 무조건적이지 않다. 우릴 사랑하지 않지. 그리고 너를 사랑하지도 않지.
주교: 나는 그를 위해 헌신했고 내 평생의 업적은 그의 이름 아래 있지.
악마: 네 평생의 업적을 보고 구토할 것 같은데.
주교: 나는 그레싯의 주교다!
악마: 너 없이 우리는 여기에 있지 않다는 걸 신도 잘 알고 있어. 모두 네 잘못이지 않나?
주교: 그녀는 마녀였다!
악마: '''거짓말? 네 주의 집에서?''' 그분도 너를 버릴 만 했군. 하지만 우리는 너를 사랑하지.
주교: 뭐?!
악마: 우리는 너를 사랑한다. 너 없이는 우리가 여기에 없었을 터. 우리...입맞춤을 하자.
일본판에선
悪魔: '''おやおや、教会で嘘をつくか。'''
악마: '''이런이런, 교회에서 거짓말을 하다니.'''
이다.
2. 시즌 2
분량이 8 에피소드로 늘어나면서 드라큘라와 싸울 방도를 찾아 벨몬트 가문의 옛 영지를 찾는 트레버 일행의 이야기, 그리고 드라큘라의 군단 내부에서 벌어지는 정치극이 초중반을 이루고 있다. 마지막에는 드라큘라와 결판을 내게 되는데,
카밀라나
아이작 등이 시즌 3에서 악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내의 죽음에 복수하려는 드라큘라. 흡혈귀 장군들을 모아 인간 말살 계획을 알린다. 그가 유일한 인간 부하 두 명에게 전쟁 지휘를 맡기자 다른 부하들은 불평한다.
카밀라가 합류한 전시 내각. 드라큘라와 부하들은 작전 수립에 머리를 맞댄다. 한편, 드라큘라를 막기 위해 모인 벨몬트와 알루카드, 사이파는 벨몬트 요새로 향한다.
- 3화 - 어두운 비밀(Shadow Battles)
벨몬트 가문의 옛 저택에 도착한 벨몬트와 사이파, 알루카드. 그곳에서 놀라운 비밀을 발견한다. 내밀하게 움직이는 카밀라. 갓브랜드와 헥터에게 자신의 계획을 알린다.
드라큘라의 전쟁 계획에 대한 갓브랜드의 불만이 더욱 치솟는다. 반면, 아이작은 드라큘라에게 충성을 다한다. 삼인조는 벨몬트 가문의 방대한 수집품들을 둘러본다.
브러일라로 가는 전략을 추진하는 카밀라. 드라큘라도 그녀의 계획에 따라 성을 옮기려 한다. 한편, 사이파는 드라큘라 성이 이동하는 것을 막는 방법을 발견한다.
심한 공격에 흔들리는 벨몬트 요새. 알루카드, 벨몬트, 사이파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한다. 드라큘라도 브러일라에서 낯선 군대의 공격을 받는다.
이제 끝낼 때가 됐다! 드라큘라의 성안으로 들어간 삼인조. 결국 드라큘라와 알루카드 부자가 마주한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끝까지 싸우는 두사람. 승자는 누구인가.
폐허가 된 벨몬트 요새와 드라큘라 성. 적임자에게 그곳의 재건을 맡기고, 벨몬트와 사이파는 이야기를 전하러 떠난다. 전쟁에서 살아남은 또 다른 이들도 각자의 길을 간다.
3. 시즌 3
2월 14일에 시즌 3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레기온을 포함해 원작에 나온 여러가지 몬스터들과 여러가지 액션씬들이 나왔다. 유튜브에서 볼수 있는 줄거리에 따르면 트레버와 사이파가 수상한 마을에 잠입하며, 알루카드는 제자들을 가르치게 된다. 아이작은 헥터를 찾아 나선다고 한다.
- 1화 - 이렇게 고마울 때가(Bless Your Dead Little Hearts)
이제는 혼자다.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 알루카드. 그동안, 벨몬트와 사이파는 낯설고 섬뜩한 마을에 도착한다. 카밀라도 긴 여정 끝에 중요한 전리품과 함께 집에 돌아온다.
- 2화 - 마음의 치유(The Reparation of My Heart)
헥터는 살아있을까? 친구를 찾아 나서는 아이작. 거대한 계획을 세우는 카밀라만큼, 생제르맹 백작에게도 은밀한 속셈이 있는 것 같다. 한편, 누군가가 알루카드를 노린다.
오싹한 이 곳을 떠나자! 하지만 더 흥미로운 일이 벨몬트와 사이파의 발길을 잡는다. 선장과 인간에 대해 이야기한 후 고민하는 아이작. 헥터는 레노어의 다른 모습을 본다.
알루카드에게 자신들의 과거를 털어놓는 주미와 타카. 생제르맹은 드디어 수도원에 들어갈 기회를 얻는다. 목적지에 도착한 아이작. 혹시나 했건만 역시나 냉대를 받는다.
- 5화 - 문화적이고 세련된 것(A Seat of Civilisation and Refinement)
이 불길한 상징은 뭘까? 수도원을 주시하는 이방인들. 어쩌면 그들이 예상하는 것 이상의 비밀이 숨어있는지도 모른다. 한편 알루카드는 새로운 친구들과 유대감을 쌓는다.
- 6화 - 행복한 꿈(The Good Dream)
헥터와 보내는 시간을 늘리며, 그의 신뢰를 얻는 레노어. 그녀에게 다른 속임수가 있는 건 아닐까? 너무 깊게 몰두한 탓인지, 생제르맹은 무한회랑과 관련된 악몽을 꾼다.
- 7화 - 배신보다 더한 것(Worse Things Than Betrayal)
수도원에서 수상한 책을 발견하는 생제르맹. 단순하고 과격한 방법으로 수사를 심문하는 벨몬트와 사이파. 그들은 이곳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의 비밀에 한 걸음 다가선다.
- 8화 - 밤이 오면(What the Night Brings)
수도원의 지하에 무언가가 살아있다! 시간이 없다. 일몰 때를 기다려, 수도원을 공격하러 가는 벨몬트와 사이파 일행. 헥터는 레노어에게 믿기 힘든 계획을 듣는다.
밤이 되자, 온 세상에 지옥의 불길이 솟아오른다. 엄청난 힘에 맞서는 벨몬트와 사이파. 결전을 치르는 아이작. 그동안 헥터와 알루카드는 은밀하고 뜨거운 밤을 보낸다.
- 10화 - 모든 희망을 버려라(Abandon All Hope)
지옥의 문이 열렸다. 엉망이 된 세상. 판사가 남긴 말에, 벨몬트와 사이파는 더욱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절망 속에서, 알루카드와 헥터는 자신들의 운명을 재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