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기온(악마성 시리즈)
악마성 시리즈에 종종 등장하는 보스.
[혐오주의]
모티프는 성경에 나오는 악마 레기온. "무수한 악령의 집합체"라는 묘사에 기인하여, 위 이미지처럼 무수한 영혼이 들러붙어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저 집합체는 표피일 뿐, 내부에 있는 본체는 촉수가 달린 구체이다.
전통적인 패턴은 표피 상태에서는 악령 떨구기, 본체가 드러났을 때의 촉수에서 레이저 쏘기가 있다.
등장 위치는 지하무덤(카타콤). 1부의 보스 중 하나로 나온다. 악령 떨구기와 레이저 쏘기의 패턴등의 기본적인 모양새는 이때부터 갖춰져 있었다.
공격 수단이 대체로 짧은 근접 무기인 알루카드에게는 나름 상대하기 힘들다면 힘든 상대. 악령들을 마구 떨구고 본체까지 다가가서 제대로 공격 먹이는것이 쉽지 않다. 그리고 표피를 다 벗기면 사방으로 붉은 레이저를 쏴대면서 난이도는 더욱 업. 물론 이 패턴은 안개로 피하면 되며 굳이 표피 다 안 벗겨도 잡을수는 있으니 표피를 조금만 벗기고 본체에 집중 공격을 하는것이 잡기 수월하다.
그냥 일반 크리쳐(…). 엑토플라즘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레기온이 두 마리나 출연한 이례적인 작품. 또한 이 레기온들은 여타 다른 레기온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등장 위치는 공중회랑. 뜻은 성스러운 레기온.
다른 레기온처럼 악령을 떨구는게 아니라 날개달린 미니 버전들이 소환된다.
등장 위치는 해골동굴. 이건 악령이 아닌 시체들이 모여진 것들. 무쿠로(骸, むくろ)는 해골이라는 뜻이다. 영어 명칭은 Legion corpse.
가장 특이한 레기온. 악령 덩어리가 아니라 시체 보관함 비슷한 느낌으로, 거대한 껍질을 계속 두드리면 안에서 본체인 매달린 해골이 등장해서 때려야 한다.
니코동 TAS 영상에서 껍질을 열고 해골이 나오는 장면에서 항상 쩌억(くぱぁ)이라는 코멘트를 달아 주는 미묘한 전통이 있다.
부딪히거나 레기온이 떨구는 이상한 벌레에게 맞으면 저주 상태에 걸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몬 벨몬드로 보스 러시를 할 때는 저주에는 면역이지만 공격 속도 및 리치 차이로 인해서 잡기가 힘드므로 까다로운건 마찬가지.
해골을 때릴 때마다 해골이 뭐라 형언할 수 없는 비명을 지르는데 무섭다.
등장 위치는 지하 수로 아래쪽에 있는 지하 신전. 지하 신전에 들어가면 갑자기 기존에 나오던 지하 수로 BGM이 꺼지면서 웅성웅성거리는 소리만 들리기 시작하며, 흰 찰흙인형같은 악령들이 끝없이 배경으로부터 걸어나와 막연히 어떤 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악령들을 따라서 보스룸에 들어가면 방황하던 악령들이 레기온의 표피로 빨려들어가 미완성 상태였던 레기온의 표피가 완성됨과 동시에 레기온이 아래로 내려오며 보스전 시작.
표피가 남아있을 때는 거대한 回자 모양 보스룸에서 소마를 따라서 빙글빙글 돌면서 표피가 타격당할 때마다 확률적으로 악령을 떨구는 식으로 수동적으로 싸우다가 표피가 하나 이상 벗겨져서 본체의 일부가 드러나면 촉수 하나를 꺼내 레이저를 쏘기 시작하고, 표피가 모두 파괴되어 본체가 완전히 드러나게 되면 촉수 3개를 꺼내서 한번에 최대 3발까지의 레이저를 연사한다. 본체가 완전히 드러난 상태에서는 가끔씩 촉수를 집어넣고 회전하며 보스룸을 현란하게 헤집고 다니는 육탄(?) 공격도 한다.
표피가 온전한 구체 형상인 다른 작품의 레기온과 달리 본작의 레기온의 표피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태아가 양팔로 몸을 감싸안은 것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총 네조각으로 이루어진 둥근 표피 내부에는 철장에 갇혀 있는 조그만한 아기같은 형체가 있다. 표피야 어떻게 됐든[1] 본체의 체력을 전부 깎으면 그때까지 남아있던 표피는 그대로 떨어져나가고 촉수는 본체로 흡수되듯 사라지면서 본체가 바닥으로 떨어져 철창이 깨지는데, 본체를 파괴했을 때 표피가 남아있었다면 철창 안에 있던 아기는 철창이 깨진 뒤 그대로 불타서 사라져버리지만 표피를 모두 제거하고서 본체를 파괴했다면 철창이 깨진 후 아기가 휘광과 함께 떠오른다. 그리고 공중으로 떠오른 아기는 곧 '''눈을 뜨고''', 소울로 변해서 소마에게 날아와 흡수되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한 회차에 한번만 나오는 유니크 보스들[2] 은 쓰러뜨리면 반드시 소울을 주는데, 레기온만은 특이하게도 표피 네 조각을 모두 파괴한 후 본체를 잡아야만 소울을 준다. 레기온 소울을 획득하는 과정도 막연하게 레기온을 죽이면 레기온이 죽은 자리에서 소울이 나타나서 획득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레기온의 중심축에 있던 아기가 '''스스로 소울의 형태로 변해''' 소마에게 흡수되는 듯한 연출로 획득되는데, 의미심장해보이는 연출이지만 효월의 원무곡 내에서는 물론 스토리상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후속작 창월의 십자가에서도 별 이야기가 안 나온터라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불명.
소울 효과는 등에서 레기온의 것과 같은 촉수를 세가닥 꺼내 전방으로 3줄짜리 레이저를 쏘는 바렛 소울. 위력도 괜찮고 관통성도 있고 범위도 넓은 나쁘지 않은 원거리 공격용 소울이지만 발동 속도가 느리고[3] 마나 소모가 66으로 위력에 비해서 조금 큰 감이 있다.
레기온을 쓰러뜨린 다음 지하신전 맨 끝까지 전진하면 멈춰진 시간을 인식할 수 있게 되는 가라모스의 소울을 얻을 수 있다. 가라모스의 소울은 예배당에서 크로노 메이지 때문에 들어갈 수 없는[4] 숨겨진 방으로 들어가는 데 사용된다.
그 외에는 달리 게임 진행을 위해서 반드시 가라모스나 레기온의 소울이 필요한 상황은 없으며, 레기온이 필수 지역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 보면 레기온은 '''스토리 진행만이 목적이라면 굳이 싸울 필요는 없는''' 일종의 히든 보스인 셈인데,[5] 싸우러 가는 길이 그리 까다롭거나 조건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일단 보스 러쉬에서 사신과 발로르 사이에서 등장하는데다 소울 수집 100%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한 회차는 싸워야 하는 터라[6] 대체로는 그냥 정규 보스 취급하는 모양.
등장 위치는 가리발디 탑 지하 1층. 이노센트 데빌을 이용해야 진입 가능한 곳으로, 히든 보스이다.
위에 나온 방식대로 겉의 껍질을 부숴야 되는데 파편들이 다가오는 것도 모자라 머리가 점점 커지는데 가만 뒀다가는 자폭하니 주의해야 한다.
시체를 모두 부수면 핵이 부숴지면서 인간형 보스인 뉴클래스(Nuculais)가 나온다. 이전의 레기온과는 다르게 육탄전 중심 공격을 하지만 빔도 발사하며 시체를 뜯어먹고 거대화도 한다. 특이하게 시체 덩어리인 1차는 '''암속성''', 2차 뉴클래스는 '''성속성'''을 가지고 있다.
히든보스라서 그런지 일반 보스 중 유일무이하게 전용 테마도 가지고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xjz3hGjxgAo
등장 위치는 우매한 자들의 나라.
톱니바퀴를 얻으면 나오는 보스로 조나단은 건들기 싫어하지만 샬롯은 가만히 있다가는 흡수당한다며 공격한다.
패턴 자체는 월하의 야상곡과 비슷하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레기온이 광선을 쏜다고 뒤로 밀려난다거나 하지 않고 표피를 다 벗길때 사방으로 레이저를 날리는 패턴이 없으며 활발히 공격 할 수단이 근접이 대부분이였던 알루카드와는 달리 샬롯의 존재와 시스템 덕에 월하의 야상곡 때 비하면 꽤 쉬워졌다.
등장하는 챕터는 DLC 챕터 8 : The One Who is Many.
월하 때처럼 지하 무덤에서 출현하지만, 촉수에 공격 판정도 없고 움직이지도 않아서 샌드백화.
시리즈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또 굉장히 특이한 컨셉 때문에 악마성 유저들 사이에선 컬트적 인기가 있다. 팬 아트도 제법되고 심지어는 모에화되는 경우도 있다. 단 원본이 원본이다보니 모에선 맞은 것 포함해서 전부 혐오감을 주는 이미지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에서는 유일하게 보스가 아닌 레기온 안에서 최종보스와 싸우게 되는 맵 형태로 출현한다.
심슨 가족에서도 스프링필드 주민들이 거대 인간 피라미드를 쌓다가 어쩌다보니 레기온화 된 것도 모자라 마을을 질주한다.
5분 49초부터
네이버 웹툰 놓지마 정신줄에서도 등장했다. 일명 레기온 페어리. 종이학을 접다보면 소녀의 애정이 소녀의 영혼으로 구현되는데 도중에 중단되면 구현도 멈춰서 소녀의 영혼도 만들어지다가 만 기형 요정이 된다. 그 행동을 반복하고, 나중에 만든 종이학을 좌악 합치면 구현되다만 영혼들이 붙고 붙어 레기온 페어리가 만들어진다고.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앞에 세워질 조형물 '광주 사람들'이 이걸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문서 참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캐슬바니아 시즌 3에 레기온을 오마쥬한 적이 등장한다.
1. 개요
[혐오주의]
모티프는 성경에 나오는 악마 레기온. "무수한 악령의 집합체"라는 묘사에 기인하여, 위 이미지처럼 무수한 영혼이 들러붙어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저 집합체는 표피일 뿐, 내부에 있는 본체는 촉수가 달린 구체이다.
전통적인 패턴은 표피 상태에서는 악령 떨구기, 본체가 드러났을 때의 촉수에서 레이저 쏘기가 있다.
2. 시리즈 별 패턴
2.1.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등장 위치는 지하무덤(카타콤). 1부의 보스 중 하나로 나온다. 악령 떨구기와 레이저 쏘기의 패턴등의 기본적인 모양새는 이때부터 갖춰져 있었다.
공격 수단이 대체로 짧은 근접 무기인 알루카드에게는 나름 상대하기 힘들다면 힘든 상대. 악령들을 마구 떨구고 본체까지 다가가서 제대로 공격 먹이는것이 쉽지 않다. 그리고 표피를 다 벗기면 사방으로 붉은 레이저를 쏴대면서 난이도는 더욱 업. 물론 이 패턴은 안개로 피하면 되며 굳이 표피 다 안 벗겨도 잡을수는 있으니 표피를 조금만 벗기고 본체에 집중 공격을 하는것이 잡기 수월하다.
2.2. 악마성 드라큘라 서클 오브 더 문
그냥 일반 크리쳐(…). 엑토플라즘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3.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레기온이 두 마리나 출연한 이례적인 작품. 또한 이 레기온들은 여타 다른 레기온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2.3.1. 레기온 세인트
등장 위치는 공중회랑. 뜻은 성스러운 레기온.
다른 레기온처럼 악령을 떨구는게 아니라 날개달린 미니 버전들이 소환된다.
2.3.2. 레기온 무쿠로
등장 위치는 해골동굴. 이건 악령이 아닌 시체들이 모여진 것들. 무쿠로(骸, むくろ)는 해골이라는 뜻이다. 영어 명칭은 Legion corpse.
가장 특이한 레기온. 악령 덩어리가 아니라 시체 보관함 비슷한 느낌으로, 거대한 껍질을 계속 두드리면 안에서 본체인 매달린 해골이 등장해서 때려야 한다.
니코동 TAS 영상에서 껍질을 열고 해골이 나오는 장면에서 항상 쩌억(くぱぁ)이라는 코멘트를 달아 주는 미묘한 전통이 있다.
부딪히거나 레기온이 떨구는 이상한 벌레에게 맞으면 저주 상태에 걸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몬 벨몬드로 보스 러시를 할 때는 저주에는 면역이지만 공격 속도 및 리치 차이로 인해서 잡기가 힘드므로 까다로운건 마찬가지.
해골을 때릴 때마다 해골이 뭐라 형언할 수 없는 비명을 지르는데 무섭다.
2.4.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등장 위치는 지하 수로 아래쪽에 있는 지하 신전. 지하 신전에 들어가면 갑자기 기존에 나오던 지하 수로 BGM이 꺼지면서 웅성웅성거리는 소리만 들리기 시작하며, 흰 찰흙인형같은 악령들이 끝없이 배경으로부터 걸어나와 막연히 어떤 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악령들을 따라서 보스룸에 들어가면 방황하던 악령들이 레기온의 표피로 빨려들어가 미완성 상태였던 레기온의 표피가 완성됨과 동시에 레기온이 아래로 내려오며 보스전 시작.
표피가 남아있을 때는 거대한 回자 모양 보스룸에서 소마를 따라서 빙글빙글 돌면서 표피가 타격당할 때마다 확률적으로 악령을 떨구는 식으로 수동적으로 싸우다가 표피가 하나 이상 벗겨져서 본체의 일부가 드러나면 촉수 하나를 꺼내 레이저를 쏘기 시작하고, 표피가 모두 파괴되어 본체가 완전히 드러나게 되면 촉수 3개를 꺼내서 한번에 최대 3발까지의 레이저를 연사한다. 본체가 완전히 드러난 상태에서는 가끔씩 촉수를 집어넣고 회전하며 보스룸을 현란하게 헤집고 다니는 육탄(?) 공격도 한다.
표피가 온전한 구체 형상인 다른 작품의 레기온과 달리 본작의 레기온의 표피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태아가 양팔로 몸을 감싸안은 것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총 네조각으로 이루어진 둥근 표피 내부에는 철장에 갇혀 있는 조그만한 아기같은 형체가 있다. 표피야 어떻게 됐든[1] 본체의 체력을 전부 깎으면 그때까지 남아있던 표피는 그대로 떨어져나가고 촉수는 본체로 흡수되듯 사라지면서 본체가 바닥으로 떨어져 철창이 깨지는데, 본체를 파괴했을 때 표피가 남아있었다면 철창 안에 있던 아기는 철창이 깨진 뒤 그대로 불타서 사라져버리지만 표피를 모두 제거하고서 본체를 파괴했다면 철창이 깨진 후 아기가 휘광과 함께 떠오른다. 그리고 공중으로 떠오른 아기는 곧 '''눈을 뜨고''', 소울로 변해서 소마에게 날아와 흡수되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한 회차에 한번만 나오는 유니크 보스들[2] 은 쓰러뜨리면 반드시 소울을 주는데, 레기온만은 특이하게도 표피 네 조각을 모두 파괴한 후 본체를 잡아야만 소울을 준다. 레기온 소울을 획득하는 과정도 막연하게 레기온을 죽이면 레기온이 죽은 자리에서 소울이 나타나서 획득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레기온의 중심축에 있던 아기가 '''스스로 소울의 형태로 변해''' 소마에게 흡수되는 듯한 연출로 획득되는데, 의미심장해보이는 연출이지만 효월의 원무곡 내에서는 물론 스토리상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후속작 창월의 십자가에서도 별 이야기가 안 나온터라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불명.
소울 효과는 등에서 레기온의 것과 같은 촉수를 세가닥 꺼내 전방으로 3줄짜리 레이저를 쏘는 바렛 소울. 위력도 괜찮고 관통성도 있고 범위도 넓은 나쁘지 않은 원거리 공격용 소울이지만 발동 속도가 느리고[3] 마나 소모가 66으로 위력에 비해서 조금 큰 감이 있다.
레기온을 쓰러뜨린 다음 지하신전 맨 끝까지 전진하면 멈춰진 시간을 인식할 수 있게 되는 가라모스의 소울을 얻을 수 있다. 가라모스의 소울은 예배당에서 크로노 메이지 때문에 들어갈 수 없는[4] 숨겨진 방으로 들어가는 데 사용된다.
그 외에는 달리 게임 진행을 위해서 반드시 가라모스나 레기온의 소울이 필요한 상황은 없으며, 레기온이 필수 지역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 보면 레기온은 '''스토리 진행만이 목적이라면 굳이 싸울 필요는 없는''' 일종의 히든 보스인 셈인데,[5] 싸우러 가는 길이 그리 까다롭거나 조건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일단 보스 러쉬에서 사신과 발로르 사이에서 등장하는데다 소울 수집 100%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한 회차는 싸워야 하는 터라[6] 대체로는 그냥 정규 보스 취급하는 모양.
2.5. Castlevania: Curse of Darkness
등장 위치는 가리발디 탑 지하 1층. 이노센트 데빌을 이용해야 진입 가능한 곳으로, 히든 보스이다.
위에 나온 방식대로 겉의 껍질을 부숴야 되는데 파편들이 다가오는 것도 모자라 머리가 점점 커지는데 가만 뒀다가는 자폭하니 주의해야 한다.
시체를 모두 부수면 핵이 부숴지면서 인간형 보스인 뉴클래스(Nuculais)가 나온다. 이전의 레기온과는 다르게 육탄전 중심 공격을 하지만 빔도 발사하며 시체를 뜯어먹고 거대화도 한다. 특이하게 시체 덩어리인 1차는 '''암속성''', 2차 뉴클래스는 '''성속성'''을 가지고 있다.
히든보스라서 그런지 일반 보스 중 유일무이하게 전용 테마도 가지고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xjz3hGjxgAo
2.6.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등장 위치는 우매한 자들의 나라.
톱니바퀴를 얻으면 나오는 보스로 조나단은 건들기 싫어하지만 샬롯은 가만히 있다가는 흡수당한다며 공격한다.
패턴 자체는 월하의 야상곡과 비슷하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레기온이 광선을 쏜다고 뒤로 밀려난다거나 하지 않고 표피를 다 벗길때 사방으로 레이저를 날리는 패턴이 없으며 활발히 공격 할 수단이 근접이 대부분이였던 알루카드와는 달리 샬롯의 존재와 시스템 덕에 월하의 야상곡 때 비하면 꽤 쉬워졌다.
2.7. Harmony of Despair
등장하는 챕터는 DLC 챕터 8 : The One Who is Many.
월하 때처럼 지하 무덤에서 출현하지만, 촉수에 공격 판정도 없고 움직이지도 않아서 샌드백화.
3. 기타
시리즈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또 굉장히 특이한 컨셉 때문에 악마성 유저들 사이에선 컬트적 인기가 있다. 팬 아트도 제법되고 심지어는 모에화되는 경우도 있다. 단 원본이 원본이다보니 모에선 맞은 것 포함해서 전부 혐오감을 주는 이미지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에서는 유일하게 보스가 아닌 레기온 안에서 최종보스와 싸우게 되는 맵 형태로 출현한다.
심슨 가족에서도 스프링필드 주민들이 거대 인간 피라미드를 쌓다가 어쩌다보니 레기온화 된 것도 모자라 마을을 질주한다.
5분 49초부터
네이버 웹툰 놓지마 정신줄에서도 등장했다. 일명 레기온 페어리. 종이학을 접다보면 소녀의 애정이 소녀의 영혼으로 구현되는데 도중에 중단되면 구현도 멈춰서 소녀의 영혼도 만들어지다가 만 기형 요정이 된다. 그 행동을 반복하고, 나중에 만든 종이학을 좌악 합치면 구현되다만 영혼들이 붙고 붙어 레기온 페어리가 만들어진다고.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앞에 세워질 조형물 '광주 사람들'이 이걸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문서 참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캐슬바니아 시즌 3에 레기온을 오마쥬한 적이 등장한다.
[혐오주의] [image][1] 표피 네 조각이 모두 온전한 상태에서도 중앙을 향해 관통공격을 하면 본체에도 대미지가 들어간다.[2] 콜렉터, 사신, 발로르가 해당. 소울이 없는 율리우스 벨몬드와 그라함 존스, 혼돈은 예외.[3] 촉수 세가닥이 소마의 등에서 뻗어나온 뒤 소마의 "먹어라!" 기합이 끝나고서야 레이저가 뻗어나간다.[4] 크로노 메이지 앞까지 다가가거나 크로노 메이지가 있는 복도에서 원거리 공격을 하려하면 크로노 메이지가 시간을 멈추고 복도 앞 통로로 쫓아내버린다. 가라모스의 소울을 ON해두거나, (가지고 있다면)크로노 메이지의 소울로 선수쳐서 시간을 멈춰야 크로노 메이지의 방해를 피해 숨겨진 방으로 들어갈 수 있다. 크로노 메이지는 한번 시간을 멈췄다가 풀기 전까지는 무적이기 때문에 시간을 멈추기 전에 미리 죽이는 것은 불가능.[5] 굳이 따진다면 가라모스의 소울을 써서 숨겨진 방에 들어가면 진 엔딩 조건에 대한 힌트가 적힌 고문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진 엔딩을 보고싶다면 가라모스의 소울을 얻으면 '''좋은''' 정도인데, 고문서는 진 엔딩 루트에 대한 힌트를 주는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고문서를 하나도 모으지 않았어도 소울 조합을 플레임 데몬/자이언트 박쥐/서큐버스로 맞추고 페이크 최종보스를 쓰러뜨리기만 하면 진 엔딩 루트로 넘어간다.[6] 레기온을 잡지 않을 경우 일단 레기온의 소울은 얻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하고, 레기온의 보스룸으로 가로막혀 있는 방에 있는 가라모스의 소울을 얻지 않으면 크로노 메이지를 잡을 수가 없으며, 크로노 메이지의 소울을 사용하지 않으면 스카이 피쉬를 잡는 것이 불가능하다. 가라모스의 소울은 어빌리티 소울이라 소울 수집률에서 빠진다고 하더라도, 레기온과 싸우지 않는다면 소울 수집이 3개나 비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