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컴 에브리바디
1. 개요
2021년 방영예정인 NHK 연속 TV 소설.
2. 기획의도
내가 모르는 어머니, 내가 모르는 할머니.
그리고 엄마가 모르는 할머니, 내가 모르는 미래 라디오가 이어준 작은 기적.
연속 TV 소설 「치리토테친」의 후지모토 유키가, 라디오 영어 강좌와 앙꼬와 야구와 재즈와 사극을 소재로 써 내려가는 오리지날 스토리.
3. 마케팅
3.1. 포스터
3.2. 예고편
4. 시청률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5. 평가
6. 기타
- 제목인 "컴 컴 에브리바디"는 종전 직후 일본 열도를 석권한 히라카와 타타이치의 NHK 라디오 영어 강좌 「컴컴 영어」의 오프닝곡의 타이틀이다.
- "쇼죠지 쇼오지 너구리 반주"의 멜로디에 맞춰 '컴♪컴♪에브리바디♪~'라는 가사로 항상 오프닝을 시작해 한국의 "헤어질 때 또 만나요 뽀뽀뽀"나 아침마당의 오프닝송같은 위상으로 노래가 시작되면 일본 전역의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명랑한 목소리로 따라 불렀다고 한다.
- 사실 거기에는, 전후의 답답한 일본을 밝히고 싶다는 히라카와 강사의 소원이 담겨져 있었다고. '컴 컴 에브리바디'의 표어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미래를 열어갈 파워워드가 되겠다!는 염원을 담아 선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
- 2007년 치리토테친을 집필한 후지모토 유키 작가가 두 번째로 집필하는 연속 TV 소설이다. 작가 개인적으로 두 번째 작품을 너무나도 집필하고 싶었고, 집필하게 된다면 꼭 써보고 싶어서 아껴두었던 소재가 NHK 라디오 영어 강좌였다고. #
- 이 외에도 타이라노 키요모리와 치카에몬, 부부단팥죽, 정성을 다해 요리첩,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 등을 집필했다. 이중 치카에몬은 제34회 무코다 구니코상을 수상했다.
- 연속 TV 소설 최초로 히로인이 3명인데, 사실 드라마 오싱 때에도 히로인이 3명인 적은 있었으나, 아역은 히로인으로 포함하지 않아서 3명의 히로인으로 쓰여진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 카미시라이시 모네(98년생)가 1대인 야스코, 후카츠 에리(73년생)가 야스코의 딸인 루이, 카와에이 리나(95년생)가 루이의 딸인 히나타 역으로 극중 3명의 히로인의 나이 순서가 실제 연기하는 배우들의 나이 순서와 다르게 되어있다. 아무리 극이라 해도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후카츠 에리 앞에서 어머니 역할을 직접 하기는 애매하기 때문에, 야스코의 중년기 이후는 또 다른 배우가 연기할 가능성이 있다. 어디까지나 히로인이 3명이라고 했지, 히로인을 연기하는 배우도 3명으로 고정이라고는 하지 않았기 때문.
- 야스코 역의 카미시라이시 모네와 히나타 역의 카와에이 리나는 3061명이 응모한 오디션에서 뽑혔다. 1030.5:1의 경쟁률을 뚫은 셈.
- 야스코 역의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생일이 NHK의 방송 기념일이다. #
- 후카츠 에리가 연속 TV 소설 사상 최고령 히로인이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특히나 다른 히로인 두 명은 모두 오디션을 통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지만, 후카츠 에리 만큼은 제작진이 직접 선택했다는 점도 상기할 부분. 연속 TV 소설의 첫 주연을 맡으면서 1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점[1] 도 눈길을 끈다.#
- 제작을 맡은 호리노우치 레이지로는 후카츠 에리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초반에는 청춘을 연기 했다가, 후반에서는 어머니를 연기 해야 하는 캐릭터 특성상 캐스팅이 난제였다고 밝히면서 어떤 사정으로 어머니와 떨어져 상처 방황하면서도 자신의 의지와 힘으로 사는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인생을 따르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그런 강함과 여린 모습을 모두 가진 여성을 매력적으로 연기할 수 있는 배우를 찾게 되면서, 다양한 작품으로 새로운 여성의 가치관이나 생활상을 보여준 후카츠 에리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다.#
- 여담으로 호리노우치 레이지노는 제작자인 본인에게 정말 동경의 대상이었다고 밝히면서, 성공한 덕후를 인증했다. 처음에는 후카츠 에리에게 연속 TV 소설의 히로인을 연기 해달라고 하는 것은 꿈의 세계 이야기라고 생각 했지만, 후지모토 유키 작가가 그리는 이야기의 매력과 3세대를 아우르는 히로인으로 100 년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기획의도를 전달 받고 드라마 합류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
- 이전에는 오사카가 만들면 시청률이 도쿄 때보다 뒤떨어지다보니 오사카가 만들면 재미가 없거나 내용이 복잡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시청률의 차이는 줄어든 상황이었다. 그러나 치요의 일생이 코로나19로 홍보 수단도 줄어들고, 보도자료도 덜 내보내고, 타 방송국 와이드쇼로 인해 첫 회 시청자까지 뺏기다보니 전체 시청률까지 휘청여 이번 드라마는 오사카국에서 총력을 다해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작인 오카에리 모네보다 음악 담당자가 더 빨리 나와 SNS에서도 의아해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