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덕후
1. 뜻
모든 덕후의 꿈. 덕질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해 덕질하는 대상(인물)을 직접 만나거나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사람이 덕후인 것을 뜻한다.
줄임말로 성덕이라고 부른다. 이제는 방송이나 인터넷 미디어 등에서 성공한 덕후의 줄임말로 성덕을 많이 쓰지만 정작 오덕계에서는 별로 보편화되지는 못했다.[1] 여기 나무위키에서는 성덕이라고 치면 성우 덕후로 연결되었다.
영어로는 Successful Fan(boy/girl)[2] 이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2. 성공한 덕후인 인물
2.1. 실존 인물
2.1.1. 덕질이 역량을 더 키운 경우
- 권혁수 - 김경호 모창으로 방송도 타고 김경호와 같이 무대도 서고 이슈도 되고 김경호 패러디 곡까지 냈으며, 이 때문에 김경호는 김경호를 따라하는 권혁수를 따라하는 김경호가 될까봐 일부러 특유의 창법을 조금 더 신경쓰며 피하게 됐다고 공연중에 밝혔다.
- 그레이시 골드 - 김연아의 팬. 2013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를 처음 봤을 때는 너무 떨려서 실패했지만, 이듬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연습하는 김연아의 사진을 찍는 데 성공했고 드디어 여왕과 사진을 찍었다며 기뻐했다.
- 기예르모 델 토로: 해외 영화계의 성공한 덕후의 표본. 어릴 때부터 온갖 괴수, 호러 영화들을 보며 자라온 그이기에 크로노스, 악마의 등뼈, 판의 미로, 헬보이 실사영화 시리즈 등의 개성 넘치는 호러 및 판타지 영화들을 통해 그의 천재성을 인정 받아왔다. 그리고 마침내 물의 형태로 베니스 영화제의 황금사자상, 골든글로브 감독상,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작품상, 감독상, 미술상, 음악상 총 4개의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온갖 상을 싹쓸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리고 끝내 로봇 덕후로써 퍼시픽림도 제작했다.
- 김지숙(레인보우) - 성공한 컴덕, 겜덕. 각종 덕후 분야의 파워 블로거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LG전자의 PC 아카데미 페스티벌 모델로도 발탁된 적이 있고, 드래곤 퀘스트 등의 각종 RPG 게임을 좋아한다는 것을 종종 밝혀왔는데, 기어코 소피의 아틀리에 한국어 버전 OST를 부르게 됐다. 거기다 OGN 등의 각종 게임 방송이나 행사에 참여하기도 한다.(예 : OGN-YES GAME TALK)
- 디에고 포를란 - 디에고 마라도나의 팬, 아니 마라도나를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 누나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수술비가 없어 고민하던 포를란 가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준 마라도나를 보고 반드시 축구선수로 성공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마티아스 베시노 - 알바로 레코바의 인테르 시절 경기를 보고 팬이 됐다고 한다. 둘이 우루과이의 나시오날에서 뛴 적이 있기도 했고, 그의 발자취를 따라 인테르로 감으로 인해 다시 레코바의 팀 후배가 됐다.
- 미하엘 발락 -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방한했을 적 차범근의 팬임을 밝혔고, 동료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함께 그의 사인을 받아갔다.
- 박소현 - 활동하고 있는 거의 모든 아이돌의 이름, 얼굴, 생일, 스케줄, 얼굴의 점 위치까지 (!!) 꿰고 있는 진성 덕후다. 좋아하는 그룹은 방탄소년단, 엑소 등 보이그룹 뿐만 아니라 걸그룹까지 덕질한다. 어떤이는 잡덕이 아닌 올덕이라고 말하기도. 능력자들에 나와서 덕밍아웃을 했는데 그 후 정말로 MBC 해요 TV에서 '박소현의 아이돌 TV'를 진행하게 되었다. 매주 아이돌을 초대해 한 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토크쇼로, 매주 돈을 받으며 좋아하는 아이돌을 볼 수 있으니 정말로 성공한 덕후라 하겠다. 실제로 방송을 보면 멤버들의 정말 마니악한 디테일이나 전혀 알려지지 않은 노래까지 알고 있다.
- 송윤형 (iKON) - 방송에서 리베아 립밤을 선물 받고 좋아하고, 공붕파 무대에서 춤추다가 립밤 떨어뜨리고, 잡지에서 자신의 행운의 증표가 채라향 립밤이라고 하는 등 니베아 립밤을 굉장히 좋아한다. 시도때도 없이 리베아 채리 립밤을 바르다 니베아 광고모델이 되었다.
- 송정규 - 도선사. 롯데 자이언츠의 팬으로서 <롯데 자이언츠 필승전략-톱 시크릿>이라는 책을 쓰고, 이 책 덕에 롯데 자이언츠 단장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 롯데를 우승시킨다.
- 숀 칩록 - 메이플스토리를 좋아하고 GMS 헤비 유저로 알려져 있다. 북미판에 각종 단역으로 먼저 캐스팅된 것도 이 영향이 있었던 듯하다. 이후 카데나(男) 역을 맡게 되었다. 또한 포켓몬덕후로, 아예 아마추어 팬메이드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다보니 결국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도 즈미와 나누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것뿐만 아니라 나츠키 스바루 등 대표 배역도 몇개 있기도 하니 성공한 덕후라고 부르기 충분한 듯.
- 신지(코요태) - 미키마우스 덕후.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미키마우스의 네일부터 옷, 심지어는 미키마우스로 도배된 집에 살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할 정도로 진성 미키덕의 모습을 보이며, 지인의 미키마우스 제품 쇼핑몰을 홍보하는 역할 또한 하고 있다. 또한 김원준의 팬이기도 한데, 무려 인천지부 팬클럽 회장이었다.
- 심형탁 - 도라에몽의 팬. 나 혼자 산다에서 도라에몽 덕후라는 것을 인증 한 이후로 국내 도라에몽 판권을 가지고 있는 대원미디어 측으로 부터 도라에몽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각종 도라에몽 행사에는 빠지지 않고 항상 등장하며, 도라에몽 팬 인증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저연령층 시청자들이나 보는 애니 취급받으면서 인기가 매우 낮았던 도라에몽의 인기를 급상승시키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게다가 일본 TV아사히 도라에몽 담당자가 직접 한국으로 찾아와서 싸인을 해줬을 정도다.
- 앤드루 와일스 - 어린 시절부터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풀겠다는 꿈을 가졌고 결국 이뤘다.
- 야마모토 사야카 - 에이브릴 라빈의 팬. 어릴 적 어머니가 가타카나로 옮겨 적어주신 Complicated를 부르며 싱어송라이터를 꿈꿨고 가수 양성 아카데미에 수석으로 들어가 가수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NMB48에는 밴드 활동이 잘 안 풀려서 들어간 거긴 하지만, 거기서도 발군의 팬서비스에 솔로로 당장 데뷔해도 될 실력까지 갖춰서 48그룹 안티들까지 자기 팬들로 만들어버렸다. 졸업 이후 본래 꿈을 찾아가다가 방일한 라빈을 만나서 당신 덕택에 이 자리까지 왔다는 말을 전했다.
- 양의지 - 린의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리니지를 좋아하며, 캐릭터 레벨이 88인데 유저들의 말에 따르면 상당히 높은 레벨이라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승팀의 샴페인 세리머니가 금지되자 NC는 주장 양의지가 진명황의 집행검의 모형을 들어올리는 세리머니를 준비했고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자 그걸 진행한 것이 국내와 해외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로써 양의지는 리니지 유저들 중 유일하게 현실에서도 집행검을 들어본 유저가 되었다.
- 에딘손 카바니 - 형을 통해 가브리엘 바티스투타를 접했고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
- 여홍철 - 가수 김수희의 열렬한 팬으로, 뭉쳐야 찬다 마지막회 시상식 때 축하공연으로 여홍철이 서서 동료들이 언짢은 반응을 보였으나 진짜 김수희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같이 무대를 꾸몄다.
- 오디온 이갈로 - 소년시절때 꿈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고 만원 관중들 앞에서 골을 넣은 것이라고 했다. 가난하던 어린시절 축구부에서 준 점심값으로 밥을 먹지않고 굶어가며 모은 돈으로 돈을 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를 시청하며 심지어 맨유가 경기에서 졌을 경우 울면서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맨유경기를 보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운 결과 어린시절 꿈의 무대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게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후 부진한 활약과 가족에 대한 부양 그리고 고국 나이지리아에서의 자선사업을 위한 금전적 이유로 중국 리그로 가서 활약하게 되었다. 중국 리그에서도 다른선수들과는 달리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구단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20시즌 당시 마커스 래시포드의 장기부상으로 스트라이커 공백이 생긴 맨유가 임대계약을 위해 접근했고 본인이 상하이 선화 구단을 직접 설득하여 어린시절 동경하던 붉은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더 나아가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클뤼프 브뤼헤와의 유로파리그에 선발 출전하여 만원 관중들 앞에서 OT 데뷔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꿈을 완벽하게 이루게 되었다.
- 윤성빈 - 아이언맨 덕후이자 스켈레톤 선수로,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얻은 스켈레톤 선수가 되었고 아예 국민 아이언맨으로 추대를 받고 있다. 심지어 아이언맨 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도 만남을 성사했다!
- 진
-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대학입시 준비할 때와 연습생, 데뷔 초반 등 몇 해 빼고는 계속 메이플스토리를 꾸준히 플레이하는 걸로 유명하며 심지어 메이플 운영진도 알고 있는데, 결국 2020년 11월 24일 메이플스토리와 방탄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 티저 영상이 GMS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성사되었다. 기사(네이버 뉴스)
- 슈퍼 마리오를 좋아하는데, 원작자는 아니지만 슈퍼 마리오를 소재로 한 만화의 작가가 방탄소년단의 팬이라 2016년 출간될 만화책에 방탄소년단을 넣겠다고 전했고, 결국 만화책에 방탄소년단의 이름과 일본 앨범 YOUTH의 이름이 나오게 되었다. 기사
- 타무라 유카리 -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축구 이야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할 만큼 축덕이자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광팬. 아비스파 후쿠오카에 대한 팬심을 꾸준히 어필한 덕분인지 아비스파 후쿠오카 CM에서 성우 커리어를 살려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으며,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시합장에서 본인과 구단의 콜라보 굿즈까지 팔리기도 하였다.
- 페르난도 토레스 - 어릴 적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팬이었고 최연소 주장까지 하는 등 아틀레티코의 아이돌.
- 프랑크 리베리 - 지네딘 지단의 광팬으로 한때는 그를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의 적극적인 구애에 흔들렸던 적도 있다. 그리고 지단과 함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했다.
- 피터 잭슨 - 성공한 덕후의 아주 대표적인 예. B급 호러영화나 만들던 무명 감독이었는데, 어릴적부터 자신이 좋아하던 반지의 제왕을 영화화 함으로써 본인의 인생은 물론 한 나라의 운명까지 바꿔버렸다. 이후 자신이 좋아했던 킹콩도 영화화에 성공했다!
2.1.2. 덕업일치 (주로 방송인 및 음악인)
- 규현(슈퍼주니어) - 성공한 성시경 덕후. 발라드계의 덕업일치 끝판왕 No.3. 성시경의 노래로 입시를 치러 대학에 합격하였고, 데뷔 초엔 성시경을 만나면 매우 소녀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성시경의 콘서트에 매우 자주 출몰한다. 유일했던 개인기도 성시경 모창으로 지겨울 정도로 많이 하고 다녀서 요즘엔 안한다(...) 지금은 꽤나 친분을 쌓은 상태. 결국 솔로 3집 앨범에 성시경의 곡을 받게 되었다.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
- 금사향 - 지누의 팬으로, 지누가 아프리카 TV에서 방송하던 시절 팬클럽 회장이었다. 인터넷 방송인이 된 이후 지누와 매우 친해졌는데, 이젠 자신의 최애인 지누와 서로 욕설을 주고받을 정도다(...)
- 김규종(SS501) - 데뷔때부터 변함없이 배우 오세정을 이상형 이라고 밝혀 왔으며 드디어 오세정이랑 강심장에 함께 출연했다. 좋아하는 가수들중에 G고릴라 팬이었고 함께 공연도 하고싶은 아티스트로 뽑을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산 CD가 바로 G고릴라 앨범 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2016년 12월 24일 이브의 신곡 멜로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 김동률 - 성공한 신승훈 덕후. 발라드계의 덕업일치 끝판왕 No. 1. 그가 중고등학생 시절 신승훈이 데뷔하자 그 음반을 몇 개 사서 들었을 정도로 좋아했으며, 1996년에는 전람회 2집 발매 시에는 신승훈이 컨펌을 해준 적이 있었을 정도다.
- 김성규(인피니트) - 성공한 넬덕후. 캐스팅 계기가 알바 도중 넬의 매니저를 만나 오디션을 보게 되었으며 같은 기획사에 입사.[3] 인피니트의 정규 1집 앨범 때 NELL의 이정훈에게 곡을 선물받고, 솔로 미니 1집 땐 넬 멤버들에게서 3곡의 수록곡을 선물받았다. 솔로 미니 2집, 정규 1집 때는 NELL의 김종완이 전 곡을 프로듀싱 해주는 등, 연예계의 성공한 덕후로 특히 유명하다.[4][5]
- 김율 - 성우덕후에서 진짜 성우가 되었고, 테니스의 왕자 투니버스 재더빙판에서 에치젠 료마역을 맡게 되자 개인 블로그에 "테니뮤나 보던 내가 료마를 할 줄이야..."라고 글을 남긴 일화가 유명하다.
- 김주헌 - 한석규를 보고 배우의 꿈을 키우며 무려 26년동안 한석규 덕질을 해오다가 마침내 한석규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무려 한석규와 대립하는 메인 빌런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성공적으로 얼굴을 알린, 존버에 성공한 찐덕후. 본인 집에 한석규 관련 물품이 많으며 낭만닥터 김사부 2에 캐스팅이 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은 한석규의 사진을 액자로 만드는 것. 본인 왈, 한석규의 눈빛을 보며 연기 연습을 하기 위함이라고 하나 한석규의 작품들을 줄줄 꿰는가 하면 특정 작품은 한 해에 4번 이상 꾸준히 감상한다는 본인 말을 미루어 보건대...진실은 저 너머에.
- 김재중 - hyde의 팬으로 2018년 hyde와 뮤직스테이션에 동반출연하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그리고 H.O.T.의 열렬한 남팬이며 그중에서 문희준을 제일 좋아해 그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당시 팬들 사이에서 열성 남팬으로 유명했고 수많은 팬들이 있던 관객석에서 문희준의 눈에 띨 정도였다고 결국 H.O.T.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2세대 아이돌 선두주자이자 끝판왕인 동방신기가 되고 문희준하고도 사적으로 친한 사이가 되었으니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
- 김태리 - 일명 한국의 루니 마라. 데뷔 전 김민희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놀랍게도 자신의 배우 데뷔 작품인 아가씨에서 그 김민희와 같이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역할로써 김민희와 농도짙은 동성애를 연기하였고, 작품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인 친분까지 쌓았으니 그야말로 성덕 중의 성덕.
- 김택진 - 말 그대로 성공한 야구 덕후. 한 때 롯데자이언츠의 최동원의 광팬이었고[6] , 프로야구단 인수를 검토하기도 했을 정도로 이미 엄청나게 유명한 야구 덕후였으며 결국 직접 야구단을 창단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이 팀은 2020년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2020년 한국시리즈까지 우승을 거머쥐면서 창단 최초로 통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 김하온 - 고등래퍼 2에서도 가사에 트와이스를 언급할 정도로 팬이였는데, 요즘애들 방송 중 우연히 같은 장소에서 연예가중계를 녹화중이던 트와이스를 만나 악수를 하고 특히 좋아하는 다현과는 포옹까지 성공했다.
- 김현중(SS501) - 핑키 출신으로 특히 이효리를 이상형이라고 말할 정도로 광팬임을 인증했으며 이효리가 핑클 시절 소속된 DSP에 들어가서 이효리와 함께 자주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 김희재 - 어려서부터 장윤정의 팬이었다. 장윤정 팬클럽에 가입하기도 하고 행사를 쫓아다니며 좋아했었다. 이후 함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고, 장윤정 또한 김희재가 자신의 팬이라는 사실을 알고있다.[7]
- 나연(TWICE) - 성공한 오마이걸 덕후. 브이앱 등에서 본인의 덕심을 드러냈는데 2016년 KBS 2TV 뮤직뱅크에서 TWICE가 오마이걸과 함께 노래 바꿔 부르기 무대를 하게 되었다.[8] 또한 태연의 팬이며 활동이 겹쳤을 때 태연에게 싸인 CD를 받기도 했다. 평소에 아이유의 팬으로도 유명하며 이후 아이유의 콘서트에 초대되어 꾸준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 나카무라 쇼고 - 어릴 적부터 이구치 타다히토의 팬이었다고 한다. 그를 동경하여 프로야구 선수가 되었고, 마침 이구치가 소속된 치바 롯데 마린즈에 입단하는 데 성공했으며, 2018 시즌부터 이구치가 감독이 되면서 동경하던 롤모델의 지도를 직접 받게 되었다.
- 나카이 리카 - 와타나베 미유키의 굉장한 팬. 아이돌이 된 이유도 미유키를 동경해서고, 미유키의 DVD를 닳아 늘어질 때까지 보고 내용을 모두 외우고 있으며, 자신의 극장 공연일과 미유키의 졸업공연이 겹치자 미유키의 졸업공연에 보내달라며 도게자를 하기도 해서 특별 MC로 보내져 미유키와 함께 사진도 찍었다.
- 남궁인 - 성공한 오마이걸 덕후2. 평소 글을 투고하면서 앨범 전 트랙을 12시간 동안 들으며 마음을 다잡을 정도로 유아의 팬임이 투고하는 글 중간중간 보였는데, 말하는 대로에서 유아에게 영상편지를 받기까지 했고, 비디오 스타에서 마침내 얼굴을 제대로 보게 되었다.
- 따효니 - 성공한 하스스톤 덕후로 어둠의 반격 확장팩에서 총 4장의 카드 음성을 더빙했다. 도적의 잔.악.무.도. 악당, 흑마법사의 열렬한 부하, 사제의 수상한 형체, 공용카드 공성두까지.
- 도티 - 김연아와 양띵의 덕후였다. 도티가 유튜브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한 계기가 김연아 선수이며, 이후 양띵의 핵전쟁 시참에 참가하고 개인 채널을 열어 엄청난 인기를 거머쥐었다. 게다가 양띵의 결혼식에도 초청받아 참석했다!
- 데이비드 테넌트 - 영국 인기 드라마 닥터 후 시리즈의 10대 닥터 배우. 후비안 중에서도 골수 후비안이었으며, 결국 닥터 역을 맡게 된 성공한 덕후. 그러나 몇 년 후, 이 사람의 케이스는 후술할 피터 카팔디에 의해 빛을 잃게 되었다...
- 라이관린 - 성공한 UNIVERSE이자, 스테판 커리의 팬. 우석이 최애이며,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했을 때, 랩 소절 중에 존중심도 많고 너무 닮고 싶어 우석 형이라는 소절도 있는 정도. 큐브엔터테인먼트로 복귀 후, 우석X관린으로 우석과 유닛 활동을 하게 되었다. 중국의 한 예능에서 출연해서 커리랑 3시간동안 농구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커리가 언급하면서 한번 해보자고 글과 사진을 올렸고, 이후 커리랑 맞팔로우까지했다.
- 려욱(슈퍼주니어) - 성공한 바다 덕후 데뷔초에 만났다. # SM STATION 으로 같이 'Cosmic'을 냈다.뮤직비디오 려욱 콘서트 무대에 바다가 게스트로 오며 함께 무대을 했다.같이 무대한 이야기바다가 려욱의 공연도 보러왔다바다의 공연 브이로그 개인적 친분도 유지하고 있으며 바다의 결혼식때 군대에 있던 려욱은 휴가를 내서 군복을 입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덕업일치에 같이 무대도 하고 노래도 같이 내고 개인적 친분유지등 성덕of성덕이다.
- 러셀 T. 데이비스 - 닥터후의 전 메인 작가. 닥터후를 덕질해온 후비안이었다.
- 로꼬 - 마마무 화사의 팬. 오래전부터 방송에서 화사의 팬임을 밝혔으며, 결국 함께 방송에 출연해서 콜라보까지 했다!!
-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의 아버지 - 산드로 마촐라의 팬이었다. 자신은 체육교사로 만족해야 했지만 차남을 축구선수로 키워내 차남은 마촐라의 팀이었던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 입단했다.
- 류준열 - 성공한 스폰지밥 덕후이자 축구 덕후. 브이앱 방송 중 스폰지밥을 연기했던 성우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맨유[9] , 마라도나[10] , 박지성, 손흥민 팬이지만 실제로 만나서 사인도 받고 인증샷도 찍었으니 그야말로 성덕 인정... 그거 말고도 일본의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팬이기도 한데 내한 당일 실제로 만났다고 한다.
- 마르코 아센시오 -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었다. 계기는 네덜란드인 어머니[11] 가 레알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스의 요트를 우연히 만나 마르코를 차기 레알마드리드 스타가 될 아이라고 소개해서다. 그리고 정말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스타로 떠오르는 중.
- 마에다 아츠코 - 서양 가수 및 배우, 캐릭터들의 팬인데, 대부분 덕질하는 족족(...) 관련된 일을 맡게 된다. 특히 스누피와 테일러 스위프트를 정말 좋아하는데 스누피 영화의 스페셜 엠버서더로 발탁되는 한 편 테일러 스위프트가 방일했을 때 함께 라디오도 진행했다!
- 문별(마마무) -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팬. 여덕이 여덕을 낳는다는 말 그대로 본인도 여덕몰이를 하고 있으며, 성공한 덕후라고 할 수 있다. 2016년 엠버의 초대로 에프엑스의 콘서트에 갔다.
- 문빈(아스트로) - 방탄소년단의 팬. 평소에도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고 했었다. 이후 아육대에서 정국과 만나고 연말 가요제에서는 정국이 아스트로의 무대를 보고 문빈아!!!!! 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 미야와키 사쿠라 (IZ*ONE/HKT48) - 레드벨벳, 특히 그 중에서도 아이린의 광팬으로, 프로듀스 48에서 2위를 차지하며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레드벨벳과 활동을 같이 할 수 있게 되었다. 라비앙로즈와 RBB 활동이 한끗 차이로 겹치지 못했지만, 연말 가요제 때 만날 확률이 높다. 참고로 사쿠라는 샤이니, 블랙핑크도 좋아한다.
- 미치시게 사유미(모닝구무스메) - 모닝구무스메의 팬. 연예계에 관심이 있거나 노래부르거나 춤을 추는걸 좋아해서 모닝구무스메에 들어온 것이 아니고 오로지 모닝구무스메를 좋아해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결과는 모닝구무스메 멤버가 된 케이스.
- 박범찬 - SKT T1과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열혈 팬이었고, 그 팀에 입단한 것도 모자라, 망해가던 팀을 본인의 손으로 살리
- 백아연 - 원더걸스의 예은팬. 케이팝스타에서 예은의 팬이라고 밝혔으며, 같은 JYP에 입사하여 성공한 덕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보아와 샤이니의 키 팬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준수의 팬이며 2016년 뮤지컬을 관람하러 와서 인증샷을 찍었다.
- 보아 - S.E.S.의 팬. SM 오디션 당시 S.E.S.의 1집에 있는 <완전한 이유>를 불러 합격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여 SM에서 일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S.E.S.를 만날 거라고 생각했지만 한동안 보지 못했다가 일본에 어학연수에 가서야 만날 수 있었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리즈 시절에 S.E.S.는 해체했다.
- 블랙넛 - 빈지노의 팬. 그가 되고 싶다며 동경의 마음을 담아 만든 동명의 곡 '빈지노'도 싱글 앨범으로 만들어 내었다. 이후에 빈지노의 'Break'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고,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인 '토요일의 끝에서' 피처링 및 단독 콘서트에서도 출연하며 성공한 덕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비와이 - GD와 빅뱅의 팬. 음악을 시작한 계기가 빅뱅의 음악을 들은 후였고, 래퍼로서 성공한 후에 오케이션의 <₩1,000,000>에 GD와 함께 참여하면서 "내 Fan이 된 My star"란 가사를 통해 존경심을 보였다. 그리고 마침내 2016 SBS 가요대전을 통해 본인의 우상이었던 빅뱅의 지드래곤과 함께 콜라보 무대에 섰다!
- 비타민에 합류한 멤버들 대부분 - 비타민에 합류한 멤버들은 대부분 비타민의 팬이다. 이것은 댄스팀 출신 멤버들도 마찬가지.
- 사시하라 리노 - 아이돌이 되기 전에는 하술한 카시와기 유키와 함께 큐슈 지역에서도 알아주는 하로프로의 팬이었다. 이 오타쿠 생활로 아이돌 오타쿠의 심정을 잘 안다는 이유로 AKB48에 들어와 초 인기 멤버가 됐다.
- 성시경 - 신승훈·윤종신·김동률의 광팬. 발라드계의 덕업일치 끝판왕 No. 2. 윤종신에 대해서는 1992년, 1993년에 연달아 발매된 윤종신 2집, 3집을 꼭 사서 들어봤었다고 했었으며, 특히 신승훈 3집은 3장이나 구입했고[12] , 전람회의 앨범을 들으면서 운 적이 있다(...)고까지 밝혔을 정도로 중고등학생 시절 충실한(?) 신승훈과 김동률의 광팬이었고, 실제 그의 가수 활동에 큰 모티브가 되었다고 밝혔을 정도. 실제로 데뷔 이후 신승훈의 집에서 한잔 할 정도로 친한 형 동생 사이가 되었고, 김동률과도 꽤 친한 사이. 윤종신도 마찬가지. 심지어 윤종신과 전설의 명곡도 작업했을 정도.[13]
또한 휘성의 팬이기도 하다. 팬임을 밝히자 휘성이 "나도 '매일밤' 때부터 EXID를 좋아했다"라고 화답했고, 휘성의 곡 '안되나요'를 함께 열창했다.
- 스와 나나카 - 히다마리 스케치의 광팬으로, 자기 스스로 인생 애니라고 밝혔다. 러브라이브 선샤인에 출연한 아스미 카나의 방송에서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이 히다마리 스케치의 팬이라는 사실을 어필했고, 그 영향으로 아스미 카나와 SNS를 통해 교류한 것도 모자라서 그 아스미 카나가 스와 나나카가 진행하는 방송에서 영상편지를 보내고, 원작자인 아오키 우메가 마츠우라 카난 일러스트를 보내면서 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했다!
- 스티븐 모팻 - 닥터후의 전 메인 작가. 오랫동안 닥터후를 덕질해온 후비안이었다. 결국 자기가 덕질한 작품의 메인 작가가 돼서 자기가 머릿속으로 상상한 설정을 닥터후의 공식 설정으로 만들기까지 했다.
- 승리 - 시아준수의 팬. 음악 프로그램에서 시아준수와 악수를 나눈 적도 있고, 라디오에서 시아준수를 존경한다고 언급하여 시아준수로부터 고맙다는 답장을 받기도 했다. 2008년 가요대전에서 같이 촬영을 하기도 했으며, 시아준수가 단장으로 있는 FC MEN 축구단에도 가입하였다.
- 시마자키 노부나가 - 흔히 달빠라고 불리는 유한기업 노츠사의 브랜드 TYPE-MOON의 작품에 대한 광팬으로, 타입문이 타 사와 합작한 작품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게임인 Fate/Grand Order의 여러 캐릭터로 출연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각종 페그오 관련 행사에선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다시피하고, 마침내 게임의 애니화가 성사되자 게임의 주인공인 후지마루 리츠카 역할을 맡게 되어 칼데아의 마스터 그 자체가 되었다.
- 써니(소녀시대) - 박초롱의 팬. 진행했던 라디오에서 박초롱에게 출연 요청을 했다. 비록 에이핑크가 써니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나가지 않았지만 박초롱과 전화연결에 성공했으며 박초롱이 써니 부채를 받자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짝사랑은 짝사랑으로 있을 때 비로소 아름다운 법이다(...)라는 트윗을 남기기도. 이를 두고 먼저 성공한 덕후라는 드립도 나왔다.
- 아이린(레드벨벳) - 보아의 팬. 같은 SM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다. 2014년 MBC 섹션TV연예통신 SM Town 콘서트 인터뷰에 같이 출연했다. 2018년 2월 Bad Boy 활동으로 보아와 활동시기가 겹쳐 인증샷을 찍었다.
- 엠마 왓슨 -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벨로 출연했다. 아주 예전부터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수도 없이 돌려보고 대사까지 외울 정도의 엄청난 팬이었다고 한다.
- 아오이 쇼타 - 초등학생 때 누나랑 봤던 세일러문의 악역 피쉬 아이의 성우가 남성인 이시다 아키라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아서 남자도 여자 목소리를 연기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알고서 성우지망을 하게 되었으며, 2020년에는 무려 그가 2대 피쉬 아이의 성우로 캐스팅되었다.
- 안소이 - 대학생 시절부터 게임에 심취했고 특히 블리자드의 게임들을 좋아해서 그 회사의 성우로도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 덕분에 나중에 지나라와 주베카 섀도브레이커의 목소리를 맡는 쾌거도 얻게 되었다.
- 야부키 나코(HKT48/IZ*ONE) - 쇼룸에서 TWICE의 굿즈 자랑을 대놓고 해서 덕심을 표했는데, 데뷔 이후 엠카운트다운 첫 1위를 한 11월 8일, 트와이스와 컴백일과 활동기간이 겹쳐 드디어 트와이스와 만났고, 바로 옆자리에서 단체샷을 찍었다. 그리고 또 하나. 한 쇼룸라이브에서 구구단의 세정 팬이라며 한때 잠금화면으로 하고 다녔을 정도라고도 하며, 수준높은 한국어 발음으로 꽃길을 열창했었다. 프로듀스48의 한 에피소드에서 센터를 양보했던 이유도 세정의 v앱에서 했던 그 조언[14] 을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v앱에서 나코가 세정의 팬이라고 어떤 팬이 언급했을때 세정이 "다 들었어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ㅎㅎ 나코짱 아리가또고자이마스~ 귀엽던데" 라고 했으며, 거기서도 나코는 하트를 눌렀다.(팬계정으로 추정) 그렇게 구구단까지 컴백하여 아이즈원과 활동일이 겹치게 되자, 역시나 투샷을 같이 찍었고, 같이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단 말까지 덤.
- 오하영(Apink) - 소녀시대의 팬. 특히 유리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유리와 허그도 했다고 한다. 또 JTBC4 <비밀언니> 에서는 효연이 비밀언니가 되었는데 오하영과 좋은 케미를 보였다.
- 오카 히로아키 - 일본 배우이자 특촬물 가면라이더의 광팬. 본인이 팬이라고 동네방네 얘기했으며 관련 트윗조차 가면라이더 얘기가 다수였다고. 결국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다이신지 테츠오를 연기하게 되었고 그렇게 좋아하던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출연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본인의 배역 또한 가면라이더가 된다.
- 유이 - 김재중의 팬. 2017년 KBS 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에 남녀주연으로 동반출연했다.
- 유지애(러블리즈) - EXID의 하니와 친해지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2016년 5월 11일 진짜로 주간 아이돌에서 하니와 만나서 급 상봉을 맺으면서 손을 맞잡고 하니가 "지애야"라고 불러 지애를 설레게 하였다.
- 윤종신 - 윤상의 팬. 처음 윤종신이 015B로 데뷔했을 때 윤상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15] 실제로 그는 "이 분과 꼭 작업을 한 번이라도 해보고 싶다."고까지 생각했었다고 한다. 이후 이들은 친한 형동생 사이가 된다.
- 예리(레드벨벳) - 성공한 융빠. 같은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 살가운 성격 덕분에 나이차도 극복하고 윤아와 친해졌다. 또한 아이유의 팬으로 시상식 때 친해졌으며 성공한 아리아나 그란데 팬이기도 한데 아리아나에 대한 팬심을 담은 영상편지가 아리아나 팬 계정에 올라오며 아리아나 본인이 직접 보게 되어 인스타그램 맞팔로우를 하게 되었다. 이후로 종종 댓글을 주고 받고 있다.
- 예린(여자친구) - 샤이니의 팬. V앱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샤이니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6년 3월 4일 뮤직뱅크에서 샤이니의 태민이 1위공약으로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댄스를 가르쳐주겠다고 공약하고 마침 태민이 1위를 차지함으로 인해 태민과 함께 한 무대에서 댄스를 추게 되었다. 그야말로 성공한 샤월.
- 이나미 안쥬 - Aqours 성우진 중 러브라이버로 유명했으며 μ's의 5번째 라이브를 양일 모두 관람했다고. 아쿠아 1st 라이브에서 원래 의상에는 없는 장갑을 착용하기까지 했고, 2017년 9월 21일 도쿄 게임쇼에서 μ's의 리더인 닛타 에미와 함께 무대에 서서 PDP멤버들의 성우를 맞이했다. 그리고 닛타 에미와 같이 사진 찍고 닛타 에미가 이나미 안쥬의 인스타그램을 팔로하고 메시지도 주고 받는 성공한 러브라이버가 되었다.
- 이반나 린치 - 해리 포터 시리즈의 광팬 이었다. 그중에서도 루나 러브굿. 5편 오디션 당일 책 속 루나 러브굿의 대사를 모조리 외워가서 배역을 따냈다고 한다. 이때 경쟁률이 1만 5천대 1이었다고 한다. 이후 그녀는 소원대로 원작가인 조앤 롤링과의 대면 기회를 가졌는데, 이반나와 긴 대화를 나눈 롤링이 그녀를 향해 남긴 코멘트는 "perfect". 그렇게 해서 불사조 기사단은 그녀의 꿈에 그리던 아주 화려한 데뷔작이 되었다. 참고로 영화에서 루나가 하고 다니는 순무 귀걸이는 배우가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한다.
- 이수민 - 인피니트의 팬, 그중에서도 특히 엘을 더 좋아한다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혔는데 보니하니 마지막 방송때 행운의 여보세요 코너에서 엘에게 전화가 걸려와 엘과 함께 통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그 이후에는 쇼! 음악중심의 MC가 되어 인피니트를 더욱 더 가까이 볼 수 있게 되었다.
- 이병재(VINXEN) - NELL의 팬이다. 인스타 라이브로 넬 노래 스밍을 인증해 자주 올린다. 그리고 2018년 9월 17일에 싱글 타이틀 피처링으로 넬의 김종완이 참여하면서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 일론 머스크 : 성공한 양덕후의 끝판왕. 우주덕이자 SF덕, 겜덕후를 겸했으며 화성 여행을 꿈꾼 평범한(?) 대학생이었지만 페이팔 매각으로 떼부자가 되자 그 돈으로 스페이스X를 세웠다. 거듭된 실패로 거지가 될 뻔했지만 2008년 팰컨 1 로켓을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고, 2020년 기준 SF에서나 볼 법한 기술력[17] 을 보여주면서 민간 우주기업 창업의 전설이 되었다.
- 잠뜰 : 성공한 도티 덕후 - 과거 도티의 열렬한 팬클럽 회장이었다고 한다. 이후 샌드박스 네트워크에 가입하여 도도한 친구들의 일원으로 도티의 주요 고정 멤버가 되었다. 이후 샌드박스 네트워크 계약 만료로 도도한친구들은 해체되었지만, 이전에도 도티와 친하게 지냈고 지금도 자주 연락하는 신뢰하는 파트너 관계.
- - 포켓몬덕후이자 장나라의 팬. 1박2일 국보 특집 때 대놓고 갸라도스 드립을 치는가 하면 광륜의 초마신 후파의 한국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주제가를 불렀고, 정준영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장나라가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 제바스티안 페텔 - 미하엘 슈마허의 광팬이자 멘티. 독일 출신으로 같은 독일인이자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인 슈마허를 옛날부터 우상이자 멘토로 삼아왔다. 아주 어렸을 때 슈마허와 같이 찍은 사진이 있다. 이후 슈마허가 복귀했을 때 페텔이 레드불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는 등 활동 시기가 겹치며 같이 사진을 찍거나 만나서 자주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인다.
- 재민(NCT) - 소녀시대의 팬이다. 디즈니채널 미키마우스 클럽에 소녀시대의 윤아와 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는 매우 좋아했고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당시 이특은 ''소녀시대에서 좋아하는 멤버가 누구예요."라는 질문을 하자 고은이 소녀시대의 티파니를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 주세종 - 어릴 때부터 FC 서울의 팬이었고 경기장에서 서포터즈들 사이에서 구호를 외치며 서울 선수가 되는 꿈을 꾸곤 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6년 FC 서울로 이적하며 그 꿈을 이루었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호나우두의 가장 유명한 팬 중 하나.
- 지코(블락비) - 롤모델이었던 서태지와 한 무대에 섰다. 그런데 이것 말고도 인생 자체가 성공한 덕후 그 자체.
- 지한 - 이달의 소녀의 팬. 최애는 올리비아 혜이고 지한은 생일 하루 전날 이달의 소녀의 브이라이브 도중 한 팬의 댓글이 읽히며 생일 축하를 받은 적이 있고, 또한 팩트iN스타에서 이브와 직접 만나기도 했으며, 올리비아 혜의 영상 편지를 받고 눈물을 보이기고 했다.
- 체스터 베닝턴 - 스톤 템플 파일럿츠의 팬이었고, 나중에는 이 밴드의 보컬로도 활동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밴드의 원래 보컬이(...) 체스터 베닝턴은 스톤 템플 파일럿츠의 원래 보컬이었던 스콧 웨일런드를 동경했으며, 스콧 웨일런드 또한 후배인 체스터를 좋아했다.
- 최예나(아이즈원) - 에이핑크 윤보미의 열렬한 팬이며 연습생 시절부터 일찍이 보미를 롤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프로듀스 48에서는 에이핑크의 숨은 곡인 secret 을 불렀으며 데뷔 후 TMI뉴스라는 방송에 윤보미와 함께 출연하여 보미의 팬임을 확실히 했다. 안유진의 말에 따르면 방송이 확정되자 자신이 팬임을 어필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3개나 쓰면서 기대했다고 한다, 결국 보미와 No No No의 안무를 즉석에서 함께 추면서 춤까지 같이 추는데 성공했다. 이날의 이야기와 별개로 예나는 롤모델인 보미의 뒤를 아주 잘 본받고 있다고 팬들은 평가한다. 그 이유는 예나가 아이돌로써의 역량도 훌륭하나 뛰어난 예능감으로 예능에서도 크게 활약하는 멤버가 되었기 때문, 이는 보미가 가진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 최원준 - KIA 타이거즈 야구선수다. 아버지가 광주 출신이라 어렸을 때부터 KIA 타이거즈 팬이었다고 한다. 2016 KBO 신인드래프트 때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면서 꿈에 그리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그리고 2017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었다. 물론 주전 선수들이 활약하는 바람에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는 못했으나 팀이 우승함에 따라 우승 반지를 끼게 되었다. 좋아하는 팀 유니폼을 입고, 우승까지 경험하는 등 성공한 덕후.
- 치넨 유리(Hey! Say! JUMP) - 이미 알려진 오노 사토시의 유명한 팬. 방송에 나올 때마다 오노 사랑을 계속 어필했고, 존경하는 쟈니스 선배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항상 빠짐없이 오노를 언급. 심지어 쟈니스에 들어온 계기도 오노라고 한다. 결국 계속해서 오노 사랑을 알려온 결과, 오노와 함께 아라시의 예능에 출연하기도 하고 결국 오노 주연 영화 닌자의 나라에 출연하게 되었다!
- 카르미네 만쿠소 - 'Young Camel'이라는 명의로 활동하는 1998년생 이탈리아 래퍼. 그의 식구들은 그의 할아버지 때부터 인테르를 좋아했다고 하며, 본인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팬으로 그에게 헌정하는 랩을 내며 라우타로가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 카시와기 유키 - 하로프로 열혈팬. 상술한 사시하라 리노와 함께 큐슈 2대 하로프로 오타쿠로 유명했다고 한다. 비록 모닝구 무스메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AKB48에 들어가 마찬가지로 인기 아이돌이 됐고, 방송 활동하다가 당시 자신이 좋아하던 멤버들을 만나기도 했다.
- 카시유카 - 주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며, 특히 열렬한 죠죠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죠죠의 기묘한 모험』 관련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싱글 <不自然なガール> 활동 당시 콘셉트로 죠죠서기를 선보이는 등 팬심을 숨기지 않는다. 이후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의 자택에 초대받았으며, <チョコレイト・ディスコ>에서 유래된 스탠드 캐릭터 초콜릿 디스코가 탄생했다.
- 카운터 - 원래는 마인애플의 팬이었지만 마인애플이 새로운 고정멤버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상당한 길이의 사유서를 제출하여 고정 멤버가 되었고, 후에 마인애플 채널의 성장에 덧입어 자신도 실버버튼을 받은 유명 유튜버로 성장하였다. 또한 잠뜰의 팬이기도 한데, 잠뜰에게 후원도 받고, 합방도 하였다.
- 켄타(JBJ) - 틴탑과 하이라이트의 팬이다. 일본 커버댄스그룹 활동 시절 활동명을 틴탑에서 켄타의 최애(...)멤버 리키의 이름을 따서 지었을 정도로 그들을 동경하면서 K-POP을 좋아하게 되어 한국으로 건너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팬싸인회와 콘서트, 공방을 오가며 매우 열정적인(?) 팬 활동을 했던 당시의 사진과 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어 켄모노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자신의 최애 틴탑 리키와의 전화 통화 연결 기회를 얻어, 친구가 되었다. 8월달엔 평창올림픽 기념 빙상 예능을 리키와 함께 촬영하였고, 이후 자주 연락하여 같이 술을 마시는 등 만남을 가지다 마침내 JBJ로 데뷔하면서 쇼케이스에 온 리키와 함께 사진을 찍고 리키가 '이제는 내가 네 팬이 될게'라고 인스타에 글을 남기는 성덕이 되었다. 또한 JBJ활동과 하이라이트의 활동이 겹치면서 하이라이트가 켄타를 기억하고 대기실로 부르기도 하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켄타 덕질이 켄타 본인을 따라가지 못한다며 '어덕켄덕(어차피 덕질할거 켄타처럼 덕질하자)'이라는 용어를 만들기도 하였다.
- 크나큰 - 멤버 전원이 비스트의 열렬한 팬이다. 방송에서도 뷰티 인증을 제대로 할 정도였는데 미니 1집 BACK AGAIN 활동과 비스트의 활동이 겹치는 행운을 얻었다. 그리고 도니의 히트제조기에 멤버 두 명이 출연해서 용준형에게 인정 받기도 했다.
- 크리스토퍼 리 - 반지의 제왕의 열렬한 팬으로 1년에 한 번 정도는 소설을 완독했다고 한다. 영어로 3부작 다 합치면 3000페이지가 넘는 소설을 다 읽는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덕심을 알 수 있는데, 그걸 몇십년을 한 해도 안 빼놓고 봤으며 무려 반지의 제왕의 원작자인 톨킨을 만나 톨킨에게 간달프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인정받았으며 영화화한 반지의 제왕의 사루만으로 출현했다.[18]
- 크리스 칩널 - 닥터후의 현 메인 작가. 오랫동안 닥터후를 덕질한 후비안이었고 결국 닥터후의 메인 작가가 되기까지 했다. 그러나 크리스 칩널이 메인 작가로 집필한 닥터후/뉴 시즌 11은 처참한 수준의 IMDB 평점을 받았고 닥터후/뉴 시즌 12는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며 불호 측에선 아예 닥터후를 망쳐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 킬리앙 음바페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팬이었다. 그리고 호날두도 못해본 월드컵 우승의 주역이 됐다. 그것도 19세에.
- 킹즈 - 가수 먼데이 키즈의 곡을 유튜브에 커버하며 훌륭한 퀄리티와 싱크로율로 유명세를 탔고, 먼데이 키즈의 멤버 이진성과 아는사이가 되었다. 이후 싱글앨범을 내며 가수가 되었다. 멤버중 한명이 먼데이 키즈의 팬카페 '데일리 먼키'의 운영자다.
- 톰 홀랜드 - 어릴 때 스파이더맨을 좋아했고 남동생들도 스파이더맨 이불을 덮고 잔다고 언급했으며, 지금은 본인이 3번째 스파이더맨이 되었다.
- 태연(소녀시대) - 강동원의 팬. 데뷔 때 부터 한결같이 강동원이 이상형임을 밝혀 왔으며 강동원의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보러갈 정도로 열렬한 팬. 본인이 진행하던 라디오 친한친구 마지막 방송때 강동원이 음성메시지를 보내왔으며 흔한 덕후의 반응, 2014년 개봉한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는 카메오로 출연하며 꿈에 그리던 실물을 만났다.
- 트래비스 나이트 - 인터뷰에서도 어렸을 때부터 트랜스포머 피규어를 가지고 놀고 애니매이션 시리즈를 보며 자라온 올드팬임을 자부하며 기대에 걸맞게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리부트 첫작인 범블비(영화)의 감독을 맡고 흥행과 호평에 성공하며 몰락했던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부활시키는 데 성공했다.
- 티파니(소녀시대) - 보아의 팬. 수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에도 SM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보아였다고 한다. 이후 같은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서 보아와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그리고 데뷔전 부터 SS501 김현중 팬이라고 밝힌적 있는데 스타 골든벨에 함께 출연한적 있다. 2020년 인터뷰에서도 자신에게 보아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진 가수라고 언급했다.
- 피터 카팔디 - 영국 인기 드라마 닥터 후 시리즈의 12대 닥터 배우. 참고로 위에 서술한 데이비드 테넌트와는 비교 자체가 어려운 초 골수 노답 후비안이며 이 문서 내에서도 손꼽히는 본좌중의 본좌. 무려 반 세기 가까이 닥터후를 파고, 파고, 계속 파고, 또 파고, 끝없이 판(...) 결과 본인이 그렇게나 꿈꿔왔던 닥터 역을 맡게 된, 성공한 덕후의 아주 제대로 된 본보기이자 후비안의 왕.
- 하니(EXID) - 오마이걸의 아린의 팬이라고 주간 아이돌 오마이걸 편에서 밝혔고 자신이 늘 지니고 있던 아린의 포토카드에다가 아린의 싸인과 이메일주소까지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또한 김준수의 팬이었는데 그와 사귀었다! 방송에서도 성덕이라고 해 줄 정도. 한편 자기 절친이 김준수 팬이라 그 친구에게 약간 미안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
- 하피냐 아우칸타라 - 마찬가지로 축구선수였던 아버지 마지뉴와 선배 아드리아누의 팬이었다. 그래서 아버지를 이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우승을 했고, 아드리아누가 빛났던 인테르 밀라노로 이적해 아이돌이 되었다.
- 하현우 - 신해철의 팬. 초등학생 때부터 팬이었으며, 'Lazenca, Save Us'로 엄청난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그 외에도 여러 신해철의 노래를 부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신해철을 매우 존경한다. 또한 신해철도 본인 생전에 국카스텐을 고평가해준 적도 있다. 그런데 정작 신해철과 하현우는 직접 만나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만나본 적이 없는데도 자신들의 음악을 고평가한 그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하현우는 2집 음반을 갖고 신해철을 찾아가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신해철은 의료사고로 인해 만날 수 없게 되었다.
- 허영생(SS501) - 성공한 신화의 이민우 팬이자 에반게리온 덕후 특히 이민우의 춤을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해피투게더에 함께 출연했다. 그리고 에반게리온 피규어를 모을 정도로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뽑았고 에반게리온: 서 홍보대사로 선정 되기도 했다.
- 해아 - 에이프릴의 팬. 데뷔 이전부터 좋아했으며 심지어 팬싸인회에서 한 멤버에게 저 데뷔해요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해아 본인이 2017년 3월에 데뷔를 하면서 꿈을 실현시켰다.
- 홍빈(빅스) - 박효신의 팬. 같은 기획사에 입사하면서 성공한 덕후가 된다. 또한 중학생 때부터 인터넷 방송인 홍방장의 방송을 즐겨 본 팬이기도 하며, 아이돌로 성공한 후 홍방장과 사적으로 연락이 가능한 사이가 되었다. 결국 본인 역시 트위치에 개인 방송국을 만들고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 호시(세븐틴) - 샤이니의 데뷔팬. 어릴때부터 카세트라디오로 샤이니 CD를 들었다고. 아버지께서 아는분께 받은 샤이니 친필사인 앨범도 있다고 한다. 몇몇 멤버들과 함께 샤이니 콘서트도 다녀왔으며 팬싸에서 팬에게 샤이니 공식봉을 받고 매우 좋아했다. 샤이니 멤버들도 이를 알고있으며, [19] 세븐틴 춤을 따라추고[20] 셀카를 함께 찍는 등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혼다 히토미(AKB48/IZ*ONE) - 이쪽도 나코처럼 TWICE 팬이다. 라비앙로즈와 Yes or Yes 활동이 겹쳐 사진도 같이 찍었다. 또 한 끗 벗어나긴 하나, 히토미는 어렸을 때 가족이랑 자주 가던 온천에서 본인의 싸인이 걸리는, 도치기 현의 유명인사가 되었다.
- CL(2NE1) - 원타임의 테디의 팬. 초등학교 시절 YG엔터테인먼트 입사의 꿈을 키우게 해준 장본인이 테디다. 데뷔 후 테디가 본인이 속한 그룹의 메인 프로듀서가 되며 진정 성공한 덕후가 된다.
- GLAY - 멤버 전원이 BOØWY의 팬이다. 보위가 해산한지 10년이 지난 1998년 한 방송에서 보위의 드러머인 타카하시 마코토의 연주로 대표곡인 B-BLUE를 부르는 영광을 누렸다. 2006년에는 히무로 쿄스케의 피처링을 받아 Answer라는 곡을 발표하고 합동공연도 했다. 당시 테루는 히무로의 집에 초대를 받았는데 알고보니 히무로가 테루의 생일인 것을 알고 초대해서 서프라이즈 파티에 생일선물까지 주었다고 한다.
- JR(뉴이스트) - 대도서관의 팬이다. 랜선라이프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고 대도서관 생방송에 게스트로 참여하며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또한 게임 덕후이기도 한데 뉴이스트W가 NC소프트의 캐릭터 스푼즈와 콜라보를 하며 NC소프트 사옥에 가기도 했다.
- Porter Robinson - 미국 출신의 DJ로 평소 일본 애니메이션과 게임들을 즐긴다고 한다. 그의 취향은 그의 곡과 라이브에서 잘 드러난다.
- Quro - 일본의 4컷만화 작가.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히다마리 스케치를 좋아하여 2차 창작을 하다가 정식으로 프로 데뷔를 하였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히다마리 스케치의 연재지인 망가타임 키라라 캐럿에 사랑하는 소행성을 연재중이며, 최근에는 애니화까지 진행. 추후 히다마리 스케치 10권 기념 라디오에서 원작자에게 이 점을 밝히는 찐팬임을 인증했다.
2.2. 가상 인물
오타쿠/캐릭터 참고.
-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
- 옥한돌 - 황재호의 열혈 팬. 재호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현질한 돈을 모조리 털어 엘리시아 화원의 땅 한 구석을 사서 별장을 지었다.[21] 일성 전자 회장인 덕분에 재호가 만든 게임단에 스폰서가 없다고 하자 스폰서가 되어주었고, 나중에는 재호의 팬클럽 우수회원까지 되었다. 아무래도 대기업 회장인지라 재호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팬심이 다른 의미로 해석되는 것만 빼면...
- 다키스트 - 인기 아이돌인 악어가족의 팬. 경기를 보러 왔던 악어가족이 테일러와 같이 뒤풀이에 참석하자 광분하여 어쩔 줄 몰라했다. 이 광적인 반응에 레드는 어이없어했는데, 정작 레드 본인도 재호의 열혈 신봉자인지라...
- 치프 - 악어가족의 리더. 황재호의 열혈 팬으로, 엘리시아 화원에서 기사단을 모집한다고 하자 망설이지 않고 바로 입단 테스트를 보고 합격했다.
- 강원수 - 치프와 마찬가지로 재호의 열혈 팬. 치프가 엘리시아 화원의 기사가 되자 사과한다는 핑계로 재호를 만나러 가서 인연을 만들었다.
- 빅썬더 - 악어가족과 같은 소속사 미네랄워터의 걸그룹 스플래쉬의 열혈 팬. 사냥귀 플레이어 중에서는 최고 레벨 랭킹 1위인 덕분에 스플래쉬의 레벨링을 도와줄 플레이어로 섭외되었다.
- 나우 유 씨 미 - 잭 와일더 (Jack Wilder) - J. 대니얼 아틀러스 (J. Daniel Atlas) 마술사의 모든 쇼를 볼 정도로 팬이다. 자신의 마술 재능을 인정받아 대니얼과 함께 "포 호스맨"이 된다. 존경하는 대상과 함께 일하며 전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유명해진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미도리야 이즈쿠: 인생 10년 남짓한 세월동안 오직 한 히어로만 바라보며 그처럼 되고싶다는 꿈을 꾸고 온갖종류의 굿즈도 사모으는등 철저하게 파다가 그 히어로의 단 하나뿐인 수제자이자 후계자가 되었고 개성도 넘겨받았다.
-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 - 카란 에리 아이돌이 되기 이전부터 어플리山 470의 이즈미 카쿠라자카의 팬이였다. 결국 오디션에서 합격해 어플리山 470의 마지막 멤버로 들어서면서 이즈미와 같은 소속의 아이돌이 되었다.
- 라이온 수호대 - 오노, 앙가: 둘 다 하디티의 열혈팬인데 오노는 하디티에게 진정한 영웅이라고 인정받았으며 앙가 또한 하디티와 함께 스카의 잔당들과 싸우면서 그에게 좋은 인정을 받았다.
젊었을 시절 네이키드 스네이크와 더 보스를 만나 그들의 카리스마에 감화되어서 그들의 의지를 믿고 따랐으며, 솔리드 스네이크가 활약할 당시 삼중 스파이로 활동했을 때에도 계속 빅 보스가 이루려고 했던 의지와 목표를 이루려고 애썼으며, 자신이 창설한 애국자들을 떠나 의식이 봉인된 빅 보스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 끝에 자신의 자아까지 포기하면서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 그들의 의지와 목표를 완수하게 된다.
- 성공한 덕후(웹툰) - 박정민
인기 아이돌 오구오구의 골수팬으로 그중 최애 기윤의 손가락이 된다.
- 스피릿 핑거스 - 조미래: 송우연의 친구이자, 인기 아이돌 가수 레전설의 팬. 외전에서 팬들에 휩쓸려 넘어졌을 때 우연히 후드와 마스크로 무장한 레전설을 만났고, 훗날의 인연으로 로드매니저로 발탁 되었다!
- 열렬하게, 단하나
- 단하나(순결한도결)
인기 아이돌그룹 오닉스의 보컬 박도결의 11년차 팬. 작중 설정으로 오닉스를 10년 넘게 좋아한 팬은 거의 없어서 도결도 순결한도결(하나)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오닉스 소속사에서 연습생만 7년째 하다가 도결의 멘티로써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 기량을 인정받고 데뷔, 연인사이가 되었고, 강제 덕밍아웃을 당한 후에[22] 팬들로부터 도결과의 관계를 인정받아 에필로그에선 도결과 결혼한다.
- 최별(리얼도담)
전직 오닉스 팬 으로 작중에서 오닉스 팬들에게 전설로 통하는 팬픽들을 무수히 썼으며, 이후 박도결 스타일링 담당 코디네이터이다. 도결을 가까이에서 보다보니 팬심이 친오빠 보는 동생의 마음으로 변했고, 처음 만났을 때부터 친동생처럼 아끼는 하나가 순결한도결인 걸 알게 된 후에는 팬심을 나누며 동감하는 사이가 되었다. 도결의 매니저였던[23] 상욱과 결혼하면서 도결이 혼수로 냉장고를 마련해줬기에 하나와는 다른 의미의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 우리 오빠는 아이돌 - 남다름
아이돌 DNA의 멤버 이찬의 10년 팬으로 이찬이 있는 회사에 취업해 악수하고 번호 교환하고 집으로까지 초대 받는 등 사적으로 매우 친해진다.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 유우키 쥬다이: 히어로를 좋아하고, 무토우 유우기를 동경한다. 실제로 엘리멘틀 히어로 덱을 운용하며, 유우기와 만나 듀얼도 하고, 극장판에선 유우기와 협동해서 듀얼까지 했다.
- 응답하라 1997 - 성시원: H.O.T., 특히 토니 안의 엄청난 팬. 토니 안을 보기 위해 숙소로 찾아갔다가 문전박대를 당하지만 결국 티셔츠에 싸인을 받게 된다. 이후 방송작가가 되어 종종 직장에서 마주치는 듯.
- 전하와 나 - 윤미소
힘들었던 어린 시절, 황태자였던 이유에게 위로 받은 기억으로 인해 그가 폐서인이 된 뒤에도 10년 넘게 좋아했다. 우연히 유가 사는 저택의 입주 도우미로 일하다 서로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
초인기 아이돌 그룹인 아이언 프릴의 센터이자 실력자인 미즈노 아이의 팬으로 사쿠라에겐 아이란 불행으로 무기력한 자신의 인생을 구원한 존재이며 TV에서 아이의 인터뷰를 본 후 아이의 팬이 된다. 이후 선글라스를 쓴 프로듀서로 인해 좀비로 부활한 이후 사고로 죽었다 사쿠라와 마찬가지로 부활한 아이와 재회해 로컬 아이돌인 프랑슈슈 멤버로 같이 활약한다.
- 칼가는 소녀 - 박정아: 인기 아이돌 그룹 XX보이즈의 열혈팬인데 친구 은조와 같이 하교길에 우연히 그룹 멤버 중 하나인 재민이를 만나게 되고[24] 뒤이어 최애 이지도 바로 앞에서 만나게 된다.
- 하이스쿨 D×D - 르페이 펜드래건: 효도 잇세의 광팬. 이후 발리 루시퍼와 잇세와의 연결고리로 잇세를 만나게 된 뒤 같이 다니고 친해지며 계약까지 맺엊고, 쿠오우 학원으로 전입할거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 하이큐!! - 시라부 켄지로 : 중학교 시절 우시지마의 스파이크에 반해 우시지마에게 토스를 올리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나 시라토리자와 학원은 추천 입학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추천 전형으로 입학하기는 불가능했다. 그렇게 뛰어나고 눈에 띄는 세터는 아니었기 때문. 결국 추천 전형이 아닌 일반 전형으로 입학하는 길을 택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 일반 전형이라는 것이 커트라인이 굉장히 높아서 합격률이 희박하다. 그런데도 입학에 성공(!).[25] 여기다 토스 스타일까지 바꿔[26]
무적의 5인방을 피규어까지 소장할 정도로 동경하고, 각종 쿵푸 마스터들의 전설과 장비들을 알고 있을 정도로 쿵푸에 대한 덕력을 가지고 있었다. 1편에서 용의 전사로 선택되고 난 뒤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진정한 용의 전사로 성장하게 된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과정에서 무려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드래곤 레인저,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타임 파이어,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아바레 킬러에게 고카이 실버(캡틴 실버)로 변신 할 수 있는 힘과, 호수신(수호신)을 변형시킬 수 있는 위대한 힘을 받았고, 이를 어필하며 고카이저에 합류, 나중에는 선장 캡틴 마벨러스와 함께 투탑의 비중을 가질 정도로 성장한다.
포피파, 특히 토야마 카스미의 광팬. 도쿄로 상경한 계기도 포피파의 라이브를 보고 밴드를 하고 싶어서였다. 이후 애니 시즌 2 마지막 화에선 서포트 멤버로 포피파와 함께 무대를 서게 된다.
- BJ 알렉스 - 남동균
어쩌다가 동경하고 좋아하는 게이 BJ인 알렉스가 자기 과 학생회장인 것을 안 후에는 그와 엮이게 되며, 결국엔 지원과 커플이 되었다.
- Steins;Gate - 하시다 이타루: 모든 분야에서 덕후고, 천재 해커이며, 미모의 부인과 딸을 얻었다.
3. 관련 문서
[1] 오덕계에서는 성덕이 성우덕후의 줄임말로서 이미 보편화되어 있었던 데다 오덕계 말고는 성스러운 덕을 뜻하는 성덕(聖德)이 있다보니...당장 구글에서 성덕으로 검색하면 성덕(聖德)이 제일 많이 나온다.[2] 예시는 여기 성공한 덕후인 인물 목록에서 실존인물 중 덕질이 역량을 더 키운 경우 부분에 있는 진.[3] 이후 넬이 울림과의 계약 만료 후 독립하게 되어 소속사가 다르다.[4] 실제로 넬 팬들 사이에서 김성규는 '성덕이'라는 별명으로 통한다.[5] 실제로 울림엔터테인먼트 정병기 이사는 '김종완은 성규가 오늘날 이 자리에 있게 해 준 인물'이라며 '이 둘은 단순한 선후배를 뛰어넘는다.' 라고 했다.[6] 최동원이 암으로 타계하자 눈물 흘리며 그의 빈소로 문상했다.[7] 방송에서 장윤정으로부터 많은 칭찬을 들었다.[8] 사실 나연이 제일 대표적인 덕후일 뿐 TWICE 멤버 대부분이 오마이걸의 팬이다.[9] 실제로 영국까지 가서 경기 관람도 했다.[10] FIFA U20 월드컵 때문에 마라도나가 수원을 찾았는데 실제로 대결까지 했다.[11] 하지만 이 어머니는 아센시오가 15세 때 돌아가셨다.[12] 다만 성시경은 신승훈 3집을 테이프로 구매하여 매우 안타깝다고 밝힌 바 있었은데, 당시 성시경은 14세에 불과하여 음반이나 LP를 구매하기에는 쉽진 않았기는 했다.[13] 신승훈은 1966년생, 윤종신은 1969년생, 김동률은 1974년생, 성시경은 1979년생이다.[14] 거기서 경쟁하지 마세요. 경쟁하려 하는 순간 너무 경쟁자가 많아져요.[15] 윤상은 가수 데뷔 자체로서는 윤종신보다 늦긴 했으나, 그 전에 작곡가, 음악인으로 많이 활동했다.[16] 잡덕에 가깝지만 인피니트를 특히 좋아한다.[17] 팰컨 9, 팰컨 헤비, 스타링크[18] 간달프역을 하고 싶었지만 본인보다 이안 맥켈런 경이 영화상의 간달프에 더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해 양보했다.[19] 엠카운트다운 MC인 샤이니의 키가 세븐틴이 1위를 했을때 호시를 안아주고 퇴장하자 매우 신나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20] 특히 호시는 세븐틴 안무를 직접 만드는것으로 유명하다. 자신이 만든 안무를 샤이니가 따라 췄으니 성공한 덕후 맞다![21] 재호도 한돌을 알아보긴 했지만 취미이려니 생각하고 그냥 모른 척 해주었다.[22] 하나가 도결의 팬들에게 매도당하는 걸 안타까워한 나머지 별이 오닉스 게시판에 하나가 '순결한도결'인 걸 밝혔다. [23] 오디션 프로그램 내내 별과 함께 하나를 케어해줘서 하나에게 익숙하기에 하나가 데뷔한 후에는 하나의 매니저가 되었다.[24] 사랑이와 XX보이즈의 스캔들 루머가 퍼지자 재민이 사랑이를 도울 수 있게 이전에 만난 적이 있던 은조를 찾아와 루머 반박에 도움을 보태줄 수 있게 찾아온 것.[25] 중학교 친구의 말에 의하면 원래도 성적은 좋았지만 그보다 더 공부해서 가버렸다고 한다.[26] 중학교때는 속공 스타일이었으나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시라토리자와 학원 스타일인 몰빵 스타일로 바꾸었다. 선수에게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이란 곧 자부심과 직결되기 때문에 바꾸기 힘든 것이라는 것을 고려해보면 얼마나 우시지마에게 토스 올리는 것을 갈망했는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