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도라
1. 개요
'''ケドラ / Kedora'''
마징가 시리즈 - 진 마징가 충격! Z편에서 등장하는 생명체. 성우는 마츠다 켄이치로.
2. 설정
첫등장은 이시카와 켄의 단편만화 "미케네 제국의 유산"[1] - 여기서는 닥터 헬이 고대 미케네의 유적에서 발굴해냈으며 이중 한 개체를 미끼용 기계수에 이식시킨뒤 마징가에 침식시켜 날뛰게 했다. 이후 추격을 위해 가라다블라 Mk01을 보냈더니 케도라는 닥터 헬에 의해 만들어진 기계수를 "이문명의 존재" 라 판단해 가차없이 공격한다. 최종적으론 카부토 코우지에 의해 케도라가 제거되어 남은 케도라도 위험성을 인식한 헬에 의해 전부 파기되었다.
진 마징가 충격! Z편에서는 미케네 제국이 기계수의 조종을 위해서 만들어낸 기계생명체로, 기계로 기계수를 만든 후 두뇌로서 이 생명체를 결합시켜 완성해 조종하는걸 주목적으로 삼았다. 기계수에 결합하지 않도고 단신으로도 인간을 습격할 정도의 힘을 갖고있다.
형상은 거대한 문어에 외눈이 박힌 크툴루 신화에 나올듯한 형상으로 생겼으며 조종할 육체(기계)를 만나면 두뇌(고대 미케네인의 두뇌를 직접 사용했다)를 드러낸 후 그 기계와 결합하여 활동한다. 미케네 이외의 모든 문명을 지워버리고 미케네 문명을 세우는 것이 유일한 목표로 등록되어 있으며 생각과 감각을 공유하는 군체생명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닥터 헬이 바토스 섬을 발굴할 당시 기계수에 그것을 조종하는 부분이 없다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계속 해서 발굴한 결과 이 생명체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것을 캡슐에 집어넣은 후 적당한 기계수에 삽입하여 마징가 Z에게 던져줘 일부러 패하게 만들었는데, 기계수의 잔해에서 활동을 시작, 마징가Z에 결합하여 광자력이 폭주할 때까지 날뛰게 된다.
카부토 코우지와 니시키오리 츠바사의 활약에 의해 강행된 파일더온에 깔려 죽을 뻔했으나, 잽싸게 다른 기계수의 몸으로 갈아타서 재도전하게 되었으나, 성능의 차이와 이미 경계하고 있던 터라 더 이상은 통하지 않았고 기계수와 함께 브레스트 파이어에 녹아버렸다. 카부토 켄조는 이런 생물을 자신의 몸에 이식까지 했다는데...
3. 미디어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진마징가 스토리가 재현되는 재세편에서부터 참전. 참전할때마다 플레이어에게 충격을 한가지씩 선사해준다. 성우는 이나다 테츠.
먼저 재세편에서는 26화에서부터 일부 기계수의 파일럿으로 나오는데, '''일반 AI의 탈을 쓴 네임드 적'''. 기량 초기치가 185라는 판권작 보스들에 육박하는 수치에 성장 타입도 만능형 방어라 능력치도 출중하다는 충격과 공포를 보여준다.
3차 Z에서는 미케네 신들이 인베이더를 제어하기 위해 그들의 두뇌를 이용 및 개조했다는 충격적인 설정에 더해 중단 메세지 중에는 '''헤테로다인 및 인베이더랑 함께 바사라의 노래를 듣는 엽기'''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BX에서는 아이언카이저를 흡수하기도 했고, V와 X에서는 케도라의 본체가 아예 유닛으로 나오는데, SP저하의 상태이상공격을 갖고있어 슈퍼로봇들은 특히 주의해야한다. 또한 X에서는 사악한 의지(라고 쓰고 케도라의 뇌로 쓰인 고대 미케네인의 사념)가 파일럿으로 걸린 버전도 있다.
진 마징가 VS 암흑대장군에서는 어둠의 제왕 미케네인들을 베이스로 만들어 낸 복제형 인공두뇌라는 설정으로 나왔다.
4. 바깥고리
- 슈로대 일본 위키
- Pixvi 백과사전
- 마징가 위키 :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