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롱
1. 개요
아일랜드 국적의 번리 FC 소속 센터백이다.
번리에서 오랜 기간 동안 생활하고 있지만, 수비에서 실수가 많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이 별로 없다.
전형적인 컵대회용 선수. 센터백 유망주인 지미 던도 있기 때문에 팔아야하는 선수로 꼽히기도 한다. 2018/19시즌 종료 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링크가 떴으나, 이적하지는 않았다.
2019/20시즌 에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전에 깜짝 교체출장을 해 장신이라는 이유로 우드와 함께 스트라이커 자리로 들어갔다. 교체자원에 마테이 비드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케빈 롱을 출장시킨 것에 번리 팬들은 이를 이상하게 여겼다.
FA컵 3라운드 피터버러 전에서는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33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에 제임스 타코우스키와 함께 부상당한 벤 미를 대신하여 왼쪽 중앙수비수로 선발출장하였다. 팬들은 다소 불안해하였으나, 큰 실수 없이 무난히 경기를 마쳤다.
2. 여담
현재 번리의 1군 스쿼드에 등록된 선수 중 가장 번리 생활을 오래한 선수이다. 하지만 계속 교체명단으로만 이름을 올려, 팬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다.
3. 국가대표 경력
번리에서 기회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아일랜드 국가대표팀에 뽑히고 있다.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은 나름 준수한 편인 듯 하다. 2019년에 자신의 국가대표 데뷔골도 넣었다. 이후 지역지와의 인터뷰에서 번리에서 기회를 얻는 것은 매우 힘들지만 나는 이곳에서의 생활이 행복하며 즐기고 있다고 말하였다.
4.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