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스트로트만

 


'''제노아 CFC No. 20'''
'''케빈 스트로트만
(Kevin Strootman)
'''
'''생년월일'''
1990년 2월 13일 (34세)
'''국적'''
[image] 네덜란드
'''출신지'''
리데르케르크
'''신체조건'''
187cm, 80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주발'''
왼발
'''유스클럽'''
스파르타 로테르담 (2007~2009)
'''프로클럽'''
스파르타 로테르담 (2008~2011)
FC 위트레흐트 (2011)
PSV 에인트호번 (2011~2013)
'''AS 로마 (2013~2018)'''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18~ )
제노아 CFC (2021~ / 임대)
'''국가대표'''
46경기 3골 (네덜란드 / 2011~ )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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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 국적의 제노아 CFC 소속 미드필더이다.
스네이더의 뒤를 이을 오렌지 군단의 마에스트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기대를 받았으나 잦은 부상 때문에 만개하지 못한 선수.

2. 클럽 경력


2007년 네덜란드 스파르타 로테르담 유소년 팀에 소속되었으며 2008년에 1군팀으로 승격하였다. 2011년 겨울, FC 위트레흐트로 이적하였다. 아약스 암스테르담 대회에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며 2011년 7월 3일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하였다.

2.1. AS 로마


네덜란드 대표로 선출되는 활약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AC 밀란 등의 강호들이 영입에 관심을 보여 왔었지만, 2013년 7월 16일, PSV는 AS 로마로의 이적을 합의했다고 발표하였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등번호가 알다이르를 기리고 결번된 6번으로 선정되었고,[1] 이는 그만큼 스트로트만에 대한 구단의 신뢰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후 로마의 스쿠데토 경쟁에 크게 공헌하였으나 13-14 시즌 후반기에 십자인대 부상을 입으며 9개월 결장이 확정. 월드컵 출전 또한 좌절되고 말았다.
2014년 11월 10일 그라운드에 복귀하였다. 8개월 만의 그라운드 출장으로 후반 38분에 케이타와 교체출전하며 출장하였다. 그리고 조금씩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었는데, 2015년 1월에 다시 부상이 재발되었으며 무리하지 않기 위해 다시 시즌을 통째로 쉬며 재활 훈련을 했다.
그리고 15-16 시즌 시작과 동시에 재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절망적인 소식이 들려오며 로마팬들을 멘붕에 빠뜨리고있다. 유리몸화 될 수있다는 우려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로마는 재계약 신청을 하며 의리를 보여주고 있다.
2016년 2월 팔레르모전에서 '''13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순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 남은 시즌 동안 많이 출전하지는 못했다.
16/17 시즌 개막 후에는 유벤투스로 떠난 미랄렘 퍄니치의 자리를 차지해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장기부상 이전에 비해 폭발적인 모습은 떨어졌지만, 후방에서 데로시와 짝을 맞추어 적재적소에 패스를 보급해주고 있으며, 2골을 기록 중이다.
17/18 시즌 개막 후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이후에는 무난하게 주전으로서 활약중이다.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기 전에 비하면 기동성이나 역동성이 많이 떨어진 아쉬운 모습이지만, 예전에 비해 조금 더 후방으로 내려앉아 수비력에 중점을 둔 무게감 있는 플레이로 팀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샤흐타르의 홈경기에서 에딘 제코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한 것이 백미. 다만 이지찬스를 자주 놓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흠이다.
시즌 종료 후 팀에 같은 포지션에 뛰는 브라이언 크리스탄테가 영입되면서 이적설에 휩싸여 있다. 하지만 미드필더진의 핵심 중 하나인 나잉골란이 인테르로 이적하면서 18/19 시즌은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도에 로마에 입단하여 어느새 데 로시, 플로렌치에 이은 3번째 고참이다.
현재 마르세유와 강하게 링크나고 있으며 선수 또한 마르세유 행에 동의했다고 한다. 마르세유에서 현재 로마에서 받는 연봉보다 높은 연봉을 제시했고 미드진에 선수가 많은 로마보다 마르세유가 더 낫다고 판단한듯 하다.

2.2.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18년 8월 28일 이적이 공식발표되었다.

2.3. 제노아 CFC (임대)


2021년 1월 14일, 제노아 CFC로 20-21시즌 종료까지 임대 이적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네덜란드 국가 대표로 2011년 2월 9일 친선 경기 호주 대표 전에서 데뷔하였다. 친선 경기 6월 4일의 브라질 전과 6월 8일 우루과이 전에서 마르크 판 봄멜의 교체로 출전해 정확한 프리킥과 패스를 보여 감독의 믿음에 화답하였다. 같은 해 9월 6일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2012 예선 핀란드 전에서는 결승점이 되는 A 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다재다능한 중앙 미드필더 자원이다. 경기를 읽는 시야가 넓고 활동량이 매우 많은데다 수비력도 상당한 수준인 덕분에 중원을 장악하는 스타일로 뛸 수 있으며, 실제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과 FC 위트레흐트 시절에는 필드 전체를 커버하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더불어 게임을 읽는 시야가 매우 넓고 좋은 킥력에서 기인한 정확도 높은 중장거리 패스/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볼 키핑 능력을 바탕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 롤을 수행하는 데에도 지장이 없으며, 실제로 스파르타 로테르담에서 활약하던 당시에는 이런 타입으로 활약했다. 이 때의 활약을 통해 '''생각하는 모아이'''란 별명이 붙기도 했을 정도. 다만 주력은 그렇게 빠르지 않은 편.
로마가 유벤투스를 제대로 위협하게 된 데에는, 스트루트만이 정상 폼을 유지하게 된 게 큰 원인일 것이다.

5. 여담


  • 십자인대 부상과 복귀 후의 재발때문에 유리몸 선수로 많이 알려졌지만 16-17시즌과 17-18시즌을 소화하면서 더이상 유리몸 선수로 보기는 어려울 듯.
  • 폐인 양성게임으로 악명 높은 풋볼 매니저 최신작에서 쓸만한 미드필더로 2016기준 계약기간이 끝나면 높은 확률로 자유계약으로 풀리는지라 가성비 하나는 끝내주게 좋다. 문제는... 유리몸 기질까지 제대로 반영되어 걸핏하면 십자인대 부상으로 꼭 필요할때 팀 전력에 전혀 도움이 안되어 악명높다.
  •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무척 많이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퍼거슨을 시작으로 모예스, 반할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트드의 사령탑들이 바뀌어도 꾸준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링크가 떴다. 재미있는 점은 당시 첼시의 감독이었던 전 맨유의 감독 무리뉴도 스트로트만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사실이다.

6. 같이 보기



[1] 알다이르가 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