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 제코

 


''' 에딘 제코의 역임 직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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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주장 '''
에미르 스파히치
(2006~2014)

<color=#373a3c> '''에딘 제코
(2014~ )
'''

''현직''

''' AS 로마 역대 주장 '''
알레산드로 플로렌치
(2019~2020)

<color=#373a3c> '''에딘 제코
(2020~2021)
'''


로렌초 펠레그리니
(2021~ )

''' 에딘 제코의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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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 No. 9'''
'''이름'''
'''에딘 제코
Edin Džeko'''
'''출생'''
1986년 3월 17일 (38세) /
유고슬라비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회주의 공화국 사라예보
'''국적'''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image]
'''신체'''
193cm | 체중 84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양발)
'''소속'''
'''선수'''
FK 젤레즈니차르 사라예보 (1996~2003 / 유스)
FK 젤레즈니차르 사라예보 (2003~2005)
FK 테플리체 (2005~2007)
FK 우스티나트라벰 (2005 / 임대)
'''VfL 볼프스부르크 (2007~2011)'''
'''맨체스터 시티 FC (2011~2016)'''
AS 로마 (2015~2016 / 임대)
'''AS 로마 (2016~ )'''
'''국가대표'''
'''112경기 59골'''[1] (보스니아 / 2007~ )
'''링크 '''
인스타그램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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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팀 - 11번
FK 젤레즈니차르 사라예보 - 26번
FK 테플리체 - 23번
VfL 볼프스부르크 - 9번
맨체스터 시티 FC - 10번
AS 로마 - 9번
'''종교'''
이슬람[14]
'''별명'''
보스니아 다이아몬드, 보스니아 폭격기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5.3. 출전 기록
6. WAGs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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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스니아 폭격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적의 AS 로마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1996년부터 2003년까지 보스니아의 프로 구단 FK 젤레즈니차르에서 유소년기를 보낸다. 프로 데뷔는 2003년. 젤레즈니차르에서 데뷔해 2005년까지 40경기 15골을 기록하며 준수한 스트라이커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후 체코의 FK 테플리체로 이적, 잠시 같은 리그의 FK 우스티나드라벰에 임대된다. 우스티 나드 라벰에서의 기록은 15경기 6골. 만족스러운 성적에 테플리체 복귀 이후 주전으로 기용되고 06/07 시즌 43경기동안 16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기록하고 '최우수 외국인 선수' 에 뽑힌다.
경기 대비 골 수는 적은 편이지만, 체코 '감브리누스[2] 리가' 는 더럽게 터프한 몸싸움과 압박으로 공격수가 골 넣기 힘든 리그 중 하나다.

2.1. VfL 볼프스부르크


체코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07-08 시즌은 분데스리가 클럽인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 07-08 시즌에는 전반기 11경기에 출장해 5골 3도움을 기록.
08-09 시즌은 그야말로 제코의 해였다. 32경기 출장 26골 10도움을 기록했고, UEFA 컵에서는 8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득점왕은 28골을 넣은 같은 팀의 그라피테가 차지했다.[3] 두 선수가 합작한 골만 무려 54골이다. 이 둘의 활약에 힘입어 볼프스부르크는 사상 첫 분데스리가를 우승을 달성한다.
사실 08-09 시즌 초반에 주목받은건 다이빙으로(...) 그것도 그라피테와 함께 다이버 투톱으로 이름을 날리다 둘이 분데스리가를 정복했다.
09-10 시즌은 08-09 시즌만큼 괴물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그래도 충분히 무섭다.''' 리그 22골 7도움. 그리고 이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다.

2.2. 맨체스터 시티 FC


[image]
그리고 2010-11 시즌 1월 이적 시장에서 '''리얼부''' 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했다. 공격수만 사 모은다고는 하지만 사실 맨시티의 공격진도 안정적인 건 아니다. 카를로스 테베스는 팀 득점의 50%를 책임질 정도로 지나치게 득점 루트를 짊어지고 있는데 그놈의 향수병 때문에 본인의 멘탈이 절대 좋다고는 못하고 그 다음가는 공격수라는 선수는 지금은 잘하지만 언제 터질 지 모르는[4] 마리오 발로텔리인데다가,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때문에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를 팔고 그를 대신할 만한 타겟맨으로 시기 적절한 영입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됐고 수비수 사라고'''라는 의견도 있는데, 축구 커뮤니티들은 후자를 지지하지만 섣불리 말할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맨시티 이적 후 기대에 전혀 못 미치는 성적과 EPL 수준이라 볼 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제레기라고 미친듯이 까이고 있다.
그러다가 2011-12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작년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전부터 내리 3경기 연속으로 골을 집어넣었고 특히 3차전 토트넘 핫스퍼 원정에서 후반 15분동안 헤트트릭,경기 끝나기전 마무리골까지 모두 4골을 작렬시키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EPL에 대한 적응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며 사미르 나스리세르히오 아궤로같은 창의적인 자원들이 맨시티 공격진에 대거 합류하면서 예전의 폼이 돌아오는 중인 듯.
다만 강팀들을 만나면 닌자 모드가 된다는 비난도 따르고 있는데, 그것이 특히 부각된 것이 SSC 나폴리와의 경기, 10분 남짓 뛴 아게로보다 평점이 낮았다.
27경기에서 13골을 넣으며 팀내 공동 득점 2위를 기록 중.먹튀라는 오명까지 당할 정돈 아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이라 임대 및 이적까지 언론에서 나오고 있다.무엇보다 초반부에 불꽃같던 맨시티가 후반부 와서 많이 수그러들면서 리그 2위로 미끄러졌기에.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안 나오는 때가 많았지만 2011-12 시즌 QPR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교체로 나와서 추가시간에 헤딩으로 맨시티에게 동점골을 안겨주며 44년만의 맨시티의 우승에 기여했다.[5]
하지만 리그가 끝난 현재 제코의 위치는 많이 애매해졌다. 팀에서도 네번째 공격수가 되어 주전 경쟁도 힘들어졌고 맨시티로 로빈 반 페르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공격수 떡밥은 계속 뜨는 상황.. 그런데..

맨시티가 제코를 팔고 로빈 반 페르시를 영입하겠다는 기사가 뜨면서 제코가 뮌헨으로 이적한다는 떡밥이 뜨고 있다. 올리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뮌헨과 바이하면서 중앙공격수라곤 고메즈, 뮐러, 페테르센밖에 없는데 페테르센은 그냥 2부리그 득점왕이고 뮐러는 본격원톱이 아니라 백업이 없는 마당이라. 제코의 선택이 남았...었나 싶었는데 뮌헨은 볼프스부르크에서 만주키치를 데려오고 덤으로 보험으로 옛 친구인 클라우디오 피사로도 끌고 왔다.
2012-13 시즌에는 그야말로 슈퍼서브의 정점을 달하는 엄청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는데 10월 7일 풀햄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장하여 역전골을 넣었고 10월 20일에는 제임스 밀너가 퇴장당해 10명이 뛰는 와중에 조커로 투입되어 동점골과 종료 직전 역전골을 집어넣었다. (선발로 나오기만 하면 삽질하여 축구 커뮤니티에서 '제코가 왜 10번인 줄 아냐' '10새끼라서' 라는 글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12월 29일 EPL 20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서 선발로 기용되어 2분에 실바, 4분에 아구에로의 어시를받아 포풍같은 두골을넣고 66분에 쏜 슛이 상대골키퍼의 실책으로 자책골이되면서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나스리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제코덕분에 맨시티는 2012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수 있었다. 그리고 제코는 선발징크스를 깼다!
13-14 시즌엔 맨 첫경기 뉴캐슬전에서 골은 못넣었지만 MVP급 활약을 하며 페예그리니가 드디어 제코를 갱생시켰다며 말이 많았고 이어서 카디프전에선 선발출전에 골을 넣었는데...그 이후 알바로 네그레도에게 주전경쟁에서 완벽히 발리면서 다시 서브로 전락한데다 전시즌만큼 슈퍼서브의 모습도 보여주지 않고 리그에서 나오는 경기마다 별로인 상태. 그 대신 리그컵에서 3경기 4골로 분노의 골을 퍼넣고 있지만 그래봤자 뭐...맨시티 생활이 얼마 남지 않은듯.
헌데 1월부터는 꽤 괜찮은 활약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활동량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띄면서 어느 정도 시너지를 내고 있는데 아게로가 복귀하면서 또 벤치 가게 생겼다...결국 아게로는 또 부상으로 빠졌지만 동시에 팀 전체가 부진에 빠지면서 제코의 활약도 같이 떨어졌다. 2월 22일 스토크 시티 FC 경기에는 이번에도 경기내내 삽을 들던 와중 후반에 텅 빈 골대 1m 앞에서 땅볼크로스를 받고서는 오른발로 슈팅을 해 왼발에 갖다박는 역대급 움짤감을 생성하는데 성공하면서 업적을 늘렸다(...)#
그래도 종합적으로 2013-2014 시즌엔 괜찮은 활약이었다. 아구에로와 요베티치는 부상으로 시즌을 반씩 날리고, 네그레도는 1월 이후로 사실상 폼이 박주영급으로 변한 것과 달리 만족스러운 수준인지는 애매하지만 부상 없이 시즌을 풀로 출전해 골은 넣을 만큼 넣어주었다.
[image]
''' 2014년 8월 20일, 재계약을 발표하며 올린 그의 기록.
(발표 당일 기준) '''

2014-15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개막 이후 별 활약을 별치지 못하고 다시 죄코모드로 돌아왔다. 요베티치와 함께 방출설도 함께 뜰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시즌중반에 부상을 당하는 등 얼굴보기도 힘들어졌었는데, 26R 뉴캐슬전에 선발로 출전하여 1골 1도움의 멋진 활약을 펼쳤다. 역시 리그 막판이라 에딘 더 후반기 제코로 각성하는 중인 줄 알았으나...
이후 거의 골을 넣지 못했고, 시즌 막판 스트라이커들의 부진 속에 팀의 주전술이 아게로 원톱으로 바뀌면서 경기도 많이 못 나오게 되었으며, 결국 시즌 종료 시점에서 모든 대회 합쳐 10골도 못 넣는 최악의 부진한 시즌을 보이게 되었다.
쩌리로 전락한 상태에서 시즌이 끝나고 로마와 링크가 나는 등 팀이 팔려는 노력을 하는 상황에서 맨시티에서 행복하다는 말을 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었지만 1400만 파운드에 나갔다. 나가면서 페이스북에 팬들에게 감사하는 글을 올렸고, 기복이 심했지만 나름대로 제 몫을 하면서 4년 이상 동안 중요한 골을 많이 넣어줬기 때문에 팬들도 좋은 감정으로 보내주었다. 나중에 원정을 온다면 박수받을 수 있을 듯.

2.3. AS 로마



2.3.1.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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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팬들에게 끔찍했던 제코의 15/16 시즌'''
[6]
지난 몇 년간 수많은 공격수들의 플레이를 보며 고통받았던 로마 입장에선 드디어 전방에서 볼을 받아 키핑해주는 제코의 플레이가 여간 반가운 것이 아니다.
지난 시즌 로마의 문제점 중 하나는 전방의 톱이 실종되고, 그 결과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양 윙과 미드필더들이 분투하다 전체적인 팀 밸런스가 무너지고 팀이 완전히 따로 놀면서 경기양상이 엉망진창이 되는 경우가 잦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제코가 전방에서 포스트플레이 및 키핑을 해줌으로서 로마의 양 윙과 미드필더진은 과도한 부담에서 벗어나 본연의 역할에만 충실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다소 주춤했던 미랄렘 퍄니치나 크게 부진하며 방출대상으로 지목된 제르비뉴가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것은 제코의 영입과 무관하지 않고, 새로 영입된 모하메드 살라가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도 다소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면이 만족스럽냐면 그것도 아닌 것이 전술상의 이점을 감안하더라도 득점력 부분에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가 15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제코의 필드골은 한 골 뿐이라는 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성과. 실제로 1:1 찬스 등 결정적 찬스를 놓치는 경우가 왕왕 있으며, 그 결과 쉽게 갈 경기에서 고전하는 일도 제법 있다.
결국 제코가 로마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기 위해서, 그리고 로마가 스쿠데토를 노리기 위해서 제코의 저조한 득점감각은 반드시 개선되어야할 문제이다.
종합적으로 맨시티의 제코가 경기력은 부족해도 골은 넣어주는 공격수였다면, 로마의 제코는 경기력은 괜찮지만 골은 못 넣는 공격수라고 할 수 있겠다.
...였으나 전반기 막판 폼과 멘탈이 모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력마저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스카이 스포츠에서 선정한 세리에 전반기 워스트 11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앉게 됐다. 사실 제코를 포함한 로마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크게 저하된 데에는 감독인 뤼디 가르시아의 전술적 문제의 지분이 크긴 하지만, 제코의 폼도 기대이하인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이다.
였으나(...) 감독이 스팔레티로 교체되고도 경기력은 둘째치고 여전히 쉬운찬스를 너무놓친다. 로마 이적당시 기대치나 이적료를생각라면 확실히 영 아니라는 평가가 대다수. 차라리 토티가 교체로 출전하여 팀을 살린경기가 요즘은 훨씬 많을 정도이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4월현재 리그 기준으로
'''토티 (280분 출전 4골 2도움) vs 제코(1925분 출전 8골 5도움)'''
대충 계산해보면 답나올거다.
4월 25일 나폴리와 2위를 두고 다투는 중요한 경기에서 결장하는 등 스팔레티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하는 것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상황. 게다가 토티는 그날 경기에서 80분경 교체로 나와 나잉골란의 골을 만든 기점패스를 뿌리는 등 클라스를 증명해버렸으니. 다음시즌 거취가 불안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대체자로 팔카오 를 주목하고 있다는 찌라시가 돌 지경이니.
'''2015-16 시즌: 39경기(선발 27경기) 10골 6도움'''
세리에 A: 31경기(21) 8골 5도움
챔피언스리그: 7경기(5) 2골 1도움
코파 이탈리아: 1경기

2.3.2. 2016-17 시즌


[image]
'''2016/17 시즌 세리에 A 득점왕'''
세리에A 10라운드 사수올로전에서 두 골을 추가하여 10경기 10골(!) 로 세리에 득점순위 1위는 물론이고 4대리그 리그득점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저번 시즌과는 다르게 10골 2도움으로 동료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격포인트 '''공동 3위에 랭크되어있다!'''
세리에 A 14라운드 페스카라전에서 전반 10분만에 멀티골을 넣으며 리그 14경기 12골로 단독 득점 선두, 공격포인트 14개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의 먹튀모드와 정반대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
리그 25라운드를 지난 현재 리그 25경기 19골로 곤살로 이과인과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고 시즌 35경기 27골(컵 대회 2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위에 올라 득점왕까지 노릴 분위기! 42경기 36골을 득점한 08-09 커리어 하이 시즌에 근접하는 성적을 올리는 중이다,
비야레알 CF와의 유로파 리그 32강 1차전 에서도 그야말로 폭격을 퍼부으면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에 큰 기여를 했다. 이후 로마는 리옹에게 패배하였지만 제코는 유로파리그 총 8골로 득점왕이 되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프란체스코 토티의 은퇴식이 열린 38라운드 제노아 전에서 29호골을 기록하며 역시 28호골을 추가한 드리스 메르텐스를 제치고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하였다.
'''2016-17 시즌: 51경기(선발 43경기) 39골 15도움'''
세리에 A: 37경기(33) 29골 12도움
챔피언스리그: 2경기
유로파리그: 8경기(5) 8골 2도움
코파 이탈리아: 4경기(3) 2골 1도움

2.3.3. 2017-18 시즌


[image]
'''로마의 기적의 시작을 알렸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선제골'''
저번시즌만 못한 폼을 보여주다가 모라타와 경쟁을 해줄 수 있을만한 베테랑 장신스트라이커를 원하는 콘테의 눈에 걸려 첼시로의 이적링크가 강하게 떴다. 콘테가 16유로에서 보여준 펠레의 롤을 맡기려고 하는 것 같은데 문제는 제코의 나이가 서른줄을 넘긴데다 맨시티를 거치며 주급이 상당히 부풀어있으며 요구 계약기간이 최소 2년 이상인데, 30세 이상 선수는 뭐건 매몰차게 1년 계약만 고수해왔던 정책에 어긋나는데다가 요구 주급이 팀내 핵심 아자르 뺨치는 상황이라 첼시로서는 무척 난감한 상황이라 1월의 마지막 주말에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첼시는 에메르손 팔미에리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하여 제코는 로마에 남았다.
작년 득점왕 포스만큼의 골을 넣고 있지는 못하지만 제코만한 공격수가 없다는 것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역할을 매우 잘해주고 있다.
이후 시즌 후반기에도 밥값을 해주고 있으며 세리에 27R인 SSC 나폴리 원정에서 멀티골을 넣어 팀이 4:2로 대승을 하는데에 큰역할을 했다. 이 경기 골로 인하여 제코는 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 세리에 A에서 50골 이상[7]을 넣은 '''최초의 선수'''가 되어 더욱 뜻 깊은 골이었다.
챔스 16강 1차전에서 1:2로 패한 로마였지만 2차전인 홈경기에서 스트루트만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제코가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하게 되고 로마는 원정 다득점으로 10년만에 8강에 진출하게 된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는 3대0으로 지던 상황에서 추격골을 성공시켰으나 바르셀로나에게 4대1로 패배했다.
8강 2차전에서 로마의 기적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첫번째 골을 기록했고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데로시가 골로 연결시켰다. 그 뒤로도 타겟맨의 정석을 보여주며 3대0이란 결과를 얻었고, 로마는 83/84 시즌 이후 '''34년만의 4강 진출'''을 달성하게 된다. 현재 챔피언스리그에서 10경기 6골 3어시스트.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까지 5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으나 팀이 탈락하면서 여기서 챔피언스리그 득점행진은 마무리 되었다.
'''2017-18 시즌: 49경기(선발 45경기) 24골 7도움'''
세리에 A: 36경기(33) 16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 12경기 8골 5도움
코파 이탈리아: 1경기(0)

2.3.4. 2018-19 시즌


프리시즌에서 제코의 경쟁자인 시크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제코가 부상을 당하거나 투톱을 쓰지않는 이상 주전은 제코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세리에 A 첫경기인 토리노 FC와의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저스틴 클루이베르트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넣어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후 7라운드 SS 라치오전까지 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동료들에게 짜증을 내고 전방 압박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빅토리아 플젠과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이 해트트릭은 '''AS 로마의 챔피언스 리그 첫 해트트릭'''으로 기록되었다.
전반기는 챔스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리그에서는 폼이 너무 안좋았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꾸준히 골을 넣어주고 전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리에 A 25R 프로시노네 칼초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두번째 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극적인 골이었다.
미국 ESPN의 기사에 의하면 현재 제코가 2018-19 시즌 끝나고 분데스리가로 돌아갈거라고 한다.
'''2018-19 시즌: 40경기(선발 34경기) 14골 11도움'''
세리에 A: 33경기(28) 9골 7도움
챔피언스리그: 6경기 5골 4도움
코파 이탈리아: 1경기(0)

2.3.4.1. 2019년 여름 이적시장

그러나 상술한 미국 ESPN의 예측이 무색하게 제코는 갑자기 인테르에 가고 싶다고 하기 시작한다. 로마의 재계약 제의도 모두 차 버리고, 자신을 사랑하니 남아달라고 사정하는 팬들의 외침에도 무반응할 정도. 심지어는 '''지금까지 경력에 서로 아무런 접점이 없던 로멜루 루카쿠와 맞팔로우를 했다.''' 또한 루카쿠가 인테르에 가서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들에 모두 좋아요를 눌렀다. 대리인을 밀라노의 인테르 사무실로 몇 차례 보내기도 하고, 밀라노에 살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제코의 기대와는 다르게 AS 로마는 그를 파는 것이 썩 내키지 않은 모양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내년에 계약기간이 끝나는데다, 정작 로마가 제코의 대체자를 못 구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전에는 유벤투스곤살로 이과인니콜로 차니올로를 교환할 거라고도 했지만 이과인이 정작 로마행에 관심이 없어서 어그러졌다. 그렇기에 안토니오 콘테 인테르 감독이 제코를 원한다고 하자 값을 초기 요구액인 1500만 유로에서 2500만 유로까지 나날이 올리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3500만 유로를 더해 마우로 이카르디와 바꾸려고 한다. 허나 인테르의 이카르디에 대한 요구액이 최소 7500만 유로인 데다 이카르디가 챔스 못 나가는 로마행을 꺼리는 터라 인테르가 받아줄 가능성은 낮다.
결국 파울루 폰세카가 제코를 강력히 원한 바 있어 2022년까지 재계약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2.3.5. 2019-20 시즌


재계약 이후 팀에 남게 되면서 올시즌도 주전 원톱으로 기용될 예정이다. 백업인 파트리크 시크는 라이프치히로 임대 이적했고 로마로 이적한 AT 마드리드칼리니치가 그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즌, 주장인 다니엘레 데 로시가 로마를 떠나고 부주장인 알레산드로 플로렌치가 주장이 되면서 제코가 부주장이 되었다.
세리에 A 1R와 3R 각각 한골씩 득점하면서 순조롭게 시즌을 시작했다. 19/20 시즌 역시 로마의 주전 원톱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체력관리가 필수인데 제코의 백업으로 데려온 칼리니치가 부상을 당하면서 리그, 유로파 가리지 않고 계속 나오고 있다. 별다른 이변이 없으면 칼리니치는 완전 이적을 하지 않고 AT 마드리드로 갈 것이기에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제코의 백업을 구하는게 급선무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플로렌치가 발렌시아로 임대를 가면서 로마의 새 주장이 되었다.
'''2019-20 시즌: 43경기(선발 39경기) 19골 14도움'''
세리에 A: 35경기(31) 16골 11도움
유로파리그: 8경기(8) 3골 3도움

2.3.5.1. 2020년 여름 이적시장

유벤투스에 피를로가 감독으로 선임되고 가장 원하는 스트라이커로 에딘 제코를 점찍었다. 이에 로마는 제코가 원한다면 이적을 진행하기로 했고 제코는 타이틀 획득을 위해 이적을 결심한다. 로마는 제코의 대체자로 계약기간이 1년 남은 나폴리의 밀리크와 협상을 시작한다.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어 밀리크가 로마로, 제코가 유베로 가는 것이 거의 확정됐지만 밀리크와 나폴리와 초상권 문제등 해결되지 못한 일들로 공식 발표가 지체되기 시작한다. 리그는 벌써 시작됐고 결국 유벤투스가 알바로 모라타를 임대로 데려오는 것이 거의 확정됐다. 이제 제코의 거취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2.3.6. 2020-21 시즌


유베에서 모라타 영입을 공식발표하면서 제코는 로마에 남게 됐다. 로마 역시 제코가 남으면서 밀리크 딜을 중단했고 이제 제코의 백업 스트라이커를 찾는데 주력했다.[8]
리그 1R에 벤치에서 휴식한 이후 선발출장하고 있다. 4R 베네벤토 칼초전에서 2골을 넣었으며 5R 밀란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현재 코로나 19 검사에 양성반응을 보여 격리생활 중에 있다. 백업으로 보르하 마요랄이 있지만 제코와 플레이스타일이 너무 다르고 현재 적응 중에 있기에 로마입장에서 제코 없이 승점을 어떻게 얻을지가 관건이다. 한국시간 2020년 11월 23일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반응을 보이면서 이제 곧 팀 훈련에 들어갈것으로 보인다.
12월 20일부터 3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2021년 들어서 폰세카 감독과 불화설이 대두되고 있다. 1월 15일 20-21 시즌 라치오와의 첫 더비경기에서 완패를 당하고 코파 이탈리아 대회에서도 스페지아에게 탈락하면서 팀 분위기가 매우 안좋았는데 언론에 의해 탈락 직후 폰세카 감독과 제코가 말다툼을 했던 것이 드러났다. 그 이후에는 제코가 명단제외되고 있으며 감독은 제코가 부상당했다고 인터뷰했지만 축구팬들은 이를 믿지 않고 있다.
1월 말에는 인테르 밀란의 알렉시스 산체스와 스왑딜 이적설이 났다. 맨시티 이적설도 났고 본인이 시티행을 강하게 원했으나 시티 측에서 거절했다.
2월 3일, 에딘 제코는 주장 완장을 박탈당하게 된다. 주장 자리는 로마 성골 로렌초 펠레그리니에게 돌아갔다.
로마는 제코의 출장수가 줄었음에도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랜만에 유로파리그 32강에서 포르투갈의 브라가 SC를 상대로 출전하여 2골을 넣었다. 로마는 1,2차전 합산스코어 5:1로 8강에 진출했다.


3. 국가대표 경력


제코는 2007년 6월 2일, 터키와의 UEFA 유로 2008 예선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으며, 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3경기에 전부 선발로 출전. 하지만 나이지리아전에서 오프사이드 오심으로 골이 취소되고 결국 0-1로 패하며 2연패로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했다. 3차전 이란전에서는 선제골을 기록, 3-1 승리를 이끌며 조국에 월드컵 첫승을 선물한다.

4. 플레이 스타일


타겟맨답게 화려한 드리블이나 돌파를 보여주진 않지만 위치선정 능력이 빼어나 페널티 지역에서 수비수들이 패스를 커트하지 못하는 위치를 잘 잡는다. 거기에 큰 키에서 나오는 제공권 역시 뛰어나서 로마 상대로 크로스는 죽기 살기로 막아야 한다. 괜히 별명이 보스니아산 폭격기가 아니다.
그렇다고 헤딩만 잘하느냐 하면 절대 아니다. 슈팅 능력은 두말 할 것도 없다. 골문 앞에서 절대 흥분하지 않고 냉정을 유지하는 편이다. 때문에 슈팅은 파워풀하게 때린다기보다 빈틈을 빠르게 찾아내 그 사이로 꽂아넣는 편이다. 플레이 영상을 보면 골키퍼, 수비수의 위치를 다 파악하고 칩샷으로 살짝 넘기거나 다리 사이로 넣는다. 게다가, 박스 바깥에서 득점이나 양발을 이용한 득점에서 고른 분포도를 가지고 있다. 바로 이것이 제코가 다른 타겟형 스트라이커에 비해서 확연한 우위를 가지고 있는 장면.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는 솜씨도 수준급이며 상대방보다 한 템포 빠르게 논스톱으로 볼의 방향만 바꿔 골을 넣기도 한다. 여기에 매 시즌마다 어느 정도 해 주는 어시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의 창의적인 숏패스 능력도 갖추고 있다. 종종 중거리 슈팅도 보여준다.
다만 다른 동료들이 부진할 때에는 별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도 한다. 09/10 시즌은 초반에 조금 부진했는데 제코의 이런 성향이 두드러졌다. 물론 후반기에는 12경기동안 10골을 몰아넣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5.3. 출전 기록


시즌
클럽
소속리그
리그
FA컵
리그컵
대륙대회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2003/04
FK 젤레즈니차르
보스니아 프리미어 리그
20
4
0
0
-
-
0
0
2004/05
FK 젤레즈니차르
보스니아 프리미어 리그
20
1
0
0
-
-
1
0
2005/06
우스티나트라벰
체코 2. 리가
15
6
0
0
-
-
-
-
2005/06
FK 테플리체
체코 감브리누스리가
13
3
0
0
-
-
-
-
2006/07
FK 테플리체
체코 감브리누스리가
30
13
0
0
-
-
2
0
2007/08
VfL 볼프스부르크
분데스리가
28
8
5
1
-
-
-
-
2008/09
VfL 볼프스부르크
분데스리가
32
26
2
6
-
-
8
3
2009/10
VfL 볼프스부르크
분데스리가
34
22
2
2
-
-
12
5
2010/11
VfL 볼프스부르크
분데스리가
17
10
2
1
-
-
-
-
2010/11
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15
2
2
2
0
0
4
2
2011/12
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30
14
0
0
4
3
8
1
2012/13
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32
14
5
0
1
0
6
1
2013/14
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31
16
5
2
5
6
7
2
2014/15
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22
4
0
0
3
2
6
0
2015/16
AS 로마
세리에 A
31
8
1
0
-
-
7
2
2016/17
AS 로마
세리에 A
37
29
4
2
-
-
10
8
2017/18
AS 로마
세리에 A
36
16
1
0
-
-
12
8
2018/19
AS 로마
세리에 A
33
9
1
0
-
-
6
5
2019/20
AS 로마
세리에 A
35
16
-
-
-
-
8
3

6. WAGs


[image]
  • 아내 암라 실라이지치는 1984년생 사라예보 출신의 모델 겸 배우로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블레이크 쉘튼 등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18세에 세르비아의 사업가와 결혼해서 6년동안 첫 결혼생활을 했으며 2003년생 딸이 있다. 제코와는 2014년 결혼해 2016년과 2017년 두 자녀를 더 출산했다.

7. 여담


  • 해외에선 유난히 쉴드치는 자국 팬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어떤 클럽을 가든 어느 사이트에서도 제코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잘하면 응원하고 못하면 쉴드치는 동유럽틱한 아이디의(...) 사람들이 보이는데 이들은 다 보스니아인들이다. 이들은 웬만한 축구사이트나 팬사이트, 심지어 유튜브에서 제코에 관련된 동영상의 댓글창에도 출몰하고 실제로 이 팬들의 열기를 실증하는 것 중 하나는 골닷컴의 경기당 팬 MOM에 제코가 선정되는 일이 이상하게 많은 것.[9] 사실 볼프스부르크에선 이견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잘 했기 때문에 이게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맨시티에 와서 잘 할 땐 잘하지만[10] 못할땐 한없이 답답한 미묘한 모습을 보이자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 비슷한 위상이나 활약의 다른 선수들은 이런 사생팬스러운 열광(?)을 잘 안 받는것을 보면 제코가 특별히 자국민에게 인기가 많은 것. 이건 물론 유고 전쟁 때문에 보스니아 국민들이 유달리도 애국심이 강하고, 또 제코는 그 보스니아에서 분리독립 이후로 압도적으로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선수이며 국대에서의 활약도 연일 엄청나게 골을 쑤셔박는 수준인 것이 이유. 그만큼 자국민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는 선수라 보면 되겠다.
[image]
  • 꽤 잘생긴 편이기때문에 외국에선 여성팬이 많다.
  • 어렸을 적에 유고슬라비아 내전보스니아 내전의 참상을 두 눈으로 지켜보았다.[11][12]
  • 젠틀맨스러운 인상과는 달리 한 성깔이 있는 선수라서, 그 유명한 페페가 제코 앞에서는 고개도 못 들 정도다. 그리스와 경기에서는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 공을 껴안고 시간을 끄려고 하는 걸 그리스 선수가 빼앗으려고 하자 그 선수의 바지를 벗겨버리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 그리스와의 A매치 경기에서 화난 나머지 상대 선수의 바지를 벗기고 옐로 카드를 먹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또 시기는 다르지만 월드컵 예선에서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팀 동료인 코스타스 마놀라스와 몸싸움이 있었지만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 분데스리가의 최고 공격수라 여기저기서 이적 떡밥이 많이 튀어나왔다. 그라피테와 함께 약물을 빤 듯한 활약을 보여준 08/09 시즌 이후로는 정말 수많은 팀이 제코에게 추파를 던졌다. 특히 AC 밀란은 제코를 찍고 볼푸스부르크에게 수없이 들이댔다. 제코 본인부터가 밀란의 팬이기도 하고 타겟맨으로 영입한 클라스 얀 훈텔라르가 알고봤더니 [ [[콰밥만훈|훈]] ]이었기에. 하지만 이적이 이루어지지 않고 계속 매 시즌 이적기간마다 설레발과 루머만 양산하며 떡밥의 크기만 불어난 까닭은 볼푸스부르크 입장에서도 제코가 중심선수였기 때문이다. 볼프스부르크가 08/09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팀이라고는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FC 바르셀로나처럼 선수층이 두꺼운 팀은 아니다. 때문에 제코를 팔기 위해서는 필히 거금을 받아야 했고 어설픈 가격에는 팔 수 없기에 많은 팀들이 볼프스부르크와 흥정을 벌이다 포기하고 물러났다. 덕분에 AC 밀란, 유베 팬들은 매 이적 시즌마다 '제코를 데려온대!'라는 루머에 설레발을 치다가 쓰라린 가슴을 움켜쥘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최종 승자는 위에도 나와 있듯이 맨체스터 시티 FC. 이적료는 525억 원.
  • 모국어는 보스니아어이지만,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체코어를 구사할 줄 안다.[13]
  •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본인이 맨시티에 입단한 2011년부터 같이 뛴 맨시티 공격수 중에서 최고의 파트너로 에딘 제코를 뽑았다. 피치 위에서 두 선수간 서로에 대한 이해도와 호흡이 좋았다고. 참고로 제코는 당시 맨시티 감독 페예그리니가 강력하게 추진한 영입인 윌프리드 보니한테 밀려 반강제로 맨시티를 떠났다. 이에 대해 아직도 페예그리니에게 감정이 좋지 않은듯. 보니가 맨시티에서 어땠는지 생각해보면 너무나 타당하다.
  • 로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트위터를 통해 팬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마놀라스(29%지지율)와 콜라로프, 데로시(각각 8%)를 누르고 45%의 지지율로 2018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 AS 로마 소속 최다골 기록 랭킹을 올라오고 있다. 2020년 12월 20일 로마 112호골을 넣으면서 아메데오 아마데이를 제치고 로마 최다골 3위에 올랐다. 2위로는 로베르토 프루초의 138골 기록이 있으며 1위는 이분이라서 300골이 넘는다.
[1]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 최다 득점자.[2] 체코의 맥주. 리그의 메인 스폰서[3] 참고로 그라피테는 K-리그 안양 LG 치타스에서 뛰다 방출된 전력이 있다(...).[4] 포텐이 아니라 멘탈이 (...)[5] 당시 이 경기를 이겨야 우승하는 상황이었다. 제코에 연이어서 아구에로가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터뜨리며 44년만에 우승컵을 안겨다주었다.[6] 다 왼발 슛임을 알 수 있다. 제코 주발은 오른발이다. [7] 세리에 27R 기준 분데스리가 66골, 프리미어리그 50골, 세리에 A 50골[8] 결국 10월 3일, 보르하 마요랄을 영입했다.[9] 심지어 맨시티시절 요베티치와 피터지는 주전경쟁을 할때 제코가 요베티치와 후반교체로 출전한적이 있었다. 요베티치는 그날 득점포와 좋은 경기력으로 mom급 활약했고 제코는 끝물에 투입되어 볼을 잡을 기회도 없었지만 골닷컴 팬선정 mom. 요베티치는 팬선정 worst...[10] 그리고 잘 할 때도 플레이스타일상 좀 덜 잘해보이는지라(...)[11] 제코 역시 폭격을 당해 숨질 뻔한 적이 있다. 친구들과 함께 축구하러 나가려던 어느 날, 그는 불안함을 느낀 어머니에 의해 집에만 있게 되었다. 친구를과 놀 수 없다는 사실에 눈물 흘리던 제코에게 다음 날 날아든 것은 친구들과 축구를 즐기곤 했던 곳에 폭탄이 떨어져 친구들이 죽었다는 비보였다.[12] 내전으로 인해 유고슬라비아유로 1992 참가권을 박탈당했으며, 테니스 선수 모니카 셀레스 등은 아예 미국으로 떠나 버렸다. 축구감독 바히드 할릴호지치 역시 보스니아 내전 때 모스타르에서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 내전 이후 보스니아1996년FIFA 가입을 승인받았다.[13] 출처는 영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