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가르시아
1. 개요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의 우완 투수다.
2. 커리어
2.1. 마이너 시절
2009년 국제 자유계약을 통해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했다. 이듬해 도미니카 서머 리그에서 한시즌을 보냈고 2010년 애리조나리그에서 뛰었다. 2012 시즌 트리플 A에서 9경기 ERA 2.53을 기록했고, 2013년 더블 A에서 49경기 4승 6패 19세이브 ERA 2.54를 기록했다.
2013년 11월 20일 40인 로스터에 올랐고 그와 동시에 트리플 A로 승격했다.
2.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4년 9월 1일 메이저리그에 정식으로 콜업됐고, 콜업 당일 경기였던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8회 등판해 선두타자로 브라이스 하퍼와 상대했는데 그 타석에서 데뷔 첫 탈삼진을 잡아냈다.
2015 시즌부터 메이저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해 최종 성적 59경기 출전 3승 5패 1세이브 11홀드 ERA 3.32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근육 부상으로 9경기밖에 나오지 못했다. 결국 9월에는 무릎 수술을 받았고, 10월 25일에는 토미 존 서저리를 받으며 2017년까지 시즌을 쉬게 되었다.
비록 부상으로 인해 2017 시즌을 날렸지만 다저스와 63만 불에 재계약을 맺었고, 2018년 5월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8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뤘고, 이날 다저스는 팀 합작 노히트를 달성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몸이 안 올라왔는지 트리플 A와 메이저를 왔다 갔다했고, 최종 성적은 25경기 1승 2패 ERA 5.64를 기록했다.
2019년 3월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4:4로 맞선 13회초에 등판했는데 아웃 카운트 2개를 잡고 닉 아메드와 알렉스 아빌라에게 연속으로 볼넷과 고의사구를 내준 뒤 대타로 나온 카슨 켈리에게 결승 2루타를 맞고 패전 투수가 됐다.
5월 28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7회에 등판해서 에체베리아에게 볼넷을 내주고 딜런 플로로와 교체됐다. 그러나 플로로도 애런 알테르에게 볼넷을 내주고 실책으로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출루를 허용한 뒤 J.D. 데이비스에게 결승 만루홈런을 맞으면서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7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 2차전에 팀이 무려 6:1로 앞서는 상황에서 내야수들의 실책과 케일럽 퍼거슨과 함께 대방화를 저지르며 클레이튼 커쇼의 승리를 시원하게 날려먹었다.
시즌 후 다저스에서 방출당했고, 마이애미 말린스와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