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트

 

[image]
'''공식 매뉴얼 패러미터'''
정신력
기술
신체능력

기이함(기발함, 기교)
지능
매뉴얼 5(키메라 앤트 편 1)
3
3
3
3
2
3
コルト[1]
1. 개요
2. 설명
3. 관련 항목


1. 개요


헌터×헌터에 등장하는 키메라 앤트. 성우는 노지마 히로후미. 인간일 때는 안자이 치카. 북미판은 구분 없이 자크 아귈라

2. 설명


레이나의 오빠로 여왕한테 잡아먹힌 후[2] 개미로 재탄생해 사단장 개미가 되어 여왕에게 충성을 바친다. 사실 여왕에 대한 개미의 충성심도 있긴 하지만 원래는 레이나를 지키려는 오빠의 마음이 마음 깊은 곳에 살아남아 그런 성격이 형성이 된 듯하다. 아니, 그보다는 여동생에 대한 마음이 여왕에게도 전이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자신도 모르게 '레이나는 내가 지킬거야'같은 소릴 할 정도.[3] 자신과 레이나가 죽게된 원흉이 개미 여왕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레이나에 대한 애착과 책임감이 오히려 증오해야할 원수인 여왕에 대한 충성심으로 변화한 점은 아이러니하다.
메르엠의 파워 출산(…)으로 여왕이 치명상을 입어 다른 사단장들조차 자기들도 왕이 된다며 사분오열할 때도[4] 여왕 곁에 남아 끝까지 여왕을 보살핀 충신. 여왕을 구하기 위해 네테로 회장에게 목숨 걸고서 백기를 들고 투항했고, 여왕이 회장 측 의료진들에게 이송된 이후 여왕이 죽을 때까지 통역관 역할을 맡았다. 결국 여왕은 목숨을 잃지만, 여왕 체내에서 작디 작은 아기 개미를 발견하고 이 아이만큼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울면서 다짐한다. 이때의 필사적인 코르트의 모습을 보고 모라우가 "너희들이 인간을 먹지 않겠다고 다짐할 수 없다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멀리 떠나라. 하지만 인간을 먹지 않겠다면 내가 목숨을 걸고 반드시 지켜주겠다."고 눈물을 흘리며 맹세했다.[5] 이후는 안전한 곳에서 아기를 키우고 있었다. 아기 이름은 여동생의 이름을 따서 '''레이나'''라고 지었다.
...근데 정작 이 아기는 말을 할 수 있을만큼 자라자 갑자기 자기 이름을 '''카이토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자신은 카이토가 누군지 모르니 그렇다더라는 식으로 모라우에게 전화로 알려줬는데, 모라우는 그 얘기를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유에 대해서는 카이토 문서 참조.
진짜 레이나는 시드레였다. 브로부다와 함께 NGL로 돌아갔으니 오빠와도 조만간 재회할 듯.

3. 관련 항목



[1] 인간일 때의 이름은 쿠르트(クルト). 자아가 강했던 탓인지 한 글자 차이다.[2] 여왕에게 처음으로 잡아먹힌 인간 중 하나. 이후 여왕은 '''이 영양가있는 먹이가 더욱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3] 참고로 레이나는 스페인어로 "여왕"이다. 여왕에 레이나를 투시했던 이유 중 하나일지도.[4] 전부는 아니지만 대다수가 여왕이 가망이 없어진 걸 보고 미련없이 둥지를 떠났다. 원래 키메라 앤트의 생활상이 그러하고 거기에 인간의 야망으로 자기가 왕이 되려는 자도 많았기 때문.[5] 자세히 보면 선글라스 아래로는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진짜 콧물이나 질질 흘린 거라기보다는 눈물 대신 흘러나온 것인 듯. 참고로 눈물도 제대로 나오긴 한다. 몇 권 뒤에 보면 곤이 부활했을 때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