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1. 개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이하 'KSF')은 2003년 아마추어 레이스를 기반으로 한 "클릭 스피드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원메이크(One-make) 대회이다. 현재 프로모터는 이노션[3]
2011년부터 2016년까지 FIA 국제 자동차 연맹 (IOC 소속이자 UN의 협력기구)이 국가당 한 개 단체에만 부여하는 권한 즉, ASN(Authority Sporting National)을 가진 한국자동차경주협회에 소속 되어 프로와 아마추어가 공존하는 국내 최고의 공인 대회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었다.출전하는 차량으로는 공공도로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제네시스쿠페, 벨로스터 터보,아반떼 AD Sport, K3 Koup이 있으며,각각의 차종 별로 하나의 클래스를 구성하고 있었다.
2014년에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특집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됐다.
2017년부터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와 벨로스터 터보 클래스를 각각 슈퍼레이스의 GT2, GT3에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클래스 2개가 날아가는 대신 아반떼 클래스를 아반떼 컵 마스터즈와 아반떼 컵 챌린지로 이원화했다. 마스터즈의 경우 슈퍼레이스와 일정을 같이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이 해부터 트랙데이를 추가했다. K3 Koup, 아반떼 컵 챌린지, 트랙데이 3개 클래스로 바뀌었다. 또한 이 시기부터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을 받지 않아 비공인대회로 진행됐다.
K3 Koup이 2017년을 끝으로 단종된 이후 그 대응책으로 모닝이 서킷에 들어간다.(!!) 해외에서 원메이크가 열리긴 하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있는 일.
2018년엔 인제에서는 아반떼 컵 챌린지와 모닝 챌린지, 트랙데이를, 영암에서는 KIC컵[4] 과 같이 열렸다.
2019년엔 벨로스터N컵과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시리즈를 주관하는 현대 N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다.
2020년 1월 13일 부로 2020년 경기운영을 잠정중단했다고 참가자들에게 공지되었다.
참고로 의외지만 현대차 그룹은 국내 에서는 모터스포츠에 가장 많은 지원을 하는 회사다. (사실 국내 모터스포츠쪽에 투자하는 회사가 현대차그룹, 쉐보레 뿐 이지만) 특히 트랙에서도 워런티를 보장하는것은 굉장히 높게 평가된다. (쉐보레의 경우 트랙에 출입할시 워런티가 깨진다.)
2. 역대 프로모터
- 클릭스피드 페스티벌 - KMSA
- 스피드 페스티벌 - KMRC(2006~2008)/KMSA(2008~2010)
-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 이노션(2011~현재)
[1]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2003년부터지만, KSF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은 2011년을 원년으로 둔다[2]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이노션 월드와이드, 현대글로비스[3] 현대차그룹의 광고 전문기업인 그 회사 맞다.[4]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자체적으로 열리는 트랙데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