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야마 아이리

 

小宮山 愛理 (こみやま あい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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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사냥꾼의 등장인물. 24세. TV판 애니메이션 성우는 토미자와 미치에/켈리 매니슨.
뛰어난 연기 재능으로 할리우드 데뷔 2년만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오스카 여우가 되었다. 신작 영화 홍보를 위해 일본에 귀국했다가 소환당했다.
뛰어난 통찰력으로 난관을 헤쳐나가는 힌트를 찾아내거나 연기로 적과 '''류조지 준페이'''를 속이는 등의 활약을 보여준다. 심지어 작가가 작중에 정말 아무렇지 않게 흘려둔 루퍼드-세르시아 떡밥을 유일하게 캐치한 사람이기도 하다. 본인조차도 가벼운 의혹을 느꼈을 뿐이었지만…
이렇게 써놓고 보면 브레인 위주일 뿐 전투 포지션이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준페이는 이런 저런 이유를 근거로 그녀가 엄청난 수준의 검사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 그리고 아이리는 달랑 손잡이만 있는 가짜 검을 쥐고서도 엄청난 연기력을 이용해서 상대가 '''실제로 베였다고 착각하게 느끼는''' 활약을 보여준 적이 있다. 하물며 있지도 않은 칼날에 베인 사람은 물론이고 주변의 구경꾼들까지 실검을 쓴다고 착각하게 만들었을 정도.[1] 즉 마음만 먹는다면 문무겸비 정도는 일거리도 아니라는 뜻…
4명의 주인공 중 가장 정상인이지만 화나면 가장 무서운 인간이기도 하다. 바락 바락 화를 내는것이 아니라 상대를 천천히 궁지에 몰아서 말려죽이는 타입.
준페이는 기본적으로는 덩치 큰 남동생 정도로 인식하는 모양이지만, 연재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곰탈을 뒤집어쓰긴 했어도 키스까지 해줄 정도(…).
마지막으로 오셀로의 달인이기도 하다. 이 여자가 할 줄 모르는건 대체 뭔가… 2부에선 2번째 오스카 상 획득을 눈앞에 둔 상태로 소환되었다.
[1] 본편 에피소드는 물론 진보초 카레전기에서도 선보인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