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사냥꾼
エルフを狩るモノたち / Those Who Hunt Elves
야가미 유의 대표작으로, 총 21권과 번외편으로 디럭스, 리턴즈가 출간된 코믹 판타지. 일본에서는 월간 <전격 코믹 가오!> 에서 1994년 3월 ~ 2003년 1월까지 디럭스와 1~21권이, 2007년 11월 ~ 2008년 3월까지 리턴즈가 연재됐다. 리턴즈의 부제는 '진보초 카레전기'로 진보초가 통째로 이세계에 소환당하는 정신나간 이야기다.
원제인 エルフを狩るモノたち는 직역하면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들' 정도가 된다. 그래서인지 작중 에피소드에는 '''XX를 ○○하는 자들'''이라는 식의 소제목이 종종 쓰인다.
국내에는 GM 코믹스에서 1997년 3월부터 2002년 2월까지 1~14권이 출판되던 중 GM코믹스의 부도로 인해 더 이상 나오지 않다가 삼양출판사에서 2005년 10월부터 15권이 다시 출판. 그러나 2006년 2월에 나온 19권을 끝으로 20권 이후는 발행일 미정이라는 답변만 남겨둔 채로 행방이 묘연해졌다.[1] 몇년이 지나도 소식이 없는걸 보면 나오지 않는다고 봐도 좋을 듯. 출판되지 못 한 20, 21, 리턴즈는 불법 번역 파일으로만 존재하고 있다.
거칠지만 감칠맛 나는 작화와 함께 감동과 액션, 개그와 진지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스토리 전개가 일품이다. 개성이 뚜렷한 4명의 주인공들과 옴니버스 구성 등 작가의 센스가 빛나는 개그 만화. 내용상 여엘프들이 훌렁 훌렁 벗겨버리는 장면이 거의 매 회마다 나오는데 야한 느낌이 거의 안 드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일지도(…).[2] 주인공 류조지 준페이가 격투가라서 그런지 칼 쓰는 캐릭터가 분량에 비해 별로 안나온다는 점도 있다. 다만 류조지 준페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가 칼을 들든 뭘 쓰든 종족이 뭐든 신경쓰지 않고 압도적으로 발라버리기 때문에…원래 세계로 돌아간 후에는 정말로 프로가 되어 격투로 무쌍찍고 있었다.
국내 정식발매판은 번역 센스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 작품의 개그 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언어유희를 즐기기 어렵다는 점과, 발매 행보 등이 조금 안습이기는 하다.
[image]
2013년 1월 30일부터 후속작인 엘프사냥꾼2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세르시아가 살던 세상[3] 이 아닌 엘프들이 주도권을 가진 또 다른 세상[4][5] 에 준페이들이 전원소환[6] 되었는데 소환자가 여행중인 오빠를 소환하려다가 소환된 탓에 이번에는 엘프가 아니라 "여동생"을 벗기게 되었다.(...)
1화 마지막에 나오는 부제는 "이번에는 '''여동생'''을 사냥하는 자들".
더불어 새로운 멤버로 함께 소환된 신타니 마이는 준페이의 알려지지 않은 여동생으로, 브라콘이었지만[7] "여동생"을 인정사정없이 벗기는 준페이를 보며 자신이 그의 여동생임을 절대 밝히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작중 엘프사냥꾼 일행은 여러번 조각을 모으는데 성공하지만 언제나 한발짝, 혹은 전부 모은 상태에서 조각들을 잃어버리거나 포기하고 만다. 아래에는 잃기 전 조각의 개수와 사유를 정리.
96년과 97년 두 번에 걸쳐 애니메이션화되었고, 각각 12화로 방영되었다. 1기 감독은 카타야마 카즈요시, 2기 감독은 후쿠토미 히로시, 캐릭터 디자인은 고토 케이지. 여러 모로 원작에 충실한 완성도로 완성된 애니메이션.
성우진이 상당히 화려하며, 심야 애니메이션을 개척한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의 영상을 사용한 콘솔용 어드벤처 게임도 제작되었으며. 화투 대결로 엘프를 벗기는 화투 게임도 나왔다.
한국에선 투니버스에서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들》이라는 명칭으로 방영되었으며, 모두 자막으로 방영되었다. 따라서 이 문서 또한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들'로 접근 가능.
작가인 야가미 유는 2010년 1월호(즉 2009년 12월)부터 영 에이스에서 <아게하를 쫓는 자들>이라는 신작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제목도 그렇고, 주인공인 전직 간수가 준페이와 붕어빵(카레에 반응하는 것도 같고 외모도 같고 격투를 잘하는 것도 같고…).
작중 무대가 되는 판타지 세계에서는 부드러운 두루말이 종이(휴지)는 왕족들이나 사용할 수 있는 굉장한 고급품이라서 평민들은 뽕잎이나 다시마 그리고 '''안경'''을 사용한다는 말을 세르시아가 몇번 한다. 하지만 안경으로 뒷처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는 '정말 몰라요?' 하면서 어물쩡 넘어갈뿐. 결국 끝까지 안경의 이용법은 나오지 않는다. [10] 1993년 영화 데몰리션 맨에 거의 똑같은 내용으로 안경 대신 '조개' 모양의 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오는 데, 시기상 여기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영화에서도 똑같이 어물쩡 넘어가버리고, 영화 마지막까지 가서도 결국 안 알려주는 것을 보면 두 작품 다 노린 것으로 보인다.
1. 시놉시스
어떻게 된 거지? 여긴 어디지? 그리고 당신은 누구야?
2. 작품 소개
야가미 유의 대표작으로, 총 21권과 번외편으로 디럭스, 리턴즈가 출간된 코믹 판타지. 일본에서는 월간 <전격 코믹 가오!> 에서 1994년 3월 ~ 2003년 1월까지 디럭스와 1~21권이, 2007년 11월 ~ 2008년 3월까지 리턴즈가 연재됐다. 리턴즈의 부제는 '진보초 카레전기'로 진보초가 통째로 이세계에 소환당하는 정신나간 이야기다.
원제인 エルフを狩るモノたち는 직역하면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들' 정도가 된다. 그래서인지 작중 에피소드에는 '''XX를 ○○하는 자들'''이라는 식의 소제목이 종종 쓰인다.
국내에는 GM 코믹스에서 1997년 3월부터 2002년 2월까지 1~14권이 출판되던 중 GM코믹스의 부도로 인해 더 이상 나오지 않다가 삼양출판사에서 2005년 10월부터 15권이 다시 출판. 그러나 2006년 2월에 나온 19권을 끝으로 20권 이후는 발행일 미정이라는 답변만 남겨둔 채로 행방이 묘연해졌다.[1] 몇년이 지나도 소식이 없는걸 보면 나오지 않는다고 봐도 좋을 듯. 출판되지 못 한 20, 21, 리턴즈는 불법 번역 파일으로만 존재하고 있다.
거칠지만 감칠맛 나는 작화와 함께 감동과 액션, 개그와 진지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스토리 전개가 일품이다. 개성이 뚜렷한 4명의 주인공들과 옴니버스 구성 등 작가의 센스가 빛나는 개그 만화. 내용상 여엘프들이 훌렁 훌렁 벗겨버리는 장면이 거의 매 회마다 나오는데 야한 느낌이 거의 안 드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일지도(…).[2] 주인공 류조지 준페이가 격투가라서 그런지 칼 쓰는 캐릭터가 분량에 비해 별로 안나온다는 점도 있다. 다만 류조지 준페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가 칼을 들든 뭘 쓰든 종족이 뭐든 신경쓰지 않고 압도적으로 발라버리기 때문에…원래 세계로 돌아간 후에는 정말로 프로가 되어 격투로 무쌍찍고 있었다.
국내 정식발매판은 번역 센스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 작품의 개그 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언어유희를 즐기기 어렵다는 점과, 발매 행보 등이 조금 안습이기는 하다.
[image]
2013년 1월 30일부터 후속작인 엘프사냥꾼2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세르시아가 살던 세상[3] 이 아닌 엘프들이 주도권을 가진 또 다른 세상[4][5] 에 준페이들이 전원소환[6] 되었는데 소환자가 여행중인 오빠를 소환하려다가 소환된 탓에 이번에는 엘프가 아니라 "여동생"을 벗기게 되었다.(...)
1화 마지막에 나오는 부제는 "이번에는 '''여동생'''을 사냥하는 자들".
더불어 새로운 멤버로 함께 소환된 신타니 마이는 준페이의 알려지지 않은 여동생으로, 브라콘이었지만[7] "여동생"을 인정사정없이 벗기는 준페이를 보며 자신이 그의 여동생임을 절대 밝히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3. 등장인물
3.1. 주연
2부에 나오는 준페이의 여동생. 마이의 어머니가 이혼 전에 낳은 아들이었다는 설정이었는데, 준페이의 기억으로는 마이의 어머니의 결혼 전의 성과 자신의 어머니의 결혼 전의 성이 다른 점을 때문에 자신의 여동생이 아니라고 하였다. 2부 9화에서 준페이가 타임워프로 어린모습으로 과거에 가게된다. 이 때 마이를 낳고 막 퇴원을 한 마이의 어머니를 만나면서 더부살이를 하게된다. 이 때 마이를 3살 때까지 돌봐주게 되면서 마이의 오빠로 생활을 한 것이다. 어린 마이에게 공수도를 가르치면서 격투기를 좋아하게 된 이유도 준페이 때문이었다. 다만 마이의 어머니가 준페이가 타임워프를 한 사람이었다라는 것을 설명하기 뭐해서 이혼전의 아들인 것을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3.2. 조연
- 아네트
TV판 애니메이션 성우는 카와카미 토모코 세르시아의 조수 쯤 되는듯한 신관. 세르시아와 마찬가지로 소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아직은 미숙한지 디럭스에서는 소환마법을 사용하자 이상한 물건들만 무더기로 불러온다. 개중에는 준페이가 그렇게 바라던 카레도 있어서 그때마다 주인공 파티에게 보급해주러 온다. 그때마다 매번 괴상한 문제를 겪게 되어서 그렇지…참고로 작중 이세계에 보급된 카레로는 레토로트 3분카레와 고형카레 1팩이 있다. 카레 떡밥 이외에는 별다른 활약이 없지만 캐릭터도 귀엽고 진보초 카레전기에도 집중 출현하는 등 나름대로 조연급.
- 에이날, 비이날
세르시아를 보좌하는 늙은 신관. 작중에서 딱히 활약은 없고 가끔 상황해설 정도나 하는 정도. 고의는 아니었지만 세르시아의 송환 의식을 방해 해버렸으니 어찌보면 일의 원흉이기도? 똑같이 생겼지만 수염모양으로 구분 가능한데 곧은 수염이 에이날, 양갈래 수염이 비이날이다.
- 돈 박스턴
엘프 여성. '몰드 클리닉'이라는 장사를 통해 강력한 회복술을 서비스 하며 사람들의 "몰드"[8] 를 수집. '몰드'라고 하는 일종의 운명을 해석하고 지배하는 것에 성공해서 세계를 지배하려 한다. 전 세계의 모든 인간, 생물, 동물, 식물을 모두 지배하는데 성공[9] 하며 반항하는 자는 즉석에서 자연발화로 살해해버리는 방식으로 사실상 완전한 세계정복을 이룬다. BUT. 이계에서 소환된 쥰페이 일행은 이 세계의 법칙인 몰드에 얽메이지 않았기 때문에 저 절대적인 지배력이 통하지 않았고, 세르시아는 파티멤버중 유일하게 이 세계 출신이라 몰드에 의한 지배가 통했지만, 몰드조작이 차원을 넘는것은 불가능 했기에 내부의 이차원으로 보내는 마법의 책에 넣는 것 으로 보호. 결국 엘프 사냥꾼들이 최대의 천적이 되었다.
이후 몰드를 해석하고 조작하는데 사용한 마법장치와 일체화 하면서 수십명이서 해야하는 몰드 조작을 단독으로 할 수 있게 된데다 마음을 읽는것 마저 가능해지면서 본색을 드러내며 폭주. 몰드조작으로 부하들을 다 날려버리고 전 세계를 향한 방송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힘이 통하지 않는 엘프 사냥꾼들을 현상수배 하려 하지만, 그 상황에서 벗겨지면서 전 세계에 알몸공개(...) 부하들을 모두 불태워 버려 저항수단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마지막 카드로 세르시아를 지배하고 전 세계로 흩어졌던 주문 조각을 일시에 모두 모은 다음, 송환주문을 사용해서 쥰페이 일행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는 것으로 엘프 사냥꾼들을 처리하려 했지만 최후의 최후에 사실은 그들과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세르시아의 마음이 무슨 작용을 했는지 몰드 조작을 완전히 깨부쉈고, 이후 주문을 외우는 세르시아를 자연발화로 죽이려 하지만 몰드 조작의 지배에서 완전히 벗어난 세르시아에게는 통하지 않아, 유성소환 주문에 꿰뚫려 사망.
이 만화에서 보기 드문 개그가 별로 없는 비정하고 진지한 악역으로 이전에도 이후에도 이런 에피소드는 안 나온다.(...) 원래는 '돌 박스턴'으로 할 예정이었지만 실수로 '돈 박스턴'이 돼버렸다고.
이후 몰드를 해석하고 조작하는데 사용한 마법장치와 일체화 하면서 수십명이서 해야하는 몰드 조작을 단독으로 할 수 있게 된데다 마음을 읽는것 마저 가능해지면서 본색을 드러내며 폭주. 몰드조작으로 부하들을 다 날려버리고 전 세계를 향한 방송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힘이 통하지 않는 엘프 사냥꾼들을 현상수배 하려 하지만, 그 상황에서 벗겨지면서 전 세계에 알몸공개(...) 부하들을 모두 불태워 버려 저항수단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마지막 카드로 세르시아를 지배하고 전 세계로 흩어졌던 주문 조각을 일시에 모두 모은 다음, 송환주문을 사용해서 쥰페이 일행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는 것으로 엘프 사냥꾼들을 처리하려 했지만 최후의 최후에 사실은 그들과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세르시아의 마음이 무슨 작용을 했는지 몰드 조작을 완전히 깨부쉈고, 이후 주문을 외우는 세르시아를 자연발화로 죽이려 하지만 몰드 조작의 지배에서 완전히 벗어난 세르시아에게는 통하지 않아, 유성소환 주문에 꿰뚫려 사망.
이 만화에서 보기 드문 개그가 별로 없는 비정하고 진지한 악역으로 이전에도 이후에도 이런 에피소드는 안 나온다.(...) 원래는 '돌 박스턴'으로 할 예정이었지만 실수로 '돈 박스턴'이 돼버렸다고.
- 루퍼드
세계정복을 목표로 하는 마법사로 자신을 소개할 때 루돌프의 루! 퍼스트의 퍼! 드래곤의 드! 라고 하는 버릇이 있다.(들어가는 단어는 계속 바뀜. 초근성(도근성)의 도(드)!라든지…….) 준페이 일행을 이쪽 세계로 소환하게 만든 원인. 그 마법실력은 작중 최강 마법사라고 봐도 무방한 세르시아 조차 능가하는 괴물. 세르시아가 해석 중인 소환마법을 세계정복을 위해 뺏으려 하자 궁지에 몰린 세르시아가 소환마법을 사용, 준페이 일행을 판타지 세계로 소환해 버린다. 그리고 준페이 일행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고 도망친다. 이후 원한을 품고 복수를 꿈꾸지만 영 신통치 않다.
사실 그 정체는 세르시아 마리클레르. 준페이 일행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던 중 사고로 시공의 틈새에 떨어져 과거로 날아가면서 기억 상실 상태가 되고, 그 상태에서 주머니에 있던 일기장을 살펴보다가 루퍼드에 대한 글을 보고 자신을 루퍼드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세르시아보다 강한 이유야 여행하면서 옛날보다 레벨이 올랐기 때문이고… 이후 두 세계가 연결되고 세르시아(루퍼드)가 기억을 되찾으며 끝난다. 즉 타임패러독스였다. 진보초 카레전기 시점에서는 코몬 엘프 장로로써 취임 15주년을 맞이한다. 나름 잘 다스리고 있는 모양.
사실 그 정체는 세르시아 마리클레르. 준페이 일행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던 중 사고로 시공의 틈새에 떨어져 과거로 날아가면서 기억 상실 상태가 되고, 그 상태에서 주머니에 있던 일기장을 살펴보다가 루퍼드에 대한 글을 보고 자신을 루퍼드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세르시아보다 강한 이유야 여행하면서 옛날보다 레벨이 올랐기 때문이고… 이후 두 세계가 연결되고 세르시아(루퍼드)가 기억을 되찾으며 끝난다. 즉 타임패러독스였다. 진보초 카레전기 시점에서는 코몬 엘프 장로로써 취임 15주년을 맞이한다. 나름 잘 다스리고 있는 모양.
4. 주문 조각의 변천사
작중 엘프사냥꾼 일행은 여러번 조각을 모으는데 성공하지만 언제나 한발짝, 혹은 전부 모은 상태에서 조각들을 잃어버리거나 포기하고 만다. 아래에는 잃기 전 조각의 개수와 사유를 정리.
- 3권 - 3조각
세르시아의 친구인 레베카가 세르시아를 변신시키기 위해 자기가 가지고있던 조각 하나와 세르시아의 조각 2개를 자기 몸에다 옮겼는데 준페이같은 좋은 남자를 돌려보내기 싫어서(…) 도망쳐 버린다.
- 5권 - 5조각
전 인류를 단번에 검색할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악당 돈이 방해꾼인 엘프사냥꾼을 되돌려보내기 위해 순식간에 조각을 모아 송원주문을 완성하지만 그들을 돌려보내고 싶지 않았던 세르시아가 다시 조각을 흩트려버린다.
- 9권 - 4조각
가고싶은 곳은 딱 1번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문을 찾아냈으나 팬더상태인 세르시아를 두고(사실은 갑작스러운 이별 때문이지만) 지구로 돌아가는 것을 주저하자 세르시아는 주문 조각을 흩트려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그 주문 조각들이 문을 사용해 버리는 바람에… 그리고 그 문은 100년에 한번씩 생긴다고 한다(…).
- 10권 - 4조각
세르시아가 매우 지워지지 않는 페인트를 바르는 바람에 팬더에서 새끼곰 모습이 된다. 단, 등의 주문 문신인 100 G라고 쓰여진 곳만은 하얀채로 남겨두었는데 페인트를 지우기 위해 청결의 여신에게 부탁하지만 여신은 100 G의 주문 문신만 깨끗하게 치워버린다. 참고로 페인트는 돼지오줌으로 지웠다는 듯. 100 G(100 골드)짜리 싸구려라고 준페이가 엄청 웃는다.
- 13권 - 5조각
엘프 100명을 마음대로 벗길수 있다는 게 우승상품인 불꽃놀이 대회에서 한 장인 소녀를 돕게 되지만, 그녀는 문양을 가지고 있는 엘프를 쫓다가 사고로 기껏 만든 폭죽이 폭발해 버린다. 그래서 조각을 완성하긴 했지만 그녀의 좌절을 보다못한 세르시아가 스스로 100조G의 문양을 다시 퍼트려 불꽃놀이를 연출한다. 참고로 10권에서 모은 100 G의 빈칸에 들어간 문자가 바로 조… 억보다 큰 숫자단위 조(兆)다. 100G짜리가 아니라 100조G짜리였던 셈. 오오 세르시아 오오. 이때 주문조각을 조각조각내서 세르시아가 온몸이 문양으로 뒤덮히는줄 알았지만(어벤져?) 다행히도 주문조각은 다시 5개만 모으면 되었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96년과 97년 두 번에 걸쳐 애니메이션화되었고, 각각 12화로 방영되었다. 1기 감독은 카타야마 카즈요시, 2기 감독은 후쿠토미 히로시, 캐릭터 디자인은 고토 케이지. 여러 모로 원작에 충실한 완성도로 완성된 애니메이션.
성우진이 상당히 화려하며, 심야 애니메이션을 개척한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의 영상을 사용한 콘솔용 어드벤처 게임도 제작되었으며. 화투 대결로 엘프를 벗기는 화투 게임도 나왔다.
한국에선 투니버스에서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들》이라는 명칭으로 방영되었으며, 모두 자막으로 방영되었다. 따라서 이 문서 또한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들'로 접근 가능.
5.1.1. TVA 1기: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들
5.1.1.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Angel Blue
- 작사, 노래: 하마사키 나오코(浜崎直子)
- 작곡, 편곡: 키류 치히로(桐生千弘)
-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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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테마 天才は最後にやってくる
- 작사: 타다노 나츠미(只野菜摘)
- 작곡, 편곡: 츠츠이 히데키(堤 秀樹)
- 노래: 하마사키 나오코
5.1.1.2. 회차 목록
5.1.2. TVA 2기: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들 Ⅱ
5.1.2.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Round11
- 작사, 노래: 하마사키 나오코
- 작곡, 편곡: 키류 치히로
- 엔딩 테마 奇跡の向こう側へ
- 작사, 노래: 하마사키 나오코
- 작곡, 편곡: 츠츠이 히데키
5.1.2.2. 회차 목록
6. 기타
작가인 야가미 유는 2010년 1월호(즉 2009년 12월)부터 영 에이스에서 <아게하를 쫓는 자들>이라는 신작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제목도 그렇고, 주인공인 전직 간수가 준페이와 붕어빵(카레에 반응하는 것도 같고 외모도 같고 격투를 잘하는 것도 같고…).
작중 무대가 되는 판타지 세계에서는 부드러운 두루말이 종이(휴지)는 왕족들이나 사용할 수 있는 굉장한 고급품이라서 평민들은 뽕잎이나 다시마 그리고 '''안경'''을 사용한다는 말을 세르시아가 몇번 한다. 하지만 안경으로 뒷처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는 '정말 몰라요?' 하면서 어물쩡 넘어갈뿐. 결국 끝까지 안경의 이용법은 나오지 않는다. [10] 1993년 영화 데몰리션 맨에 거의 똑같은 내용으로 안경 대신 '조개' 모양의 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오는 데, 시기상 여기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영화에서도 똑같이 어물쩡 넘어가버리고, 영화 마지막까지 가서도 결국 안 알려주는 것을 보면 두 작품 다 노린 것으로 보인다.
[1] 15권 이후부터 출판한 탓인지 판매량이 저조했다고 한다. 공백이 3년이 넘으니 당연할지도.[2] 다만 닥치고 벗겨 대는 건 사실인지라 중국에선 유해서적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3] 인간과 엘프가 각각 절반정도의 인구비율.[4] 이쪽 세상엔 엘프가 다수로 인간은 거의 없는 듯.[5] 계약한 정령들이 존재하지 않은 덕분에 세르시아는 잠시 마법을 사용할 수 없었다. 이쪽 세상의 정령들과 계약함으로서 금방 해결하긴 했지만.[6] 세르시아, 미케, 피치 포함.[7] 어렸을 때부터 오빠라는 존재를 동경했으며, TV에 나온 준페이가 오빠란 걸 알고 좋아라 하던 때에 소환되었다.[8] 작중 묘사로는 유전자 해석 및 조작의 판타지 버전[9] 회원 2천만명의 몰드를 해석한 후 그 자료를 바탕으로 인류 전체, 나아가 아예 세계 그 자체의 몰드를 해석하는데 성공했다.[10] 다만 피치카트들의 서식지 근처 마을 주민들은 두루마리 휴지를 '''몰래''' 사용한다. 아마 외지인에게 들켜서 소문이 퍼지면 휴지를 내놓으라고 해꼬지를 할 가능성 때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