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모토 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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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코우모토 쇼우 / 甲本 ショウ
한국 이름
차세형
성우
유우키 히로/박성태
괴담 레스토랑의 남주인공.
오오조라 아코가 다니던 초등 학교에 전학온 남자 아이. 아버지의 직장 사정 때문에 서양에서 살다가 일본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금발에 이지적인 외모를 보면 아마 혼혈로 추정된다. 작중 묘사로 성적도 우수하고, 운동도 잘 하는 거 같다. 잘생긴 외모로 여자아이들에게 인기도 많다. 여러 모로 엄친아. 오오조라 아코, 사쿠마 레이코와 주로 어울려 다닌다.[1]
오컬트나 유령, 괴담을 매우 좋아해서 그런 거에 대한 정보를 모으거나, 드림캐처 같은 관련 도구를 가지고 다닌다. 쇼우의 방에는 서양의 괴담을 모아놓은 책이 꽤 많다. 주변 사람들이 유령의 공격을 받을 뻔했을 때에도 쇼우의 지식이 도움이 되거나, 쇼우 덕분에 목숨을 건진 적이 많다.
부모님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2], 예전에 무엇을 하고 다닌 것인지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아코에게 책을 소개할 때 외국어로 된 책을 보여주며 이것들을 읽어봤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미스테리다. 11화에서는 외국에 있었을 때 유체이탈을 체험했으며[3], 16화 학교동자 이야기의 경우 쇼우 본인의 체험담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아코와 함께 괴담을 조사하고 다니면서 은근히 썸을 타는 모습과 쇼우가 민담을 들려줄 때 나오는 재연극(?)에서 아코와 커플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4] 아코X쇼우 커플링이 꽤 인기가 많은 편이다.

[1] 사실 아코와 둘이서만 다니다가 중간에 레이코가 끼는게 대부분이다.[2] 작중 내 아코와 레이코의 부모님은 나왔지만 쇼우의 부모님은 등장하지 않았다.[3] 돌아온 후 잠옷 상의를 벗어서 상의탈의를 했는데 등 뒤에 이상한 손자국이 찍혀 있었다.[4] 3화의 한밤중의 왕녀 편, 17화의 어서와요 여보! 편, 19화의 애 보는 유령 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