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태
[image]
학교괴담의 등장인물.
안경에 붕어 입술 등 노린 듯한 외모로, 그에 걸맞게 오덕끼가 다분한 소년. 같은 학년인 장영빈과는 오래 전부터 친한 친구였다. 호기심이 많고 책임감이 매우 강하다.[2]
원판에서는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쓴다. 한국판에서는 이 설정을 무시했다.[3]
오컬트, 사진, 게임, 웹사이트 [4] 등 서브컬처 전반에 상당한 조예를 갖춘 명실공히 오덕후로 외향적인 성격은 아니기에 몸으로 뛰거나 운동경기에 나서는 경우는 별로 없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는 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행동을 보인다. 참고로 집에는 사진의 현상을 위한 전용 암실까지 갖추고 있다. 목없는 라이더편의 묘사로 보아 아버지가 기자로 추정되는데 아마 그 때문인 듯하다.
어떤 사건이든 터질 때마다 늘 앞서나가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정작 실질적인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5] 때문에 비교적 근접한 정보를 꺼내들어도 크게 신뢰받지 못하는 편. 주인공 일행에서 차지하는 포지션은 그냥 분위기 메이커 정도의 느낌.
오컬트광답게 어지간한 괴담 종류는 다 섭렵하고 있으며, 실제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해도 두려워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파헤치길 즐긴다. 1화에서는 다크시니의 봉인 당시 몸소 마법진을 그려보이기도.[6]
이런 유별난 취미 탓에 여러모로 험한 꼴도 많이 당한다. 거울 속 마물인 판박이 귀신과 몸이 뒤바뀌거나[7], 영계 홈페이지에 접속한 대가로 삼도천으로 끌려가 죽을 뻔하기도 하고, 자신의 심령 사진 때문에 마리아가 위험해지자 스스로 자원하여 위험에 뛰어들기도 하고,[8][9]요괴빌딩에서도 일행과 떨어지는 바람에 터마에게 당하기도 한다.
북미판에서는 배경은 그대로 일본인데 어째서인지 유대인 기믹으로 등장하며, 부모님에게 '샬롬'이라는 인사를 받거나 유대인에 관한 인종차별적인 멘트를 자주 듣는다.[11] 동시에 게이 기믹도 자주 보이는데, 여우계단 에피소드에서 커밍아웃한것으로 보이나 이후에도 여자에게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수차례 보인것으로 보아 양성애자로 보인다.
1. 프로필
2. 개요
학교괴담의 등장인물.
안경에 붕어 입술 등 노린 듯한 외모로, 그에 걸맞게 오덕끼가 다분한 소년. 같은 학년인 장영빈과는 오래 전부터 친한 친구였다. 호기심이 많고 책임감이 매우 강하다.[2]
원판에서는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쓴다. 한국판에서는 이 설정을 무시했다.[3]
오컬트, 사진, 게임, 웹사이트 [4] 등 서브컬처 전반에 상당한 조예를 갖춘 명실공히 오덕후로 외향적인 성격은 아니기에 몸으로 뛰거나 운동경기에 나서는 경우는 별로 없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는 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행동을 보인다. 참고로 집에는 사진의 현상을 위한 전용 암실까지 갖추고 있다. 목없는 라이더편의 묘사로 보아 아버지가 기자로 추정되는데 아마 그 때문인 듯하다.
어떤 사건이든 터질 때마다 늘 앞서나가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정작 실질적인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5] 때문에 비교적 근접한 정보를 꺼내들어도 크게 신뢰받지 못하는 편. 주인공 일행에서 차지하는 포지션은 그냥 분위기 메이커 정도의 느낌.
오컬트광답게 어지간한 괴담 종류는 다 섭렵하고 있으며, 실제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해도 두려워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파헤치길 즐긴다. 1화에서는 다크시니의 봉인 당시 몸소 마법진을 그려보이기도.[6]
이런 유별난 취미 탓에 여러모로 험한 꼴도 많이 당한다. 거울 속 마물인 판박이 귀신과 몸이 뒤바뀌거나[7], 영계 홈페이지에 접속한 대가로 삼도천으로 끌려가 죽을 뻔하기도 하고, 자신의 심령 사진 때문에 마리아가 위험해지자 스스로 자원하여 위험에 뛰어들기도 하고,[8][9]요괴빌딩에서도 일행과 떨어지는 바람에 터마에게 당하기도 한다.
3. 인물관계
- 다크시니: 오컬트 덕후인 것 치고 은근 안 얽힌다. 한번은 경태가 무릎 꿇고 부탁하자 굉장히 무안해지는지 못 봐주겠다면서 도와주는 정도.
- 장영빈: 친한 친구로 이후 영빈과 함께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해미를 돕기도 한다.
4. 명대사
'''귀신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사건을 해결한다! 그게 바로 우리 심령연구 동호회의 기본자세이자 의무야!'''
'''장난으로 사진 찍어서 죄송해요. 미워하려면 제발 나를 미워하세요. 한을 풀고 싶으면 다 나에게 풀어버리라고요!'''
'''내 조사에 따르면...'''[10]
5. 북미판
북미판에서는 배경은 그대로 일본인데 어째서인지 유대인 기믹으로 등장하며, 부모님에게 '샬롬'이라는 인사를 받거나 유대인에 관한 인종차별적인 멘트를 자주 듣는다.[11] 동시에 게이 기믹도 자주 보이는데, 여우계단 에피소드에서 커밍아웃한것으로 보이나 이후에도 여자에게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수차례 보인것으로 보아 양성애자로 보인다.
[1] 성인 '카키노키'의 뜻은 감나무. 감나무가 영혼 쪽과 자주 얽힌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 기분이 묘하다.[2] 안경을 벗으면 붕어 입술을 제외하고 영빈과 함께 은근 괜찮게 생기긴 했다...[3] 사실 일본과 한국의 문화차이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때문에 무시라기보단 현지화라고 보는 게 맞을 듯. 대한민국 어느 학생이 동급생에게 존댓말을 쓰는가... 다만 1화에 번역실수인지 요괴일기를 발견했을때 한정으로 존댓말을 쓴다. [4] 가라귀신 에피소드에서 나왔는데 이 때 심령현상이나 요괴 관련등을 올리는 블로그 같은 것으로 보인다. 낫을 들고 있는데 바로 이전 에피소드에 등장한 달리귀에 관한 것으로 보인다.[5] 1화에선 마법진을 그릴 줄 아는 유일한 인물이라 도움이 됐지만 8화에선 오히려 저승넷을 찾는다고 헤매다 자처해서 위기에 빠져 일행을 고생시키기도(...).[6] 그외에도 1화에서 가위귀신에게 쫓기다가 바닥에 쓰러져서 간신히 피하자 가위귀신에게 쫓길 땐 바닥에 엎드리면 피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고 건널목의 지박령 에피소드에선 자신이 함부로 그녀가 죽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은 것 때문에 마리아에게 귀신이 붙은 걸 알게 되자 자신이 싼 똥은 자신이 치우겠다는(...) 마인드로 나름대로 봉인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는데 다크시니 왈 "이 녀석의 방법이 잘못된 게 아니야. 그 처녀귀신의 원한과 저주가 너무 강력해서 그런거지."라고 말한 걸 보면 야매이긴 해도 요괴와 귀신에 대한 지식도 있는 모양.[7] 이 경우는 경태 어머니가 먼저 당했기 때문인것도 있고, 판박이 귀신에 대해 알려지기 전이었다.[8] 조금만 늦었어도 경태와 마리아는 기차에 깔려 죽었을 텐데, 그럼에도 끝까지 마리아를 살리고 지박령을 달래는 용기있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이건 에피소드를 보면 알겠지만 경태가 원인 제공을 한게 있는지라... 그렇더라도 진심으로 사죄하며 용서를 구했기에 마냥 욕을 할 수는 없다.[9] 이때 마리아를 살리기 위해서 무슨 심령의식과 주문을 외우기는 했는데 창문이 깨지거나 폴터가이스트현상등이 일어나는등 진짜로 심령술사같는 능력을 보이기는 한다 어느정도 오컬티스트 인듯.[10] 유난히 이말을 자주한다. 에피소드 초반에 주로 이말을 한다.[11] 예를 들어 앞을 제대로 안 보고 걷다가 택시에 치일 뻔 하자, 운전수가 '앞 제대로 보고 다녀 유대인 새퀴야!'라고 하거나, 약속 장소에 지각하자 주인공 일행이 '유대인은 마음이 넓으니까 니가 한턱 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