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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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공포를 소재로 하는 옴니버스식 장편 동화 시리즈이며 2009~2010년에 방영된 동명의 애니메이션. 도신샤에서 인기리에 발간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괴담집 <괴담 레스토랑>을 원작으로 삼아 토에이사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원작은 미츠타니 미요코 책임 편집 아래 '괴담 레스토랑 편집팀'을 구성하고 있으며[1] 삽화는 타카이 료이치, 카토 쿠미코가 공동으로 작업하고 있다.
1996년에 발간 된 '흉가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2007년에 발간 된 '한밤중의 학교 식당'까지 시리즈 50권에 달하면서 누계 700만부를 돌파하여 일본의 청소년들을 위한 대표적인 괴담집으로 자리잡았다. 도신샤 사이트에서는 '''800 만부의 베스트셀러'''라고 소개되고있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애니메이션화되었으며 2009년 10월 13일에 TV 아사히에서 첫방영되었고 2010년 6월 8일에 최종화 23화를 끝으로 종방하였다. 방영 당시 시청률은 5% 전후로 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황금시간대(화요일 19:30)였는데다가 공포 애니지만 무거운 스토리가 아니라서 그런지 전연령층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 어필된 듯.
괴담 레스토랑이라는 표제에 걸맞게, 각 화별로 오프닝마다 지배인 가르송이 에피타이저(전채)/메인 디시(main dish)/디저트, 3단계로 구성된 에피소드를 소개해준 뒤 방영한다.[2] 이야기는 안경소녀인 오오조라 아코(로컬라이징명: 강보리)가 다니는 학교에 엄친아 코우모토 쇼우(로컬라이징명: 차세형)가 전학 오면서 시작된다. 에피타이저 에피소드는 비교적 훈훈한 비일상적 이야기, 메인 디시는 세계 각국의 유명한 전설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는 5분 내외의 가장 짧은 도시전설로 주인공 일행이 얘기가 끝날 때마다 촛불을 하나씩 끄는 형식을 취하는데 메인 디시보다 이쪽이 더 무섭다는 의견이 많다. 에초에 디저트 라는것 자체가 마지막을 장식하는 짧지만 강렬한 이미지를 뜻하기도 해서 더 무서운듯.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서 괴담을 말하며 100개의 촛불을 끄는 것은 귀신을 부르는 의식이라는 설도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오오조라 아코, 코우모토 쇼우를 포함한 주변 인물들은 모두 오리지널 캐릭터이며, 원작 동화에는 나오지 않는다.
2010년 8월 21일에 실사 영화화 되었다. 딱히 언급된 게 없는 걸 보면 철저히 무시당할 정도로 망했나 보다.
가르송이 나올때 노래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사탕 요정의 춤 (5악장)을 편곡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의 사운드트랙 2번 '괴담레스토랑 메인 테마'가 가르송이 나올 때 음악이다.
몇몇 이야기는 진짜 실화를 바탕으로 하기도 했다고 한다.
2. 후속작 떡밥(?)
애니메이션 최종화인 23화에서는 오오조라 아코와 가르송의 인연에 대해서 복선을 깔아두었지만,[3] '''그 상태로 끝나버리고 후속편도 나오지 않고 있다.''' 진실은 저 너머에...[4]
3. 학교괴담과의 비교
국내에서는 학교괴담과 함께 투니버스 대표 공포 애니메이션으로 많이 언급되며 그래서 그런지 두 작품이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동뿐만 아니라 준성인층도 타겟으로 한 학교괴담과는 달리 괴담 레스토랑은 위에 소개해놓은 바와 같이 애초에 아동용 동화책이 원작일 뿐더러 작화도 동글동글하고 캐릭터들도 귀엽다. 학교괴담은 귀신이나 요괴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만 괴담 레스토랑은 귀신이나 요괴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설이나 민담 이야기, 단순한 도시전설 등 이야기의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두 작품이 단순히 공포의 질로만 비교되기에는 무리가 있다.[5]
하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에피소드들이 늘고 있으며, 귀신들의 비주얼 퀄리티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특히 6화의 메인 디시 파트의 에피소드에 다뤄진 살인이라는 소재가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무거운 주제이며 이때 등장한 귀신의 모습 또한 상당히 기괴하다.
아무 생각 없이 보면 학교괴담보다 덜 무서울 수 있지만, 괴담레스토랑은 학교괴담보다 우리 일상에 가깝고 현실적인 느낌이 들어 이야기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이게 훨씬 무서울 수 있다. 예를 들어, 1화 전채(에피타이져)에서 주인공들은 괴담레스토랑에서 아무것도 보지 못하지만, 비디오에는 움직이는 유령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보는 사람에 따라 '나는 지금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 내 주위에도 뭔가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굉장히 찝찝하고 무서운 느낌을 받기도 한다. 또한 학교괴담과 달리 초자연적 존재가 대부분 없어지지 않고, 없앨 방법조차 없어 무서움을 이겨냈다는 깔끔한 기분을 못 느낀다.[6]
4. 평가, 흥행
5. 시놉시스
6. 국내 방영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2010년 7월 26일에 월요일 ~ 화요일 저녁 타임에 맞춰 주당 4회 방영 개시했다. 더빙 방영 당시 책임프로듀서 무디 신동식, 번역 정영인, 연출 최우석 PD로 구성되었다.
본국에서 엔딩에 수록되었던 코나미 사의 아케이드 리듬게임 유비트 니트[7] 의 Lost Boy가 오프닝으로 대체되었다.
일본의 괴담이 많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한국 방영시 등장인물의 이름을 비롯해 모두 현지화하었다. 그런데 이미지는 별 다르게 손을 보지 않아서 입은 옷이 기모노인데 그걸 한복처럼 묘사하니까 보는 입장에선 좀 벙찌는 것도 사실.[8] [9] 에밀레종하고 매우 유사한 괴담이 나온적도 있다.
2010년 여름~가을과 2016년 늦봄 쯤에는 학교괴담과 연달아 편성되기도 했으며, 2011년 6월에 재방영에 들어갔었다.
일부에서는 투니버스의 신작 공포 애니와 학교괴담과 함께 2017년, 2018년 할로윈때 편성했다.
7. 등장인물
- 오오조라 아코(강보리) - 성우: 시라이시 료코/이지영
- 코우모토 쇼우(차세형) - 성우: 유우키 히로/박성태
- 사쿠마 레이코(손가연) - 성우: 아사노 마스미/이계윤
- 유령 지배인 가르송 - 성우: 히라타 히로아키/서윤선
- 괴담 레스토랑 직원들
- 외눈 세프 - 성우: 시마다 빈/최준영
- 고양이 요괴 - 성우: 시마다 빈/선호제
- 처녀귀신 - 성우: 사쿠라이 치히로/김보영
- 캇파 - 성우: 이치류사이 테이유/이소은
- 사신 - 성우: 와타나베 쿠미코/이계윤
- 기계 니노미야 킨지로 동상(로봇소년) - 성우: 타카기 와타루/정혜원
- 공주인형(키키) - 성우: 코오로기 사토미/김영은
- 할머니인형(태엽할머니) - 성우: 미와 카츠에/이소은
- 도깨비불 - 성우: 세키 토모카즈/최지훈
- 맥 - 성우: 야마구치 캇페이/김현심
- 저주소녀(저주리)&저주인형(지푸리) - 성우: 오오타니 이쿠에/박리나(저주소녀), 니시무라 치나미/김영은(저주인형)
- 염라대왕 - 성우: 이이즈카 쇼조/김광국
8. 회차 목록
9. 회차 소개
투니버스판 방영기준으로 배치했습니다.
- 1화 (가르송)
- 메인: 사신이 구운 러시아풍 바베큐인 키키모라 인형
- 디저트: 깜짝 놀랄만한 악마풍 샤베트 가버린 소녀
- 2화 (고양이 귀신)
- 메인: 빠져버릴것 같은 차가운 수프 연못 가장자리의 길
- 디저트: 요리를 당하는 쪽의 기분을 알 수 있는 광어가 되어라
- 3화 (유령 누님)
- 메인: 죽은 왕녀가 만드는 이탈리아 본고장의 마카로니 한밤중의 왕녀
- 디저트: 먹으면 떨림이 멈추지 않는 싸늘한 촉감의 샤베트 비오는 밤의 손님
- 4화 (견습생 캇파)
- 메인: 접시까지 충분히 식혀드리는 우물 밑바닥의 할머니
- 디저트: 저주 에센스를 곁들인 따뜻한 수플레 하얀 머플러
- 5화 (사신)
- 메인: 피로 물드는 병원을 보며 먹고 싶은 사신킬러
- 디저트: 살짝 달콤한 공포의 안미쯔 다음은 너다
- 6화 (메카 긴지로)
- 메인: 아이들과 개에게 밖에 보이지 않는 죽은 자의 소테 언덕 위의 집 한채
- 디저트: 뚜껑을 여는 재미인 항아리 공주님
- 7화 (오키쿠)
- 메인: 먹고나면 사라질지도? 카아 쨩
- 디저트: 삼도천의 물로 만든 샤베트 저승에서 들려오는 방울소리
- 8화 (태엽 할머니)
- 메인: 머스타드 듬뿍 악마풍의 로스트 치킨 돌아보지마
- 디저트: 모델들에게 인기있는 홀쭉해질 정도로 자극적인 스위츠 복사기에서 삐걱삐걱삐걱삐걱
- 9화 (도깨비불)
- 메인: 절대로 흘려서는 안되는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밤 특제 불가리아 요리 물의 정령의 선물
- 디저트: 마라케시 명물 모로코에서 사라진 새신부
- 10화 (꿈 먹는 맥)
- 메인: 불로불사에 좋다는 우주식 하얀 집의 소녀
- 디저트: 오두막에서 풍겨져나오는 고향의 맛 저승으로부터의 착신음
- 11화 (사신)
- 메인: 오는 손님마다 전부 무섭다고 아니, 맛있다라고 칭찬하는 유령의 집
- 디저트: 마지막 디저트는 접시에 손자국이 나있어도 그것은 결코 파티시에의 것이 아니다 등에 손자국이
- 12화 (외눈박이 요리사)
- 메인: 죽음의 소스를 듬뿍 뿌린 병원에서 만든 얇게 썬 스테이크 같이 가자
- 디저트: '으악~'이라고 외치며 졸도할 것 같은 소바 케이크 식당의 코타츠
- 13화 (유령 누님)
- 메인: 신선한 해산물을 눈물로 찐 바다에 떠다니던 거울
- 디저트: 저주의 양초로 잘 구워진 캐러멜을 얹은 구운 푸딩 우시노코쿠마이리
- 14화 (노로짱 & 와라짱)
- 메인: 또 하나의 내가 만든 스테이크 나를 돌려줘
- 디저트: 몇번이고 맛볼 수 없는 저주 만두 리플레이
- 15화 (꿈 먹는 맥)
- 메인: 한번 맛보면 놀라 춤추며 천국으로 가는 혼자서는 춤출 수 없어
- 디저트: 여고생에게 대인기 하지만 소동내는 푸름 망고 아이스 빈자리
- 16화 (메카 긴지로)
- 메인: 자극적인 맛을 너무 찾다보면 어두캄캄한 터널에서 못나오게 될지도 유령 터널
- 디저트: 귀여워서 무서운 저녁하늘빛의 코우리가시, 학교동자
- 17화 (태엽 할머니)
- 메인: 더 없이 좋은 맛에 즐거워 할 가정 요리 어서오세요, 여보
- 디저트: 먹으면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몰라 최고의 손금
- 18화 (견습생 캇파)
- 메인: 전생이 보이는 에도 풍미의 도시락 환생
- 디저트: 꼬마손님에게 폭발적 인기인 우유가 가득한 아이스크림 애 보는 유령
- 19화 (염라대왕)
- 메인: 서유럽 도깨비가 만든 닭튀김 악마의 창문
- 디저트: 아이들을 음미하게 하는 당고 우는 범종
- 20화 (도깨비불)[참고로]
- 메인: 풍부한 맛이 나는 악몽의 계속
- 21화 (외눈박이 요리사)
- 메인: 먼 길에서 도착한 어제 떨어진 것 같은 짐승 고기의 소태 폭풍이 부는 밤
- 22화 (오키쿠)
- 메인: 저주의 조미료가 한 가득 스며있는 편의점의 저주상품
- 23화 (갸르송)
10. 사운드 트랙
구매 링크: 아마존[26]
01.お化けギャルソンのご挨拶(귀신 가르송의 인사말)
02.怪談レストラン メインテーマ(괴담 레스토랑 메인 테마)
03.不思議な世界へのいざない(이상한 세계의 유혹)
04.後ろに誰かが…(뒤에 누군가...)
05.襲い来る恐怖!!(습격해 오는 공포!!)
06.跡形も無く消えて(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07.学校でのひととき(학교에서 한 때)
08.微かな予感(희미한 예감)
09.ユウマとタクマ(유마와 타쿠마)
10.胸騒ぎ(설렘)
11.奇妙な事件(기묘한 사건)
12.逃げるんだ!!(도망 가자!!)
13.朽ち果てた洋館
14.呪われし王女 (저주받은 왕녀)
15.悲しみの涙(슬픔의 눈물)
16.家族でドライブ(가족과 드라이브)
17.元気いっぱい!(활기넘치네!)
18.空を見上げて(하늘을 올려다 보고)
19.おばけたちの井戸端会議(요괴들의 쑥덕쑥덕한 의논)
20.井戸の底には(우물 밑바닥에는)
21.闇に葬られた怨念(어둠에 묻힌 원한)
22.霧の中から…(안개 속에서...)
23.真夜中のダンスパーティー(한밤중의 댄스 파티)
24.わたしの記憶、きみの想い(나의 기억, 너의 마음)
25.夢の中で(꿈 속에서)
26.忍び寄る危機(살며시 다가오는 위기)
27.君を助ける!(널 도와줄게!)
28.絶体絶命!!(절체절명!!)
29.砂浜と白い帽子(백사장과 흰 모자)
30.ひとりでは踊れないの(혼자선 춤출 수 없어)
31.百物語 試聴する(백가지 이야기 시청)
32.次回予告 & 提供(다음화 예고 & 제공)
33.お化けギャルソンの怖~い お話(音声特典)
[1] 미츠타니 미요코는 원래 그림책 작가인데, 일본의 만화, 학교 전설, 세계 각국의 괴담 등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수록한 책인 만큼 이 시리즈에서는 저자가 아니라 책임편집이라는 직책을 붙이고 있다.[2] 여담으로 1화에서 지배인 왈, 나가는 문은 따로 없단다. 으아니 [3] 오프닝 끝부분에서 인간으로 변신한 가르송과 아코가 해변에서 만나는 모습이 나오는데, 최종화에서 아코가 가르송의 인간 모습을 보고 오프닝 마지막에 나온 장면을 떠올렸다.[4] 다만 오히려 그것이 가르송의 알다가도 모를 것 같은 기괴함과 미스터리한 느낌이 섞여 더 좋다고 하는 팬들도 있다.[5] 그래서 괴담 레스토랑에는 학교괴담과 달리 공포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에피소드들도 존재한다.[6] 다만 대부분의 악령들이 주인공들에게 해코지를 하려고 하는 학교괴담과 달리 괴담 레스토랑에선 주인공들에게 해코지하는 존재는 적은 편이다.[7] 다음 버전인 유비트 코피어스로 업데이트되면서 라이선스 기간 만료로 삭제[8] 12화 중 같이 가자 편에서는 홋카이도 사진을 강원도 사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9] 다만, 책 표지엔 Hokkaido라고 적혀있다는 점에선 조금 아쉽다.[10]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투니버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하며, 순서는 각각 전채 / 메인디시 / 디저트 순으로 작성한다.[11] 스태프롤에 연출만 표기되었을 경우는 콘티도 같이 담당한 것으로 간주한다.[12] 이 작품에서 나오는 키키모라는 원작의 키키모라하고는 차이가 있는데, 원작의 키키모라는 세례받지 않은 아이들의 정령이나, 이 작품에서의 키키모라는 사신(死神)으로 나온다.[13] 일본의 3대 귀신 출몰지 중 하나인 미도로 연못의 괴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14] 사신들이 서로 모여서 자신들의 고충을 털어놓는 게 좀 웃기긴 하지만 그래도 특유의 호러스러운 모습 역시 보여줬다.[15] 괴담의 주 소재인 귀신과 살인마를 섞어놓았다. 마침 비가 내리는 한밤중이라 분위기마저 으스스한데다 반전 요소들도 있어서 괴담 레스토랑의 모든 에피소드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무섭고 섬뜩한 에피소드.[16] [image] [image][17] 여담으로 이 아줌마는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오오조라 카즈요랑 같이 '''19금 소재로 쓰인 적이 있다!''' 아무래도 같은 유부녀라는 점에서 쓰인 듯 하다.[18] 마찬가지로 도시 전설을 모티브로 했으며, 한 유명모델이 라이벌 모델의 헛소문으로 인해 회사에서 투신자살을 했고, 그 라이벌 모델은 그 유명모델의 일을 모조리 가로챘다고 하며, 자살사건 이후, 회사에선 그 모델을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그리고 그 라이벌 모델이 자신의 사진을 복사하기 위해, 복사기에 넣고 버튼을 누르자 자살 모델의 노려보는 사진들이 나왔고, 그 사진의 정체를 안 라이벌 모델은 복사기의 끄기 버튼을 눌렀지만 복사기의 코드는 뽑혀있었고, 사진은 계속 끝없이 복사되어 나왔다는 이야기이다. 이후 그 라이벌 모델은 자수하거나 회사를 사퇴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 모티브가 된 도시전설에선 한 빌라에 살던 여성이 누군가의 협박에 견디지 못해 투신자살을 했고, 몇년후 협박범이 일하는 곳에서 협박범이 복사기에 서류를 복사하던 중, 그 여성의 노려보는 사진들이 나왔고, 그후 협박범은 사퇴하고 경찰에 자수하여 구속 수감 되었다고 한다.[19] 바꿔진 아기의 모습과 내용 전개가 좀 웃긴 편이라 괴담 레스토랑을 통틀어서 몇 안되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에피소드다. 제목 소개에서부터 분위기가 별로 무섭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A] A B 전채요리가 없다.[20] 게임을 클리어한 소년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얻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던 중 어느 아파트에서 떨어지려할 때 떨어지기 전으로 리플레이를 외치나 계속해서 떨어질 상황에 처하고, 그때를 기점으로 소년은 죽음을 피하기 위해 리플레이를 계속 끝없이 외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21] 이 에피소드에서 (꿈이었지만) 레이코와 아코가 성인이 되었을 때의 모습이 나온다.[22] 해당 에피소드는 특이하게도 괴담레스토랑 모든 에피소드 중에서도 호러도가 아예 하나도 없으며, 아예 호러극이 아니라 로맨스물이라해도 될 정도로 로맨스의 비중이 높다.[23] 여담으로 터널의 분위기와 바닥에서 나온 귀신이 어찌 귀곡터널의 악령을 연상케 한다.[24] 에밀레종의 이야기를 그대로 방영했다.[25] 갑툭튀한 검은 그림자에 기겁했다는 반응이 다수다. 메인에 등장한 사신병원은 5화 "사신 킬러"에 나온 그 병원이다.[B] A B C D 디저트가 나오지 않는다.[참고로] 이 에피소드부터 본편만 나오고 디저트는 나오지 않는다.[26] 참고로 미리듣기는 45초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