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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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의 주인공은 파이널 판타지 7의 히로인인 티파 록하트.
小島紗 / Kojima Saya
홈페이지
픽시브
일본의 상업지, 에로 동인지 작가. 성별은 여성이며 동인 서클명은 ユリルラリカ(유리루라리카).
코믹 무진에서 첫 스타트를 끊었으며 이후 코믹 제로스로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유명해졌다.
라이트 노벨 마검사의 마검에 의한 마검을 위한 하렘 라이프 만화 버전을 연재 중이다.
키쿠이치몬지와 더불어 코믹 무진 양대 애널 전문 작가로 그 명성이 알려져 있다. 이는 와니매거진으로 옮긴 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참고
현재 국내에서의 입지는 그림체 좋고 내용 순한 인기 작가라는 평가를 할 정도의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불과 몇 년 전 까지만해도 이 자가 도대체 누구인지, 도대체 어떤 잡지에서 연재를 해서 보이지도 않는건지 인지도가 정말 시망 수준이었다. 사실 유명해진다는게 내용 순하고 스토리 좋고 작화 미형이면 금방 그것으로 유명해지는게 이쪽 업계지만 코지마 사야의 경우 데뷔를 한지 '''무려 15년'''이 될 정도로 왠만한 원년 작가 못지 않은 연재 기간을 가진 작가. 그러나 유명해진 기간은 불과 4년도 채 되지 않는데, 이는 후술한다.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는 당시 코믹 무진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코지마 사야의 장편이었던 '나와 그녀의 주종관계' 중 1편과 2편이 처음으로 번역되어 알려진 것이 첫번째였다. 그리고 그것이 계기가 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팀H에서 처음으로 단행본을 번역했었고 그것을 마지막으로 모에칸이 망할 때까지 거의 언급이 전무했다. 이후 누군가 이 작가의 동인지 쪽을 주구장창 번역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사실상 국내에서 코지마 사야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특히나 그림체의 경우는 첫 데뷔인 2003년에서 최근까지 상당한 변화가 있었는데 대충 비교를 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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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되시겠다. 2000년대 초반 저 저렴하고 구수한 그림 시대의 작가인 만큼 지금과의 차이점은 그야말로 환골탈태 수준으로 변화했다. 사실 그림체가 아무리 격변했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작가 고유의 색이라는 것이 있기 마련인데 지금에 와선 전혀 보이지 않는 수준이라 '과연 이것이 정말로 동일인인가...' 싶을 정도다. 이런 눈깔 괴물 시절의 작품들은 포푸리 클럽 시절까지 꾸준히 이어지다 코믹 핫밀크시절에서 부터 지금의 그림체로 점점 변화하기 시작했다.
미형 화풍에 컨셉을 상당히 이상하게 잡은 작가 중 한 명[1]
소재 자체는 썩 좋지 못한 편. 키사라기 군마급의 병맛/막장 설정과 애널+SM물이 가장 큰 특징. 그럼에도 끝까지 순애물만을 고집한다. 위에 서술되었다시피 애널 전문 작가로써 그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SM이나 촉수물까지 합세해버리는 게 작품의 가장 큰 특징. 특히나 애널 쪽에 관해서는 망가계에서 이쪽 장르의 숨겨진 원조급 장인으로써 모든 작품에서 등장한다고 보면 된다. 특히 동인지에서는 무조건 애널섹스가 들어간다. 아에 애널 섹스만 하는 동인지도 내는 편이다. 이쯤되면 NTR이라던가 능욕, 조교물과 같은 하드한 장르의 작가로 생각되고 실제로 동인지의 경우 그런 쪽의 작품들을 그리는 편이지만 하필 이 작가의 연재 잡지인 와니매거진 계열사인 코믹 제로스가 그런 것들을 싫어하는 쪽이기에 잡지의 경우 얌전한 작품들을 위주로 그린다. 결국 독이 되든 약이 되든 양쪽 모두의 인기를 얻은 인물. 다만 본인이 자유롭게 창작하는 동인지에서도 순애 컨셉으로 SM이나 애널물이 주이기 때문에 본인도 하드 장르보다는 소프트 장르에 마음을 두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인해 예전에는 그림도 그냥저냥에 이상한 장르와 소스들을 고집해서 입문도 힘들어서 대중적으로 어필하기 힘들었다는 점이 아마 인지도가 낮았던 이유로 평가받는다. 지금에 와서는 작화가 상당히 발전을 한 이후 오히려 이쪽 장르의 입문작으로 코지마 사야의 작품을 꼽기도 한다. 소프트한 미형 그림체와 나름 하드코어한 씬들의 적절한 조합이 장르를 넘나들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한동안의 잠수 생활에서 다시 활동을 재개한 현재는 아예 조교물에서 순애물로 진화(?)하는 스토리를 주로 다루고 있는 편. 애널은 여전하고 조교물 자체의 수위도 예전보다 더 증가했다. 물론 뭘 하든 엔딩은 코지마 사야답게 순애 엔딩. 이런 점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조교물이면 조교물답게 해라'라는 의견도 있고, '가끔씩은 이런 순애도 괜찮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뭐 결국에는 개인 취향 차이. 어째 소재 자체가 썩 좋지 못했던 예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듯한 느낌이 팍팍 든다.
짤의 주인공은 파이널 판타지 7의 히로인인 티파 록하트.
小島紗 / Kojima Saya
1. 소개
홈페이지
픽시브
일본의 상업지, 에로 동인지 작가. 성별은 여성이며 동인 서클명은 ユリルラリカ(유리루라리카).
코믹 무진에서 첫 스타트를 끊었으며 이후 코믹 제로스로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유명해졌다.
라이트 노벨 마검사의 마검에 의한 마검을 위한 하렘 라이프 만화 버전을 연재 중이다.
2. 특징
키쿠이치몬지와 더불어 코믹 무진 양대 애널 전문 작가로 그 명성이 알려져 있다. 이는 와니매거진으로 옮긴 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참고
현재 국내에서의 입지는 그림체 좋고 내용 순한 인기 작가라는 평가를 할 정도의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불과 몇 년 전 까지만해도 이 자가 도대체 누구인지, 도대체 어떤 잡지에서 연재를 해서 보이지도 않는건지 인지도가 정말 시망 수준이었다. 사실 유명해진다는게 내용 순하고 스토리 좋고 작화 미형이면 금방 그것으로 유명해지는게 이쪽 업계지만 코지마 사야의 경우 데뷔를 한지 '''무려 15년'''이 될 정도로 왠만한 원년 작가 못지 않은 연재 기간을 가진 작가. 그러나 유명해진 기간은 불과 4년도 채 되지 않는데, 이는 후술한다.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는 당시 코믹 무진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코지마 사야의 장편이었던 '나와 그녀의 주종관계' 중 1편과 2편이 처음으로 번역되어 알려진 것이 첫번째였다. 그리고 그것이 계기가 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팀H에서 처음으로 단행본을 번역했었고 그것을 마지막으로 모에칸이 망할 때까지 거의 언급이 전무했다. 이후 누군가 이 작가의 동인지 쪽을 주구장창 번역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사실상 국내에서 코지마 사야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특히나 그림체의 경우는 첫 데뷔인 2003년에서 최근까지 상당한 변화가 있었는데 대충 비교를 해보자면...
[image]
이 정도 되시겠다. 2000년대 초반 저 저렴하고 구수한 그림 시대의 작가인 만큼 지금과의 차이점은 그야말로 환골탈태 수준으로 변화했다. 사실 그림체가 아무리 격변했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작가 고유의 색이라는 것이 있기 마련인데 지금에 와선 전혀 보이지 않는 수준이라 '과연 이것이 정말로 동일인인가...' 싶을 정도다. 이런 눈깔 괴물 시절의 작품들은 포푸리 클럽 시절까지 꾸준히 이어지다 코믹 핫밀크시절에서 부터 지금의 그림체로 점점 변화하기 시작했다.
2.1. 연재 스타일
미형 화풍에 컨셉을 상당히 이상하게 잡은 작가 중 한 명[1]
소재 자체는 썩 좋지 못한 편. 키사라기 군마급의 병맛/막장 설정과 애널+SM물이 가장 큰 특징. 그럼에도 끝까지 순애물만을 고집한다. 위에 서술되었다시피 애널 전문 작가로써 그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SM이나 촉수물까지 합세해버리는 게 작품의 가장 큰 특징. 특히나 애널 쪽에 관해서는 망가계에서 이쪽 장르의 숨겨진 원조급 장인으로써 모든 작품에서 등장한다고 보면 된다. 특히 동인지에서는 무조건 애널섹스가 들어간다. 아에 애널 섹스만 하는 동인지도 내는 편이다. 이쯤되면 NTR이라던가 능욕, 조교물과 같은 하드한 장르의 작가로 생각되고 실제로 동인지의 경우 그런 쪽의 작품들을 그리는 편이지만 하필 이 작가의 연재 잡지인 와니매거진 계열사인 코믹 제로스가 그런 것들을 싫어하는 쪽이기에 잡지의 경우 얌전한 작품들을 위주로 그린다. 결국 독이 되든 약이 되든 양쪽 모두의 인기를 얻은 인물. 다만 본인이 자유롭게 창작하는 동인지에서도 순애 컨셉으로 SM이나 애널물이 주이기 때문에 본인도 하드 장르보다는 소프트 장르에 마음을 두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인해 예전에는 그림도 그냥저냥에 이상한 장르와 소스들을 고집해서 입문도 힘들어서 대중적으로 어필하기 힘들었다는 점이 아마 인지도가 낮았던 이유로 평가받는다. 지금에 와서는 작화가 상당히 발전을 한 이후 오히려 이쪽 장르의 입문작으로 코지마 사야의 작품을 꼽기도 한다. 소프트한 미형 그림체와 나름 하드코어한 씬들의 적절한 조합이 장르를 넘나들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한동안의 잠수 생활에서 다시 활동을 재개한 현재는 아예 조교물에서 순애물로 진화(?)하는 스토리를 주로 다루고 있는 편. 애널은 여전하고 조교물 자체의 수위도 예전보다 더 증가했다. 물론 뭘 하든 엔딩은 코지마 사야답게 순애 엔딩. 이런 점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조교물이면 조교물답게 해라'라는 의견도 있고, '가끔씩은 이런 순애도 괜찮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뭐 결국에는 개인 취향 차이. 어째 소재 자체가 썩 좋지 못했던 예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듯한 느낌이 팍팍 든다.
3. 작품 목록
- 단행본
- 나와 그녀의 주종관계
- 학원성활
- 츤데레 M 메이드
- 성교제 - School Love Festival
- 순정 빗치 하렘
- 동인지
- 전함 나가토와 변태 제독 시리즈
- 일반 연재
- 마검사의 마검에 의한 마검을 위한 하렘 라이프 (만화)
4. 관련 문서
[1] 절대로 미형 그림체에 NTR, 능욕 같은 보는 사람의 멘탈을 부셔버리는 작품을 그린다는 게 아니다. 오히려 마이너한 컨셉을 제외하면 한없이 순애물에만 가까운 작품들만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