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이치몬지
1. 키쿠이치몬지 菊一文字
'''국일문자'''
일본 가마쿠라 시대 초기, 이치몬지 유파의 도장(刀匠), 비젠의 노리무네 및 다른 고반카지(御番鍛冶)들에 의해 제작된 일본도의 총칭. 보통 이야기하는 키쿠이치몬지는 고토바 덴노가 13명의 고반카지에게 친히 제작을 맡긴 칼을 말한다.
노리무네가 비젠의 이치몬지 유파에서 가장 유명하므로 흔히 키쿠이치몬지라고 하면 노리무네가 만든 칼을 의미하지만, 노리무네가 만든 칼만을 키쿠이치몬지라고 부르지는 않으며, 고토바 덴노가 매월 한 명씩을 불러 만든 12자루의 도를 모두 키쿠이치몬지라고 한다. 보다 엄밀히 이야기하자면 노리무네가 만든 칼은 '키쿠이치몬지 노리무네(菊一文字 則宗)'라고 도장의 이름을 붙여서 부른다.
키쿠이치몬지라는 이름은 슴베 쪽에 후쿠오카 도공들이 새겨넣던 '한 일'자와 '국화 국'자를 합쳐 이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덴노가의 상징이 국화가 된 것은 고토바 덴노로부터 유래한다.
13명을 불러서 하나씩 만들었다는데 어째선지 12자루다.
참고로 매월마다 불려왔던 고반카지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월: 비젠의 노리무네(則宗)
2월: 비주의 사다츠구(貞次)
3월: 비젠의 노부후사(延房)
4월: 야마시로의 쿠니야스(国安)
5월: 비주의 스네츠구(恒次)
6월: 야마시로의 쿠니토모(国友)
7월: 비젠의 무네요시(宗吉)
8월: 비주의 츠기이에(次家)
9월: 비젠의 스케무네(助宗)
10월: 비젠의 유키쿠니(行国)
11월: 비젠의 스게나리(助成)
12월: 비젠의 스게노부(助延)
시바 료타로가 자신의 소설에서 신선조의 오키타 소우지가 이 칼을 사용했다고 쓰는 바람에 신선조빠들이 하악거리는 아이템이 되었지만, 키쿠이지몬지 자체가 당대에 이미 국보급의 물건이었기 때문에 아무리 높게쳐도 별동대 소대장 정도의 지위였던 그가 사용은 커녕 손에 넣었을 가능성조차 거의 없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렇게 믿기 때문에 신센구미 관련 관광지에서는 키쿠이치몬지라고 검은 목도를 기념품으로 팔기도 한다.
바람의 검심에서 세타 소지로가 자신의 검이 '키쿠이치몬지노리무네(菊一文字則宗)'라고 밝히는 장면이 있다 (15권). 이는 세타 소지로의 모티브가 위에 서술한 시바 료타로의 소설인 신선조 혈풍록에서의 오키타 소우지이기 때문이다.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에서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이 사용하는 가베라 스트레이트는 이 키쿠이치몬지의 오마쥬다. 가베라(gerbera)는 국화를 뜻하고 스트레이트(straight)는 한자 一. 즉 국일문자(키쿠이치몬지)를 뜻한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2에서는 츠루기 쿄스케가 오키타 소우지와의 믹시트랜스 상태에서 사용하는 필살슛이다. 국내판 명칭은 국화꽃 어택.
천지를 먹다 II에서 나오는 일반 일본도가 이거다. 물론 숨겨진 무기로 더 좋은 일본도가 존재하는데[1] 그중 최강은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다.
은혼의 오키타 소고가 사용하는 검의 이름 역시 여기서 나왔는데, 이름은 은혼답게 '키쿠이치몬지 '''RX-78''''.
오버워치의 겐지가 하는 대사 중 자신의 검이 '''류우이치몬지(竜一文字)'''라는 말이 있다.
반요 야샤히메에 등장한 요도 "키쿠쥬몬지"의 모티브는 이 칼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키쿠이치몬지 일파의 분파중 하나인 후쿠오카에 정착한 일파에서 만든 모토치카츠쿠루(基近造)의 별칭인 후쿠오카이치몬지가 모티브.
파로디우스 시리즈의 벨 파워업 아이템중 주황색을 먹으면 쓸수있는 특수무장중에 플레이어 캐릭터의 아이콘이 일정거리 나아가다가 아이콘을 중심으로 위아래 방향으로 레이저 배리어가 전개되는게 있는데 이것의 정식명칭이 키쿠이치몬지다.
2. 에로만화가 菊一もんじ
kikuichi monji
Comic mujin 소속의 작가로 티아니넷의의 성인용 만화잡지인 버스터 코믹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comic mujin에서도 활동을 하며 그림체가 약간 평범하면서 준수하다. 내용은 전부 하드하고 막장이며 해피엔딩 따위 없는게 특징.
작품의 특징은 애널이 중심이며 제목에서도 애널 뒤에 다른 제목을 붙이는 식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90%가 애널이다. 최근엔 스캇물에 맛을 들인듯 하며, 후타나리와 페깅 요소를 넣은 신작에서도 스캇은 빠지지 않는다.
2.1. 발매
- 애널리스트
- 애널 백커
- KO-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