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다몬

 


'''クダモン'''[1] KUD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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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의 디지몬
1. 개요
1.1. 원종
1.2. 아종
2. 작중묘사


1. 개요



1.1. 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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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 성장기
  • 타입 : 성수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탄환선풍』,『절광충』
성스러운 약협(薬莢)[2]을 항상 몸으로 휘감고 놓지 않는 성수형 디지몬. 왼쪽 귀의 피어스에 성스러운 힘을 모으고 있다고 하며, 모인 힘의 크기가 다음 진화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전투에서도 정확한 상황판단으로 싸움을 유리하게 만든다. 반대로 열세가 되면 약협안으로 들어가 몸을 고정해 방어하는 기술도 가지고 있다. 필살기는 신체를 회전해 약협채로 부딪히는『탄환선풍』, 피어스에서 발하는 거대한 빛으로 눈을 멀게 하는『절광충(絶光衝)』.

디지몬 액셀 얼티메이트 게놈에서 슬레이프몬의 성장기로 첫등장한 디지몬. 애니메이션에 나온 아종과 설정면에서 큰차이는 없지만 홀리 샷이 없고 약협을 꼬리에 달고 있는게 아니라 몸으로 감고 있다

1.2.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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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 성장기
  • 타입 : 성수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탄환선풍』,『절광충』,『홀리 샷』
성스러운 약협(薬莢)을 몸[3]에 달고 있는 성수형 디지몬. 왼쪽 귀의 피어스에 성스러운 힘을 모으고 있다고 하며, 모인 힘의 크기가 다음 진화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전투에서도 정확한 상황판단으로 싸움을 유리하게 만든다. 반대로 열세가 되면 약협안으로 들어가 몸을 고정해 방어하는 기술도 가지고 있다. 필살기는 신체를 회전해 약협채로 부딪히는『탄환선풍』, 피어스에서 발하는 거대한 빛으로 눈을 멀게 하는『절광충(絶光衝)』. 그리고 등뒤의 기판같은 것이 빛을 늘릴 때 발하는 성스러운 빛『홀리 샷』을 가지고 있다.

2. 작중묘사



2.1. 디지몬 세이버즈


사츠마 렌타로의 파트너. 참고로 세이버즈에 등장하는 개체는 아종으로, 원종에 비해 색도 더 밝고 생긴 것도 다르다.
성우는 카츠라기 나나호[4] / 조진숙.
첫 등장부터 이후에 계속 여우목도리 마냥 사츠마의 목에 둘러있다. 엔딩에서도 '''여기가 제일 편하다'''라는걸 보면 그 자리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성격은 DATS의 디지몬중에서도 가장 쿨하고 어른같은 성격의 디지몬이다.[스포] 다만 어린애같은 다른 디지몬(특히 아구몬)에게는 골머리를 썩고 있는 듯. 다만 그러면서도 크기는 역대 성장기들 중에서도 무척 작다. 사실 사이즈가 더 작게 나온 다른 디지몬 시리즈의 성장기 파트너 디지몬들과 비교해봐도 괭장히 작고 얇은(...) 축에 속한다.
또한 사츠마 렌타로에게 대장이라고 부르며 시라카와 메구미쿠로사키 미키가 쿠다몬에게 높임 말을 하는거 보면 DATS의 부대장으로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성격 때문에 개그캐스럽게 무너지거나 당황하는 모습은 드물지만, 아구몬이 실수로 닷츠 내에 불을 질렀을 때 당황하는 모습이 한 번 나온 적 있다. 그리고 각종 디지몬에 관한 정보도 자세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DATS의 대원들에 대한 어드바이스도 상세하다. 다만 진화장면은 꽤 드문 편.
쿠다몬과 그 진화체들의 전투 장면은 진짜로 손에 꼽을 정도인데다가 제대로 결판이 나온 적도 없다...[5]
그 정체는...

로얄 나이츠의 일원인 슬레이프몬.
  • 진화 순서
리얼 월드의 감시를 위해 이그드라실이 리얼 월드에 보낸 감시역이다.[6]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 편의상 성장기 상태로 일부러 퇴화해서 쿠다몬 상태로 있었던듯.
그러나 후반부에 이그드라실이 삽질을 시작하자(...) 로얄 나이츠 중에서 제일 먼저 이그드라실을 배신, 인간들을 돕게 된다. 안타깝게도 궁극체 모습이 공개된지 얼마 안가서 리타이어한다. 하지만 그 리타이어 덕에 인간계를 구한 것이나 다름없다. 실제 교전 초반에 듀크몬 하나에게 주인공 측이 전멸하는 상황이었으니.
엔딩에서는 다른 디지몬들처럼 디지털 월드로 돌아갔다. 헤어지기 전 사츠마에게 이 자리가 가장 편하다는 식으로 담담히 작별인사를 하는데, 나름대로 여운이 남는다. 쿠다몬 역시 사츠마를 꽤 맘에 들어하고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여담으로 '그' 라고 기술되는 걸 보면 성우가 여자여도 실상은 남캐인 듯 하다.[7]

[1] 모습등에서 알수있지만 대롱에 넣어두었다가 꺼내쓰는 식신인 대롱여우(くだぎつね)가 모티브[2] 총포 탄환의 화약이 들어 있는 금속제 통.그러니까 탄피.[3] 꼬리 끝에 달려있다.[4] 다카라즈카 가극단 출신 성우로 당시 남자 역할을 맡았던 이력답게 목소리도 상당히 허스키하다. 참고로 입단 당시 동기생 중 한 명이 아마미 유키다.[스포] 아래 보면 알겠지만 정체가 로얄 나이츠 중 하나다. 궁극체 슬레이프몬이 본모습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실재로는 다 큰 어른이 겉모습만 아이인 채로 돌아가서 애들이랑 같이 낑겨있는 거니 당연히 어른스러워보이는 성격으로 비쳐질 수밖에(...)[5] 진짜 정체가 드러난 이후에도 마찬가지다.[6] 여담이지만 DATS의 파트너 디지몬 중 유일하게 알로서 리얼월드(인간 세계)에 나타난 디지몬이 아니라는 언급이 이미 11화에서 나온 바 있다. 즉 쿠다몬은 이미 부화 > 성장한 상태에서 사츠마를 파트너로 만났다는 '''이질적인 점'''을 암시하는 바인데, 아마 이것이 복선이었을지도...?[7] 뭐 일찍이 디지몬 테이머즈에서 레나몬이 "디지몬에겐 성별이 없습니다만?"이라는 폭탄 발언으로 디지몬은 성별이 아닌 그저 겉모습이 남성형이냐 여성형이냐로 나뉜다는게 퍼졌으니 무리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