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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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okegom.wikia.com/wiki/Kurotsuno (이미지:CC-BY-SA)
クロツノ[1]흥미 없어............
Kurotsuno
관련 인물: 한텐(친구), 메트(친구), 비스(친구), 레이나(친구), 시카보네(친구), 설리반(아버지), 마에카미(쿠로츠노가 가는 술집의 주인), 쿠로마키(지인), 요르크[2] (지인), 올리비아#s-3.1(쿠로츠노의 과거 모습)
키는 160cm라고 한다.
1. 개요
쇠퇴한 꿈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종족은 악마다.[3] 뿔이 짝짝이인데 한 쪽만 아버지인 설리반의 뿔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그래서 어머니 떡밥이 돌기도 한다.
2. 성격
자신이 좋아하는 초콜릿과 만월을 제외하면 모든 일에 거의 무심하다시피하며 '''개그가 없다.''' 또한,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것을 방해하는 자는 누구든 가차없이 응징한다.
전투력 자체도 뛰어난 편이어서 웬만한 날붙이는 거의 잘 다루며, 삼지창도 만들고 차원을 드나들 수도 있다.
쇠퇴한 꿈 5화에서 드러난 사실인데, 만월이 뜨는 밤에는 매우 무서우니 건들지 않는게 좋다고 메트가 언급했었다.
아버지 설리반을 싫어하는지라 까마귀도 매우 싫어한다.
3. 인간 관계
가장 가깝게 지내는 친구는 한텐.
메트와도 그럭저럭 친하게 지내기는 하지만, 메트가 사고치기의 달인인지라 엮이기만 하면 절대 멀쩡하게 넘기는 일이 없다. 두들겨 패는 것쯤은 기본이고, 한 번은 후술할 것처럼 아예 '''두 토막을 내버리기도 했다.'''
비스, 레이나와도 친구 사이지만, 한텐만큼 가깝지는 않은 듯. 그 외 쿠로마키와 마에카미, 시카보네와도 안면이 있지만 그다지 친한거 같지는 않다. 요르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아버지인 설리반은 말 그대로 '''가장 증오하는 대상'''이다. 케익을 던지고 모게코로 얼굴을 덮어버리는 것쯤은 기본에 '''복부를 뚫어버리고 머리를 터뜨리며 칼빵까지 놓는 등, 패륜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저지르고 속 시원하다고까지 한다.'''[4] 적어도 아버지라고 불러주고 원작자 또한 아버지의 딸바보적인 기질에 질려서 그러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는 했지만, 이미 아버지를 반 부관참시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패륜의 수위를 벗어났다. 그래서인지 설리반은 좋아해도 쿠로츠노를 싫어하는 팬들도 보이기도 하며, 결국엔 호부견녀의 사례로 등록됐다. 그리고 4화에서 한텐의 그림자 처럼 보이는 것이 한텐에게 친부에게 왜 저러냐 물었을 때 한텐이 반항기라 그렇다고 하자 '''좀 더 복잡한 일이 있었던 것'''같다고 했다.[5]
4. 작중 행적
1화에서는 비오는 날 집에 힘없이 누워 있는데 비스와 레이나가 와서 오셀로를 둔다. 비스는 계속 레이나에게 퍼펙트 패를 당하고, 매트가 그것을 보고 놀리자 비스와 메트는 서로 싸운다. 결국 '''메트와 비스의 머리에다 나이프 수 십 개를 박아준다.'''
2화에서는 설리반과 통화를 하다가 화가 나서 전화를 끊어버린 뒤, 한텐과 함께 마에카미의 바에 간다.
3화에서는 모게코 캐슬 때 입었던 옷과 유사한 차림으로 등장. 쿠로마키하고는 면식이 있는 사이로 보인다. 초콜릿을 먹지 못해 괴로워하는 모에한(?) 모습을 보이지만, 쿠로마키가 가진 초콜릿을 받기 위해 검은 불꽃으로 큼지막한 삼지창을 만들어내지 않나, 괴력을 발휘해 한텐보다도 훨씬 잔인하게 메트를 찢어버리고[6] 나중에는 도끼로 참수하는 등 작중 내내 유혈이 낭자하게 만든다. 물론 원인제공은 메트가 먼저 했지만(...)
4화에서는 그야말로 '''패륜/막장 대행진.''' 등장부터 담배 물듯이 사탕을 물고(...) 선글라스로 양아치 패션을 내면서 등장. 설리반이 나타나자 짱돌부터 작가의 마스코트 토리씨(...), 단도, 소파, 창, 콘크리트 방파제 까지 날리면서 돌아가를 연발하며 집에 못 들어오게 하고, 설리반이 "옛날에는 좀 더 상냥했는데!"라고 하자 빡돌았는지 펀치로 땅에 박아버린다. [7] 장도리로 매트의 머리를 개발살내는 건 덤.
참고로 4회 첫 컷의 배경의 액자 중 가운데 액자를 보면 올리비아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다.
5화에서 검은 깃털 날개를 가진 것이 드러난다. 과거에 대한 생각을 하며 어디론가 날아가는데, 아마 보름달이 뜬 날에 과거에 대한 무언가가 떠오르는 듯 하다.
6화에서는 디카를 꺼내다 액자를 보며 잠시 생각하더니 액자를 눕힌다. 한텐과 같이 산책을 나가게 되고 시카보네를 만나 시카보네를 달래주고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한텐이 시카보네를 괴롭혀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고 한텐 셀카(...)만 건졌다.
7화에서는 친구들과 전골파티를 하던 중, 설리반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병문안까지 간다.(!) 물론 가서 민폐를 끼친다는 둥, 죽든 말든 상관은 없지만 자기관리는 좀 제대로 하라는 둥, 막말을 내밷고 가버린다.
8화는 쿠로츠노가 과거의 꿈을 꾸다가 눈을 뜨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이에 한텐이 안좋은 꿈이라도 꾸었냐고 묻자 부정하며 방에서 나간다. 한텐 왈 금방 기분이 나빠진다고.
이후 복도에서 고양이를 안은 레이나와 만나 대화를 나눈 후 자신은 자신의 일조차도 모른다고 독백한다.
아버지인 설리반은 쿠로츠노를 "올리비아"라고 부르는데, 해저죄수 캐릭터 목록에서 쿠로츠노의 그림을 클릭하면 올리비아의 그림으로 바뀐다.
'''인간 소녀 올리비아가 바로 악마 쿠로츠노의 과거라고 한다.'''
그녀가 어떻게 인간에서 지금같이 악마가 되었는지, 악마 쿠로츠노가 되면서 왜 그렇게 아빠인 설리반과 사이가 안 좋아졌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떡밥은 약간 있는데 쇠퇴한 꿈에서 한텐의 그림자가 한텐에게 "(쿠로츠노가) 왜 저렇게 친부에게 못 살게구냐"고 하자 한텐이 반항기라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림자는 '''"좀 더 복잡한 일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한다. 이에 대한 한텐의 대답은 '''"알고 있었던 거냐."'''
현재는 설리반이 쿠로츠노를 올리비아라고 부르면 쿠로츠노가 화를 낸다.
그녀가 올리비아였던 어린 시절에는 설리반을 잘 따랐[[http://cs616419.vk.me/v616419061/1124c/mMEVzL1aEGE.jpg|었다]].
2/13일에 업데이트된 쇠퇴한 꿈 서막 마지막에서 올리비아가 등장한다.
5. 그 외
모게코 캐슬에서는 이스터에그로 등장했다. 모게코 캐슬에 휴대폰을 떨어뜨렸다고 그것을 찾기 위해서. 그런 그녀를 잡기 위해 한텐과 메트가 따라간 듯하고, 결국 휴대폰을 찾아서 원래 차원으로 되돌아간 듯하다. 게임 플레이 중반에 모게코 애벌레가 엄마라고 하지만 쿨하게 무시한다(...). 그래서 모게코 캐슬의 작중 차원이 푸무스-사타닉의 차원이 아니냐는 설이 돌았으나, 원작자에 의해 전면으로 부정되었다.
참고로 빈유(...)인 모양이다. 낙서 중에 여성화된 마에카미의 가슴을 만지는 그림도 있고, 메트가 "가슴? 있어봤자 방해될 뿐임다? 뭐어, 너무 없어도 불쌍하지만 말임다~"라고 하자 화를 내는 그림이 있다. (...)
[1] 이름의 뜻은 검은 뿔.[2] 요르크는 쿠로츠노를 짝사랑하지만, 쿠로츠노 쪽에서는 별 반응이 없다. 아마 모르는 듯하다.[3] 원래는 인간[4] 사실 악마는 원작자의 설정상 정말 웬만한 일에는 죽지 않는다. 사람으로 치면 즉사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어도 마찬가지 ... 다만 수시간 기절은 가능한듯 보인다.[5] 원작자가 말한 딸바보적 기질에 질렸다는 말이 좀더 복잡한 의미에 가까울 가능성이 있다.[6] 왼손으로 메트의 상반신을, 오른손으로 하반신을 잡고는 분리해 버렸는데 내장이 죽 늘어나다 끊어졌다.(...)[7] 사장이 누구인지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야기가 설리반이 일하는 곳의 사장이므로 야기라고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