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카와 세라
黒川 瀬良 (くろかわ せら)
Kurokawa S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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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LOVELY×CATION의 히로인. 성우는 세라키 와카나. 키는 162cm, 쓰리사이즈는 93/60/90, 생일은 11월 13일.
보건교사로서 오빠만 3명인 집에서 자라서 다소 남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 성격과 쿨한 이미지, 뛰어난 스타일 덕분에 '''미스 프린스'''라고 불리며 여학생에게 고백을 받는 일도 가끔 있다고. 정작 남자들에겐 그 보이시한 이미지 때문에 오히려 대시가 거의 없었던 편이다.
취미는 운동. 그래서 그녀와 교제하려면 육체적 능력을 올려야 한다. 5월 1일까지 스테이터스의 스포츠 수치가 50 이상이 되면 세라와의 윗몸 일으키기 대결에서 승리하게 되고, 추가 H신을 볼 수 있다.
히로인 중 유일한 안경 캐릭터인데, 연인이 되면 안경 착용 여부를 정하는 이벤트가 있다. 그 이후의 CG는 똑같은 그림이 안경이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으로 나뉘기 때문에 CG 숫자는 히로인 중 최다. 안경을 벗기는 쪽으로 진행하면 두 버전 모두 화상에 기록되니 벗기는 쪽을 고를 것을 추천한다.
지적이고 요염한 어른스러운 이미지와 유능함에 반해 한편으로는 여성스러운 일면을 지닌 갭 모에를 자극하는 타입의 캐릭터다. 또한 히로인 중 유일하게 성숙한 어른이면서 작중 최고의 글래머이다.
미사사와는 학생 시절부터의 절친한 선후배 관계로서, 학생 시절이나 지금이나 덜렁대는 미사사를 보살피고 지도하며 가끔 갈구는 듯. 덕분에 미사사 루트에서는 조력자로서 맹활약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오빠 차라면서 '''BMW'''를 끌고 나오는 걸 보니 집이 부자인 모양.
2. 스토리 전개
츠키오카 미사사 루트에서 주인공이 허들에서 구르는 이벤트 이후 미사사보다 세라 쪽과 친밀해지면 세라 루트를 타게 된다. 주인공은 이후 몇 번 만나는 사이에 좋아하게 되어서 닥치고 고백으로 밀어 부치자 연인이 되는 좀 뜬금없는 상황.
초반에는 갖가지 대담한 행동으로 주인공을 리드하지만, 사실은 남자 경험 없는 처녀라는 것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고[1] 이 때문에 처음에는 주인공과의 관계를 거절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둘의 관계는 파국 직전까지 가지만, 화해를 하고 무사히 교제를 계속하게 된다. 사실 이후 전개를 봐도 하나같이 절륜한 색녀들인 본작 히로인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덜 밝히는 편인 듯.
관련 스레드에서는 다른 히로인들보다는 조금 적게 언급되는 편이지만, 알고 보면 2011년 겟츄 투표에서는 캐릭터 부문 5위를 차지한 숨은 강자이다. 참고로 유우키가 3위, 유니가 8위.
3. 애니메이션
2화에서 아마가세 유우키 파트와 츠키오카 미사사 파트 사이에 등장한다. 그러나 한 화에 3명이나 나오다보니 상대적으로 인기가 밀리는 세라 쪽이 분량을 얼마 받지 못해서인지 온몸으로 격렬한 H를 선보이는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파이즈리와 펠라치오만 하고 만다. 사실상 유우키 파트와 미사사 파트 사이에 끼워넣어진 수준.
[1] 주인공을 리드했던 행동들도 다 성인 비디오를 보면서 공부한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