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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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목 크로커다일과에 속하는 악어의 일종으로 오로지 쿠바에서만 서식하는 악어종이다.
몸길이는 2.5~3.5m, 몸무게는 약 70~80kg 정도 나간다. 주로 늪지대, 저습지, 강가에서 볼 수 있으며 드물게 얕은 해수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주로 물고기, 새, 포유류, 거북 등을 잡아먹으며 특히 거북을 사냥할때 등껍데기를 부수기 위해 이빨이 단단하게 발달되어있다. 성질이 굉장히 난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악어들에 비해서 잘 걷고 빠르게 뛰는 것이 가능하며, 육지에도 오래 머물러 있는 편이다. 또한 지능이 상당히 발달되어있다는 것이 입증된 악어인데, 2015년, 미국 마이애미 동물원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 쿠바악어가 물 위로 떨어진 꽃잎을 가지고 노는 행동이 관찰되었다. 주로 꽃잎을 물거나 주둥이 위에 올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쿠바악어는 자신과 자주 만나는 사육사를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원래 쿠바 전역에 널리 분포한 악어였으나 사람들의 지나친 남획으로 현재는 멸종 위기종이 되었기에 현재 쿠바에서는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또한 아메리카악어와의 교잡종이 야생에서 발견되면서 유전자 풀이 흐트러질 가능성이 큰 상태라고 한다.
1. 개요
악어목 크로커다일과에 속하는 악어의 일종으로 오로지 쿠바에서만 서식하는 악어종이다.
2. 상세
몸길이는 2.5~3.5m, 몸무게는 약 70~80kg 정도 나간다. 주로 늪지대, 저습지, 강가에서 볼 수 있으며 드물게 얕은 해수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주로 물고기, 새, 포유류, 거북 등을 잡아먹으며 특히 거북을 사냥할때 등껍데기를 부수기 위해 이빨이 단단하게 발달되어있다. 성질이 굉장히 난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악어들에 비해서 잘 걷고 빠르게 뛰는 것이 가능하며, 육지에도 오래 머물러 있는 편이다. 또한 지능이 상당히 발달되어있다는 것이 입증된 악어인데, 2015년, 미국 마이애미 동물원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 쿠바악어가 물 위로 떨어진 꽃잎을 가지고 노는 행동이 관찰되었다. 주로 꽃잎을 물거나 주둥이 위에 올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쿠바악어는 자신과 자주 만나는 사육사를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원래 쿠바 전역에 널리 분포한 악어였으나 사람들의 지나친 남획으로 현재는 멸종 위기종이 되었기에 현재 쿠바에서는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또한 아메리카악어와의 교잡종이 야생에서 발견되면서 유전자 풀이 흐트러질 가능성이 큰 상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