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죠 아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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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일각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츠루 히로미.
만화에서는 10권 6화부터, TV판에서는 56화에서부터 등장했다.
학력은 흰백합여자대학교[1] 를 졸업했으며, 대단한 애견가이다. 큰개 4마리·소형견 3마리, 합계 7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개를 자신의 동생처럼 귀여워 한다. 미타카에게 개를 동생이라고 소개해서 미타카가 "분명 외동딸 이라고 들었는데." 하고 갸우뚱 한다.
미타카 슌의 정략결혼 상대자이다. 미타카의 삼촌이 가문의 번영[2] 을 위해 미타카와 아스나와 만남을 적극적으로 밀어 붙이는데, 이것이 미타카가 아스나를 주저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아가씨가 단순히 가문빨 캐릭은 아닌 것이 그 자체로 점잖고 인자하지만 자신의 결의를 굽히지 않는 강한 마음을 지닌 아가씨이기 때문. 인물상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조건을 가진 배우자감이다. 다만 이치노세 아줌마의 평으론 '''이쁘긴 한데 맹해보인다'''고... [3]
맞선 때 만난 미타카 슌을 매우 좋아하고 있으며, 미타카 슌과 깨질 뻔 했을때는 '죽을때 까지 결혼을 하지 않겠다'라고 말해서 미타카 슌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미타카 슌이 좋아하는 여성은 오토나시 쿄코이기 때문에, 아스나는 혼자서 끙끙 앓았다.
그렇게 혼자서 마음고생을 하다가 결국, 미타카 슌의 집에 찾아가 약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오려고 하던 중 자신의 개가 미타카의 집에 들어가서 찾으려고 들어갔다가 술에 취한 미타카에게 키스를 당한다. 하지만 아스나는 미타카가 불쌍했는지 자신의 운전사에게 부탁하여 옷도 갈아입히고, 집안청소도 하고 아침밥도 차려주고 나간다.
문제는 운전사가 미타카를 침대에 옮긴 뒤, 아스나만 혼자 남겨놓고 나가면서 부터 일어났다. '''아침이 되도록''' 아스나가 나오지 않자 운전사는 아스나와 미타카가 검열삭제를 한 줄 알고, 처음에는 비밀로 하려다가 안될 거 같아서 결국 아스나의 어머님께 사실을 털어놔버린 것이다. 아스나의 어머니도 그 말을 듣고 아스나가 임신한게 아닐까 걱정하여 아스나를 병원에 대려가려고 했지만, 아스나에게 사실을 듣고 안심 한다.
한편 미타카 슌은 자신이 분명 현관에 쓰러졌는데 일어나보니 옷도 갈아입고 침대에서 자고 있고, 아침밥까지 차려져 있는 것을 보고 아스나의 운전사와 같은 오해(...)를 하였고, 결정적으로 아스나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4] 결국 아스나는 자신이 그렇게나 사랑했던 미타카 슌과 결혼에 성공하게 된다. 어찌 보면 미타카와 쿄코의 관계를 정리하고 대신 '''쿄코와 고다이가 이어지게 도와준 은인'''인 셈.
이렇게 갖은 해프닝 끝에 결혼하게 됐지만 부부간의 금슬은 좋은 듯. 메종일각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보면 아스나는 2명의 자식을 낳고, 3명째를 임신하고 있다.
고귀한 혈통에, 낯가리는 부잣집 따님이라는 설정이 시끌별 녀석들의 아스카와 묘하게 닮았다.
1. 개요
메종일각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츠루 히로미.
만화에서는 10권 6화부터, TV판에서는 56화에서부터 등장했다.
학력은 흰백합여자대학교[1] 를 졸업했으며, 대단한 애견가이다. 큰개 4마리·소형견 3마리, 합계 7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개를 자신의 동생처럼 귀여워 한다. 미타카에게 개를 동생이라고 소개해서 미타카가 "분명 외동딸 이라고 들었는데." 하고 갸우뚱 한다.
2. 작중 행적
미타카 슌의 정략결혼 상대자이다. 미타카의 삼촌이 가문의 번영[2] 을 위해 미타카와 아스나와 만남을 적극적으로 밀어 붙이는데, 이것이 미타카가 아스나를 주저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아가씨가 단순히 가문빨 캐릭은 아닌 것이 그 자체로 점잖고 인자하지만 자신의 결의를 굽히지 않는 강한 마음을 지닌 아가씨이기 때문. 인물상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조건을 가진 배우자감이다. 다만 이치노세 아줌마의 평으론 '''이쁘긴 한데 맹해보인다'''고... [3]
맞선 때 만난 미타카 슌을 매우 좋아하고 있으며, 미타카 슌과 깨질 뻔 했을때는 '죽을때 까지 결혼을 하지 않겠다'라고 말해서 미타카 슌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미타카 슌이 좋아하는 여성은 오토나시 쿄코이기 때문에, 아스나는 혼자서 끙끙 앓았다.
그렇게 혼자서 마음고생을 하다가 결국, 미타카 슌의 집에 찾아가 약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오려고 하던 중 자신의 개가 미타카의 집에 들어가서 찾으려고 들어갔다가 술에 취한 미타카에게 키스를 당한다. 하지만 아스나는 미타카가 불쌍했는지 자신의 운전사에게 부탁하여 옷도 갈아입히고, 집안청소도 하고 아침밥도 차려주고 나간다.
문제는 운전사가 미타카를 침대에 옮긴 뒤, 아스나만 혼자 남겨놓고 나가면서 부터 일어났다. '''아침이 되도록''' 아스나가 나오지 않자 운전사는 아스나와 미타카가 검열삭제를 한 줄 알고, 처음에는 비밀로 하려다가 안될 거 같아서 결국 아스나의 어머님께 사실을 털어놔버린 것이다. 아스나의 어머니도 그 말을 듣고 아스나가 임신한게 아닐까 걱정하여 아스나를 병원에 대려가려고 했지만, 아스나에게 사실을 듣고 안심 한다.
한편 미타카 슌은 자신이 분명 현관에 쓰러졌는데 일어나보니 옷도 갈아입고 침대에서 자고 있고, 아침밥까지 차려져 있는 것을 보고 아스나의 운전사와 같은 오해(...)를 하였고, 결정적으로 아스나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4] 결국 아스나는 자신이 그렇게나 사랑했던 미타카 슌과 결혼에 성공하게 된다. 어찌 보면 미타카와 쿄코의 관계를 정리하고 대신 '''쿄코와 고다이가 이어지게 도와준 은인'''인 셈.
이렇게 갖은 해프닝 끝에 결혼하게 됐지만 부부간의 금슬은 좋은 듯. 메종일각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보면 아스나는 2명의 자식을 낳고, 3명째를 임신하고 있다.
3. 기타
고귀한 혈통에, 낯가리는 부잣집 따님이라는 설정이 시끌별 녀석들의 아스카와 묘하게 닮았다.
[1] 만화판에서는 '흰장미여자대학교'[2] 그도 그럴 것이 미타카 가문은 신도시 개발로 졸부가 된 케이스라... 미타카의 삼촌은 일본의 대표적인 귀족 성씨인 쿠죠 가문과 결합하여 일본 기득권에 편입되려는 꿍꿍이를 보인다.[3] 애니 55화에서 미타카의 삼촌이 보여준 아스나 사진을 보고 하는 말[4] 아스나의 '강아지'가 임신한 것을 오해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