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언라이트)
네이버 소셜 게임 TCG 언라이트의 캐릭터.
1. 개요
[image]
2. 대사
- "아름다움은 죽음보다 낫지."
- "아름다움이란 조화이며, 강자의 윤리인 것이다."
- "이 세상의 아름다움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 "아름다움은 최상의 가치다."
- "나 쿤을 화나게 만들지 마라, 추한 자들아."
- "이런, 비르기트님. 여전히 아름다우시군요."(vs. 비르기트)
- "왜소한 인간따위가 비르기트님을 뵐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vs. 리카르도)
3. 소개
비르기트 이후에 등장한 44번째 캐릭터. 비르기트와 관련이 깊어서 그런지 이쪽도 스탯이 장난 아니게 불균형하다. 비르기트가 공격력 1위를 찍은 것처럼 이쪽은 전 캐릭터 중 체력 1위. 대신 방어력은 1로 최약. 이 방어 1은 전 레벨 구간 동일하다.
낮은 방어력에 변변한 방어 스킬이 없으므로 생존력이 낮다고 볼 수 있지만 높은 체력으로 인해 이 녀석을 한방에 죽이기는 쉽지 않다. 덱 내에서의 주 포지션은 레온, 아인, 워켄과 비슷한 서포트형 캐릭터. 이벤트 카드는 특수 위주로 박는 게 좋다. 4레벨 이전까지는 그럭저럭 쓸만한 디버프 뿐이지만 5렙이 되어 차질의 소음을 배우면 쿤의 화력이 대폭 올라간다. 이른바 전거리 철문. 10월 30일 패치로 실질적으로 주는 대미지 양이 5나 까였다가 6월 4일 패치로 다시 3 올랐다.
특징은 각 스킬이 전체 덱 매수(왼쪽 상단의 카드뭉치)나 서로의 손패 수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 특히 4스킬은 덱매수에 따라선 치명적인 효과가 될 수 있으니 다루는 사람이나 대처하는 사람이나 전체 덱을 체크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것을 이용해 드로우카드를 공격턴이나 방어턴에 쓰면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선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물론 1스킬의 효과 때문에 불가능할 경우가 많겠지만.
깽값형 스킬을 가진 캐릭터들도 대놓고 깽값을 노리고 스탯을 만드는 경우는 없었지만, 쿤의 경우 노골적으로 깽값형 캐릭터라는 부분을 보이는 스탯이 특징.
4. 능력치 변화
4.1. 노멀
4.1.1. HP/ATK/DEF/스킬
4.1.2. 코스트/이벤트 카드 슬롯
- 속성이 없는 이벤트 카드는 여섯 슬롯 어디든지 장착할 수 있다.
- 한국 언라이트 4월 20일 밸런스 패치로 3,4렙의 코스트가 2감소했다.(기존 코스트 19)
4.2. 레어
4.2.1. HP/ATK/DEF/스킬
4.2.2. 코스트/이벤트 카드 슬롯
5. 스킬
[image]
깽값형 스킬 4번째. 방어력 증가치는 그냥 원턴 킬 안당하게 해주는 용도로 보면 된다. 효과 자체는 쓸모없는 이벤트카드(TRASH로 나온다. )로 도배한다는 점에서 보면 주인 비르기트의 공격기 전생윤회의 열화판으로 볼수 있으나, 이쪽은 과정이 덜 번거롭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기대할수 있는 효과는 상대의 주력이나 역전의 한수가 되는 이벤트카드를 봉쇄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코스트 채널에서는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려워 보이나 특정 카드만을 필요로 하는 캐릭터의 해당 스킬을 봉쇄할 수 있으며,[3] 코스트를 들여 넣은 높은 이벤트카드를 완전 무위로 만들 수도 있으며, 또한 성수를 없애 다른 상태이상 캐릭터들이 성수 걱정 안하고 상태이상을 걸어줄 수 있다. 이 스킬로 가장 혜택을 보는 캐릭터는 루드나 카렌베르크.
이 효과는 쿤이 맞은 직후 다음 턴 부터 바로 적용된다. 그리고 이 효과가 적용된 상태에서 또 쿤이 맞을 경우 그 맞은 대미지만큼 더 해진다. 브라우의 스킬 발동시에도 쿤에 의해 덧씌워진 이벤트카드가 우선적으로 나온다.
샬롯의 공격스킬이랑 충돌 시. 쿤쪽의 이벤트 카드가 우선으로 나온다.
고정 대미지로 대처하려 해도 방어가 원체 낮아 꼭 몇대는 맞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방어가 낮은게 이 캐릭터에게는 되려 장점이 되는 셈. 다행히 거리제한이 있으니 이 스킬이 무섭다면 근거리에서 패자. 물론 상대도 근거리 잡히면 교체를 하겠지만...
[image]
괜찮은 서포트 공격기. 감소 수치도 꽤 높아서 이후 캐릭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조건이 쉬운편이지만 우선 순위는 이벤트카드를 완벽히 덧칠 했거나 후공형 덱 파괴 스킬을 가진 캐릭터,크레니히를 상대하는게 아닌이상 죄업의 움직임에 밀린다.
아쉬운 점은 3턴간 디버프를 준다지만 이쪽이 후공으로 이 스킬을 쓰면 실질적으로는 디버프가 2턴이 되며 선공을 잡고 써도 방어력 감소 버프는 바로 적용되지 않는다. 프리드리히나 에이다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점이 매우 안습..
[image]
4렙 이전까지의 경우 제약이 심해서 아무때나 사용하는 스킬은 아니지만 후공형 캐릭터나 카드 갈취 스킬,덱 증식 스킬을 견제하려고 할때 쓰게 될것이다. 또는 상대가 카드를 대량으로 모았을때 써도 훌륭한 스킬. 카드가 옮겨짐으로 해서 생기는 소소한 대미지는 덤. 이 스킬 덕분에 쿤이 들어간 대전에서는 이동턴 간보기가 좀 길어질 것이다(...).
5렙의 경우 이동 제한이 사라지는데 이게 은근히 도움이 된다. 카드를 많이 버릴수 있다는 점은 이 스킬의 특성상 상대도 그만큼 카드를 버려야 한다는 점. 물론 이렇게 되면 서로 화력이 약해지지만 이 점은 4스킬을 안정적으로 발동할 수있게 도와준다.
특이한 점은 미러전이 아닌이상 호스트 클라이언트 상관없이 무조건 쿤쪽이 늦게 발동된다. 볼랜드의 흡수와의 발동순서는 호스트 클라이언트의 영향을 받는다.
참고로 이 쪽의 카드가 많다면 상대에게 카드가 넘어가게 된다. 물론 이 경우에도 상대에게 대미지를 주긴 하지만 이동 턴에 카드소비가 심한 캐릭터에게는 보통은 봉인. 하지만 만일 위와 반대 상황으로 카드가 몇십장 정도 있고[4] 상대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 상당한 압박을 줄수있다. 넘어간 카드도 상대가 죽은 다음이라면 다시 오탁의 탄식을 써서 카드 어드밴티지를 상쇄할 수 있다.
홀수 차이의 경우 매수가 역전 될때까지 카드가 많은쪽에서 적은쪽으로 이동한다.
[image]
실질적으로는 턴 제한이 있는 공격기. 맵에 따라 평균 3~5턴마다 제 효과를 볼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선 즉사도 가능. 이 스킬 때문에 쿤을 다루는 지시자는 전체 덱의 매수를 신경쓰는 플레이는 필수이다.
적당히 다른 캐릭터로 싸우다 덱이 떨어지면 쿤으로 기습하는 운용법이 있다. 혹여나 5렙 쿤이 노출될 경우 때가 되면 상대는 버릴캐릭으로 교체를 하게 되기 때문에 쿤을 숨겨놨다가 때가 되면 덱의 핵심캐릭터를 박살내서 허를 찌를수 있다.
이 스킬을 맞게 될 경우의 대처법은 보통 제드나 C.C.가 아니면 막을 수가 없지만 이 스킬의 효과가 극대화 된 상태에서 자신의 공격턴이나 방어턴에 드로우카드를 쓴다면 이 스킬을 넘길수 있다. 드로우 수치가 높을수록 성공률이 높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 최대치가 15였다가 10으로 하향, 6월 4일 패치로 13으로 상향되었다. 최대치가 15였을 때는 '''전거리 철문'''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였지만 10으로 하향하자 바로 채택율이 떨어져 적당히 13 정도로 맞춰놓은 듯.
6. 전용 무기
[image]
다크룸의 5룸에서 획득가능한 아이템으로 가끔 로테이션에 포함된다.
[image]
기간한정 레코드인 '쿤 획득하기'로 얻을 수 있었다.
7. 이야깃거리
주인의 페어답게 비르기트와 자주 엮인다. 여담으로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캐릭터이고 외모도 그에 뒷받침할 정도로 아름답지만 정작 스킬컷을 보면 갈수록 크라우저 2세가... 그리고 바지는 '''정조대''' 라며 훌륭한 네타거리가 되었다. 게다가 일언라에 먼저 패치된 손인형의 '''찌찌에서 빛이 나는''' 이스터 에그가 발견되어 수많은 지시자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이쯤 되면 제작사에서도 즐기고 있는 듯. 2014년 8월 20일 일언라에서 R1이 업데이트 되었다. 여기선 멀쩡한 바지를 입고 나온데다가 포즈도 매우 아름답기에 쿤이 최애캐인 사람들은 환호했다 카더라.
[1] 정복자[2] 약 2월 22일. 쥐똥나무(Privet)의 날[3] 대표적으로 아인의 13의 눈,그룬왈드의 Ex배쉬,브라우닝의 마드리플의 혼잡,아이자크의 Ex연사 등[4] 주로 레온 사후에 쿤이 나온경우[5] 상단의 왼쪽 카드뭉치[6] 여기서 시는 '시체'할 때의 시이다. 즉, 죽은용의 두개골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