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노우치 카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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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및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등장인물. 주인공 무토우 유우기와 어둠의 유우기의 가장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이다.[4] 유우기와 이름의 첫 글자를 합치면 유희왕의 대주제인 유조(우정)가 된다. 이는 동명의 카드에서도 나타난다.'''포기하면⋯ 미래로 갈 수 없잖아!!'''
유우기와 굳센 유대로 이어진 듀얼리스트다!
싸움은 잘 하지만 실은 굉장한 의리파.
약한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강인함을 지니고 있어.
2. 듀얼 실력 및 능력
유희왕 문고판 동봉 타로 카드에서는 행드 맨. 이래 봬도 '''페가서스 J. 크로퍼드가 인정한 최고의 듀얼리스트 중 하나이다.'''[7]'''죠노우치의 정신력은 갓 피닉스보다도 위에 있단 말인가!'''
덱 수치가 지나치게 낮은데 이는 죠노우치가 덱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상대 듀얼리스트들을 쓰러뜨리고 그들의 희귀카드를 모으거나, 유우기에게 카드를 선물받는 등 여기저기서 짜깁기하는 식으로 덱을 구성했기 때문이다.[8] 초기의 죠노우치의 덱은 오로지 바닐라 몬스터만 존재하는 잡덱이었으며, 죠노우치 본인도 강해보이는 녀석들만 가득 넣었다고 할 정도로 밸런스가 똥망인 덱이었다.[9] 그러나, 마함의 중요성을 유우기가 가르쳐주고, 듀얼리스트 킹덤과 배틀시티에 참가하게 되면서 덱을 강화해나가게 되는데 이 과정이 상대 듀얼리스트들을 이기고 희귀카드를 얻는 방식이었던 것. 그뿐만이 아니라 주력으로 사용하는 카드가 주사위, 코인토스, 룰렛 같은 전적으로 운에 맡기는 도박성이 짙은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덱 수치 또한 2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10] 이로 인해 죠노우치의 덱은 정말 천운이 없으면 돌리기가 극도로 힘든 도박 덱이 되어버렸다. 다이노서 류자키도 '이건 완전히 운으로 하는 거 아니냐' 고 했을 정도. 죠노우치만 쓸 수 있는 덱이라 할 수 있다. 덱 구성이 막장인 것도 아래의 불우한 가정 형편과 죠노우치가 어떻게 카드를 구하는지를 보면 납득할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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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지역 예선에서 겨우 8위를 할 정도였지만[13] 네임드급 듀얼리스트[14] 와의 거듭되는 듀얼 속에서 진정한 듀얼리스트로 성장한다. 배틀시티에서도 마리크에게 어둠의 게임이라 진거지 '''사실상 준우승은 확정인 상황이었다.'''[15] 빛의 피라미드에서는 유우기에게 덤비려는 듣보잡 듀얼리스트에게 전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꿈은 어둠의 유우기에게 인정받을 만한 진정한 듀얼리스트가 되는 것.[16] 태그에서는 어둠의 유우기와는 최고의 콤비로 2:2 듀얼에서 대단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원작을 기준으로, 어둠의 유우기와의 대결은 배틀 시티가 끝난 후에야 이루어졌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우리들의 배틀 시티는 끝나지 않았어!"''' 장면. 물론 작중 처음으로 치뤄지는[17] 이 둘의 진검승부를 그리긴 뭐했는지 과정도 결과도 생략되었다.[18] 듀얼 킹 자리를 뺏긴 적이 없으니 이긴 건 유우기겠지만 이 듀얼 이후 유우기가 죠노우치의 성장을 인정하여 붉은 눈의 흑룡을 돌려준 걸로 추정된다.[19][20] 작가는 본래 아템이 명계로 떠나는 다음 이 듀얼 장면을 넣는 걸로 엔딩을 지을까도 생각했으나 유희왕은 유우기의 이야기이므로 단념했다고.
사실 듀얼리스트 킹덤 때 유우기와 죠노우치가 결승에 진출한터라 둘이 싸울 기회가 있었지만 페가서스에게 더 이상의 전력을 노출하면 더 불리해진다는 이유로 기권했고 바로 페가서스와의 이벤트 매치로 넘어갔다.[21] 최후의 시련에서는 가장 먼저 어둠의 유우기와의 대결을 희망했으나 이내 유우기의 한마디에 깔끔하게 단념했다. 최종화에선 '''"파라오가 뭐든 아템이 뭐든 넌 유우기다! 천년이 지나도 우리들은 친구야!"''' 라는 말을 남기며 명계의 문 밖으로 걸어가는 어둠의 유우기의 마지막을 지켜봤다.
초기에는 카이바도 그를 패배자[22] , 말뼈다귀[23] 로 내려보고서 배틀 시티의 예선에 참가할 자격조차도 주지 않았지만, 당시 레어 카드였던 붉은 눈의 흑룡을 노린 구울즈의 꼼수로 참가하게 되어[24] 구울즈에게 붉은 눈의 흑룡을 빼앗기기도 하고[25] , 마리크 이슈타르에게 세뇌되어 유우기의 목숨을 노리기도 하면서 고생을 많이 한다. 이 때의 데스매치가 끝나고부터 카이바에게 범골[26][27] 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그때마다 그의 듀얼 실력과 유우기와의 우정은 강해져만 가서 최후에는 카이바에게도 인정받게 된다. 범골이라고 불리는 건 여전하지만.[28] 이후 도마 편에서는 나름 3인의 주역급 인물로 등장한다.
거기다가 유희왕 GX에서 페가서스는 그를 자신이 지금까지 본 최강의 듀얼리스트 중에 하나로 평가하였다 그래도 카이바나 유우기 둘보다는 급이 좀 딸리지만 일단 아군측 듀얼리스트 중에 손에 꼽을 만한 실력자로 성장했다.
작중에서 그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특히 죠노우치가 대단한 점은, 할아버지 덕에 원하는 카드를 비교적 수월하게 조달받을 수 있는 무토 유우기, 회사 차원에서 서포팅을 받는 카이바 세토, 아예 본인이 듀얼몬스터즈의 창시자라 본인만의 카드까지 쓸수 있는 페가서스 J. 크로퍼드, 구울즈라는 조직에서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마리크 등 다른 강자 캐릭터들과는 달리, 불우한 형편을 감수하고 평범하게 팩 뜯고 카드를 트레이딩하며 맞춘 덱을 쓴다는 점이다.
다만 그와 별개로 실력의 기복이 지나칠 정도로 심하다. 집중할 때는 터무니없는 강운과 통찰력을 보이지만, 주의가 산만해지면 상대를 얕잡아보고 방심하거나 운이 매우 안따라준다. 오토기 류지와의 듀얼에서는 방심하다가 원턴 킬 당하고 지크 로이드와의 듀얼에서는 역시나 운도 안따라주고 방심이 겹쳐서 대차게 패배...흐름을 타면 상대가 뒷목을 잡을 정도로 강하지만, 반대로 흐름을 못 타면 한숨이 나올 정도로 형편없는 실력을 보인다. 농구로 비유하자면 러셀 웨스트브룩이나 전태풍, 혹은 찰스 로드와 비슷한 타입.[29]
듀얼과는 관련 없으나, 리얼 파이트 실력은 상당하다. 중학생 때 히루타니라는 불량배와 함께 패거리를 짜고 다녔었는데, 고등학생이랑도 싸울 정도였다고 한다. 듀얼리스트가 된 이후로도 종종 리얼 파이트를 벌이는데 두 세명이랑 동시에 싸워도 어지간해서는 밀리는 모습을 안 보일 정도다. 예를 들어 '나무'라는 가명을 쓴 마리크와 처음 만났을 때도 바쿠라를 쫓아온 남자 두 명을 혼자 상대해서 가뿐하게 털어버렸다.[30] 바론과의 '''리얼 파이트 듀얼'''도 약간 다른 의미로 전설이다.[31] DSOD에서는 꽤 높은 다리 위에서 상처 하나 없이 뛰어내린다.[32]
원작자 인터뷰에 의하면 저력이라면 '''어둠의 유우기나 카이바 세토보다도 강하다'''고 한다. 원작가인 자신이 보기에는 무토우 유우기나 죠노우치 일행의 강한 부분이, 어둠의 유우기라는 하나의 피스를 지탱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워낙 옆에서 어둠의 유우기나 카이바 세토같은 인물들이 있다보니 빛이 바래서 범골이다 말뼈다귀다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어둠의 유희나 카이바와 마찬가지로 전설의 듀얼리스트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인물. 덱에 투입된 카드들이 가난한 사정상 특출나게 강력한 카드들이 없어서 그렇지 순수 실력면이라면 카이바나 유우기에게도 쉽사리 뒤쳐지지 않는다. 당장 본편에서도 '''신의 카드 한장 없이 최강의 신인 라를 이길뻔한 전적도 있으며 유희왕 R에서는 아예 자력으로 삼사신 중 하나인 사신 이레이저를 사용하는 밴디트 키스에게 승리하여 카드 프로페서 최강에 등극했다.'''
2.1. 플레이 스타일
그 무대포 성격은 듀얼 스타일에도 잘 적용되어서 일단 공격부터 하고보자는 성향이 강하다. 아예 극초기에는 마법, 함정은 안넣고 일반 몬스터 풀몬덱이라는 정신나간 덱을 구성했다가 유우기에게 "뭐야 이게."라는 디스를 들었을 정도며 적들의 함정을 잘 생각하지 않고 공격하다가 걸려들기 빈번하다. 키스 전에서는 키스가 실수를 가장해서 공개해버린 데빌 조아를 무조건 공격하다가 메탈화 마법반사장갑에 역공 당했으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는 카이바에게 초반부터 블러드 볼스+수축+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 콤보에 당해서 매우 불리하게 시작하였다.
이런 공격 일변도의 덱을 보다못한 유우기가 게임 가게를 하고있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서 덱을 조정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킹덤편의 듀얼리스트 킹덤에 향하는 배에서 다른 사람들과 카드를 교환하여 킹덤편에서 줄기차게 쓰이는 베이비 드래곤, 쇠사슬 부메랑,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 사라만도라를 얻었으며 유우기에게서 시간의 마술사를 받은 것으로 본격적으로 본인만의 스타일을 터득하기 시작한다.
저돌적인 스타일에 더불어 첫 듀얼인 메이 발렌타인과의 듀얼에서 사용한 시간의 마술사를 시작으로 도박 카드를 사용하여 상대의 유리한 국면을 한번에 뒤집어서 풀어나가며 죠노우치의 운이 끝내주기에 원작에서 이 도박이 실패한 것은 고스트 코츠즈카와의 듀얼과 마리크 이슈타르에게 세뇌당하여 유우기와 듀얼을 할 때 악마의 주사위가 2가 나온 것이 전부다.
뿐만 아니라 대체로 자신의 카드로만 풀어가는 다른 듀얼리스트들과는 달리, 본인의 카드뿐만 아니라 타인의 카드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데 위에서 언급한 킹덤편의 주력카드들을 시작으로 죠노우치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붉은 눈의 흑룡과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도 안티룰로 받아낸 타인의 카드다. 심지어 듀얼 중에서는 흉내쟁이 환술사나 도굴꾼으로 적의 카드도 사용하며 애니 오리지널 애피소드에서는 상대하던 카이바의 백룡을 빼앗아서 사용하는 짓까지 저질렀으며 키스와의 듀얼에서는 시간의 기계-타임머신을 가져와서 두번이나 엿먹였다.[33] 상대방의 함정에 뛰어난 전술이나 힘으로 돌파하는 유우기나 카이바와 차별되는 죠노우치만의 면모로 이런 스타일과 저돌적인 성향탓에 어둠의 마리크와의 듀얼에서는 카이바에게 "저 놈이 어떻게 나올지는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슈퍼 컴퓨터로도 예측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다만 이런 플레이 성향 때문에 현실 OCG의 플레이어들에게는 테마 덱 쓰기 가장 어려운 애니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힌다.[34] 애초에 원작에서 죠노우치가 얻어낸 에이스급 카드들인 붉은 눈의 흑룡,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곤충 여왕, 전설의 어부, 시간의 마술사, 등은 전부 '''각자 전용 덱을 따로 짜는 게 좋은''' 카드들이다. 개개인의 성능은 첫 발매 당시 기준으로 보면 나쁘지 않지만, 원작에서 전혀 다른 인물들이 쓴 카드인 만큼 OCG에서도 '''서로에게 시너지가 전무하다는 것'''이 문제. 코나미 측에서도 이들을 전부 섞을 수는 없다 판단한 것인지 죠노우치 지원을 내놓을 때는 붉은 눈의 흑룡을 주축으로 카드를 발매하고 있다. 다만 그마저도 컨셉이 중구난방이라 성능도 미묘하고 결과도 시원찮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
2.2. 범골
凡骨(ぽんこつ, 본코츠).
죠노우치의 별명[35] 이며, 카이바가 부른 게 그대로 굳었다. 凡骨은 범인(凡人)과 뜻은 같지만, 실제로는 사람 상대로는 거의 쓰지 않는 말이다. 뒤에 붙은 骨자가 있어서, 남을 깔보는 느낌이고, 최근에는 "봉코츠" 라고 한다면 금속 소재 사물에게 쓰는 "고철", "쓰레기" 라는 의미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회인이라면 절대 사람을 향해 쓰지 않는 표현이다. 20세기 현대소설 초창기에 "이런 어디서 굴러먹었는지 모를 말뼈다귀 같은 자식을..."같은 문장으로 사람을 깔봤는데, 바로 그 표현이다. 본래 카이바 세토가 죠노우치 카츠야를 깔보면서 불렀다. "이런 판에 어디서 듣지도 못한 놈이 끼어드냐?" 같은 느낌. 사실 범골이라는 말로 이렇게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본인이 일반인 따위와 수준부터가 다르다는 카이바 세토의 오만함이 드러나는 말이다. 나중에 가면 입에 붙어서 그렇게 부르는 느낌이 강하다.
사실 이마저도 진화한 별명이다. 카이바와 처음 듀얼 디스크로 대결하기 전까지는 이름으로 불렀지만, 듀얼이 끝난 후 싸움에 진 개(한국어판에서는 "한심한 패배자"에서 "꼬리내린 발발이")라고 불러서 트라우마까지 잠깐 앓았다.[36] 그 후 카이바는 스타칩 10개 모은 죠노우치를 보고 말뼈다귀라고 말을 바꾼다. 배틀 시티에서 마리크에게 세뇌당해 유우기와 벌이던 데스 매치가 끝난 뒤부터 듀얼 디스크를 벗는 걸 우선시하느라 열쇠를 못 주운 걸 보고[37] , '감탄스러울 정도로 바보'라면서 동시에 '겨우 범골 듀얼리스트는 되었나'라는 평가를 내리고 범골로 부르기 시작했다. 코믹스에서는 이 바보스러움을 높이 사서 물속으로 족쇄 열쇠를 던져서 일단 살려주었다.
그외에도 배틀 시티 후반 죠노우치가 갓 피닉스를 버티다가 결국 패배하자 '''최후만큼은 듀얼리스트 다웠다고 인정해주지…….'''라면서 인정하기도.
작중에서 카이바 이외의 사람은 노아와 이소노가 한 번 한 것을 빼면 죠노우치에게 이런 말을 안 했지만, 카이바는 끝까지 죠노우치를 범골이라고 불렀다. 이 영향으로 유희왕 OCG에서는 범골의 의지 같은 카드까지 나왔다. 이 때문에 유희왕 MAD같은 곳에서는 범골=죠노우치로 굳어졌다.[38] 참고로 국내 정발판만 본 사람은 이 별명을 알 리가 없다. 게다가 카이바가 말뼈다귀라고 말하는 것도 '''"널 조금은 다시 봐 주마."''' 로 번역했고, 범골 듀얼리스트 발언조차도 '''"이 녀석도 이제 듀얼리스트의 범주엔 끼는군…"''' 이란 대사로 번역했다. 이러니까 저 표현을 더더욱 알 리가 없다. 물론 한국어 표현으로는 그대로 넣는 쪽이 훨씬 어색하기 때문에 오역은 아니다.
도마 편에서는 3명의 선택받은 듀얼리스트들 중 하나가 되어 카이바가 좀더 취급을 좋게 하는 듯하다.[39] 다만 KC 랑프리 편에서 대놓고 범골로 소개하는 걸 보면 이제는 죠노우치를 놀려먹는 걸 아예 즐기는 모양.
3. 외모
주변 친구들에 비해선 제법 평범한 헤어스타일의 소유자. 덤으로 금발이긴 하지만 통상적으로 통용되는 샛노란 금발의 이미지와 다르게 좀 어둡고 탁한 금발로 공식에선 채색된다.
기본적으로 준수한 외모를 가진 편이고 작중에서도 딱히 못생겼다는 소리는 안 듣지만 후술할 얼굴 개그를 자주 보여줘 MAD 소재로 자주 사용된다.
4. 성격
전형적으로 머리 쓰는 일에는 약하지만 의리는 있는 타입이다.[40] 열혈적이고 멋진 대사를 읊조리는 캐릭터지만 본편에서 워낙 기행을 많이 일삼고 평소에 많이 밀리기에 항상 바보 취급당한다.[41] 원작에서는 패배횟수도 거의 없고 개그스러운 기행도 생각보다 많이 안하는 편이며 기어코 강자로 인정받으며 끝나지만, 애니에서는 대접이 정말 애매해져서 쟁쟁한 실력자들을 이기며 성장했지만 평상시에는 자만이나 방심 때문에 어이없게 패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고[42] 성격이 너무 천박한지라 항상 실력을 인정받지 못 하고 약자 취급을 당한다.[43] 얼굴개그는 덤.
하지만 할 때는 하는 성격이다. 진지한 때에는 자만이나 방심을 하지 않고, 포기하는 일 없이 끈질기게 버틴다. 작가가 설정한 바로는, 이런 쪽의 저력은 유우기나 카이바보다 위라고 한다.
카이바의 설명에 따르면 아무리 도발을 많이 해도 어떻게 행동할 지를 모른다고 하며 죠노우치의 사고는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컴퓨터조차 알아낼 수 없다고 한다.''' [44]
5. 인간 관계
가족으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아버지가 있지만 죠노우치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다. 맨날 술이나 마시고 죠노우치에게 못된 짓만 보여줬다고 한다. 코믹스 2권에서 발만 살짝 나오는데, 대낮부터 술이나 퍼마시고 있다가 죠노우치가 돌아온 줄 알고 문에다 '''술병을 던지는''' 쓰레기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얼마나 가정환경이 막장인지 학생의 아르바이트를 금지하는 도미노 고등학교에서 죠노우치는 특별히 아르바이트를 허락해 줬다(애니 한정). 이를 볼 때 고교생인데도 알바를 해야할 정도로 경제사정이 불우한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는 애니판 55화에서 등장했고 여동생으로 카와이 시즈카가 있으며, 작중에서 여동생의 눈을 고치려고 무슨 짓이라도 저지르는 멋진 오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5.1. 무토우 유우기
절친. 더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혼다보다도 더 가까운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5.2. 어둠의 유우기
존경하는 벗. 평상시 무토우 유우기와 거의 구분짓지 않기는 하지만, 무토우 유우기와는 달리 그를 어려워하는 면이 분명히 있다. 작중에서 어둠의 유우기를 상대로 죠노우치가 함부로 군 것은 도마 편에서 펀치를 날린 게 유일. 평소에는 어깨동무조차 하는 법이 없다.
5.3. 카이바 세토
실력으로나, 재력으로나, 열등감을 가지는 경향이 조금은 있으며, 카이바의 오만한 태도를 엄청 얄미워한다. DSOD에서 죠노우치의 악몽 부분을 보면 평소 카이바에 대한 이미지가 어떤지 잘 알 수 있다.
6. 작중 행적
7. 명대사
유우기가 데스 메테오를 맞고 쓰러진 후 빨리 탈출해야 한다고 했을 때 말한 대사로 더빙판의 대사이다. 일본판으로는 "'''바보 녀석아!! 너를 놔두고 도망갈 수 있을 리 없잖아!'''"'''이 바보야!!! 내가 널 두고 혼자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해??!!!'''
- 2기 마지막화
상술한 대사와 같은 화에 나온 대사로 마찬가지로 더빙판 대사이며 일판 대사와도 큰 차이는 없다. 더빙판에서의 '이 멍청이를 정신차리게 해줘서' 를 일판에서는 '멍청한 나를 위해서' 라고 한 것 정도.'''유우기, 고맙다. 목숨을 걸고 날 구해줘서.. 우정이라는 소중한 보물을 바다에 내던져버리려고 한 이 멍청이를 정신차리게 해줘서...'''
'''안즈, 미안해. 하지만, 난 꼭 가야 해! 너희를 걱정하게 한 건 미안해. 하지만, 유우기의 결투는 유우기 혼자 하는 게 아냐!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기도 해. 나와 유우기의 결판이 날 때까지, 우리의 배틀 시티도 끝나지 않아! 진정한 듀얼리스트로서 그 자리에 이르기 위해, 유우기도 나도 싸워온 거야! 어떤 듀얼도, 우리의 미래에 이어져 있어. 그러니,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보고 싶어! 유우기가 싸우고 있다면 난 갈 거야! 가야만 해!'''[45]
- 퍼펙트 죠노우치 씬 뒤에 죠노우치가 유우기가 듀얼하는 곳에 가려는 중에 한 말.
"에너미 컨트롤러!"
'''↑←↓→A!'''
"'''죠노우치 파이어!'''"
"'''죠노우치 크래셔!'''"
배틀 시티편 준결승전의 VS 마리크 전에서 갓 피닉스에 휘말렸을 때 낸 비명소리를 헛들은 것. 참고로 이와크는 롱스톤의 일본 명칭."이와-크!"
이대로 공격이 들어갔다면 죠노우치의 승리였겠지만, 이 공격 선언은 끝내 실현되지 못한다. 어둠의 게임으로 인한 정신 데미지가 누적된 결과 죠노우치가 선언을 마저 끝내지 못하고 쓰러져버리기 때문.'''(유우기 나는..) 기어프리드로 (...이겼다고) 공겨...'''
- 배틀 시티편 준결승전의 VS 마리크 전 마지막에 죠노우치가 하려던 공격 선언.
바론과 리얼 파이트를 벌이며 나온 희대의 망언."'''이게 듀얼이다!"'''
'''"로바. 너한테는 동생들이 있다. 나한테는 여동생과, 그리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친구들이 있지. 혼자가 아닌 녀석은, 강해."'''
인섹터 하가와 듀얼을 치를 때, 하가가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를 띄우고, 죠노우치를 핀치에 몰아가자 나온 독백. 실제로 유희왕 카드게임은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유희왕 DM 1화에서도 나왔듯이, 몬스터가 아무리 강력해도 마법이나 함정 한 방에 박살이 나는 판국이다. 죠노우치도 천사의 주사위, 악마의 주사위, 도굴꾼 같은 카드로 매우 교묘한 전법을 펼친다."'''듀얼몬스터즈는, 몬스터의 강함만이 전부가 아냐, (카드를 드로우) 부탁한다. 나의 덱.'''"
유희왕 R에서 수비적인 전술의 덱 파괴 덱을 사용하는 키타모리 레이코를 구슬리면서. 죠노우치의 인생철학을 한마디로 설명하는 대사라고도 할 수 있다.'''레이코. 듀얼은 즐거워? 나는 언제나 굉장히 즐겁다고! 카드를 뽑을때는 언제나 설레고 공격을 할때는 언제나 두근거려!! 너는 무섭다고 움찔거리며 듀얼하고 있지 않아? 그래서 너의 덱은 수비만 생각하는 스타일이 되어버린거지? 딱히 너의 덱이 비겁하다는 말이 아니야. 두근거림하고 설레임도 없이 싸우지 않는 듀얼은 즐겁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아?''' (마도기사 길티어를 소환한 후) '''수비만 하며 싸움에서 승리해봤자 그곳에는 듀얼리스트의 영혼의 교류가 생기지 않아! 그래서 너는 듀얼리스트를 무서워하는거야!!'''
유희왕 R에서. 여기에 혼다는 "너는 지금까지 게속 진심으로 싸웠잖아..."라고 뼈를 때린다.'''지금부터가 진정한 듀얼이다!'''
MAD에서는 때리는 부분만 잘라서 ATM의 기행을 저지하는데 주로 쓰인다."'''그만하라고 했잖아!''' (죠노우치가 유우기에게 펀치를 날린다) '''아직 또 하나의 유우기를 돌려받을 찬스는 있어! 네가 그런 일로 절망하면 어떡하냔 거야! 킹 오브 듀얼리스트, 무토우 유우기의 긍지는 어디로 가버린 거냐고!'''
원작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마지막으로 들은 대사.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둠의 유우기를 보면서 유우기가 했던 독백, '너를 절대로 잊지 않을게'를 유우기가 말하면서 마지막 대사는 아니게 되었지만 임팩트는 여전하다."'''이봐, 유우기! 파라오든, 아템이든, 너는 유우기다! 천 년이 지나도 우리들은 친구야!'''"
유희왕 듀얼 링크스에서 죠노우치로 승리했을때 나오는 대사 중 하나. 많은 사람들이 이걸로 공기 드립을 치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도 이 말의 참뜻을 아리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원문에서도 진짜 띄어 읽는다.'''"날 승리로 인도해준 것은,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야."'''
죠노우치가 마리크에게 세뇌 되었을때 외친 말."'''파이어 볼! 어떠냐 플레이어 말살의 금지카드 파이어 볼의 위력이!'''"
아래에 나와있는 카오게이를 선보이며 한 말.'''완전부활! 퍼펙트★죠노우치님이시다!'''[46]
8. 카오게이
이 표정은 듀얼리스트 킹덤때부터 종종 지어온 표정으로 어둠의 마리크와 함께 DM의 카오게이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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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시티 편 제2차 준결승전, 어둠의 마리크와의 어둠의 게임에서 패한 후 어째저째 되살아났는데[47] 되살아나자마자 "'''카이바랑 유우기 듀얼하는 거 보러 가야해!'''"라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담당 의사가 니가 죽은 원인도 되살아난 이유도 불명이니까 좀 조사할 겸 무리하지 말라고 하지만 본인은 문제 없고 멀쩡하다며 위의 표정을 지어보인다. 여담이지만 죠노우치의 포즈가 던 오브 마제스티의 커버 카드인 슈팅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의 포즈와 거의 비슷한 탓에, 네타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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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에서 나온 기사 사진에서도 혼다와 함께 이 표정으로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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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도 혼다와 다시 사용하고 안즈도 따라하는 등 카이바의 AGO처럼 아예 죠노우치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표정이 너무 강렬하다보니 여러 매드무비의 소재에 잘 쓰이고 있다. 참고로 이 표정의 실제 모델은 안토니오 이노키라고 한다.
9. 기타
애니판에서 리얼파이트 실력이 상당히 너프됐다. 카이바한테 팔이 꺾이질 않나[48] , 밴디트 키스의 쫄따구들한테 구타당하질 않나[49] , 구울즈 부하들에게 고전하지를 않나...[50] , 유우기를 구한 다음 바다에서 혼자 탈출한 것이 애니판에서는 시즈카의 도움을 받아서 탈출한 것으로 된다든가...[51]
원작 초기때는 무토 유우기&어둠의 유우기의 뒤를 잇는 사실상의 서브 주인공 포지션이였으며 카이바가 라이벌로 부상하면서 유우기-카이바-죠노우치의 트리플 히어로 구도로 가나, '''유우기와 카이바에 비해 대우가 좀 박하다.''' 둘과 달리 삼환신의 소유자가 된 적이 없고 천년 아이템과도 인연이 없으며[52] , 특히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이자 고대편의 주 내용인 어둠의 유우기의 과거 스토리와 별 관계가 없다. 신극장판에서는 주역급으로 활약한 유우기와 카이바와 달리 혼자만 조연으로 격하되어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유우기와 카이바는 후속작인 GX에서 본인이 직접 출연한 반면 죠노우치는 까메오로 얼굴만 비추고 본인이 직접 출연하지 못했다. 여기에 더해 에이스인 붉은 눈의 흑룡도 블랙 매지션과 푸른 눈의 백룡에 비해 대우가 박한 편.[53] 원작 초반부때는 죠노우치가 서브 주인공 포지션이였고, 반대로 카이바는 일회용 악역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생각하면 카이바의 메인 캐릭터화의 최대 피해자라고 할 수도 있다. 그래도 전혀 활약이 없던 신극장판을 제외하면 유우기, 카이바와 함께 트리플 히어로라고 할 수 있는 비중을 가졌고, 유우기와 죠노우치의 이름을 합치면 유희왕의 대주제인 유죠(우정)가 나오고 작가가 아템이 명계로 떠나는 장면에 죠노우치와 유우기의 듀얼 장면을 넣을까 생각하는 등 강력한 상징성을 지녔고, 도마편에서는 유우기, 카이바와 함께 이름없는 용의 사용자가 되는 등 꽤 취급이 좋아졌다.
배틀 시티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유희왕 R에서는 카드 프로페서 길드 최강자의 상징인 검은 듀얼디스크를 GET! 어둠의 유우기나 카이바에 비해 꿀릴 것 없는 네임드가 되었다. 그리고 유희왕 GX에선 179화의 전단지(…)에서 혼다와 함께 '''퍼펙트 죠노우치''' 표정을 지으며 나왔다.
죠노우치 vs 마리크 최종전 예고에서는 안즈가 예고 담당으로서 죽지 말라는 식으로 계속 말하지만 정작 그 예고의 에피소드 이름이 ''''죠노우치 죽다(城之内死す)'''' 였다(…) 덕분에 관련 패러디가 있는 편.
매드에선 에너미 컨트롤러를 이용한 카이바와의 합창과 갓 피닉스에 당했을 때의 비명, 퍼팩트 죠노우치의 짤방, 그리고 도마편에서 어둠의 유우기를 주먹으로 후려갈겼을 때의 짤방이 자주 이용되고 있다.
바론전에서 로드 오브 더 레드로 직접 변신한 것 때문에 붉은 눈의 흑룡은 사실 흑룡성좌의 성의이며 죠노우치 자신도 흑룡성좌(블랙 드래곤)의 세인트라는 드립이 일본에서 흥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블랙 매지션 걸, 어둠의 유우기, 카이바 세토, 블랙 매지션에 이어 어둠의 마리크 이슈타르, 어둠의 바쿠라 료와 함께 피규어 제작이 결정되었다.
유희왕 전 작품을 통틀어서 주연급 중에서는 딱 세 번, DM으로 한정하자면 유일하게 패 사고[54][55] 를 일으켰다. 두번째 인물은 사카키 유우야. 근데 저쪽은 덱 정리하다 카드가 섞여서 패가 말린건데 이쪽은 본래 본인의 덱을 사용했는데도 패가 말렸다 '''즉, 죠노우치의 덱은 카드가 섞여서 덱이 잘못 짜여진 수준으로 막장이라는 소리.''' 괜히 위쪽의 스테이터스에 덱만 2인 게 아닌 듯 하다. 그런데도 패말림이 딱 한 번 일어난 걸 보면 운 하나는 역시 끝내주는 듯.
작중 인물들에게 은근히 많이 얕보이는 경우가 많다.[56] 유희왕 R에서는 아예 현상금이 10달(...) 조연들의 경우 당연히 탈탈 털리고 죠노우치를 재평가하지만[57] 카이바나 지크 로이드의 경우 죠노우치에게 승리했기에 여전히 깔본다.[58] 심지어 선한 인격의 바쿠라 료에게까지 디스당한 적이 있다. 물론 진심으로 그런건 아니고 농담으로 한 거지만.[59] 거기에다가 듀얼리스트 킹덤 준우승자에 배틀 시티 베스트 4라는 우수한 성적을 내도 사람들이 유우기는 알아보면서 죠노우치는 모르는 안습한 상황도 자주 벌어진다.
실제 OCG화된 카드들 중에서 '''범골'''의 의지, '''범인'''의 자비에 나오는 남자와 아티팩트-카두케우스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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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 파트너 중 1명으로 참전했다. 덱은 흑룡이 강화먹기 전이라 처참하다. 교체 불가능한 카드는 시간의 마술사와 붉은 눈의 흑룡이라 용의 영묘, 계곡, 붉은 눈의 비룡, 레다메 같은 흑룡 서포트 덱으로 뜯어고치는 게 무난.
스토리는 배틀 시티 편이 배경. 붉은 눈의 흑룡을 안 받겠다고 했는데 덱에 2장이 들어 있다. 3장씩 갖고 있었나?. 주인공 보정 덕분에 리시드와 본체 마리크까지 보란 듯이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며 진정한 듀얼리스트로 인정 받는다.
여담으로 최초의 펜듈럼 사용자라는 개드립이 나오기도 한다(...)[60]
그리고 그동안 듀얼리스트 팩이 없던 죠노우치도 '''"듀얼리스트 팩 레전드 듀얼리스트 편"'''의 표지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누렸다!
듀얼 링크스에도 당연히 등장하는데 본인 스타일이 스타일인지라 은근 까다롭다. 특히나 필드 한창 장악해나가는데 시간의 마술사로 동전 잘 던져서 단번에 판이 다 엎어지는 경우도 허다할 정도. 그래도 파밍 카드로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을 드랍하니 파밍할 가치는 충분하다. 기간 한정 이벤트로 '''슈퍼 조이'''[61] 로 등장하는데 이때 드랍하는 카드가 흑룡 관련 서포트 카드. 물론 그만큼 난이도가 상당하다. 마함견제 + 타점 + 특소까지 매우 성질나는 플레이를 자랑한다.
해당 스킬도 원작에서 보인 운을 그대로 따온 드랍 스킬이 많으며, 대표적으로 '''아군의 행운'''이라는 스킬은 LP 1000 이하에서는 무조건 동전 토스가 앞면으로, '''라스트 겜블'''은 손패 2장과 LP를 100으로 절감하는 대신 주사위 토스를 통해 나온 숫자만큼의 드로우, '''롤 앤 부스트'''는 손패의 몬스터 카드 1장의 레벨을 주사위 숫자로 정하여 소환하는 형태이다. 말 그대로 본인의 운으로 굴리는 테마덱이 많다는 소리이다.
작중 취급은 대체로 깡따구 좋은 놈 수준이지만 대회 성적들부터가 후덜덜한 수준인데다 후속작의 에드와 함께 페가서스가 손가락에 꼽을 만큼 프로 수준은 되고도 남는 실력자다. 당연히 같이 꼽히는 카이바나 유우기보다야 아래겠지만 수학여행간 쥬다이 일행이 죠노우치에 대해서도 아는걸 보면 꽤 이름이 알려진 듀얼리스트.
듀얼몬스터즈 종영 15년이 훨씬 지난 2019년 12월 21에 개최된 '점프 페스타 2020'에서 선보인 행사 '듀얼 오페라'에서 담당 성우인 타카하시 히로키가 쿠자크 마이의 담당 성우인 테라다 하루히와 함께, 죠노우치와 쿠자크 마이의 듀얼을 연출했다.[62]
별 상관없는 설정이지만 시리즈 초반에는 개러지 키트를 아주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었다. 그리고 오컬트를 아주 무서워한다. 무서워서 기절(...)할 정도로.[63]
10.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덱은 초기에는 평범한 전사족 덱이었지만[64] 유우기에게 시간의 마술사를 받는 걸 시작으로 다른 사람의 카드를 획득해 강화해 나간다.[65][66] 특히 안티 룰로 다이노서 류자키에게서 받은 '''붉은 눈의 흑룡'''은 작가 공인 그의 에이스 카드가 되었다. 흑룡을 에이스로 인정하지 않는 팬들도 에스퍼 로바에게서 받은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를 주력 에이스로 꼽으니 어떤 의미로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라는 걸 가장 잘 강조하고 있는 캐릭터. 라이벌들의 카드로 점점 강해지는 죠노우치의 덱은 어떻게 보면 무토우 유우기나 어둠의 유우기의 덱보다도 더 유대라는 말이 걸맞다.
사실 판타지적인 묘사를 제외하면 유희왕 시리즈 내에서 새로운 카드를 손에 넣고 덱을 정비하는 등의 평범한 듀얼리스트들의 묘사는 카드 게임 애니치고 상당히 드물다.[67] 그런 점에서 캐릭터 본인 뿐만 아니라 덱 자체도 성장하는 묘사라고 할 수 있겠다.
그 밖에는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 언급한 대로 도박에 모든 걸 걸거나 상대의 카드를 적절한 타이밍에 이용해 역습을 꾀하는 카드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죠노우치 카츠야/덱 문서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