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소 오프트 코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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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ュラソー・オプト・コウガ
Kyurasou Oft Kouga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드라마 CD) / 난죠 요시노(TVA)
몰딘 오제스 규네이 추기경장 아래에 있는 12익장 중 12위. 본업은 쿠노이치로 동방의 닌자 일파들 중 코우가 일파를 이끌고 있다가, 막하의 닌자들을 이끌고 몰딘의 휘하에 들어갔다.[1] 가늘게 찢어진 눈에 정장을 입고 있는 여성이며 평소에는 몰딘의 비서관로 위장하여 그의 호위 및 첩보활동, 정보 수집을 맡고 있다. 사용무기는 마장도 밤까마귀
1권에서는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몰딘이 계획한 몰딘 자신의 암살 계획에 암살자로 투입, 수하의 닌자들을 이끌고 몰딘과 아즈 비터 의원의 비밀회의장을 급습한다. 그러나 가장 암살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대충 죽어줄 공성주식사로 투입했던 가유스와 기기나가 예상 외로 독한 놈들이라 폭풍같은 역공을 당해 수하 닌자들 대부분이 죽는 참사를 겪는다.[2] 이후 두 사람과 맞붙게 되나, 그녀의 본래 목적은 암살의 성공이 아니었기에 적당히 시간을 끌다가 퇴각한다.
이 이후부터는 별다른 활약상 없이 본업으로 복귀, 비서관 임무를 수행한다.
같은 12익장 중에서도, 요칸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요칸은 언제나 그녀와 수하들이 쳐놓은 방어진을 무시하고 갑자기 등장해오는 터라 호위로서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기 때문인 듯 하다. 매번 요칸에게 그딴 식으로 나오면 코우가 닌자의 비술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경고를 하지만 요칸은 캐무시. 게다가 툭하면 몰딘의 목숨을 노리는 '척'을 해서 큐라소의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고 있다. 요칸 본인이 선하다고 할 수 없는 인물이고, 요칸 본인에게는 장난이라고는 해도 어쨌든 몰딘의 호위 담당이니 이런 짓을 해 오면 막지 않을 수가 없다. 더군다나 익장으로서 순위는 각각 2위와 12위.... 만약 요칸이 진심으로 몰딘을 살해할 마음을 먹는다면 막을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다.
큐라소의 경우 인간의 한계를 마스터한 도달자급 공성주식사지만 문제는 그래봤자 12명의 익장 중 최하위인 12위이고 대충 7, 8위부터는 인간의 한계치를 초월한 진정한 의미의 괴수들인데다가 전세계에서도 제2위의 주식사로 인정받는 요칸에 비하면 한참 밀린다. 5권에 실린 단편 '시작의 날개짓'에서도 요칸과 몰딘의 장난으로 요칸이 몰딘을 습격하려는 척을 하면서 아주 살짝 공성주식을 짜올리자 거의 무력해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사실 기기나와 어느정도 검을 나눌정도의 전투력, 주식의 응용력과 가공할 체술을 가져서 혼자 여섯 눈의 에노르무인 티볼트 트 같은 에노르무도 골로 보내버리는 도달자급 실력자지만 상위익장들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자라는게 문제.
4권에서는 몰딘을 습격해 온 에노르무 티볼트 트를 상대로 훈도시에 무명천 가슴가리개라는 노출도가 높은 복장으로 전투에 임한다.[3] 자기도 나름 부끄러웠는지 손을 뒤로 돌려 엉덩이를 가리려 했으나 "그래서는 큐라소 군의 아름다운 엉덩이가 잘 보이지 않는데"라는 몰딘의 지적에 "시선이 신경쓰인단 말입니다!"라며 폭발. 어찌되었든 마음을 추스르고, 제7계위의 주식을 시전하여 티볼트 트를 처리해 냈다. 주군인 몰딘에게도 익장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으니 잘 된 걸지도.
몰딘의 말에 의하면, 의외로 멋진 남자에게 약하다고 한다. 기기나에게 칼을 휘두를 때 무의식적으로 손속을 둔다던가.
익장 중에서는 가장 인간적인 고민을 많이 하는 인물. 세계의 미래를 두고 게임을 하고 있는 몰딘을 이대로 내버려 두어도 괜찮은가, 라는 고민을 한다. 몰딘에 대한 광신으로 똘똘 뭉친 예스퍼나 단지 재밌다는 이유로 몰딘의 명령을 따르는 벨드리트, 정의 바보라서 별 생각이 없는 시자리오스, 주군이고 동료고 자신의 세균으로 죽이고 싶어하는 생명혐오자 우후크스 등과 달리 몰딘의 진의에 대한 의구심을 가장 많이 품고 있는 익장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큐라소 오프트 코우가'는 대외적으로 사용하는 이름이고, 코우가 일족의 두령으로서의 이름은 '큐조'. 근데 드라마CD에 나와서 어처구니 없게도 기기나의 이름을 밝히라는 말엔 그냥 대놓고 큐라소 오프트 코우가라고 밝힌다. 소설에선 이름을 밝힐 수 없다고 해놓고선.
10권에 오랜만에 등장했다. 몰딘의 술안주도 만드는지 두부 요리를 가져오는 한편 건강식이랍시고 낫토를 만들어서 '''강권'''한다. 당연히 몰딘은 이건 정말 먹는 거냐며 싫어라하는 눈치. 자각도 없는지 서방인들은 왜 낫토를 꺼리는지 의아해하기도. 외국인에게 삯힌 홍어를 먹이려는 한국인 같다?
キュラソー・オプト・コウガ
Kyurasou Oft Kouga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드라마 CD) / 난죠 요시노(TVA)
몰딘 오제스 규네이 추기경장 아래에 있는 12익장 중 12위. 본업은 쿠노이치로 동방의 닌자 일파들 중 코우가 일파를 이끌고 있다가, 막하의 닌자들을 이끌고 몰딘의 휘하에 들어갔다.[1] 가늘게 찢어진 눈에 정장을 입고 있는 여성이며 평소에는 몰딘의 비서관로 위장하여 그의 호위 및 첩보활동, 정보 수집을 맡고 있다. 사용무기는 마장도 밤까마귀
1권에서는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몰딘이 계획한 몰딘 자신의 암살 계획에 암살자로 투입, 수하의 닌자들을 이끌고 몰딘과 아즈 비터 의원의 비밀회의장을 급습한다. 그러나 가장 암살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대충 죽어줄 공성주식사로 투입했던 가유스와 기기나가 예상 외로 독한 놈들이라 폭풍같은 역공을 당해 수하 닌자들 대부분이 죽는 참사를 겪는다.[2] 이후 두 사람과 맞붙게 되나, 그녀의 본래 목적은 암살의 성공이 아니었기에 적당히 시간을 끌다가 퇴각한다.
이 이후부터는 별다른 활약상 없이 본업으로 복귀, 비서관 임무를 수행한다.
같은 12익장 중에서도, 요칸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요칸은 언제나 그녀와 수하들이 쳐놓은 방어진을 무시하고 갑자기 등장해오는 터라 호위로서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기 때문인 듯 하다. 매번 요칸에게 그딴 식으로 나오면 코우가 닌자의 비술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경고를 하지만 요칸은 캐무시. 게다가 툭하면 몰딘의 목숨을 노리는 '척'을 해서 큐라소의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고 있다. 요칸 본인이 선하다고 할 수 없는 인물이고, 요칸 본인에게는 장난이라고는 해도 어쨌든 몰딘의 호위 담당이니 이런 짓을 해 오면 막지 않을 수가 없다. 더군다나 익장으로서 순위는 각각 2위와 12위.... 만약 요칸이 진심으로 몰딘을 살해할 마음을 먹는다면 막을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다.
큐라소의 경우 인간의 한계를 마스터한 도달자급 공성주식사지만 문제는 그래봤자 12명의 익장 중 최하위인 12위이고 대충 7, 8위부터는 인간의 한계치를 초월한 진정한 의미의 괴수들인데다가 전세계에서도 제2위의 주식사로 인정받는 요칸에 비하면 한참 밀린다. 5권에 실린 단편 '시작의 날개짓'에서도 요칸과 몰딘의 장난으로 요칸이 몰딘을 습격하려는 척을 하면서 아주 살짝 공성주식을 짜올리자 거의 무력해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사실 기기나와 어느정도 검을 나눌정도의 전투력, 주식의 응용력과 가공할 체술을 가져서 혼자 여섯 눈의 에노르무인 티볼트 트 같은 에노르무도 골로 보내버리는 도달자급 실력자지만 상위익장들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자라는게 문제.
4권에서는 몰딘을 습격해 온 에노르무 티볼트 트를 상대로 훈도시에 무명천 가슴가리개라는 노출도가 높은 복장으로 전투에 임한다.[3] 자기도 나름 부끄러웠는지 손을 뒤로 돌려 엉덩이를 가리려 했으나 "그래서는 큐라소 군의 아름다운 엉덩이가 잘 보이지 않는데"라는 몰딘의 지적에 "시선이 신경쓰인단 말입니다!"라며 폭발. 어찌되었든 마음을 추스르고, 제7계위의 주식을 시전하여 티볼트 트를 처리해 냈다. 주군인 몰딘에게도 익장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으니 잘 된 걸지도.
몰딘의 말에 의하면, 의외로 멋진 남자에게 약하다고 한다. 기기나에게 칼을 휘두를 때 무의식적으로 손속을 둔다던가.
익장 중에서는 가장 인간적인 고민을 많이 하는 인물. 세계의 미래를 두고 게임을 하고 있는 몰딘을 이대로 내버려 두어도 괜찮은가, 라는 고민을 한다. 몰딘에 대한 광신으로 똘똘 뭉친 예스퍼나 단지 재밌다는 이유로 몰딘의 명령을 따르는 벨드리트, 정의 바보라서 별 생각이 없는 시자리오스, 주군이고 동료고 자신의 세균으로 죽이고 싶어하는 생명혐오자 우후크스 등과 달리 몰딘의 진의에 대한 의구심을 가장 많이 품고 있는 익장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큐라소 오프트 코우가'는 대외적으로 사용하는 이름이고, 코우가 일족의 두령으로서의 이름은 '큐조'. 근데 드라마CD에 나와서 어처구니 없게도 기기나의 이름을 밝히라는 말엔 그냥 대놓고 큐라소 오프트 코우가라고 밝힌다. 소설에선 이름을 밝힐 수 없다고 해놓고선.
10권에 오랜만에 등장했다. 몰딘의 술안주도 만드는지 두부 요리를 가져오는 한편 건강식이랍시고 낫토를 만들어서 '''강권'''한다. 당연히 몰딘은 이건 정말 먹는 거냐며 싫어라하는 눈치. 자각도 없는지 서방인들은 왜 낫토를 꺼리는지 의아해하기도. 외국인에게 삯힌 홍어를 먹이려는 한국인 같다?
[1] 동방의 장기전쟁이 종식되어 닌자의 가치가 폭락, 기술을 팔기 위해 이주해왔다. 텐젠처럼 해외로 빠져나온 패잔병으로 보아도 될듯?.[2] 하지만 사실 이것은 그녀의 충성심을 확인하기 위한 몰딘의 계략이었다. 많은 부하를 죽게 함으로써 팽팽한 긴장감을 잃어가던 그녀의 충성심에 경고를 한 것.[3] 물론 처음부터 이 복장이었던 건 아니고, 티볼트 트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쓴 주식이 공격받은 자리에 옷을 남기고 몸체는 도망치는 주식이라 이런 복장이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