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오콥터

 

[image]
[image]
[image]

'''Let's run some field test!(현장 실험 한 번 해 보자구요!)'''

'''Cryosystems ready to go(크라이오 시스템 준비됐습니다)'''

'''I'm safe up here, right?(여기 있으면 안전하죠? 맞죠?)'''

'''Aim the cryobeam.(크라이오빔 조준)'''

'''Did you get that, pilot?(조종사, 들었지?)'''

'''Absolute zero!(절대영도!)'''

'''Extra small, coming up!(초소형 사이즈, 됐습니다!)'''

'''Size doesn't matter!(크기는 상관없어요!)'''

'''Just like in the lab!(실험실에서처럼만 하자고!)'''

'''Oh, another subject!(오오, 또 다른 실험체다!)'''

'''Gotta keep that beam steady.(빔을 꾸준히 유지해야해.)'''

'''Let's take a look.(한번 보죠.)'''

'''Let's see how this goes!(어떻게 되나 보죠!)'''

'''I'm just a scientist!( 전 그저 과학자일 뿐이라구요!) -공격당할 시'''

'''Oh, man. Why me!?(오 이런, 왜 나야?) -공격당할 시'''

'''Hey, get'em off me!(나한테서 좀 떨어뜨려 줘요!) -공격당할 시'''


크라이오콥터는 적을 얼리는 능력을 가진 보조 유닛입니다. 얼어버린 유닛은 공격 능력을 상실할 뿐 아니라, 상대방의 공격에도 매우 취약해집니다. 크라이오콥터의 특수능력인 축소광선은 상대 기갑 유닛의 크기를 줄임으로서 데미지를 낮추고 다른 기갑 유닛에 쉽게 깔리도록 만듭니다.
  • 가격: 1600
  • 생산시간: 15초
  • 요구사항: 비행 기지, 고급 보안
  • 주무기: 냉동 광선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에 등장하는 연합군 특수무기 지원헬기.
본격 퓨처테크 기술력의 상징.
이상한 모양새만큼이나 공격 패턴도 기묘한데 냉동 광선을 쏘아 적을 얼려 적 유닛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궁극적으로 유닛을 얼려 정지시킬 뿐 아니라 어떤 공격에도 '''한방에 파괴되도록 만드는 기능'''[1]을 가지고 있다. 모이면 모일수록 냉동되는 속도는 빨라진다. 냉동 광선은 건물에도 통해서 얼린 건물은 평화 유지군 공격 한방에 부술 수도 있다.
즉 혼자서는 적을 파괴시킬 수 없는 유닛이다. 유닛을 얼려놔도 시간이 지나면 안 죽고 녹아서 다시 멀쩡하게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다 얼린 상태에서 자기 자신이 그 유닛 위에 격추 당하던지(...) 다른 유닛과 같이 다녀야 한다. 만약 연합군에게 '''공격헬기가 있었다면''' 미친듯한 궁합을 자랑할 수도 있던 무서운 유닛. 잘맞는 궁합은 막타때리기 좋은 빈디케이터나 지상 공중 전부 커버가능한 IFV. 과학자들이 탑승한 설정답게 기계가 복잡해서 그런지 체력은 약한 편이다. 설정상으로도 '연합군은 공개적으로 소비에트에게 크리오콥터는 전투 요원이 아니니 공격하지 말라고 설득했다'라고 설명되어 있을 정도로 공식적으로 공격 헬기가 아니다. 물론 위대한 소비에트는 무시했지만.
특수능력로는 '''"추.우.욱.수.우.오 광선(S.H.R.I.N.K. Beam)"'''이 있으며 이것을 맞으면 공격력, 체력, 크기가 하락하는 대신 이동속도가 상승하는데, 이동속도 상승을 빼면 나머지 능력치는 하락해서 심지어 대상 유닛이 아군의 어떤 차량에도 밟히는 참사(?)를 일으킬 수 있다. 개그요소로 작아진 차량의 '''파일럿도 빠르게 음성변조'''가 되는 것은 덤이다.
전략적으로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한 기술로 자기 유닛에게 쓰면 이동속도를 이용해서 기동력을 강화시켜 유닛을 빼돌리기 편해지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 기술로 이 게임의 에픽 유닛인 MCV도 밟을 수 있으며 아포칼립스 탱크킹 오니[2] 같은 대형 기갑유닛도 맞으면 일반 탱크로도 깔아뭉갤 수 있어서 상대방 전력을 약화시키고 아군을 보조하는데 탁월하게 사용될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해서 연합군 마지막 미션인 레닌그라드에서 '''MCV를 미니카로 만들어서 카트라이더(…)'''를 하는 기행을 보인다. 지상과 해상에 존재하는 기갑을 제외하고 보병, 공군, 건물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여러모로 지원형 유닛이지만 교전력을 뒤바꾸기 때문에, 기갑 유닛이 하나같이 물장갑인 연합군이 지상전에서 이기려면 크라이오콥터 컨트롤에 숙달되는게 중요하다.
미션에서도 꽤 유용하게 쓰이는데, 연합군 임무 도중 러시모어산 저지 임무에서 대통령을 크라이오로 얼려서 도착 못 하게 하는 방법[3]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된다. 확장팩인 업라이징에선 이를 이용한 크라이오 보병까지 생기는 등 여러가지로 연합의 밥줄로서 든든하게 기능하는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순조롭게 연구가 진행되었는지 업라이징에선 추가 유닛 '''크라이오 군단병'''이 등장한다. 이쪽은 기갑/건물 냉동 속도는 조금 느려진 대신 보병 냉동 속도만 훨씬 더 빨라졌으며 무엇보다도 '''광역 공격'''을 하는 녀석인데다 무엇보다도 얼린 적을 '''직접''' 부술 수 있는 여러 모로 상위호환 유닛이다. 만약에 이 놈을 IFV나 IFV 포탑에 태우면 '''공군도 공격한다.'''[4]

[1] 단, 캠페인 전용 건물(주로 제거대상)은 정상 체력으로 고정되 일격에 파괴가 불가능하다.[2] 킹 오니는 이 상태에서 특수 기술인 황소돌진을 쓰면 상대편 유닛에 접촉하는 순간 자기가 파괴된다(...).[3] 그런데 얼리다가 '''격추 당해서 대통령에게 떨어지면''' 임무에 실패한다. 대통령이 앞서 자기가 죽으면 무기가 발사된다고 보험을 들어놨다고 했기 때문. 해당 임무에서 대통령 리무진을 아폴로 전투기가 계속 호위하니 주의.[4] 공군이 빙결되면 수직 추락해서 개발살난다. 특히나 키로프 비행선이나 기가 포트리스같이 비싸고 느린 공군에게는 하드 카운터.